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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하→김민준, 왜 여기서 나와…영화 속 숨어있는 쏠쏠한 재미 [TEN피플]

    장기하→김민준, 왜 여기서 나와…영화 속 숨어있는 쏠쏠한 재미 [TEN피플]

    생각지도 못한 캐스팅이 쏠쏠한 재미를 안겼다. 본업이 배우가 아닌 스타가 등장하는가 하면 CG인 줄 알았던 정체가 알고 보니 분장한 배우였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국내외 안팎으로 화제가 된 '패스트 라이브즈'에는 가수 장기하가 출연했다. 영화를 본 대부분의 관객이 장기하가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봤다. 이에 반가움은 배가 됐고, 영화 속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 뒤늦게 장기하의 출연 사실이 알려지고 일명 '숨은 장기하' 찾기가 소소하게 관심을 끌고 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6일 개봉했다. 장기하는 극 중 해성(유태오 분)의 친구 역을 맡았다. 실제 절친 같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여 호평받았다.장기하는 사실 남자주인공, 유태오가 연기한 해성 역에 오디션을 지원했다. 다만 셀린 송의 생각 속 남자 주인공 이미지는 유태오와 맞아떨어졌고, 주인공 자리는 결국 유태오가 가져갔다. 셀린송은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유태오가 장기하와 많이 친해졌을 거라고 생각했다. 재밌을 것 같아서 친구 역할을 할 수 있겠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외국의 카메라 팀도 장기하를 궁금해했다고. 셀린 송이 '진짜 유명한 가수'라고 소개하자 놀랐다고 한다. 2008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데뷔한 장기하는 '싸구려 커피'등 독특한 랩스타일로 사랑받았다. 최근 음원차트를 장악한 비비의 '밤양갱'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그간 비비가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다소 다른 이미지가 대중에게 잘 먹혔다. 가수, 프로듀서

  • 누나 이어 매형까지 온 가족 나섰다…지드래곤, 이젠 결백해야만 한다 [TEN스타필드]

    누나 이어 매형까지 온 가족 나섰다…지드래곤, 이젠 결백해야만 한다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마약 투약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전면으로 부인한 가운데 친누나와 매형까지 그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독려하며 적극적인 지지에 나섰다. 14일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패션디자이너 권다미는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부탁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권다미는 누리꾼들에게 '지디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 Guardians Of Daisy)'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올려 지드래곤에게 응원을 보내자고 독려했다. 앞서 권다미는 동생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전신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는 글로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지드래곤의 매형이자 권다미의 남편인 배우 김민준 또한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을 지지하는 캠페인인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uardians Of Daisy)'의 사진을 게재하며 처남 응원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로 입건된 때부터 수차례 "마약 범죄에 대한 사실이 없다"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왔다. 지난 6일 경찰에 자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러 갔을 때에도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사실을 전면으로 부인했다. 또한 그는 13일 인터뷰를 통해 정밀 검사 결과에 대해서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겠죠"라며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도 없기 때문에 사실 몸에서 만약 성분이 검출되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라고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가 마약 투약

  • 박주미 옷고름 푼 김민준, 격정 멜로 예고…절묘한 전·현생 로맨스('아씨두리안')

