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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주 "얼굴천재 차은우, 단 한번 늦은 적 없어…친절하기까지" [일문일답]

    김남주 "얼굴천재 차은우, 단 한번 늦은 적 없어…친절하기까지" [일문일답]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주인공 은수현 역을 맡은 김남주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가장 행복하다고 믿었던 순간 모든 것을 잃고 스스로 지옥불로 뛰어든 어머니가 되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무치게 하는 열연을 펼쳤다.13일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원더풀 월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김남주는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었지만, 나답게 용기있게 끌고 나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깊은 감정선에 함께 공감해 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다음은 김남주와의 일문일답이다.Q. '원더풀 월드'가 화제와 관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이 궁금합니다."'미스티' 이후에 6년 만에 작품을 하면서 부담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항상 그게 기준이 돼서 '나는 이래야 돼' '전작을 뛰어넘어야 돼' 하며 저를 옭아매고 있었어요. '원더풀 월드'는 '내가 왜 꼭 그래야 돼? 나 하고싶은 대로 할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 같아요. 뭔가 계산하지 않고 감정선을 그대로 따라갔던 최초의 드라마입니다.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었지만, 나답게 용기있게 끌고 나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멋진 동료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여배우로서도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를 믿어주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남겨 기쁩니다."Q. '원더풀 월드'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더

  • [종합] 차은우 흑화한 '원더풀 월드', 최고 시청률 13% 유종의 미

    [종합] 차은우 흑화한 '원더풀 월드', 최고 시청률 13% 유종의 미

    MBC ‘원더풀 월드’가 뜨거운 반응 속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에 ‘원더풀 월드’ 14회는 최고 시청률 13%(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3일 방송된 ‘원더풀 월드’ 14회에서는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을 주축으로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김준(박혁권 분)의 온갖 악행들을 고발하며 소위 ‘김준 게이트’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수현의 기습적인 폭로로 궁지에 몰린 김준은 수현이 지웅(오만석 분)을 죽이던 날의 대화가 담긴 녹음을 일부러 세상에 공개했다. 수현을 자식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엄마의 비상식적 주장인 것처럼 만들며 건우(이준 분)의 살인 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수현은 포기하지 않고 김준을 처벌해달라는 1인 시위에 나서 맞서 싸웠고, 선율을 비롯해 그 동안 수현에게 도움을 받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시위에 힘을 보태 감동을 자아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준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수호(김강우 분)가 ABS 방송에서 김준의 살인교사 정황 증거가 담긴 영상을 단독 보도해 판세가 뒤집혔다. 수호가 그 동안 김준의 곁에 머물렀던 이유는 김준의 비리 증거들을 확보하고, 동시에 김준을 안심하게 만들어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추락시키려 했던 것. 결국 김준은 횡령, 비자금, 살인 교사 등 수많은 불법 행위가 낱낱이 세상에 밝혀졌고, 끝내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으며 죗값을 치르게 됐다. 이후 수현과 선율은 소원 나무 아래에서 만나 서로의 삶을 응원했다. 수현은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만나 봉사를 하며 다시 행복을 찾았고, 선율은 의대

  • 연기력 논란 벗은 차은우 "'원더풀월드'가 나를 더 성장할 수 있게 했다"

    연기력 논란 벗은 차은우 "'원더풀월드'가 나를 더 성장할 수 있게 했다"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원더풀 월드’가 오는 13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런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극중 아들의 죽음 이후 달라진 삶 속에서도 신념을 지킨 교수이자 작가 ‘은수현’역으로 휘몰아치는 전개를 이끌며 ‘드라마 퀸’의 저력을 보인 김남주는 “지금까지 은수현을 믿고 함께 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원더풀 월드’라는 멋진 작품을 만나서 행복한 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원더풀 월드’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원더풀’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차은우는 극중 가족에 대한 복수와 거친 삶에서 벗어나 김남주와의 연대를 택한 ‘권선율’역을 맡아 반항적이고 와일드한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차은우는 “’권선율’ 역을 연기하며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원더풀 월드’가 저를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분들 그리고 모든 스탭 분들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 드라마와 함께 울고 웃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린다. 모두 ‘원더풀’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계속될 선율이의 활약을 끝

