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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아이랜드2' 김규리 '걸그룹 도전하는 아이유 아역'

    [TEN포토]'아이랜드2' 김규리 '걸그룹 도전하는 아이유 아역'

    아이랜드2 지원자 김규리가 1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CJ ENM Mnet의 '아이랜드2 : N/a(I-LAND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아이랜드2 : N/a'는 세상에 없던 컬래버로 아이코닉한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한 신규 프로젝트.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투표 독려가 죄인가" 김규리, 투표 인증샷 논란에 칼 빼들었다 [TEN이슈]

    "투표 독려가 죄인가" 김규리, 투표 인증샷 논란에 칼 빼들었다 [TEN이슈]

    배우 김규리가 사전 투표 인증샷에 허위 보도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8일 김규리는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또 투표를 독려하는 게 죄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내가 파란 점퍼를 입었는지 어떻게 확신하냐. 분명 파란 점퍼라고 했다.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도대체 나는 무슨 옷을 입고 다녀야 욕을 안 먹으며, 입을 자유도 없는 사람이라는 건가"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 6일 김규리는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렸고 이어 일부 매체는 김규리가 파란 점퍼를 입고 투표를 했다고 보도한 것. 이에 허위 사실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허위 사실로 법적 절차를 밟겠다"면서 "이후 악의적인 비방 목적의 기사들 역시 모두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달 영화 '1980(강승용 감독)' 개봉 기념 인터뷰 당시 "(정치색 프레임의) 피해를 받았다"며 "아무래도 제가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정치적 선입견과 편견을 불식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규리, 정치인 인증샷 다 찍어놓고 '정치 프레임 피해자' 호소하는 이중성[TEN인터뷰]

    김규리, 정치인 인증샷 다 찍어놓고 '정치 프레임 피해자' 호소하는 이중성[TEN인터뷰]

    "'1980'은 정치 영화가 아닙니다"26일 김규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1980'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980'은 1980년 5월 17일 전남 도청 뒷골목에서 개업한 중국 음식점의 철수네 대가족의 이야기다. 지난해 천만 영화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그 이후 일어난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극 중 김규리는 철수 엄마로 등장한다.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해 일각에서는 정치 영화라고 평했다. 또한 지난 7일 김규리는 김어준씨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이후 자신의 SNS에 친야 성향 방송인 김어준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친야 성향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규리의 동원력"이라며 단체샷을 올렸다. 사진에는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전 노무현 재단 유시민 등 유명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정치 관련 질문이 나오는 건 불가피한 일이었다. 이날 김규리는 인터뷰 내내 "정치 영화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규리는 "개봉할 줄 몰랐다. 소식이 워낙 없어서 언제 하지 기다리고만 있던 작품이었다"며 "나를 찾아주는 촬영장에 모든 배우가 가려고 하지 않나.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한 번 더 보게 된다. 시기상으로 맞물렸다"며 "'서울의 봄' 덕분에 개봉하는 것 같다.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었고, 호응을 이끌었다. 12·12사태 이후의 이야기라 많은 분이 관심 있어 하지 않을까 싶다"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김규리

  • 김규리 "난 정치색 프레임 피해자…배우가 작품에 출연한 게 왜 문제" 토로 [인터뷰③]

    김규리 "난 정치색 프레임 피해자…배우가 작품에 출연한 게 왜 문제" 토로 [인터뷰③]

    배우 김규리가 정치색 논란에 대해 "나는 피해자"라고 말했다.26일 김규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1980'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980'은 1980년 5월 17일 전남 도청 뒷골목에서 개업한 중국 음식점의 철수네 대가족을 소재로 한다. 12·12 군사반란 이후 서울역으로 집결한 대학생들과 서울역 회군, 1980년 5월 14일에서 3일간 전남도청 앞 시위를 담은 후 아무것도 모르고 개업하는 중국집으로 시선을 옮겨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천만 영화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그 이후의 이야기다. 극 중 김규리는 철수 엄마로 등장한다.과거 거침없이 자신의 정치 성향을 내비치는 발언을 했던 김규리다. 이번 영화 출연에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 김규리는 "악역을 줬을 때, 악역에 대한 부담이 있냐는 말과 똑같이 들린다"며 "배우가 작품을 선택하고 어떤 캐릭터든 선택하지 않나. 배우가 작품에 출연한다는 게 왜 문제가 될까"라고 말했다.이어 "프레임 안에 넣고서 그 사람을 재단하면 그 사람을 쉽게 설명 또는 판단하고 넘어갈 수 있다. 근데 현실은 '너는 이런 애야'라고 했다고 해서 쉽게 규정되지 않는다. 나도 내 인생을 모른다. 쉽게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배우라는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내 숙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김규리는 '정치색을 띤 배우'라는 프레임에 피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피해를 받았다. 피해자다"라고 웃으며 답하면서도 "김의성 선배님을 생각해보면, 선배님이 작품 선택한 것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