    박주미 옷고름 푼 김민준, 격정 멜로 예고…절묘한 전·현생 로맨스('아씨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이 전생과 현생을 절묘하게 잇는 운명 로맨스를 완성하고 있다. 방영 중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두리안(박주미 역)과 김소저(이다연 역)가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면서 재벌가 단씨 집안사람들과 얽히고설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두리안과 단치감(김민준 역)이 서로를 향해 한층 더 애틋한 감정을 느끼며 흠뻑 빠져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두리안은 단치감을 핸드폰 액정에 담으며 "어찌 이리 숨 막히게 헌헌장부가 되었는지"라며 속으로 감탄을 쏟았다. 반대로 두리안을 촬영하면서 단치감은 "어떤 여자한테서도 느낄 수 없는, 흉내 낼 수 없는, 저 기품. 저 단아함"이라면서 극찬을 터트렸다. 이와 관련 전생의 두리안과 돌쇠(김민준 역), 현생의 두리안과 단치감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로맨틱 모멘트 네 가지를 정리해봤다. 산딸기 연정 두리안이 혼례를 올리기 전, 댕기 머리 시절부터 친정에서 머슴으로 있던 돌쇠와 각별했던 관계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생기 넘치고 풋풋한 모습의 두리안에게 돌쇠는 나뭇짐을 해오다가 딴 산딸기를 건넸고, 산딸기 먹으며 두리안은 감탄을 터트렸다. 청초하게 빛나는 두리안의 미소와 그런 두리안에게 수줍어하는 마음을 보이는 돌쇠의 연정이 순수한 운명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합방의 밤 두리안은 전생에 대한 회상을 통해 돌쇠와의 뜨거웠던 합방의 밤에 대해 떠올렸다. 돌쇠는 두리안의 옷고름을 풀어 저고리를 벗긴 후 촉촉해진 눈망울을 한 채 "저의

  • [종합] 박주미, 김민준과 불륜 시작하나…뜨거웠던 정사 떠올리며 '포옹' ('아씨두리안')

    [종합] 박주미, 김민준과 불륜 시작하나…뜨거웠던 정사 떠올리며 '포옹' ('아씨두리안')

    전생에서는 로맨스, 현생에서는 불륜인 두 사람의 관계를 절묘하게 잇는 포옹으로 ‘운명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3%, 분당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과 단치감(김민준 분)이 서로를 향해 한층 더 애틋함이 깊어진 끝에 서로에게 흠뻑 빠져드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두리안은 전생에서 돌쇠(김민준 분)와 합방에 들어가기 전 자신에게 절절한 마음을 드러내던 돌쇠를 회상했던 상태. 돌쇠는 두리안의 옷고름을 풀어 저고리를 벗긴 후 벅찬 감정에 촉촉해진 눈망울을 한 채 “저의 심정을 짐작하시는지요. 제 목숨은 저의 것이 아닙니다. 애기씨를 위해 있는 목숨입니다”라고 고백했고, 이때를 떠올리며 두리안은 돌쇠에 대한 그리움을 씻으려는 듯 수건으로 천천히 땀을 닦아 냈다. 바로 그 순간 단치감이 두리안을 홀린 듯 멍하니 지켜보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스스로 당황해 밖으로 나와 버린 것. 이후 단치감은 늦은 시간 업무에 매진하던 중에도 문득 고혹적이었던 두리안의 뒤태를 자기도 모르게 떠올렸고, 떨쳐버리려는 듯 위스키를 꺼내 마셨다. 하지만 엄마 백도이(최명길 분)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백도이의 집을 찾은 단치감은 두리안과 김소저(이다연 분)의 근황을 궁금해 했고, 백도이로부터 두리안이 홀몸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는 실망감 어린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집으로 가려고 나오던 단치감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걸어오는 두리안, 김소저와 마주쳤고, 추워 보이는 두 사람에게 따끈한 음료 한잔을 마시자며 카페로 향했다. 그리고 김소저

  • [종합] 김민준, 전생 합방 기억 떠올랐나…저고리 벗은 박주미에 시선고정('아씨두리안')

    [종합] 김민준, 전생 합방 기억 떠올랐나…저고리 벗은 박주미에 시선고정('아씨두리안')