  • [종합] 김강우, 불륜 저지르고 子 살해범에 증거 넘겼다…김남주, 기자회견서 '폭로' ('원더풀월드')

    [종합] 김강우, 불륜 저지르고 子 살해범에 증거 넘겼다…김남주, 기자회견서 '폭로' ('원더풀월드')

    김남주와 차은우가 박혁권을 단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13회에서는 그날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이 거센 후폭풍을 딛고, 모든 사건의 발단인 악마 김준(박혁권 분)을 단죄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원더풀 월드’의 13회 시청률은 최고 13.1%, 전국 11.4%, 수도권 11.6%를 기록했다. 죽은 건우(이준 분)의 태블릿 속 영상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수현과 선율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 참혹한 진실 앞에 무너졌다. 이중 선율은 자신의 심장이식 수술의 대가가 건우의 목숨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휩싸였고, 심장이 찢어질 듯 오열하는 수현에게 차마 한마디도 하지 못한 채 조용히 걸음을 돌렸다. 선율은 참담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훌쩍 서울을 떠나 보기도 했지만, 유력 대선 후보 김준의 그림자는 계속해서 그를 쫓아다녔고, 김준이 대통령 자리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선율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방황하던 선율은 속죄의 마음으로 건우가 잠들어 있는 추모 공원을 찾았고, 건우의 묘비 앞에서 '너희 엄마 내가 도울게'라고 약속하며 비로소 자신이 나아갈 길을 정했다.수현은 마음을 다잡고 건우 사건의 새로운 가해자인 김준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적인 만큼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했지만 수현은 건우를 위해 못할 게 없었고, 변호사까지 선임하며 차분히 싸움을 준비했다. 하지만 수현도 모르는 사이 또 하나의 가혹한 운명이 찾아오고 있었다. 엄마 고은(원미경 분)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것. 하지

  • 김남주, 기자회견 연다…子 살인 사건 진상 규명 촉구 ('원더풀월드')

    김남주, 기자회견 연다…子 살인 사건 진상 규명 촉구 ('원더풀월드')

    김남주가 아들의 죽음과 관련해 진상 규명 기자회견을 예고한다.  12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이 수현(김남주 분)의 정면돌파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회에서 수현은 아들 건우(이준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경악했다. 수현은 선율(차은우 분)의 모친 은민(강명주 분)의 사고를 조사하던 중 가해자 변호사가 건우 사건 관련자라는 것에 더해 수호(김강우 분)가 이를 전부 알고 있었음에도 덮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수현은 건우의 태블릿에서 김준(박혁권 분)이 음주운전으로 아들 건우를 친 뒤 이를 숨기기 위해 선율의 부친 지웅(오만석 분)에게 살해를 지시했다는 음성까지 발견해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건우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닌 살해 사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수현은 결연한 표정으로 변호사를 대동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건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기자회견장. 수현이 변호사까지 선임해 등장한 모습은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난 거대 악 김준에 대항하려는 수현의 단단한 각오가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그러나 김준이 막강한 지지율을 자랑하는 대선 후보이자 성공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권력욕에 휩싸인 정치인인 만큼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돼 긴장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기자회견장에서 잔뜩 굳은 수현의 표정이 담기면서 수현이 무사히 기자회견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12일 방송될 13회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김준의 잔혹한 악행

