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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도훈, 알고보니 과학고 입시 영재였다…"2주만에 계원예고 수석 입학" ('라스')

    [종합] 김도훈, 알고보니 과학고 입시 영재였다…"2주만에 계원예고 수석 입학" ('라스')

    배우 김도훈이 똑똑했던 학창 시절에 대해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한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디즈니+ ‘무빙’에서 강훈 역으로 인기를 얻은 9년 차 중고 신인 배우 김도훈이 ‘라스’에 처음 출연했다. 김도훈은 ‘라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시작부터 예능 야망을 표출했다. 그는 ‘포스트 장혁’을 꿈꾼다며 태권도 파란 띠의 발차기 실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장혁과 지드래곤 성대모사에도 도전했다. 김구라는 “어디 가서 한 5분은 때울 수 있어”라고 칭찬했다.김도훈은 ‘무빙’의 합류 비하인드와 ‘무빙’으로 인기를 실감 중인 에피소드, ‘홍석천의 보석’으로 예능 활동을 시작한 사연 등도 털어놨다. 무엇보다 김도훈이 배우를 꿈꾸기 전 과학고 입시를 목표로 공부한 ‘현실 모범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도훈은 "어렸을 때 공부를 나쁘지 않게 했다. 용인에서 초중고를 나왔는데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다. 학교 안에 영재 학급이 있었는데 거기 시험을 봐서 붙은 거다. 그 다음부터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대학생들이 배우는 응용 물리 영재반 시험에도 합격했다고. 김도훈은 "거기 시험 붙은 친구들이 다 과학고를 목표로 했다. 나도 공부하다 보니 과학고 입시반을 위해 학원을 다녀야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다른 걸 해보고 싶어졌다는 김도훈.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영화보는 걸 좋아해 연기의 ‘연’자도 모르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그때 집안

  • 김도훈, 알고보니 과학고 입시 영재 출신…"계원예고 수석 입학" ('라스')

    김도훈, 알고보니 과학고 입시 영재 출신…"계원예고 수석 입학" ('라스')

    배우 김도훈이 과학고 입학을 목표로 했던 영재 출신이라는 사실이 공개된다. 이후 연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입시를 준비한 지 2주 만에 계원예고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실까지 밝혀진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디즈니+ ‘무빙’에서 강훈 역으로 인기를 얻은 9년 차 중고 신인 배우 김도훈이 ‘라스’에 첫 입성한다. 그는 ‘무빙’으로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을 공개하고, “늘 가던 편의점인데 (편의점 직원이) ‘언제 이 동네로 이사왔냐’고 물어보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김도훈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 ‘무빙’ 합류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본 리딩 오디션을 본 그는 “(긴장한 나머지) 손을 심하게 떨어 병원에서 수전증 검사까지 받았다”며 “봉석 캐릭터로 리딩했지만, 강훈 캐릭터를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어필했다고. 3개월 동안 연락이 없어 체념했을 때 강훈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김도훈의 이야기에 모두가 놀라워했다고.김도훈은 “예능 쪽에서 ‘라스’는 큰 무대인데, 잘 경험해서 ‘예능도 잘한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며 이날 예능 야망을 표출한다. 그는 ‘포스트 장혁’을 꿈꾼다며 태권도 파란 띠의 발차기 실력을 공개했다고. 김도훈이 발차기 후 민망해하며 좌절하자, 김국진은 “그 정도는 빨간 띠”라며 위로해 폭소를 안긴다.김도훈은 이날 장혁과 지드래곤 성대모사에도 도전하고, 김구라로부터 “어디 가서 한 5분은 때울 수 있어”라는 칭찬을

  • '무빙' 김도훈, '인사하는 사이' 출연 확정… 한지민·이준혁과 연기 호흡

    '무빙' 김도훈, '인사하는 사이' 출연 확정… 한지민·이준혁과 연기 호흡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배우 김도훈이 캐스팅됐다.'인사하는 사이'는 육아독존 비서 유은호와 유아독존 CEO 강지윤의 본격 케어 로맨스 드라마로 한지민, 이준혁이 주연을 맡았다.디즈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도훈은 '인사하는 사이'에서 우정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정훈은 겉으로는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아버지에 대한 갈등과 뒤섞인 감정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한편 SBS '인사하는 사이'는 2024년 방영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포토]김도훈 '또렷한 이목구비'

    [TEN포토]김도훈 '또렷한 이목구비'

    배우 김도훈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넷플릭스가 새로운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을 확정했다. '데블스 플랜'에 이어 정종연 PD와 함께 한다. 22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대탈출', '여고추리반'과 넷플릭스와의 첫 작품 '데블스 플랜'으로 전 세계의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정종연 PD는 좀비, 타임머신, 외계인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소재와 세계관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정종연 PD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집약된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신선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을 기다리는 팬들을 만족시킬 전망.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가는 내용으로, '미스터리 수사단'의 신입으로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모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예측 불가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6인의 수사단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도훈♥'오나라 "23년 째 장기 연애 비법…여행 가서 따로 다녀" ('톡파원')