    김민준이 박주미에게 자신도 모르게 멈칫한 채 홀려버렸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9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6.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안(박주미 역)과 단치감(김민준 역)이 점점 서로를 향해 애틋한 심정이 커져만 갔다. 그러나 김소저(이다연 역)는 전생에서 따라 죽고 싶을 만큼 그리웠던 죽은 남편과 꼭 닮은 단등명(유정후 역)에게 결혼할 정혼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며 감정을 절제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기억을 되찾을 방법으로 최면 치료에 돌입, 단치감과 단치정(지영산 역)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죽었어요"라며 엉엉 울던 김소저의 이야기는 개에 관한 것이었고, 두리안은 급기야 잠이 들어버리면서 두 사람의 최면 치료는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두리안과 단치감, 단치정, 김소저는 식사를 함께했고, 두리안은 자신의 맞은편에 나란히 앉은 단치감과 단치정 형제를 보며 전생에서의 돌쇠와 박일수의 일화를 회상했다. 전생에서 두리안과 돌쇠가 합방을 한 뒤 박일수는 돌쇠에게 차가운 계곡물에 들어가라고 지시했고, 오랜 시간 얼음장 같은 물에 있던 돌쇠는 두 눈을 부릅뜬 채 덜덜 떨면서도 이를 악물었다. 결국 돌쇠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의원에게 실려 갔고 돌쇠의 몸이 숨 끊어진 송장 같았다는 말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던 때를 떠올리던 두리안은 현생에서 능글맞은 단치정과 이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단치감을 바라보며 복잡한 심경에 사로잡혔다. 식사 도중 단치정은 '정도령' 드라마에 캐스팅이 확정된 김소저를 향해 "드라마 찍다가 실제 좋은 감정들 생기기두

  • '불임' 지영산, 아내 박주미와 정사한 김민준에 분노…서슬퍼런 눈빛 ('아씨두리안')

    '불임' 지영산, 아내 박주미와 정사한 김민준에 분노…서슬퍼런 눈빛 ('아씨두리안')

    김민준과 지영산이 전생에서 살벌한 기운이 드리워진 ‘먼발치 극강 대립’ 투샷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가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면서 재벌가 단씨 집안사람들과 얽히고설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리안과 단치감(김민준 분), 단치정(지영산 분)이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로 엮여 파동이 거세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리안은 단치정이 따라주는 와인을 마시면서 전생에서 정청여수로 인해 대를 잇지 못하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히던 남편 박일수(지영산 분)의 모습을 떠올렸던 터. 이로 인해 두리안이 돌쇠(김민준 분)와 연정을 나눠 아들 박언(유정후 분)을 낳게 됐음이 암시됐다. 이와 관련 김민준과 지영산이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심적인 대치를 이루는 ‘격렬 신경전’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전생의 돌쇠와 박일수가 두리안을 사이에 둔 살벌한 감정 대립을 벌이는 장면. 박일수는 입으로는 애썼다며 노고를 칭찬하면서도 서슬 퍼런 눈빛을 드리운 채 돌쇠를 독기로 노려본다. 돌쇠는 분노로 일그러져 두 눈을 부릅뜬 채 박일수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박일수는 섬뜩하게 냉소를 지어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이 얼음장 같은 팽팽한 대치 상황을 벌인 이유는 무엇인지,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을 수 없는 두 남자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김민준과 지영산은 ‘먼발치 극강 대립’ 장면의 촬영에 앞서 꼼꼼한 사전 준비로 현장의 열기를 북돋웠다. 김민준은 리허설에서부터 말

  • [종합] 김민준, 아내도 있는 유부남인데…박주미, 선물 받고 쫓겨났다 ('아씨두리안')

    [종합] 김민준, 아내도 있는 유부남인데…박주미, 선물 받고 쫓겨났다 ('아씨두리안')

    박주미와 이다연이 분노한 한다감에 의해 쫓겨나 거처를 옮겼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6회는 전국 시청률 5.1%, 분당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가 이은성(한다감 분)의 불타는 질투심으로 인해 단치감(김민준 분) 집에서 쫓겨나 단치정(지영산 분), 백도이(최명길 분)의 집에 살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등명과 함께 단등명의 집을 찾았다가 단치강(전노민 분), 장세미(윤해영 분)와 식사를 하게 됐던 상황. 하지만 식사 도중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등명의 직업이 연기하는 배우라는 설명을 듣고는 “그럼...광대 노릇..?”이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단치강과 장세미는 고부의 반응에 당황스러워했다. 특히 두리안은 단치강이 전생에서 시조부 김진사였다는 것을 생각해내고는 충격에 빠졌고 “언이 외증조할아버지가 현생 아버지라니. 부녀지간은 모자지간이 되고”라며 얽히고설킨 인연을 속으로 되짚으며 심각해 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두리안을 불러낸 단치감은 친할머니 유품인 은비녀를 건넸고, 두리안은 전혀 생각 못한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귀한 유품인데 받아도 되냐는 두리안에게 단치감은 “필요한 사람이 써줄 때 의미있죠”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두리안이 공부했으면 한다는 말에 단치감이 돕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그때, 외출했던 이은성이 들어섰고, 두리안과 단치감이 다정하게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기분 나빠 했다. 더욱이 이은성은 두리안이 들고 있는 손수건 안에서 단치감이 건넨 할머니의 유품인 비녀를 발견하자 더욱 부아가 치밀어 올