  • 종영 D-2 '원더풀 월드'…김남주·차은우, 관계성 변화

    종영 D-2 '원더풀 월드'…김남주·차은우, 관계성 변화

    김남주와 차은우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11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 변화가 담긴 미공개 투 샷을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특히 수현(김남주 역)과 선율(차은우 역)의 독특한 관계성에서 폭발하는 케미스트리가 '원더풀 월드'의 흥행을 뒷받침한 요소로 꾸준한 화제와 호평을 얻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 선율은 매섭고 차가운 눈빛으로 수현을 등지고 있어 살얼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폐차장에서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서로 다른 듯 닮아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선율이 수현의 옷소매를 간절하게 잡으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에 수현은 선율을 단호함과 애처로움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극중 선율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수현을 향한 복수심으로 수현의 행복을 하나씩 무너뜨렸다. 하지만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선율은 수현이 부친을 살해하기까지의 모든 경위를 확인 한 후 수현을 향한 복수심을 접었다. 이에 수현과 선율이 선율 모친인 은민(강명주 역)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공조를 선택하며 관계에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역)뿐만 아니라 선율의 모친인 은민의 살해를 지시한 사람이 김준(박혁권 욕)임이 드러난 가운데, 수현과 선율이 힘을 모아 김준을 단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각각 복수에서 연민을 거쳐 힐링까지 나누

  • [공식] '원더풀 월드'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

    [공식] '원더풀 월드'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최종회를 앞두고 90분 확대 편성 소식을 알렸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지난 3월 첫 방송된 '원더풀 월드'는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기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에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11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7%(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올랐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앞선 12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졌던 김준(박혁권 분)의 악랄한 민낯이 드러났다.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은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와 선율의 엄마 은민(강명주 분)의 죽음에 배후가 있다고 판단해 진실을 쫓았다. 그러던 중 사건 당일 건우가 지니고 있던 태블릿 속에서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고스란히 녹음됐다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파일 속에는 김준이 건우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이며, 음주운전 사고라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지웅(오만석 분)을 사주해 건우를 살해한 것. 모든 정황이 담긴 녹음본을 듣고 경악에 휩싸여 오열하는 수현과 선율이 엔딩을 장식했다.'원더풀 월드' 측은 최종회인 14회를 9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로 인해 13회는 기존과 동일한 밤 9시 50분, 14회는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제작진은 "대미를 장식할 13, 14회는 그동안 감춰왔던 미스터리의 반전이 수면 위로 드러난 만큼 잔혹한 정치인 김준과

  • [공식] 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최종화 90분 확대 편성

    [공식] 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최종화 90분 확대 편성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90분 확대 편성한다.9일 MBC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지난달 첫 방송된 '원더풀 월드'는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단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2%(닐슨 코리아 기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또한 동시간대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11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7%(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MBC 금토드라마 4연타 흥행 불패 기록을 굳건히 지켜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앞선 12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졌던 김준(박혁권 역)의 악랄한 민낯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전했다. 수현과 선율(차은우 역)은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역)와 선율의 엄마 은민(강명주 역)의 죽음에 배후가 있다고 판단해 진실을 쫓던 중, 사건 당일 건우가 지니고 있던 태블릿 속에서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고스란히 녹음됐다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했다.파일 속에는 김준이 건우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이며, 음주운전 사고라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지웅(오만석 역)을 사주해 건우를 살해한 것. 모든 정황이 담긴 녹음본을 듣고 경악에 휩싸여 오열하는 수현과 선율이 엔딩을 장식,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마지막 2회가 어떤 결말로 치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원더풀 월드' 최종회인 14회가 9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하며,

  • [종합] 김남주, 아들 살해범=박혁권 정체 알았다…차은우 패닉('원더풀 월드')

