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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니 김제덕이 반했지…최유정, 앞치마 입고 요조숙녀로 변신

    이러니 김제덕이 반했지…최유정, 앞치마 입고 요조숙녀로 변신

    가수 최유정이 귀여운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최유정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유정은 앞치마를 입고 베이킹에 열중하는 모습. 과즙미를 머금은 채 러블리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미모 1위' 유리, 소녀시대 완전체 '유퀴즈' 출격…"포인트는 추억소환" ('컬투쇼')[종합]

    '미모 1위' 유리, 소녀시대 완전체 '유퀴즈' 출격…"포인트는 추억소환" ('컬투쇼')[종합]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유퀴즈’ 출연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권유리, 최재훈이 스페셜 DJ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는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DJ로 발탁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김태균 선배님처럼 16년 넘게 꾸준히 하는 책임감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제안이 온다면 그때 고민해보겠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김태균은 유리가 최근 드라마 ‘보쌈’으로 첫 사극 촬영에 도전한 것을 언급했다. 유리는 "처음에는 설렘 보다는 걱정이 앞섰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며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고 스태프 분들과 끈끈하게 지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태균은 유리의 외모를 칭찬했다. 그는 "윤아 씨가 유리가 소녀시대 미모 1위라고 꼽았다. 제 주위에서도 유리 씨가 아름답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유리는 "이제야 알아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얼굴에서 어느 부위가 제일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유리는 "두상과 목선에 자신 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날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소녀시대가 4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권유리는 "지난달 5일에 소녀시대가 14주년을 맞았다”며 “촬영은 그 전에 마무리 했고, 팬들에게 인사를 드릴 겸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오랜만에 전부 모이니까 할 말도 많고 쌓인 말도 많아서 시끌시끌했다"며 "추억

  • [TEN 리뷰] '막둥이' 김제덕, 오직 감으로 방울토마토 '명중'… 안산, "흔들리지 마" ('집사부')

    [TEN 리뷰] '막둥이' 김제덕, 오직 감으로 방울토마토 '명중'… 안산, "흔들리지 마" ('집사부')

    양궁 국가대표팀과 ‘집사부’ 멤버들이 대결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양궁 국가대표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강채영, 장민희가 출연했다. 이날 오진혁은 "이벤트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반지를 실에 매달아 놓고 움직인 뒤 화살이 반지를 통과하는 걸 해봤다”며 “한 방에 맞춰서 상품을 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어떻게 감으로 하다 보니까 그게 되더라”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대표팀 선수들은 1.5cm 크기의 방울토마토를 화살로 뚫는 미션을 진행했다. 팀은 OB 오진혁, 김우진, 강채영, YB 장민희, 안산, 김제덕으로 나뉘어졌다. 먼저 OB 팀의 김우진과 강채영의 화살은 방울토마토를 스쳤고, YB 팀의 안산, 장민희의 화살은 아쉽게도 방울토마토를 비켜갔다. OB팀이 2 스침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YB 김제덕과 OB 오진혁이 나란히 성공했다.특히 김제덕은 모두의 우려 속에 오직 감으로 쏴서 방울토마토를 관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산은 "흔들리지 마"라고 응원을 보냈고, 강채영은 "오조준으로 맞추는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오진혁은 "센스가 좋다"고 감탄했다. 최종 승리는 OB 팀에게 돌아갔다. 이후 ‘집사부’ 멤버들과 양궁 국가대표들은 3대 3으로 나뉘어 단체전을 펼쳤다. 막둥이 팀에 김제덕, 안산, 유수빈, 캡틴 코라이 팀에 오진혁, 강채영, 이승기은 캡틴 코리아 팀, 미녀와 야수 팀에 김우진, 장민희, 양세형은 70m 양궁 대결을 벌였다.  1세트에서 선두를 달리던 미녀와 야수와 막둥이가 2세

  • 김제덕, 방울토마토 뚫기 성공…'오조준' 감 통했다 ('집사부일체')

