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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잠 깨운 '2번의 경계경보'…'애엄마' 이윤지·최희·김정임, 당혹+분노[TEN이슈]

    새벽잠 깨운 '2번의 경계경보'…'애엄마' 이윤지·최희·김정임, 당혹+분노[TEN이슈]

    새벽에 갑작스레 크게 울린 경계경보에 스타들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3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도 글을 올려 놀란 마음을 표했다. 최희는 "아침부터 정말 놀라셨지 않나. 저도 경보 문자에 머리가 하얘졌다. 아이들을 데리고 지금부터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머릿속에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이참에 여러 가지 비상시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한바탕 놀란 가슴 쓸어내린 후 함께 있다는 소중함을 느끼는 아침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윤지는 두 딸이 서로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이른 아침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심장이 쿵했으리라. 두렵지만 감사하게도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얼른 아이를 내려다 보았다. 그 순간 내게 가장 중요한것을 다시 한 번 마음으로 확인했다"고 글을 남겼다.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인 모델 김정임은 "어쩌라고 이러시냐. 우리 아이들 어떡하냐. 학교 보내는 게 맞나. 일본은 미사일이라는데 합참은 우주발사체라고 국민대피하라니 어쩌려고들 이러시나. 무서워 죽겠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학교 친구들이 카톡으로 '우리 지금 학교 가는 거 맞냐고 묻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정답을 못 찾는 나를 발견하니 주저앉아 울고 싶어짐"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라에서는 대피하라고 경보 발생하는데 학교에선 아무 연락이 없고 이러다 지각 처리 같은 거 되면 변명 같은 건 씨알도 안 먹힐 텐데 일단 그래도 늦지 않게 등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지금은 지각 않게 가보자!'라고 했는데 이 순간 이건 또 뭐임 오발령"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 '홍성흔♥' 김정임, 몸매가 완전 설현인줄…딱붙 원피스에 군살 ZERO 자랑

    '홍성흔♥' 김정임, 몸매가 완전 설현인줄…딱붙 원피스에 군살 ZERO 자랑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환상적인 몸매를 드러냈다.최근 가희는 "오늘은 남편님의 급 골프 약속으로 ..정말 혼자의 여유로운 자유 시간 득템하여..사진으로만 보던, 집 근처 뚝방길 꽃놀이 다녀왔답니다. 아쉽게 벌써 꽃비가... 얼른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가득 꽃이 주는 위로를 가득 담으세요. 골프치러 막!떠나는 남편보다 더 위로가 되는 봄꽃들ㅎㅎ 저리 신나서 발발거리고..샤랄라 거리다가..집에 들어올땐 재래시장 들려서 장봐오는 아줌마 ?????? 살림도 알뜰히! 맛저하셔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정임은 벚꽃 구경에 나선 모습. 그는 몸에 핏되는 원피스를 입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김정임은 홍성흔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정임♥' 홍성흔, "야구 싫어 부산까지 도망가" 후배 고백에 충격('살림남')

    [종합] '김정임♥' 홍성흔, "야구 싫어 부산까지 도망가" 후배 고백에 충격('살림남')

    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예능과 야구 해설을 오가는 만능 스포테이너 유희관과 함께 아들 홍화철의 전지 훈련장을 찾은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유희관과 함께 아들이 속한 중학교 야구 팀의 전지 훈련장을 찾은 홍성흔은 "오늘은 화철이의 아빠가 아닌 야구계 선배로 왔다"며 일일 야구 멘토로 변신했다.골든글러브 6회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 선수 홍성흔은 어떤 공도 받아낼 수 있는 포수 훈련과 프로의 공도 치게 만드는 타격 훈련을, '느림의 미학' 유희관은 어린 야구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제구력을 알려주는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등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그런 가운데 아이들이 연습 시합을 나간 사이 몰래 숙소를 청소해 주러 갔던 홍성흔과 유희관은 난장판이 된 현장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고.청소에 유니폼 손빨래까지 엉겁결에 학부모 역할을 떠맡은 유희관은 "체험 삶의 현장 아니야?"라며 진땀을 흘렸다고 해 두 사람의 고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훈련 중인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린 홍성흔은 선배에게 크게 혼났던 트라우마를 털어놓는가 하면 숙소에서 단체로 탈출했던 일을 언급했다는데.이어 홍성흔이 "넌 야구 하다가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었니?"라 묻자 유희관 또한 "부산까지 도망갔던 적이 있다"며 과거 일화를 고백해 과연 야구 레전드들의 학창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야구 후배들과 함께한 KBO 레전드들의 보람찬 하루는 4일(토) 밤 9시 2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