    [종합] 김남주, 아들 살해범=박혁권 정체 알았다…차은우 패닉('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차은우가 참혹했던 그날의 모든 진실과 함께 천인 공노할 박혁권의 범행을 모두 알아차렸다.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12회에서는 수현(김남주 역)과 선율(차은우 역)이 건우(이준 역)와 은민(강명주 역)의 죽음 모두의 배후로 추정되는 김준(박혁권 분)을 파헤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의 악랄한 민낯과 함께 모든 비극의 발단이 된 건우 사건의 전말이 비로소 드러났다. 이에 '원더풀 월드' 12회는 최고 시청률 10.9%까지 치솟았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은 선율의 모친인 은민이 사고를 당하던 당시를 조명하며 충격적으로 시작됐다. 수현에게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던 은민이 김준에게 수현의 선처를 요구하며 진실을 밝히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김준이 은민을 입막음하기 위해 일을 꾸몄던 것. 당시 김준은 준성재단을 이용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트럭 운전자에게 심장 이식을 빌미로 접근, 사고로 위장해 은민을 살해하게 만들고, 은민의 사고로 상심한 선율을 걱정하는 척 위선을 떨며 이들을 가까이에 두고 감시해왔다. 선율은 은민의 사고가 김준의 짓임을 일찍이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은민이 아직 살아있었기 때문에 섣불리 김준에게 대적할 수 없었고, 그저 김준의 밑에서 복수의 때가 오기만을 기다려 왔다. 이 가운데 선율의 행적을 감시하던 김준 역시 선율과 수현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 긴장감을 높였다.수현은 은민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가해 트럭 운전수의 담당 변호사가 건우 사건 관련자들이라는 사실과 함께 이들과 김준의 커넥션이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리고 과거, 건우 사건을

  • "이러니 롱런할 수 밖에" 이보영→김남주, 본업도 가정에서도 '갓생' 사는 ★들[TEN피플]

    "이러니 롱런할 수 밖에" 이보영→김남주, 본업도 가정에서도 '갓생' 사는 ★들[TEN피플]

    결혼 전부터 본업으로 큰 사랑 받은 스타들이 새로운 가정을 꾸린 후에도 변함없는 '갓생'(모범적이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인생) 면모로 대중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지난 2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이보영은 현실에서도 완벽주의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보영이 예시로 푼 사연은 아들 생일상에 관련한 이야기였다. 그는 "일주일 동안 시뮬레이션을 돌린 후 새벽 6시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6시대 일어난다며 부지런함을 뽐냈다.이보영은 일과 가정에만 충실하다는 듯 "2년에 한 번씩 연락처를 정리한다. 연락 드문 이들은 가차 없이 지운다. 결혼 후엔 사적 모임을 잘 갖지 않는다. 작품 외 시간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수의 작품에서 전문직 역을 소화하며 강단 있는 이미지를 구축한 그는 별다른 반전 없이 '살롱드립2'에서도 단호한 내면을 보였다.이보영은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지성과 2013년 9월에 결혼해 슬하에 2015년 딸과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전부터 그는 연기자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03년 MBC '논스톱3' 단역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보영은 KBS2 '내 딸 서영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발휘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코미디부터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보영은 2023년 1월 방송된 JTBC '대행사'에서 원톱 주연으로 활약을 펼치며 또 한 번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게스트로 출

  • 김남주, 남편 불륜에도 포기 못한 패셔니스타…94만원 가디건에 눈물 범벅

    김남주, 남편 불륜에도 포기 못한 패셔니스타…94만원 가디건에 눈물 범벅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강우의 불륜을 알고 분노하고 절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월드' 9회에서 수현(김남주 분)은 남편 강수호(김강우 분)와 친동생처럼 함께 자란 한유리(임세미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은수현은 강수호와 한유리가 불륜 관계를 맺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고, 강수호는 은수현이 자신과 한유리의 불륜을 알게 됐다는 것을 눈치챘다. 강수호는 집에 들어와 은수현에게 "당신이 끝까지 모르길 바랐다. 당신한테 모든 걸 털어놓고 끔찍한 지옥에서 탈출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살아보려는 당신에게 차마 말할 수 없었다"라고 사과했다. 은수현은 강수호에게 죽은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내 던졌고, "당신은 나한테 오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 싫다고 하지 않았나. 당신 인생 살라고 내가 밀어냈지 않나"라며 "아무리 우리가 헤어졌어도 너희는 그러면 안됐다. 교도소에서 버티고 있는 나한테 그러면 안됐다. 그 짓을 하고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았어야지"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내가 견디기 힘든 건 너희가 바람핀 게 아니다. 아무리 억울하고 분해도 내 새끼 잃은 것보단 아니다. 내가 정말 견디기 힘든 건 그런 너희들인줄도 모르고 그런 너희들 때문에 살아보려고 했다"며 무릎 꿇은 강수호에게 "당신 더는 내 남자 아니다"라며 집을 나섰다. 이때 김남주가 입은 검은색 니트 가디건은 M사 브랜드포, 가격은 94만 7000원이다. 검은색 베이스에 흰색과 브라운 색으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선율의 복수 속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꿋꿋이