    [종합] '김도훈♥'오나라 "23년 째 장기 연애 비법…여행 가서 따로 다녀" ('톡파원')

    오나라가 23년 째 사랑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 김도훈과의 장기 연애 비결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 축제 현장에 이어 미국 북서쪽에 위치한 시애틀 랜선 여행을 했다. 오나라는 올해로 23년째 연인 김도훈과 장기 연애 중이다. 이날 전현무는 오나라에 남자친구와 자주 여행을 가냐고 물었고 오나라는 “여행을 가더라도 각자 따로 다니고 각자의 여행이 끝나면 숙소에서 다녀온 곳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오나라에게 "남자친구분하고 여행을 가면 각자 따로 다닌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오나라는 "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여행을 보통 짤막하게 가지 않나. 가고 싶은 곳이 많으니까, 각개전투로 가는 것이다" 라면서 "처음에는 여행 취향이 달라 따로 다녔는데 이 패턴이 익숙해지다 보니 대화도 더 많아지고 좋은 곳은 또 함께 가서 추억을 쌓게 되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빨리 빨리 보고와'라고 각자 관광을 하고, 숙소에 모여서 오늘 뭐했다는 것을 얘기하다 보니까 밤새도록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좋은 곳은 같이 가서 보고, 맛집도 같이 가고 이렇게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오나라는 "그 여행 패턴이 괜찮다 싶더라. 그게 저희들의 장기연애의 비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나라는 쉴 틈 없는 리액션과 질문으로 MC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이에 평소 오나라와 친분이 있던 전현무는 ‘오늘 녹화는 꽤 길어질 예정이다. 마음 단단히 먹고 임하자’라며 너스레를 떨고 오나라는 ‘톡’파원 녹화가 즐거워 집에 가기 싫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JTBC

  • '김성균 아들' 김도훈 "체지방 6%까지 감량, 상의 탈의 신 사라져 아쉬워"[TEN인터뷰]

    '김성균 아들' 김도훈 "체지방 6%까지 감량, 상의 탈의 신 사라져 아쉬워"[TEN인터뷰]

    배우 김성균 아들로 등장한 김도훈이 500억이 투입 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6%까지 감량했지만, 이야기 흐름으로는 자연스럽지 않아 상의 탈의 신이 사라졌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에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김도훈은 "사실 제가 반응을 찾아보지는 않았다. 원래도 SNS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반응 확인을 잘 안 했었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다. 그 반응을 지인들을 통해서 많이 듣는다. 아무래도 화제성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까 사람들도 많이 봐주고, 본 사람들도 재밌다고 하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SNS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다 영어로 쓰여 있어서 좋아해 주시는구나 이 정도만 알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모르겠다. 지인들한테 연락이 많이 온다. SNS도 안 하다가 시작한 정도다. 원래도 인터넷 안 본다. 괜히 기대했다가 상처받고 실망할까 봐 잘 안 본다.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 들리니까 좋은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NS에 흔

  • 김도훈 "따뜻하게 말해주는 父 김성균, '같이 연기해 영광'이라고 해 울컥"[인터뷰③]

    김도훈 "따뜻하게 말해주는 父 김성균, '같이 연기해 영광'이라고 해 울컥"[인터뷰③]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김성균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김도훈은 "처음 '무빙' 대본을 읽었을 때 그때 당시에 제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겠다 싶은 캐릭터였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저한테는 많이 와닿았다. 뭉클하기도 하면서 궁금하게 만들었다. 강훈이의 초능력도 마음에 들었다. 유난히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이렇게 할 수 있겠다, 저렇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캐릭터여서 잘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도훈은 "어떻게 보면 재만과 강훈의 이야기가 심오해 보이지만, 어떤 부자지간 간에 느껴볼 법한 이야기인 것 같다. 어머니랑은 살갑게 대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도 은근히 아버지랑 어색

  • 김도훈 "이정하·고윤정 꽁냥꽁냥에 가끔 소외감…과몰입 아닌 추억 여행"[인터뷰②]

    김도훈 "이정하·고윤정 꽁냥꽁냥에 가끔 소외감…과몰입 아닌 추억 여행"[인터뷰②]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과몰입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김도훈은 "(이) 정하는 친구들의 친구였다. 친구들이 겹쳤다. 전에도 알고 있던 사이였다. 처음에 '무빙'에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좋았다. 봉석이라는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이기도 한데, 정하가 한다고 했을 때 좋았다. 저는 정하의 평소 성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까 사랑스럽게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하가 먼저 캐스팅되고 그다음에 제가 된 뒤 액션 스쿨에서 만났는데, 그 상황이 우겼다. 하고 싶었던 작품에서 만나게 돼 반가웠고,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500억 대작 '무빙'에 대선배들과 함께 출연하게 돼 당연히 부담도 있었을 터다. 김도훈은 "