  • 김규리 "'1980', 정치 영화 NO…잊지 말아야 할 역사" [인터뷰②]

    김규리 "'1980', 정치 영화 NO…잊지 말아야 할 역사" [인터뷰②]

    배우 김규리가 '1980'은 정치 영화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26일 김규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1980'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980'은 1980년 5월 17일 전남 도청 뒷골목에서 개업한 중국 음식점의 철수네 대가족을 소재로 한다. 12·12 군사반란 이후 서울역으로 집결한 대학생들과 서울역 회군, 1980년 5월 14일에서 3일간 전남도청 앞 시위를 담은 후 아무것도 모르고 개업하는 중국집으로 시선을 옮겨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천만 영화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그 이후의 이야기다. 극 중 김규리는 철수 엄마로 등장한다.이날 김규리는 '1980'은 정치 영화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정치 쪽으로 엮는데, 그런 영화가 아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다"라며 "시사회가 끝나고 한 시민분이 저한테 와서 '전남도청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라고 말씀해주셨다. 어떤 말로 위로를 주고 힘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입을 쉽게 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영화에서 제가 우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어쩌면 나를 위해서 누군가가 많이 울어주면 힘이 되고 위로가 되지 않을까. 그분들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또 그분들에게만 좋은 일은 아니다. 서로 연대할 수 있고, 소통한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1980'은  27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규리 "'서울의 봄' 덕분에 개봉…'1980', 12·12사태 이후의 이야기" [인터뷰①]

    김규리 "'서울의 봄' 덕분에 개봉…'1980', 12·12사태 이후의 이야기" [인터뷰①]

    배우 김규리가 영화 '1980'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26일 김규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1980'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980'은 1980년 5월 17일 전남 도청 뒷골목에서 개업한 중국 음식점의 철수네 대가족을 소재로 한다. 12·12 군사반란 이후 서울역으로 집결한 대학생들과 서울역 회군, 1980년 5월 14일에서 3일간 전남도청 앞 시위를 담은 후 아무것도 모르고 개업하는 중국집으로 시선을 옮겨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천만 영화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그 이후의 이야기다. 극 중 김규리는 철수 엄마로 등장한다.이날 김규리는 "개봉할 줄 몰랐다. 소식이 워낙 없어서 언제 하지 기다리고만 있던 작품이었다"며 "나를 찾아주는 촬영장에 모든 배우가 가려고 하지 않나.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한 번 더 보게 된다. 시기상으로 맞물렸다"고 말했다.이어 "라디오 '퐁당퐁당' DJ를 하고 있을 때라서, 목포에 내려가서 촬영하는 게 부담이었다. 근데 라디오가 일주일 후에 없어진다는 소리를 들었다. 허탈해서 많이 울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길은 계속 날 거야' 싶더라"라며 "영화 대본이 생각났다. 읽었는데 재밌었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김규리는 지난해 흥행작 '서울의 봄' 덕분에 개봉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었고, 호응을 이끌지 않았나. 12·12사태 이후의 이야기라 많은 분이 관심 있어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1980'은 27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규리→김제동·정우성, 정치 편승 혹은 임시 하차…필요할 때만 폴리테이너 [TEN스타필드]

    김규리→김제동·정우성, 정치 편승 혹은 임시 하차…필요할 때만 폴리테이너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대중의 사랑을 두루 받아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특정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껄끄러운 일일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자신의 정치 성향을 보여주는 이들도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작품 홍보와 연관 짓기도 한다. 반면 기존에 정치 개입으로 한바탕 재미를 봤던 스타들 중에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며 정치판에서 살짝 발을 빼는 이들도 있다. 총선을 앞두고 폴리테이너(정치인+연예인)들의 서로 다른 움직임이다.이원종, 김흥국은 작품 활동과 무관하게 정치 활동에 직접적,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원종은 유튜브 채널 '이연희TV'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응원했다. 이원종은 "그동안 어떻게 사셨냐. 답답하셨지 않았냐. 어떻게 우리가 이런 일들을 만들었는지 가슴도 답답하고 주변을 원망하기도 하고 그랬을 것"이라며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하는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을 소개했다. 이원종은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의 후원회장도 맡고 있다.김흥국은 국민의힘의 열렬한 지지자다. 김흥국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현장 유세도 도왔다. 최근에는 박진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좌파 연예인들은 앞장서는데 우파(연예인)들은 겁먹고 못 나오고 있다"고 거리낌 없이 말하기도 했다. 김흥국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