  • 김남주·차은우, 드러난 복수의 전말…"혼수상태 母, 사고 아닌 사건" ('원더풀월드')

    김남주·차은우, 드러난 복수의 전말…"혼수상태 母, 사고 아닌 사건" ('원더풀월드')

    김남주가 차은우를 향해 자신을 죽이라고 도발한다. 30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이 30일 수현과 선율의 불꽃 튀는 대치를 담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9회에서는 선율이 수현에 대한 새로운 복수를 설계하면서 대 파란을 일으켰다. 수현은 선율의 치밀한 복수극 속에서 남편 수호(김강우 분)와 친동생 같은 유리(임세미 분)의 불륜 사실까지 알게 되며 고통스러워 했지만, 선율의 복수 속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꿋꿋이 버텼다. 하지만 선율이 수현의 엄마 고은(원미경 분)까지 건드리자 수현은 선율의 집을 찾아갔고, 선율이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수현을 보자마자 마치 수현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그날처럼, 가속페달을 밟고 수현에게 돌진해 긴장감을 폭등시킨 바 있다. 이에 위태로울 만큼 살벌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 가운데 공개된 영상 속 수현은 헤드라이트가 켜진 선율의 차 바로 앞에 꼿꼿이 서 있었다. 수현은 자신을 향해 태연히 다가오는 선율에게 “너 언제부터니, 언제부터 나 쫓아다녔어. 너 누군지 알아”라며 핏발 선 눈으로 그를 노려봐 순식간에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선율은 수현의 물음에 “알았으면 빌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빈정거리며 ‘빌런미’를 드러내 팽팽한 신경전을 촉발시켰다.이어 수현은 선율에게 “빌면, 여기서 멈출래?”라며 참았던 화를 쏟아내고, 선율은 대답 대신 “왜요? 엄마까지 쓰러지고 나니까 이제야 아파?”라고 되려 질문, 계속해서 수현을 자극했다. 이에 수현은 “차라리 네 신념대로 해, 차라리 날 죽여”라며 엄마를 지키

  • [종합] 김남주, 불륜녀=임세미 알았다…"용서 못해" 오열, 母는 응급실 ('원더풀월드')

    [종합] 김남주, 불륜녀=임세미 알았다…"용서 못해" 오열, 母는 응급실 ('원더풀월드')

    차은우가 김남주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아 돌진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9회 시청률은 최고 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전국 11.4%, 수도권 11.7%를 기록하며 금 전체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원더풀 월드’ 9회에서는 수호(김강우 분)와 유리(임세미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수현(김남주 분)이 믿었던 두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고통으로 괴로워했지만, 선율(차은우 분)이 원한 바 대로 무너지지 않고, 선율과의 정면 대결을 선택했다.  이날 유리 친모(조연희 분)는 고은이 보는 앞에서 유리의 옷에 수호와의 불륜 사진을 슬쩍 넣으며 “수현 엄마 조심해요. 믿는 도끼에 찍힌 발등은 약도 없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이 모든 파국을 설계한 선율에게 돈 봉투를 받고 떠났다. 선율은 수현과 유리가 마주하고 있는 사진을 수호에게 보내며 복수의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이어 유리와 대면한 수현은 용서를 비는 유리의 면전에 “너 용서할 수 없어. 어떻게 나를 보고 웃고, 엄마한테 안기고,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너 함부로 잘못했다고 말하지 마. 기다려. 내가 정리될 때까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돌아와 차 안에 앉은 수현은 심장을 부여잡고 통곡을 쏟아내며 사랑하는 두 사람을 한 번에 잃은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선율은 고통스러워하는 수현의 모습을 무심히 지켜보았고, 수현을 가장 행복한 순간에서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는 기쁨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혼자 생각에 잠겨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수호는 유리와의