  • 김도훈 "디즈니+ 살린 '무빙'? SNS 이제 시작한 나, 지인들 호평에 다행"[인터뷰①]

    김도훈 "디즈니+ 살린 '무빙'? SNS 이제 시작한 나, 지인들 호평에 다행"[인터뷰①]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이다. 이재만(김성균 역)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도훈에 따르면 '무빙' 공개 전 사전 시사회가 있었다고. 그는 "그때 지금 스트리밍 되는 완성본은 아니었다. 스트리밍이 되는 건 기술적인 부분이 다 맞춰진 건데, 그 정도까지 단계는 아니었다. 그래도 재밌더라. 저 포함해서 회사 관계자 몇 분이랑 같이 가서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는데 재밌었다. 같이 본 관계자들도 재밌다고 하더라. 빨리 8화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저도 시청자들이 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어린 출연자 배우 친구 중에 날짜가 돼서 먼저 보고 왔다. 보고 나오자마자 애들한테 전화해서 '빨리 보러 오라'고 했다. 너무 재밌다고 했다. 너무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

  • K-히어로물 탄생 '무빙', 역대급 케스팅 세계로 나가자[TEN포토+]

    K-히어로물 탄생 '무빙', 역대급 케스팅 세계로 나가자[TEN포토+]

    박인제 감독,김희원,김성균,류승룡,한효주,조인성,이정하,고윤정,김도훈,강풀 작가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박인제 감독은 "실력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다시 한번 보면 제가 조금 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20부작의 비주얼, 에피소드마다 긴장감, 액션신, 감정 등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웹툰 강풀 작가는 처음으로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만감이 교차한다. 만화만 20년 그렸는데, 1인 작업에 가깝다. 여기서는 의지하는 분들이 있었다. 제가 글을 쓰면 보고 연기하는 감독님, 배우들이 있었다. 이 작품을 3년이나 기다린 것 같다.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장주원 역을 맡았다. 그는 장주원에 대해 "무한 재생 능력을 갖췄다. 고통은 고스란히 느끼는 인물이다. 인생의 목적과 여러 가지 삶의 방향을 무의미하게 살다가 지희를 만나고 딸 희수가 생기면서 삶의 방향과 목적이 분명해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미현 역을 연기한 한효주는 "저는 월등한 오감의 소유자다. 잘 보이고, 잘 들린다. 오감이 아주 뛰어나다. 최연소 안기부 요원인데, 제가 맡은 임무가 제 남편 김두식을 감시하는 임무다. 둘이서 사랑하게 되고 아들을 낳게 된다"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자신이 맡은 두식에 대해 "1급 비밀로 취급할 정도로 최고의, 유능한 블랙 요원이다. 미현과 만나는 과정에서

  • [종합] "영화처럼 찍은 20부작" 제작비 500억 원대 '무빙', 韓 히어로물 통할까

    [종합] "영화처럼 찍은 20부작" 제작비 500억 원대 '무빙', 韓 히어로물 통할까

    넷플릭스가 내놓은 작품들에 밀린 디즈니+가 올여름 내놓는 대작 '무빙'이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는 500억 원대를 투자한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 '무빙'으로 인기몰이를 노리고 있다.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박인제 감독, 강풀 작가가 참석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누적 조회수 2억 뷰라는 기록을 세웠고, 2015 오늘의 우리 만화 문화체육부 장관상, 2015 대한민국 SF 어워드 만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박인제 감독은 "지금부터 한 1년 전에 '무빙' 크랭크업을 한 것 같다. 거의 1년 동안 하루도 안 빼놓고 CG 회사에 가서 컨펌받고 편집하고 이 자리까지 왔다. 떠나보내려니 약간 슬픈 감정이 든다"라고 밝혔다. 박인제 감독은 "실력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다시 한번 보면 제가 조금 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20부작의 비주얼, 에피소드마다 긴장감, 액션신, 감정 등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강풀 작가는 처음으로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만감이 교차한다. 만화만 20년 그렸는데, 1인 작업에 가깝다. 여기서는 의지하는 분들이 있었다. 제가 글을 쓰면 보고 연기하는 감독님, 배우들이 있었다. 이 작품을 3년이나 기

  • [TEN포토]'무빙' 김도훈 '스피드와 힘의 조화'

    [TEN포토]'무빙' 김도훈 '스피드와 힘의 조화'

    배우 김도훈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무빙' 김도훈 '시크한 수트핏'

    [TEN포토]'무빙' 김도훈 '시크한 수트핏'

    배우 김도훈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무빙' 김도훈 '카리스마 인사'

    [TEN포토]'무빙' 김도훈 '카리스마 인사'

    배우 김도훈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