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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이동국의 남자 될 것"…'뭉찬2' 자체 최고 시청률, 1차 오디션 종료

    "안정환·이동국의 남자 될 것"…'뭉찬2' 자체 최고 시청률, 1차 오디션 종료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1차 축구 오디션을 완료했다.지난 22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자체 최고 시청률 8.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경신했다. 2049 타깃 역시 4.2%를 기록하며 가구와 타깃 모두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대망의 1차 축구 오디션이 마무리됐다. 축구에 대한 간절함을 가진 선수들과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 전설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종목과 선수들을 조명하며 웃음과 감동까지 잡았다.먼저 트라이애슬론 한국 최초 국가대표이자 '200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허민호가 나왔다. 과거 "내가 너 책임질게"라는 박력있는 말로 걸그룹 EXID 하니의 첫사랑에 등극했던 그는 이곳에서 상상초월의 능력을 자랑하며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했다. 평롤러 위에서 자전거를 타며 묘기를 부린 美(미)친 균형 감각을 선보이는가 하면, 테스트를 하는 족족 통과를 외치게 한 수준급 축구 실력까지 자랑한 것. 이에 이동국은 "지금껏 찾고 있던 선수"라며 극찬, 그야말로 '이동국의 남자'에 등극했다. 온몸의 근육을 이용해 썰매를 컨트롤 하는 스켈레톤 선수 김준현은 시즌1 '어쩌다FC' 상대팀으로 출연해 2골을 기록했던 인연이 있었다. 그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확인한 감코진(감독, 코치진)은 전문적인 훈련으로 실력이 늘 가능성을 보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이어 천재 가드로 불린 前 농구선수 김태술은 능수능란한 입담을 뽐냈다. 은퇴 3개월차 신상 선수답게 "선수 때의 메모리 카드가 살아있다"는 안정환 감독의 평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