    김제덕, 방울토마토 뚫기 성공…'오조준' 감 통했다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김제덕이 화살로 방울토마토를 뚫었다.2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 출연했다.1.5cm 크기의 방울토마토를 화살로 뚫는 미션이 주어졌다. 선수들은 주저하지 않고 "나도 도전해보겠다"라고 나섰다.다른 선수들이 아깝게 실패한 가운데 김제덕이 나섰고, 김제덕은 오조준으로 자신의 감을 믿어보기로 했다. 오진혁은 "센스가 좋다"라고 말했고 안산은 "믿을 건 너다"라고 말했다.신중한 모습의 김제덕은 결국 화살로 방울토마토 관통에 성공했다. 오진혁은 크게 놀라며 "저걸 오조준으로 맞혔다고?"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방울토마토 상태를 확인하더니 "즙이 나온다. 아예 관통했다"라며 놀라워했다.김제덕은 "조준기가 확실한 게 아니라서 오조준을 했는데 맞았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제덕에 이어 오진혁 또한 방울토마토를 완벽하게 관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최유정, 김제덕과 양궁 데이트 인증샷 "제덕쿵야 파이팅" [TEN★]

    최유정, 김제덕과 양궁 데이트 인증샷 "제덕쿵야 파이팅" [TEN★]

    위키미키 최유정이 김제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29일 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림남2'에서 제덕선수님을 만났습니다! 선물도 응원도 영광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주신 선물들 정말 평생 잘 간직할게요! 제덕쿵야 파이탱!!! 덕구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유정과 김제덕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28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올림픽 금메달 2관왕 김제덕이 학교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환영회 자리에서 김제덕이 가장 좋아한다는 아이돌 최유정이 깜짝 등장했고, 양궁장에서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제덕, "파이팅!" 이어 새로운 세리머니 탄생 ('집사부일체')

    김제덕, "파이팅!" 이어 새로운 세리머니 탄생 ('집사부일체')

    2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K-양궁의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양궁 단체전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는 올여름 찬란했던 2020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할 '집사부' 배 양궁 단체전이 펼쳐진다. 실제 올림픽과 유사한 긴장감이 맴도는 경기 현장에 멤버들은 양국 국가대표팀 사부들에게 맞춤형 특별 레슨을 받는 등 진지하게 경기 준비에 임했다. 또한 올림픽에서 세계를 제패한 사부들마저 시종일관 상대 팀을 견제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이날 경기에는 공정한 판정을 위해 깜짝 캐스터 및 심판을 초빙했다. 그 주인공은 스포츠 중계 대표 캐스터 조정식 아나운서와 김제덕 사부의 스승으로 알려진 경북일고 양궁 코치 황효진. 이들은 실감 나는 경기 해설과 진심 어린 응원이 더해진 명품 생중계를 선보이며 경기의 맛을 풍성하게 했다.이어 사부들과 멤버들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조합의 3:3:3 혼성 경기를 진행, 한국 양궁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를 펼쳤다고. 특히 사부들은 "떨지 않고 대충 쏘겠다", "작전은 잘 쏘는 것" 등 야심찬 포부를 밝힌 데 이어 불꽃 튀는 신경전과 함께 어마어마한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 막내 김제덕 사부는 화제의 '파이팅' 세리머니에 이어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한 춤 세리머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한편, 멤버들도 뜻밖의 양궁 실력으로 양궁 노망주로서 눈부신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마지막 한 발의 화살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고. 과연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최종 우승 상품인 순금 배지를 거머쥔 팀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2020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눈부시게 재현할 집사

  • 김제덕, 최애 아이돌 최유정 만남…얼떨떨+얼음 ('살림남2')