  • [종합] '전생의 돌쇠' 김민준, 박주미에 홀렸다…한다감 질투 최고 4.9%('아씨 두리안')

    [종합] '전생의 돌쇠' 김민준, 박주미에 홀렸다…한다감 질투 최고 4.9%('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 사이 흐르는 미묘한 기운으로 한다감이 질투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아씨 두리안' 5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 역)과 김소저(이다연 역)가 단씨 집안의 분위기에 점점 영향을 미치며 파장을 예고하는 면면들이 담겼다. 아내 이은성(한다감 역)과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온 단치감(김민준 역)은 파스텔 톤 한복으로 바꿔 입은 단아한 두리안의 곱디고운 자태에 순간 빠져들었고, 홀린 듯 두리안 앞으로 가 포장해 온 케이크를 두리안에게 내밀었다. 이은성은 확 달라진 두리안의 귀태에 놀라했고, 두리안이 자신의 헤어고무줄을 하고 있자 어디서 났냐며 날카롭게 물었다. 더욱이 김소저까지 자신의 한복을 개량해 입고, 같은 헤어고무줄을 하고 있자 "염치들이 없어"라며 분노했고, 이에 단치감은 이은성을 자제시키려는 듯 방으로 데려갔다. 단치감은 뻔뻔하다며 기분이 상해있는 이은성에게 "야박하게 그러지마"라며 좋게 말했지만, 이은성은 편들어주는 거냐면서 "외간여자한테 친절 보이는 거 별루야"라고 두리안에게 케이크를 넘긴 것에 대해 타박했던 터. 단치감은 싸움으로 이어질까봐 말을 아꼈지만 애견 오이지가 얼굴을 핥는 바람에 잠에서 깨버리자 싫다고 했는데도 오이지를 침대에서 데리고 잔 이은성에게 기분이 상해 방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단치감은 무심하게 거실로 나섰던 순간, 단치감과 이은성의 부부 사진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는 두리안을 목격하고 멈칫하고 말았다. 두리안이 전생의 돌쇠인 단치감의 사진에 대고 속으로 "다행이야. 속으로만 그

  • 김민준, 아내도 있는 유부남인데…처음 본 박주미에 끌렸다 ('아씨두리안')

    김민준, 아내도 있는 유부남인데…처음 본 박주미에 끌렸다 ('아씨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이 미묘한 기운을 드리운 ‘모포 받침’ 순간으로 ‘운명의 이끌림’을 선보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1회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하게 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 그리고 두 여인과 얽히고설키게 된 재벌가 단씨 집안의 이야기가 담겼다. 월식이 진행된 순간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씨 집안 별장 연못에서 기어 나왔고 이은성(한다감 분) 앞에서 정신을 잃은 후 이은성의 집으로 가게 됐던 상황. 정신을 차린 두리안이 돌쇠와 똑같이 생긴 단치감(김민준 분)을 발견하고 경악하는 ‘충격 엔딩’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25일(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박주미가 김민준 앞에서 또 다시 혼절하는 모습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드높인다. 극중 두리안이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는 장면. 두리안은 두 눈을 감은 채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단치감은 의미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두리안을 지켜본다. 이내 단치감이 바닥에 누워 있던 두리안의 머리에 모포를 받쳐주며 살피는 것. 과연 두리안이 또 다시 정신을 잃은 사건은 무엇일지, 단치감은 자신을 알아보는 두리안에게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주목된다. 박주미와 김민준은 ‘모포 받침’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리허설에서부터 꼼꼼하게 감정선을 맞춰보는 준비성을 보였다. 박주미는 시공간을 초월해 혼란과 두려움에 빠진 두리안을 오로지 눈빛과 표정, 제스처로 표현했다. 김민준은 두리안으로 인해 어리둥절하면서도 묘한 기분에 사로잡힌 단치감의 감정선을 밀도 짙은 연기력으로 그려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김민준에 꽃다발+케이크 받았네 "3주년 결기"[TEN★]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김민준에 꽃다발+케이크 받았네 "3주년 결기"[TEN★]