  • '홍성흔♥' 김정임, '5억짜리' 다이아 반지 끼고 방긋 미소

    '홍성흔♥' 김정임, '5억짜리' 다이아 반지 끼고 방긋 미소

    야구 선수 출신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근황을 전했다.김정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주머니 일탈~~ 오늘 블링블링한 임쓰 언니. 립 컬러만 체인지 했을 뿐인데 완전 쎈언니로 바뀌는.. 제 갠적으로 빨간 립이 주얼리가 더 사는 거 같은데 인친님들 보시기엔 어떠신지요?"라면서 "세상에나 알이 이리 큰 다이아는 첨 껴봐요 볼 때보다 찰용하니 진짜 이쁘네요 5억이래요 반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이아 반지를 끼고 미소를 짓고 있는 김정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정임은 홍성흔과 함께 KBS2TV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 포토] 홍성흔-김정임 '다정하게 만든 하트'

    [TEN 포토] 홍성흔-김정임 '다정하게 만든 하트'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홍성흔-김정임 '아내 외조하는 살림남'

    [TEN 포토] 홍성흔-김정임 '아내 외조하는 살림남'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홍성흔 아내 김정임, ♥지연 옆 새신랑 황재균에 팔짱…"반성 중"

    홍성흔 아내 김정임, ♥지연 옆 새신랑 황재균에 팔짱…"반성 중"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황재균, 지연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김정임은 지난 11일 "새신부 새신랑+헌신부 헌신랑. 무조건 축하하고 무조건 행복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사진이 이것 뿐... 넘 많은 하객이 오셔서 사진 찍는 것도 민폐였다는"이라고 덧붙였다.김정임은 "내가 아는 한 가장 잘 자라 준 훈남 아들 1순위는 무조건 이.정.후. 가장 잘 자라주길 바라는 훈남 아들 1순위! 홍.화.철"이라고 했다.또한 "보고 싶었던 지난 시간 속에 함께했던 소중한 사람들 만났던 완벽했던 어제. 어제보다 좀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조금~만 더 나은 내일로 만들어가면서 인생 화이팅 해보아요. 우리♥"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재균, 지연과 함께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정임은 황재균에게 팔짱을 끼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새신랑한테 팔짱 끼는 건 좀"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정임은 "안 그래도 반성 중"이라고 했다.김정임은 2004년 홍성흔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홍성흔 아내 김정임 "이태원 참사 안타까워…순간 잠이 든 나, 한심하고 죄스러워"

    홍성흔 아내 김정임 "이태원 참사 안타까워…순간 잠이 든 나, 한심하고 죄스러워"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김정임은 지난 30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는 글을 남겼다.이어 "어젯밤 뉴스에 너무나 놀란 가슴 부여잡고 뉴스를 밤새 보면서 더 이상 참담한 소식은 거기까지 이기를 기도하다 저도 모르게 순간 잠이 들었다고 눈을 떴는데 사망자 수가 100명이 넘는 숫자에 심장이 멎는거처럼 주먹으로 제 가슴을 쳤습니다"고 덧붙였다.김정임은 "잠이 든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도 그 순간에 잠이 든 제가 한심하고 죄스러웠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 이후에 모든 사상자가 무사하시길 기도합니다"고 했다.앞서 지난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홍성흔♥' 김정임, 26년 전 사진 공개…시父 결혼 반대할 만 했네[TEN★]

