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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 쿠팡플레이 '하이드' 캐스팅돼 이보영·이무생·이청아와 연기 호흡

    김민, 쿠팡플레이 '하이드' 캐스팅돼 이보영·이무생·이청아와 연기 호흡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에 배우 김민이 석구 역으로 캐스팅됐다.'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여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극 중에서 김민은 부동산 개발 회사의 운전기사 석구 역을 맡았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운전기사 이상의 일을 맡아 하게 되는 그는 나문영(이보영), 차성재(이무생), 하연주(이청아)와 엮인다고. 김민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 첫 스크린 데뷔작 '리바운드'에서 만년 벤치 신세인 식스맨 재윤 역을, U+모바일tv '하이쿠키'에선 고등학생 문제아 곽민준 역을 연기한 바 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3월 23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공개되며,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킬러들의 쇼핑몰' 파신 역의 김민, 이동욱과의 베일에 싸인 과거 공개

    '킬러들의 쇼핑몰' 파신 역의 김민, 이동욱과의 베일에 싸인 과거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배우 김민의 베일이 벗겨졌다.'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정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5, 6회에서는 정진만(이동욱)의 일을 도와주며 태국 음식점을 운영하는 줄로만 알았던 파신(김민)이 진만과 함께 용병으로 여러 작전에 투입되었던 과거가 공개됐다. 진만이 유일하게 뒤를 맡길 수 있을 만큼 신뢰하는 동료였고 친구였던 파신.살인을 즐기며 민간인 살해까지 서슴지 않는 베일(조한선)과 이성조(서현우)가 진만을 기만하고 도발할 때도 유일하게 정진만을 막아서서 보호하는 인물이기도 했다. 과거에도 늘 진만의 곁에 조용히 자리하며 든든한 팀원이자 전우가 되어준 파신은 현재에도 이성조 무리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한 지안(김혜준)을 구하러 온 것.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7일 마지막 2개의 에피소드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킬러들의 쇼핑몰' 김민, 역대급 신스틸러

    '킬러들의 쇼핑몰' 김민, 역대급 신스틸러

    배우 김민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역대급 신스틸러 캐릭터를 완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진・이권, 연출 이권・노규엽)은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 분)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배우들의 열연과 훌륭한 연출, 다채로운 비주얼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를 얻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민은 극중 파신 역으로 분했다. 그가 연기한 파신은 진만의 오랜 친구이자 지안의 무에타이 스승. 지난 24일 공개된 3, 4회에서는 파신의 등장과 함께 무에타이로 단련되는 지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삼촌의 과보호에 답답함을 느낀 지안이 파신을 찾아가 무에타이 스승이 되어달라고 요청한 것.태국에 있는 아들이 곧 왕립학교에 가야 할 시기라던 파신은 지안에게 일정한 보수를 받고 그에게 무에타이를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굼벵이, 느려”라고 지안을 자극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태국 음식점 뒤편에 마련된 마당에서 무에타이 기술을 하나하나 가르쳐준 파신은 지안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해했다.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파신이 갑작스레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채 종적을 감춰 그의 행방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바.이 가운데 김민은 파신이라는 인물 그 자체로 분해 등장마다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역대급 신스틸러 캐릭터를 완성했다. 독특한 말투와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무장한 김민은 파신이라는 캐

  • 김민,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캐스팅…김남길·이재균과 대립각 세운 진산役

    김민,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캐스팅…김남길·이재균과 대립각 세운 진산役

    배우 김민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캐스팅됐다. 김민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합류, 강렬함 그 이상을 선보였다. 그가 출연한 ‘도적: 칼의 소리‘는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김민은 극 중 간도의 무법자인 마적단의 일원 진산 역으로 분했다. 그가 맡은 진산은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함과 냉혹함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주무기인 도끼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뛰어난 무술 실력까지 겸한 캐릭터로, 이야기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진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민의 첫 등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와일드한 비주얼과 살벌한 아우라로 중무장한 모습은 존재만으로도 모두에게 위협적인 인물이라는 사실을 단박에 이해시켰기 때문. 뿐만 아니라, 초랭이(이재균 분)와 펼친 용호상박 대결은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보탰다. 한 치 물러섬 없는 진산의 면모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가 하면, 쌍도끼를 능숙하게 휘두르는 그의 호쾌한 액션은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김민은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디즈니+ ‘카지노’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3’, ‘밀수’ 등 화제작들에 이어 ‘도적: 칼의 소리’에서도 존재감을 확고히 드러냈다. 그는 김남길이 이끄는 도적단과 대척점에 선 중심인물로서 활약을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훔쳤다. 특히 한 마디의 대사 없이 오로지 강렬한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만으로 인물을 그려나간 그의 연기는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긴 것.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선

  • [TEN포토] 김민 "조민수 선배 닮았나요?"