    김제덕, 최애 아이돌 최유정 만남…얼떨떨+얼음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제덕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최유정을 만났다.28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제덕은 환영회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꽃다발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 위키미키 최유정이 깜짝 등장했다. 앞서 김제덕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로 최유정을 꼽았다. 앞서 SNS를 통해 최유정이 김제덕에게 응원의 글을 보내면서 이른바 '랜선 친구'로 인사를 나눴던 상황.이날 환영식에 최유정이 깜짝 등장하자 김제덕은 그대로 얼어버렸고 "어!"라며 반색했다. 김제덕은 "누구지? 하다가 1초 뒤에 갑자기 '어? 어?'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최유정은 "제덕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가 있어서 축하 메시지를 보낼까 하다가 직접 축하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오게 됐다. 만나서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 하는 일 모두 응원하도록 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인사했다.김제덕은 아쉬운 표정이 역력하며 최유정이 가는 뒷모습까지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제덕, 최유정 만났다 "올림픽보다 더 떨려" ('살림남2')

    김제덕, 최유정 만났다 "올림픽보다 더 떨려"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가 최유정에게 수줍게 건넨 특별한 선물은 무엇일까.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파이팅 궁사 김제덕 선수와 그의 최애 아이돌 위키미키 최유정의 두근두근 만남이 그려진다.이날 김제덕의 모교에서는 금의환향한 금메달 2관왕을 위한 놀라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강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김제덕이 일편단심 찐팬임을 밝혀온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예고도 없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것.눈앞에서 최애 아이돌을 직접 만난 김제덕은 "올림픽보다 더 떨린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이런 가운데 양궁장에서 김제덕과 최유정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마저 가슴 떨리게 만들 1대1 양궁 데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평소 "파이팅"을 외치던 활달한 모습과 달리 수줍어서 눈도 못 마주치는 순정파 김제덕이 무언가를 건네자 최유정은 "평생 잘 소장하겠습니다"라면서 감격했다고 해 과연 어떤 선물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최애 아이돌 최유정과 만난 김제덕 선수의 심쿵 데이트 현장은 28일 밤 9시 15분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리뷰] 양궁 대표팀 완전체, '집사부일체' 출격…안산, "쫄지 말고 대충 쏴"

    [TEN 리뷰] 양궁 대표팀 완전체, '집사부일체' 출격…안산, "쫄지 말고 대충 쏴"

    양궁 국대팀이 올림픽 비하인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20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양궁 국가대표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안산, 강채영, 장민희가 출연했다. 국대팀 선수들은 화려한 양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안산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의 만남에 긴장하는 장민희에게 “쫄지 말고 대충 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들은 과녁이 아닌 ‘박’을 향해 활을 당겼다. 박이 터지자 ‘거, 활쏘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문구와 함께 꽃가루가 휘날리며 장관을 이뤘다. 이를 본 양세형은 “과녁이 아니라 이상한 데 쏘셔가지고 ‘선수들이 뭐 저기에다가 쏴?’ 라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었구나”라며 웃었다. 양궁 완전체 선수들과 멤버들은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이승기가 “양궁은 무조건 메달을 따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으시냐”고 묻자 안산은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압박을 느꼈는데 혼자 세 개나 따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올림픽을 치른 후 많이 알아보냐”는 물음에 안산은 “맞다. 많이 알아봐 주셔서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드릴까봐 급하게 나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왜요 승기처럼 즐기시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산은 올림필 이후 팔로워가 50만이나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신청을 안 했는데 파란 딱지가 붙더라”고 설명했다. ’파란딱지’는 SNS에서 인플루언서에게 붙는 표식으로 아이디 옆에 파산색 V 표시가 나타난다. 멤버들 사이에선 “직접 신청 해야한다 vs 알아

  • 김제덕 "올림픽 후 팔로워, 25만 명 됐다" ('집사부일체')

    김제덕 "올림픽 후 팔로워, 25만 명 됐다"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김제덕이 '영재발굴단'에 나왔다고 말했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 출연했다.김제덕은 "자가격리 끝나고 바로 왔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승기는 김제덕에게 "'영재발굴단''에 나갔었냐"라고 물었고, 김제덕은 "맞다.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라며 5년 전 영상이 나왔다.당시 방송의 내레이션에는 "제덕이의 꿈은 올림픽 금메달이다"라고 나왔고, 그로부터 5년 후 김제덕은 그 꿈을 이뤘다.안산은 "좀 많이 알아봐주신다"라며 올림픽 이후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식당이나 카페 같은 데 가면 많이 알아봐 주셔서 급하게 나오는 편이다"라고 전했다.이승기는 "김제덕 선수는 아까부터 눈을 크게 뜨는데 부릅뜨는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김제덕은 "그런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기분이 정말 좋다. SNS 팔로워 수가 달라졌다. 전에는 1200명이었는데 올림픽 끝나고 보니까 25만 명이었다"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제덕, 할머니에 "금메달 걸어드리는 게 목표였다" ('살림남2')