    '홍성흔♥' 김정임, 26년 전 사진 공개…시父 결혼 반대할 만 했네[TEN★]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김정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살의 임쓰언니 발견. 진짜 날씬했었네요. 방송 편집하신다고 연애 시절 사진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연애 시절 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시아버님 너무 반대하시고 비밀 연애를 꽤 철두철미하게 했었던 거 같다. 26년 전이라 남은 삶도 26년 안 될 것 같은데"고 덧붙였다.김정임은 "앞 전 피드에도 얘기했지만 살 뺀다고 이상한 약, 살찐다고 삼시세끼 안 챙겨 먹고 이러다 보면 인생 너무 짧음. 훅 가요"라고 했다.또한 "건강하게 내 몸에 좋은 것만 골라 먹고 바르고 잘 자고 잘 씻고 화장실 잘 가고 하는 기본 건강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구축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 됨! 을 인친 동생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김정임의 모습이 담겼다.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피지컬과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한편 김정임은 2004년 홍성흔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천억금을 줘도 절대 안 해" 홍화철, 홍성흔과 포경 수술로 세대 차('살림남2')

    [종합] "천억금을 줘도 절대 안 해" 홍화철, 홍성흔과 포경 수술로 세대 차('살림남2')

    홍성흔은 아들 홍화철과 포경 수술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대립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이 아들 홍화철과 친구들을 데리고 비뇨기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늦은 밤 홍성흔 아내 김정임은 "홍화철 너 이리 와"라며 큰 소리를 냈다. 홍화철은 깜짝 놀라 "왜요?"라고 했다. 김정임은 "하루에 몇 번을 그래. 엄마가 똑바로 싸라고 했어? 안 했어? 눈으로 봐봐 이 바닥이랑"이라고 했다. 변기 사방에 홍화철의 뚜렷한 배출의 증거들이 있었기 때문.김정임은 "똑바로 해야지. 잘 맞춰야 할 거잖아. 네가 닦아. 마르기 전에 네가 봤으면 닦는 습관을 들이면 이렇게 안 되지 않나. 다 같이 사는 집에"라고 말했다. 홍화철은 대충 닦기 시작했다. 김정임은 답답한 듯 "나가. 똑바로 안 하면 꿰맨다 진짜. 그러면 차라리 변기에 앉아서 하라고 했잖아 아빠가"라고 말했다.홍화철은 "엉덩이 차가워. 기립성저혈압 같은 게 있어서 일어나면 어지러워"라고 했다. 김정임은 "치우지 못할 거면 일을 벌이지 말아야지. 징글징글해"라고 말했다. 큰 소리에 홍성흔은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뭐 잘못했어?"라고 물었다. 홍화철은 "오줌 튄 거 가지고"라고 답했다.홍성흔은 "열고 조준 제대로 해서 싸야지. 아빠는 누가 눈치 보고 변기에 앉아서 한다고"라고 설명했다. 홍화철은 "조금씩 한 방울 씩 튈 수 있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홍성흔은 "왜 삐져나가는 거야?"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건 무조건 포경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홍성흔은 "아빠

  • [종합] "미친X이네"…홍성흔X김정임, 子 수업 태도·성적에 '충격' ('살림남2')

    [종합] "미친X이네"…홍성흔X김정임, 子 수업 태도·성적에 '충격' ('살림남2')

    홍성흔 부부가 아들 홍화철 때문에 뒷목을 잡았다.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아들의 수업 태도와 성적 문제에 직면했다.홍성흔 부부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던 도중 아들 홍화철의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두 번째 뺏겼다는 내용. 홍성흔이 “미친놈이네”라고 화를 내자, 김정임은 “네가 미친놈이지. 내가 이렇게 된다고 해주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해줬잖아”라고 받아쳤다.김정임이 “이런 일이 생긴다고 내가 사주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 번째는 실수도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홍성흔은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괜히 사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너무 실망감이 크고 아내한테도 솔직히 창피했다”고 털어놨다.부부의 마음도 모른 채 학교를 마친 홍화철은 해맑은 얼굴로 집에 돌아왔다. 김정임이 추궁하자 그제야 “오늘 휴대전화를 뺏겼다”고 자수했다. 홍성흔은 “웃음이 나오냐”고 분노했고, 김정임 역시 “이렇게 해맑을 일이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홍화철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이를 지켜보던 김지혜는 “내 아들이라고 상상하니까 갑자기 뒷골이 당긴다”며 공감했다. 홍화철은 학교에서 혼나고 왔으므로 더 이상 혼날 필요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홍성흔은 화철의 학교를 찾아가 성적을 직접 확인하곤 충격에 빠졌다. 아들이 반 34명 중 꼴찌고, 최저학력에 걸려 성적 때문에 야구 경기를 못 뛸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홍성흔은 &ld

