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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선정, 무릎 수술·갑상선암…7년 간 TV에서 볼 수 없던 이유('근황올림픽')

    [종합] 김선정, 무릎 수술·갑상선암…7년 간 TV에서 볼 수 없던 이유('근황올림픽')

    코미디언 김선정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김선정을 만나다] TV무대 후 연골판 파열, 갑상선암 까지.. 7년 사라졌던 '웃찾사' 개그우먼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을 만난 김선정. 그는 "(제작진이) 수박도 사오셨다. 근황올림픽 최고다"라며 밝은 웃음으로 운을 띄웠다. 제작진은 '웃찿사' 코너 '민폐남녀'에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권성호에 대해 물어봤다.김선정은 "먼저 성호 오빠 고맙다. 오빠 덕분에 근황올림픽에 나왔다. 못생긴 남녀가 공공 장소에서 애정행각을 막 꽁냥꽁냥 벌이는 건데 서로 너무 사랑한다. 근데 주위 사람들한테는 민폐다. 그래서 처음에 연락왔길래, 안 한다고 했다"며 코너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 근데 연기 잘 한다고 하더라. 그 코너를 준비하면서 남자 상대역이 권성호 씨였다. 그 때 실물을 처음 봤다. 나한테 '너무 멀쩡한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 정용국 선배가 다 계획이 있다고 했다. 한 쪽에 딱 가서 가발을 쓰고 화장을 이상하게 하고 그랬더니 권성호 선배가 위태로움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때부터) 바지 올리고 배바지 만들고 머리에 머리띠하고 난리가 났다. 개그맨들은 그런게 있다. 누가 더 망가지냐 경쟁한다. SBS국장님이 직접 보셨는데 '저런 물건을 어디서 데리고 왔냐'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무릎 연골 때문에 고생했다는 김선정. 그는 "(한 선배가) '야 율동개그라고 있다. 이렇게 재밌게 춤 추면서 대사는 슬프게 치는거야 같이하자'라고 했다. 그 때 바로 윗 기수에 100kg

  • 김선정, 비연예인 남편과 흥 넘치는 결혼식

    김선정, 비연예인 남편과 흥 넘치는 결혼식

    개그우먼 김선정이 품절녀가 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일 "김선정이 지난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며 웨딩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결혼의 기쁨이 넘쳐 흐르는 신랑·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넘쳐 훈훈함을 선사한다. 김선정의 결혼식은 지인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이무송이 불렀다. 김선정은 "이 시국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