  • [TEN포토]김규리 '즐거운 패션위크'

    [TEN포토]김규리 '즐거운 패션위크'

    배우 김규리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라이' 포토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규리 '미모가 반짝'

    [TEN포토]김규리 '미모가 반짝'

    배우 김규리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라이' 포토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규리 '패셔니스타의 남다른 스타일'

    [TEN포토]김규리 '패셔니스타의 남다른 스타일'

    배우 김규리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라이' 포토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규리 '매혹적인 핑크드레스'

    [TEN포토] 김규리 '매혹적인 핑크드레스'

    배우 김규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규리 '핫핑크 미소'

    [TEN포토] 김규리 '핫핑크 미소'

    배우 김규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승기♥' 이다인→'母김부선 의절' 이루안, 구설에 개명까지 감행한 이유 [TEN피플]

    '이승기♥' 이다인→'母김부선 의절' 이루안, 구설에 개명까지 감행한 이유 [TEN피플]

    배우 이승기의 아내인 배우 이다인의 개명 사실이 화제다. 이에 여러 이유로 활동 중에 개명한 연예인들이 사연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이다인은 지난 2월 이승기와의 결혼을 앞두고 개명했다. 당시 이름은 이주희, 바뀐 이름은 이라윤이다. 개명 이유로는 모친인 배우 견미리의 권유로, 이라윤이라는 이름은 불교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이다인은 그동안 여러 차례 개명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태어났을 당시 이름은 임유경이었지만 견미리씨가 이혼하고 이홍헌씨와 재혼하면서 이씨 성을 갖게 됐다.이 후 이주희에서 현재 이름으로 바꾼 것. 활동명 이다인까지 합하면 총 4개의 이름을 가진 셈이다.이다인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계부의 성을 따라 개명했다고 알려진 이지혜란 이름은 사용한 적 없는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변씨로 바꾼적도 없다 했다. 이지혜 이름이 빠지면 개명은 2번이 된다.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으로 개명을 많이 하게 됐지만, 이처럼 여러 차례 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에 이승기와의 결혼 소식과 맞물리며 큰 화제를 낳았다.이루안도 부모님으로 인해 개명한 배우다.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데뷔한 이루안은 배우 김부선의 딸로 알려진 인물. 2020년에는 엄마인 김부선과 의절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 했다.2018년 드라마 '리턴'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후 4년 만에 채널A '입주쟁탈전:펜트하우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그는 자신을 "10여년 차 배우 이미소가 아닌, 신인배우 이루안"이라고 소개했다. 개명 이유에 대해서는 "내 이름을 좋아했다. 부르기도 편했다. 그

  • 김규리, 베토벤 된 박효신에 푹 빠졌네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생각 밖에"

    김규리, 베토벤 된 박효신에 푹 빠졌네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생각 밖에"

    배우 김규리가 박효신의 공연을 관람한 후기를 남겼다.김규리는 3일 "효신아!!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어!!! ♥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생각 밖에는 엉엉♥ 감동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과 느리게 걸어가던 베토벤의 뒷모습…마지막 커튼콜까지 음악으로 가득 채워주셨던 배우들과 가슴 시리던 너의 노래들…정말 잊지 못할 거야 아직도 너무 먹먹해…멋진 공연 보여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김규리는 "아~!! 왜 눈물이 자꾸 나는 거지… 뮤지컬 <베토벤> 오늘 정말 최고였음!!! 우리 효신이 너무너무 멋지다!!!~♥"라면서 "1999년도였나? 내가 처음 라디오 디제이 할 때 내 프로그램에 요일 게스트로 매주 청취자들 사연 읽어드리며 소은이와 함께 우리…서로의 연기를 뽐내던 시절이…소중한 기억을 소환시켜줘서 그 인연에 너무 감사해하고 있어…마지막 공연까지 계속 응원할게. 효신아!!!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또한 김규리는 "#뮤지컬베토벤 #최고였음 #효신아반가워 #최고의베토벤 #잊지못할꺼야♥ #아직도먹먹함"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규리와 박효신의 모습이 담겼다. 김규리는 뮤지컬 '베토벤'을 관람한 뒤 출연자 대기실에서 박효신과 만났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겼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김규리 '청청패션도 완벽하게 소화'

    [TEN 포토] 김규리 '청청패션도 완벽하게 소화'

    배우 김규리가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나문희,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