    배우 김민준 아내 겸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가 결혼기념일에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권다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니 잘한다 김민준. 10/11 3주년 결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준이 권다미를 위해 준비한 화병에 담긴 꽃다발과 왕관이 장식된 케이크가 담겼다. 권다미는 해당 사진을 찍어 자랑하기도.한편 권다미는 2019년 10월 배우 김민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지드래곤, 김민준♥권다미 보다 자기 똑닮은 조카와 놀아주는 다정한 삼촌[TEN★]

    지드래곤, 김민준♥권다미 보다 자기 똑닮은 조카와 놀아주는 다정한 삼촌[TEN★]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조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지드래곤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조카인 이든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지드래곤은 누나 권다미와 매형 김민준 사이에서 태어난 조카 이든을 돌보고 있다. 다정한 삼촌인 듯 놀아주고 있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매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김민준 손 잡고 달달 케미 "HBD"[TEN★]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김민준 손 잡고 달달 케미 "HBD"[TEN★]

    배우 김민준 아내 겸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가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권다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DB♥"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다미와 김민준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준은 권다미의 어깨에 손을 올린 상태. 권다미는 김민준의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이날은 김민준의 생일이다. 권다미는 남편의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했다.한편 권다미는 2019년 10월 배우 김민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삼촌 지드래곤 닮아 매력적…'김민준♥' 권다미 "아들, 뽀뽀를 부르네"[TEN★]

    삼촌 지드래곤 닮아 매력적…'김민준♥' 권다미 "아들, 뽀뽀를 부르네"[TEN★]

    그룹 빅뱅 지드래곤 누나 겸 배우 김민준 아내 권다미가 아들 이든의 모습을 자랑했다.권다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똔똔이 뽀뽀를 부르는 매력적인 입술 ㅎ 너무 잘 먹어서 6.5kg 아가가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든 지드래곤의 조카이자 김민준의 아들 이든이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오동통한 입술을 자랑하며 잠든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권다미는 "쑥쑥 크는 나의 아가"라는 글과 함께 추가로 사진을 업로드했다. 주먹을 꽉 쥐고 잠든 이든의 모습이 돋보인다.한편 권다미는 2019년 10월 배우 김민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지드래곤 조카, 삼촌 닮았을까 아빠 닮았을까…'김민준♥' 권다미 "귀여운 아가" [TEN★]

    지드래곤 조카, 삼촌 닮았을까 아빠 닮았을까…'김민준♥' 권다미 "귀여운 아가" [TEN★]

    배우 김민준의 아내이자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권다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여운 아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권다미·김민준 부부의 아들 이든의 모습이 보인다. 작고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권다미와 김민준은 2019년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얻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삼촌 지드래곤 닮았네…'김민준♥' 권다미, 아들 이든 얼굴 공개[TEN★]

    삼촌 지드래곤 닮았네…'김민준♥' 권다미, 아들 이든 얼굴 공개[TEN★]

    가수 지드래곤 누나 겸 배우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가 아들 이든의 얼굴을 살짝 공개했다.권다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가", "Ed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다미의 아들 이든의 얼굴이 빼꼼 보인다. 앞서 권다미는 아들 이든의 얼굴에 대해 "어제는 삼촌 닮은 얼굴 오늘은 아빠 닮은 얼굴 매일 조금씩 다른 얼굴이 신기해 우리 아가"라고 말했다.한편 권다미는 2019년 10월 배우 김민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