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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홍성흔 子, 밤마다 비명 지른 이유…"1년 반 만에 20cm 성장"('살림남2')

    [종합] 홍성흔 子, 밤마다 비명 지른 이유…"1년 반 만에 20cm 성장"('살림남2')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아들 홍화철이 1년 6개월 사이에 20cm나 성장했다.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김정임의 아들 홍화철이 성장통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화철은 1년 6개월 동안 20cm나 성장했다. 그 때문에 새벽에도 몇 번이나 깨며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고.늦은 새벽 홍화철의 비명 소리에 방을 찾아간 김정임. 홍화철은 엄마 김정임에게 "무릎이 너무 아프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정임은 "되게 심해지고 있다. 새벽 3~4시쯤 꼭 깬다. 제대로 못 걷고 기어가고 그러더라"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다음날 홍화철을 깨운 아빠 홍성흔. 홍화철은 "무릎과 팔꿈치가 아파서 한숨도 못 잤다"라고 토로했다. 홍성흔은 엄살 부리지 말라하면서도, 아들을 업고 거실로 나왔다. 홍화철과 키를 재본 홍성흔. 자신과 비슷한 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홍화철과 한의원을 찾은 홍성흔, 김정임 부부. 한의사는 홍화철이 성장통 뿐아니라 맥박이 약하다며 "매가리가 없다"라고 진단했다.또 "에너지가 위쪽으로 치우친 상태다. 아럐쪽으로 내려주는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라. 저중량 고반복 운동을 해서 근지구력 운동을 하는 게 낫다"라고 조언했다.집에 돌아온 홍성흔은 성장통 특별식으로 생간을 준비했다. 홍화철은 아빠가 만들어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미친X…낳고 싶지 않았다" 홍성흔, 子 향한 막말…'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

    [TEN피플] "미친X…낳고 싶지 않았다" 홍성흔, 子 향한 막말…'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

    아들을 향한 홍성흔의 '막말'이 '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됐다. 유쾌한 분위기에서 오간 가족의 사적인 대화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비되며 일부 시청자에게 우려 섞인 불편함을 안겼다.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아들의 수업 태도와 성적 문제에 직면했다. 이들은 수업 시간에 벌써 두 번째로 휴대전화를 뺏기고도 반성의 태도를 보지 않는 아들 때문에 뒷목을 잡았다.아들 홍화철의 학교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두 번째 뺏겼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성흔이 “미친놈이네”라고 화를 내자, 김정임은 “네가 미친놈이지. 내가 이렇게 된다고 해주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해줬잖아”라고 받아쳤다.김정임이 “이런 일이 생긴다고 내가 사주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 번째는 실수도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홍성흔은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괜히 사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너무 실망감이 크고 아내한테도 솔직히 창피했다”고 털어놨다.부부의 마음도 모른 채 학교를 마친 홍화철은 해맑은 얼굴로 집에 돌아왔다. 홍화철은 꾸중하는 부모 앞에서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혜는 “내 아들이라고 상상하니까 갑자기 뒷골이 당긴다”며 공감하기도.이날 홍성흔은 화철의 학교를 찾아가 성적을 직접 확인하곤 충격에 빠졌다. 아들이 반 34명 중 꼴찌고, 최저학력에 걸려 성적 때문에 야구 경기를 못 뛸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홍성흔은 아들의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 과외 선생님을 초빙했다. 하

  • "책임 못질 짓 하지 좀 마"…홍성흔, ♥김정임과 부부싸움 ('살림남2')

    "책임 못질 짓 하지 좀 마"…홍성흔, ♥김정임과 부부싸움 ('살림남2')

    김정임이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한 홍성흔에 폭발한 까닭은 무엇일까.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자녀의 휴대 전화 사용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은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김정임은 고2 딸 화리의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교 생활에 휴대 전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2 화리는 물론, 중2 화철이도 아직까지 휴대 전화가 없었던 것. 그런 가운데 아들 화철의 학교로 마중을 나갔다가 휴대 전화가 없어 연락이 닿지 않아 속이 탔던 홍성흔은 홧김에 화철뿐 아니라 화리의 것까지 최신형 스마트폰 2대를 구매한다.이후 집에 돌아온 김정임은 홍성흔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아이들의 휴대 전화를 개통한 사실을 알고 "책임 못 질 짓 좀 하지마!"라며 크게 화를 냈고, 예상치 못한 아내의 반응에 홍성흔 또한 “애들 다 컸잖아”라며 팽팽하게 맞서면서 갈등을 빚었다고.이후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아직까지 아이들에게 휴대 전화를 허락하지 않은 이유를 전해 들은 홍성흔은 그 동안 본인만 몰랐던 사실에 큰 충격에 빠졌다는데. 도대체 김정임이 그토록 아이들의 휴대 전화 사용을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지.사춘기 자녀의 휴대 전화 딜레마에 빠진 부모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올 ‘살림남2’는 오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