    김제덕, 할머니에 "금메달 걸어드리는 게 목표였다"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제덕이 할머니와 만났다.21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2관왕 김제덕이 출연했다.김제덕은 2개의 메달을 들고 할머니가 있는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김제덕은 "힘들 때도 즐거울 때도 할머니 생각이 났다. 할머니에게 자랑스러운 손자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김제덕은 병원에 있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거! 금메달"이라며 금메달을 쥐어줬다. 그는 "살아계실 때 금메달을 목에 걸어드리는 게 목표였다. 목에 걸어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전했다.할머니는 "너 할 때 그냥 울었어. 많이 울었어. 최고야"라며 눈물을 보였다.김제덕은 "내 꿈을 이뤄서 너무 좋고 건강 유지하면서 오래오래 살아계시면 그게 나는 감사한 일이야"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고, 할머니는 "최고야 우리 제덕이. 장하다"라고 말했다.김제덕의 아버지는 "뇌출혈이 세 번째 왔다. 왼쪽에 안면 마비가 와서 살이 많이 빠졌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는 게 감사할 뿐이다"라고 전했고 눈물을 쏟았다.할머니를 만나고 온 김제덕은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자랑스럽다'라는 말이었다. 살아계시는 동안 있는 모습 다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살림남2' 김제덕, 할머니와 뭉클한 만남 "금메달 2개"

    '살림남2' 김제덕, 할머니와 뭉클한 만남 "금메달 2개"

    금메달을 꼭 걸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킨 김제덕 선수와 할머니의 재회 현장이 '살림남'을 통해 공개된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국민적인 스타로 떠오른 파이팅 궁사 김제덕의 애틋한 가족 사랑과 꾸밈없는 일상이 그려진다.귀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김제덕은 이날 선수복을 갈아입지도 못한 채 가장 먼저 할머니가 계신 요양 병원을 찾아갔다. 아픈 아버지와 함께 조부모의 보살핌 속에 자란 김제덕 선수에게 할머니가 가진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었던 것.두 달여 만의 만남을 앞두고 김제덕은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도, 잘 될 때도 할머니만 생각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비접촉 면회로 진행된 탓에 비록 직접 금메달을 걸어 드리진 못했지만 김제덕 선수는 유리막을 사이에 두고 "할머니, 금메달 두 개야!"라고 크게 외치고, 할머니 역시 살아 생전 금메달을 걸어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손자를 대견해했다고 해 가슴 뭉클한 두 사람의 상봉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함께 평범한 17세 고등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예천의 슈퍼스타'가 된 김제덕의 특별한 일상도 공개돼, 그의 파이팅 넘치는 금빛 에너지에 반한 국민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한편, 양궁 최연소 금메달 2관왕인 김제덕은 이번 올림픽 경기 중 가장 긴장됐던 순간으로 혼성 결승전을 꼽으며 파트너인 안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금메달 뒷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파이팅 넘치는 승부사가 아닌 할머니의 애교 넘치는

  • [TEN 리뷰] '라스' 오진혁·김우진 "막내 김제덕 파이팅? 긴장 풀어줘서 고마워"

    [TEN 리뷰] '라스' 오진혁·김우진 "막내 김제덕 파이팅? 긴장 풀어줘서 고마워"