    [TEN포토] 김민 "조민수 선배 닮았나요?"

    배우 김민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리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리바운드'

    [TEN리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리바운드'

    농구 팬이 아니라도 한 번쯤은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초월 번역된 말이지만,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이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과거 전국대회에서 MVP를 차지했던 강양현(안재홍 역)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모교인 부산 중앙고에서 근무 중이다. 그러던 중 폐부 위기에 빠진 농구부 코치를 맡게 됐다. 교장은 체면치레를 위해 강양현을 코치로 임명했지만, 별 기대가 없다. 다만 청춘과 열정 그리고 패기를 믿지 않으니 학생 관리나 잘하라고 큰소리를 친다.부산 중앙고 농구부원으로 남아 있는 학생은 4명이었다. 그중 1명이 성적을 핑계로 탈퇴했고, 또 다른 한 명이 그 뒤를 따라나선다. 농구부원은 순식간에 2명이 됐다. 강양현의 일은 이제 시작이었다. 부족한 선수들을 스카우트해야 하는 것. 강양현은 축구 선수를 꿈꾸는 순규(김택 역), 길거리 농구를 하던 강호(정건주 역), 천재 가드라 불렸지만, 슬럼프에 빠진 기범(이신영 역), 길거리 내기 농구를 전전하던 규혁(정진운 역)을 차례로 모았다.그렇게 팀을 결성한 이들의 첫 대회는 군산시배였다. 첫 상대는 농구 명문으로 이름을 알린 용산고였다. 그러나 팀워크가 무너지며 몰수패를 당한다. 6개월 출전 정지를 받게 됐지만, 강양현은 자기의 태도와 생각을 바꾼다. 심기일전한 강양현은 전과 180도 달라진 팀으

  • [종합] "하승진도 '미쳤다'고 극찬" 장항준, '리바운드'로 신이 내린 꿀 팔자 또 증명?

    [종합] "하승진도 '미쳤다'고 극찬" 장항준, '리바운드'로 신이 내린 꿀 팔자 또 증명?

    '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 감독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이 정복한 박스오피스를 '리바운드' 할 수 있을까.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신이 내린 꿀 팔자, 윤종신이 임보하고 김은희의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라고 소개했다. 그는 "원래 성격이 영화를 개봉할 때 쫄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건 상당히 쫄린다.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감독들은 자기가 언제 데뷔하는지, 언제 데뷔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살면서 죽을 때까지 몇 작품을 하는지도 모른다. 언제 내 마지막 인생 작품을 찍을지도 모르고, 무슨 작품으로 기억될지 모르는 직업이 감독이다. 그래서 제 나이 또래 감독님들이 극소수만 남아있다. 유작은 (이 작품이 아니라) 그다음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쫄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장항준 감독은 "감개무량하지만, 투자받기 힘들었다. 한 번 정도 제작이 무산돼서 제작사 2012년 말부터 시작했으니 기획돼서 만들어지기까지 딱 11년이 걸렸다. 저도 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아시겠지만,

  • 장항준 감독 "야매로 본 하승진, '미쳤다'고 극찬…어디 내놔도 부끄럼 無"('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야매로 본 하승진, '미쳤다'고 극찬…어디 내놔도 부끄럼 無"('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하승진 전 선수를 언급했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농구 팬들의 만족을 위해서도 노력한 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희 지상 과제였다. 대다수의 관객이 농구 직관을 크게 즐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목표가 농구인, 현역 선수가 봐도 '플레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이어 "수많은 전문가의 지도와 현장에서 코칭을 받았다. 배우들이 진짜 리바운드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모든 것들을 불태웠다. 하승진 전 선수가 보길 바라서 야매로 보여줬다. 하승진 전 선수가 보고 깜짝 놀랐다. '미쳤다'면서 현역 선수가 봐도 손색이 없다고 하더라. 또 너무 리얼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장항준 감독은 "당시에 심판이 학생 선수들한테 반말로 했는데, 그것조차 리

  • 안재홍 "실제 인물 강양현 코치 역, 10kg 증량보다 중요한 건 생생한 마음과 떨림"('리바운드')

    안재홍 "실제 인물 강양현 코치 역, 10kg 증량보다 중요한 건 생생한 마음과 떨림"('리바운드')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실제 인물인 강양현 코치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전국대회 MVP 출신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 중앙고 코치를 맡게 되는 인물.이날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님과 실제로도 4살밖에 차이가 안 난다. 강 코치님과도 촬영 전부터 하면서도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외적인 싱크로율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 의상, 헤어스타일, 각종 액세서리 등 높은 수준으로 일체화 필요성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안재홍은 "더 중요한 건 강 코치라는 젊은 코치가 이 대회를 치러 나가는 마음, 떨림을 잘 생생하게 담고 싶었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항준 감독 "내 피 끓게 만든 '리바운드', 가보지 않은 韓 농구 영화로 큰 설렘"