  • [종합] '50세' 김정임, 적나라하게 드러낸 몸매…♥홍성흔 "이 여자 내 마누라" ('살림남2')

    [종합] '50세' 김정임, 적나라하게 드러낸 몸매…♥홍성흔 "이 여자 내 마누라" ('살림남2')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화려하고 섹시한 댄스스포츠 드레스를 피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댄스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출전용 의상을 보러간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댄스 스승 박지우와 함께 의상실을 들렸다. 부부는 화려한 의상을 보고 휘둥그레해졌고 박지우는 의상의 모든 보석을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했다고 극찬했다. 홍성흔은 "이게 다 핸드메이드냐"라며 감탄했다. 박지우는 라틴 차차차, 모던 댄스, 삼바 등 종목에 따른 드레스를 소개해줬다. 홍성흔은 짧고 화려한 라틴 드레스를 보고 "원래 이렇게 빤스(팬티)가 보여야하는 거냐"라고 놀랐다.김정임은 첫 번째 의상을 입어봤다. 첫 번째 의상은 강렬한 붉은색의 연습용 드레스. 김정임은 옷을 갈아입으며 "고무장갑을 입은 것 같아"라고 우는 소리를 냈고 밖에서 기다리는 홍성흔은 웃음이 터졌다.커튼을 걷고 김정임이 등장했고,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보고 홍성흔과 박지우는 "우와"라며 큰 리액션을 취했다. 홍성흔은 "제 마누라다"라며 뿌듯해했다.홍성흔은 "우리 팀은 여보가 KEY다"라고 했고, 김정임은 "어제까지는 자기가 KEY라더니"라고 웃었다. 홍성흔은 "여보는 보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손을 저었다. 이어 김정임은은 은색의 짧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다. 홍성흔은 쓰러지는 흉내를 내며 "다른 참가자들은 다 쓰러진다"고 했다. 김정임은 "평소에 짐작은 못 했나? 오늘 처음 보나"라고 했고, 홍성흔은 "매일 츄리닝 입은 모습만 보니까"라

  • "책임 못질 짓 하지 좀 마"…홍성흔, ♥김정임과 부부싸움 ('살림남2')

    "책임 못질 짓 하지 좀 마"…홍성흔, ♥김정임과 부부싸움 ('살림남2')

    김정임이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한 홍성흔에 폭발한 까닭은 무엇일까.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자녀의 휴대 전화 사용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은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김정임은 고2 딸 화리의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교 생활에 휴대 전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2 화리는 물론, 중2 화철이도 아직까지 휴대 전화가 없었던 것. 그런 가운데 아들 화철의 학교로 마중을 나갔다가 휴대 전화가 없어 연락이 닿지 않아 속이 탔던 홍성흔은 홧김에 화철뿐 아니라 화리의 것까지 최신형 스마트폰 2대를 구매한다.이후 집에 돌아온 김정임은 홍성흔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아이들의 휴대 전화를 개통한 사실을 알고 "책임 못 질 짓 좀 하지마!"라며 크게 화를 냈고, 예상치 못한 아내의 반응에 홍성흔 또한 “애들 다 컸잖아”라며 팽팽하게 맞서면서 갈등을 빚었다고.이후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아직까지 아이들에게 휴대 전화를 허락하지 않은 이유를 전해 들은 홍성흔은 그 동안 본인만 몰랐던 사실에 큰 충격에 빠졌다는데. 도대체 김정임이 그토록 아이들의 휴대 전화 사용을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지.사춘기 자녀의 휴대 전화 딜레마에 빠진 부모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올 ‘살림남2’는 오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바람난 사람 많이 봤다"…홍성흔, ♥ 김정임 '댄스 스포츠' 박지우와 스킨십에 '분노' ('살림남2')