    오진혁과 김우진이 도쿄 올림픽 당시 김제덕의 '파이팅'에 고마움을 표했다.지난 18일 방송된 '라스'에는 도쿄 올림픽 태극전사 5인 오진혁, 김우진, 안창림, 김정환, 구본길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우진과 오진혁은 올림픽 당시 화제가 된 김제덕의 '파이팅'을 언급했다. 김우진은 "올림픽 가기 전에 연습 경기를 할 때 김제덕이 파이팅을 외치는데 귀가 많이 아프더라. 아직 변성기가 안 와서 그런지 맑고 청량한 고음이 올라가니까 옆에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 처음에는 그랬지만 익숙해지니까 괜찮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근데 올림픽 가서 이렇게 하면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이 파이팅을 외치는 게 옆의 팀에게 비매너라고 오해하는데 그게 양궁은 절대 아니다. 우리가 먼저 쏘고 시간이 지나면 상대방이 쏜다. 우리 경기를 할 때만 파이팅을 외친다. 상대방이 쏠 때는 방해가 안 되게 매너를 지켰다"고 알렸다.오진혁은 "인도와 8강전 경기를 할 때다. 내가 활을 쏘려고 하는데 김제덕이 '오진혁 텐'이라고 하더라. 아직 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진지한 경기장에 웃음이 터졌다. 그러고 쐈는데 다행히 10점이 맞았다"고 말했다.또한 "양궁 경기장이 과묵하고 조용한 분위기다. 김제덕처럼 특별하게 그런 선수가 나타나서 적잖게 당황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긴장이 풀려서 고마웠다. 김제덕이 그날 끝나고 나서 목이 쉬었다고 수건 두르고 자야 한다고 그러더라"라며 웃었다.그런가 하면, 오진혁은 화제가 된 '끝'이라는 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남자 양궁 단체전 마지막에 '끝'이라고 말했던 것

  • [TEN 리뷰] 주시은, 전웅태·정진희·안창림 출연 소식에 '어머'→"김제덕, 들고 튀고싶어" ('철파엠')

    [TEN 리뷰] 주시은, 전웅태·정진희·안창림 출연 소식에 '어머'→"김제덕, 들고 튀고싶어"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올림픽 스타들을 향해 사심을 폭발시켰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김영철은 주시은에게 “근대 5종 예고 게시물에 '어머’라고 남겨주셨는데 무슨 의미냐?”고  두 글자 감탄사 남기셨던데 무슨 의미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은 "감탄사다. 섭외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뜻이다. 영어로 와우, 언빌리버블”이라고 말했다. 앞서 ‘철파엠’ 공식 SNS에는 "19일 목요일 올림픽 훈남특집 1탄 도쿄올림픽 근대 5종 훈남 선수들과 함께 합니다!"라며 전웅태, 정진화 선수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김영철이 "훈남들인데 개인적인 감정은 하나도 없냐”고 묻자 주시은은 "없다"고 즉답했다. 김영철은 “철벽녀다. 냉정하다”라고 말하자, 주시은은 "하지만 기대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영철이 유도 동메달리스트 안창림 선수의의 출연 소식을 전하자 또 한 번 "어머"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오늘 커플룩 특집인가요? 두분 의상 색깔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어떻게 우리 딱 블루 느낌으로 맞춰 입었다. 우리가 옷 골라 입자고 문자하는 사이는 아닌데"라고 선을 그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들튀각'을 소개했다. 주시은은 "들고 튄다. 즉, 들고 도망가고 싶을 만큼 좋다는 뜻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선망의 대상

  • [공식] '양궁 2관왕' 김제덕, '살림남2' 출연…"화이팅" 일상 공개

    [공식] '양궁 2관왕' 김제덕, '살림남2' 출연…"화이팅" 일상 공개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KBS2 예능 '살림남'에 특별 출연한다.‘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17일 “2020 도쿄올림픽이 낳은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만 17세 3개월의 나이로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로 올림픽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다.경기 중간마다 큰소리로 "화이팅!"을 외치는 열정적인 김제덕 선수의 모습은 전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자고 나니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고교생 궁사에 국민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에 '살림남2'를 통해 김제덕 선수가 어떤 색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이 출연하는 ‘살림남2’는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