    장항준 감독 "내 피 끓게 만든 '리바운드', 가보지 않은 韓 농구 영화로 큰 설렘"

    장항준 감독이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제작 과정이 리바운드 같다. 넥슨을 만나게 돼 극적으로 살아났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있다기보다는 이야기의 진정성을 타협하지 않고 담아낼 수 있겠다 싶었다"고 했다.이어 "처음에 대본을 받아본 순간부터 연출적인 콘셉트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 이야기, 실화가 제 피를 끓게 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한국 농구 영화의 길에 대해 겁이 나기보다 설렜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항준 감독 "쫄리지 않는 나,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쫄리지 않는 나,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원래 성격이 영화를 개봉할 때 쫄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건 상당히 쫄린다.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감독들은 자기가 언제 데뷔하는지, 언제 데뷔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살면서 죽을 때까지 몇 작품을 하는지도 모른다. 언제 내 마지막 인생 작품을 찍을지도 모르고, 무슨 작품으로 기억될지 모르는 직업이 감독이다. 그래서 제 나이 또래 감독님들이 극소수만 남아있다. 이 작품이 유작은 그다음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쫄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장항준 감독은 "감개무량하지만, 투자받기 힘들었다. 한 번 정도 제작이 무산돼서 제작사 2012년 말부터 시작했으니 기획돼서 만

  • 안재홍 "연장자로서 기분 새로웠던 나, 이신영→정진운 기운 도움 받았다"('리바운드')

    안재홍 "연장자로서 기분 새로웠던 나, 이신영→정진운 기운 도움 받았다"('리바운드')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가장 연장자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전국대회 MVP 출신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 중앙고 코치를 맡게 되는 인물.이날 안재홍은 "연장자로서의 기분은 새로웠다. 저희 친구들이 촬영하면서 제가 코치로서 코치석에서 경기장을 바라보는데 문득 10년 전 쯤에 족구를 하던 모습이 많이 겹쳐져서 묘했다. 우연일 수도, 필연일 수도 있는데 그때 제 유니폼도 하얀 색에 파란색 유니폼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저 친구들의 기분을 제가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싶었다. 촬영하면서 제가 20대 때 겪었던 마음을 누구 보다 잘 알 수 있고, 공감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졌다. 우리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어려웠던 점이나 경기 장면에 임하면서 의욕만으로 경기를 나섰다가 혹여나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에 전체적으로 지금 16강전이니까 안배를 하면서 쏟아부어가자고 말을 많이 나눴다. 그 기운으로 연기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

  •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안재홍 '리바운드', 감동 실화에 더한 청량美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안재홍 '리바운드', 감동 실화에 더한 청량美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28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는 '리바운드'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1쿼터: 환상적인 패스! 신뢰 지수 100%'긍정의 아이콘' 장항준 감독, '수리남' 권성휘 & '킹덤' 김은희 작가의 의기투합영화와 드라마 연출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에는 감독 특유의 긍정 바이브와 밝은 웃음, 따뜻한 휴머니즘이 고루 담겼다. 강양현 코치 역의 안재홍은 "감독님은 유쾌하게 현장을 이끌어 주시지만, 촬영에 들어갔을 때는 굉장히 예리하시다. 중요한 감정이라든지 순간이 어떤 건지 알려 주시고, 같이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장항준 감독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 준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었다. 영화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등 실화 소재 작품을 더욱 촘촘하고 쫄깃하게 만드는 능력을 발휘해온 권성휘 작가와 이야기의 굵직한 뼈대를 잡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시그널' 등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합류해 살아있는 리얼리티로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주며 값진 작업을 했다"는 장항준 감독, 권성휘, 김은희라는 특급 작가진과 의기투합한 '리바운드'는 대표작 경신을 예고했다.2쿼터: 감동의 리바운드! 응원 지수 100%2012년 전국을 들썩이게 한 기적 같은 감동

  • [TEN 포토] 김민 '화려한 패션'

    [TEN 포토] 김민 '화려한 패션'

    배우 김민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 ‘흥행 잭팟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카지노 시즌2를 마무리 하며

    [TEN 포토] 카지노 시즌2를 마무리 하며

    강윤성 감독,최민식, 이동휘, 임형준, 송영규, 김주령, 이혜영, 허성태, 김민, 최홍일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 ‘흥행 잭팟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