    [종합] "바람난 사람 많이 봤다"…홍성흔, ♥ 김정임 '댄스 스포츠' 박지우와 스킨십에 '분노' ('살림남2')

    홍성흔·김정임 부부가 댄스스포츠에 도전했다. 취미로 배우기 위해 나섰다가 대회 출전까지 바라보게 됐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홍성흔·김정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홍성흔의 처형이 집을 찾아왔다. 홍성흔은 "나는 처형 없었으면 진짜 힘들었을 것 같다. 나를 너무 잘 챙겨준다"라며 고마워 했다. 이에 김정임은 "그래서 내가 오지 말라고 한다. 잔소리를 너무 한다"라고 말했다.처형은 "홍서방이 진짜 잘하고 열심히 하지 않냐. 그런 홍서방이 제부가 됐을 때 진짜 좋았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처형은 "그런데 지난번에 심진화 부부가 나왔을 때 정임이가 뽀뽀 했는데 왜 입을 닦았냐"라며 "정임이가 싫은거냐, 스킨십이 싫은거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당황한 홍성흔은 "다 보셨냐"라며 "립스틱이 좀 진했다. 흥분해서 침이 너무 많았다"라고 아무말 대잔치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이를 지켜본 MC 김지혜·박준형은 "4년 만의 뽀뽀가 어색해서 그랬을 것"이라고 봤다. 김지혜는 "저희 부부도 처음에 불타올랐지만 아이 낳고 권태기 오면서 어색해졌다"라며 "내 몸이 이렇게 있고, 뽀뽀할 수 있는 입술이 있는데 이러고 있으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또한 김지혜는 일명 '부부예약제'를 언급하며 "박준형 씨가 예약 없이, 약속 없이 만나려고 하면 당황한다. 그러지 말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문자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준형이 "그래도 많이 어색하다"고 말하자, 김지혜는 "이겨

  • [종합] "결혼 반대, 반지·웨딩사진 없어"…홍성흔♥김정임, 19년 만에 눈물의 프러포즈 ('동굴캐슬')

    [종합] "결혼 반대, 반지·웨딩사진 없어"…홍성흔♥김정임, 19년 만에 눈물의 프러포즈 ('동굴캐슬')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에게 결혼 19년 만에 처음으로 프러포즈 했다. 김정임은 갑자기 변한 남편에게 불안함을 느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동굴캐슬' 마지막회에서는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홍성흔은 김정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매트를 동굴 안 방에 집어 넣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꼬마전구와 전구초로 동굴 주변을 꾸몄다. 홍성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할 때 결혼반지를 해주지 못했다. 그것보단 좋은 집을 준비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프러포즈는 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홍성흔은 "살아보니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와이프랑 둘이 있는 시간이지 않나. 어떤 즐거움을 줄까 생각했는데, 결혼반지 선물을 못해줬으니, 이번에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알렸다.결혼 19년 만이었다. 홍성흔은 빨간 장미 한송이를 들고 차분하게 아내를 기다렸다. 돌아온 김정임은 달라진 동굴 주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장미꽃을 든 남편을 보며 "뭐 하는 거야"라고만 했다. 그 모습을 본 홍성흔은 "아 눈물이 나네"라며 눈가를 닦았고, 김정임 역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홍성흔은 김정임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처음으로 자기한테 이벤트를 열어보았다"라며 "19년 동안 철없는 남편 잘 이끌어주고, 우리 가족 흔들림 없이 잘 이끌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잘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인내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김정임은 결국 눈물이 터졌다. 홍성흔은 "앞으로 남은 인생 바뀐, 새로워진 홍성흔을 위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