  • 김남주, 전작 '미스티' 못 넘었다...불륜만 남은 '원더풀월드', 잊혀진 모성애 [TEN피플]

    김남주, 전작 '미스티' 못 넘었다...불륜만 남은 '원더풀월드', 잊혀진 모성애 [TEN피플]

    강한 모성애에 이끌려서 선택했지만, 결국 막장에 묻히고 말았다. 배우 김남주의 13년만 MBC 복귀작 '원더풀월드'가 초반의 탄탄했던 힘을 잃고 곤두박질치고 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처절한 슬픔으로 내용을 쌓아놓고는, 결국 불륜과 피해자들끼리의 복수밖에 남지 않았다. 변화구가 필요할 때다. '원더풀월드'는 8회서 6.3%를 기록했다. 이는 5회 최고 시청률 9.9%에 비하면 대폭 하락한 수치다. 남은 6회 동안 시청률을 회복해야 하지만, 경쟁작들 역시 만만치 않다.'원더풀월드'가 김남주, 차은우의 구원의 서사에서 '혐관'(혐오 관계) 서사로 탈바꿈했다. 차은우(권선율 역)가 펜션 방화 사건 피해자가 아닌 김남주(은수현 역)가 죽인 권지웅(오만석 분)의 아들이라는 진짜 정체가 드러나면서다. '원더풀월드'의 시작은 모성애였다. 사고로 자식을 잃고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직접 처단한 김남주는 아들을 잃은 절망감부터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텅 비어버린 눈빛과 분수대처럼 쏟아지는 눈물 연기를 깊이감 있게 표현했다. "역대 드라마 중 눈물을 제일 많이 흘렸다"던 말처럼 김남주는 눈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그리고 이러한 모성애는 김남주가 출소하면서 불륜 코드로 급작스럽게 넘어간다. 남편의 불륜녀 찾기 전개가 시작된 것. 그날의 얽힌 미스테리를 찾아가는 휴먼 미스터리물을 표방하지만, 지금까지는 남편의 불륜녀가 앞집 여자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친동생과도 같았던 임세미(한유리 역)였다는 사실이 주요 전개였다. 여기에 차은우와 김남주가 서로에게 가해자임과 동시에 피해자라는 가지가 추가됐

  • [종합] 이상민·이혜영은 이혼했는데…김남주 "내가 부케 받아, 덕분에 ♥김승수와 결혼" ('미우새')

    [종합] 이상민·이혜영은 이혼했는데…김남주 "내가 부케 받아, 덕분에 ♥김승수와 결혼" ('미우새')

    배우 김남주가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4%까지 올랐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시청률의 여왕’ 안방 퀸 배우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모(母)벤져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무려 25년 만에 SBS를 찾았다는 김남주는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이들 엄마다 보니 대본이 들어오면 잘 안 읽는다. 남편 김승우 씨가 대본을 읽어보고 추천해서 ‘미스티’도, ‘원더풀 라이프’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 촬영 때도 제가 우는 씬이 있는데 김승우 씨가 촬영장에 찾아와 모니터링을 하더라. ‘얼마나 잘하나 보자’하는 태도라 (남편을)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남주는”연기에 의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서 옷에 많이 신경을 쓴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왜 꾸며주지 않느냐는 MC들의 짖궂은 질문에 김남주는 “김승우 씨가 잔소리를 싫어한다. 기억나는 댓글 중에 ‘김남주 지만 잘 입고 남편은 저렇게 입혔다’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결혼 20년 차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질문에 김남주는 “이런 얘기 해도 돼요? 제가 친구 이혜영 씨 부케를 받아가지고”라고 머뭇거리며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술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가 ‘승수 주가’를 열고 배우 박정철 부부와 전진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승수는 심혈을 기울여 정리한 술방을 공개하며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