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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늦둥이 딸 조기출산 고백 "29주 만에 1㎏ 몸무게로 나와" [TEN이슈]

    김구라, 늦둥이 딸 조기출산 고백 "29주 만에 1㎏ 몸무게로 나와" [TEN이슈]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조기 출산을 언급하며 후배 이은형을 위로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8년차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현재 임신 21주차인 이은형은 이날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며 자궁근종을 걱정했다. 이은형은 "임신 전에는 근종이 2.5~3㎝ 정도였다. 수술은 완전히 클 때 하는 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 달 후에 자연 임신이 됐다. 임신 후 첫 초음파 때 근종이 거의 9~10㎝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하면 호르몬 영향으로 자궁도 커지지만 근종도 같이 커진다더라. 그때부터 걱정이 많아졌다. 많은 분이 근종을 안고 출산하긴 하는데, 임신과 관련되다 보니 더 크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근종이 커지는 만큼 죄책감도 커졌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아기집이 작아진 것에 대해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며 "우리 애도 29주 만에 몸무게 1㎏으로 나왔다. 의사 선생님이 잘 클 거라고 해서 그 말만 믿었다. 애가 잘 크고 있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며 위로했다. 강재준은 “근종이라는 건 태아에 영향을 미치기보다 산모가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해서 은형이가 걱정됐다. 두렵고 고통스러운데 근종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겠구나 싶었다.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하고 미안했다. 깡총이가 굉장히 소중하지만 저한테는 은형이가 진짜 소중하다. 최선을 다해서 옆에서 보필할 생각”이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출산율 0.65%' 77세 김용건→55세 김구라, 아이 갖기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아빠는 꽃중년')

    '출산율 0.65%' 77세 김용건→55세 김구라, 아이 갖기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의 MC 김구라와 출연진 신성우x안재욱x김원준이 ‘쉰둥이 파파클럽’으로 뭉친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쉰둥이’란 ‘쉰 줄에 들어선 아이들’을 부르는 말이다. ‘쉰둥이’ 대표 아빠이자 ‘아빠는 꽃중년’에서 ‘지천명 육아’ 일상을 보여줄 신성우-안재욱-김원준과, 이들의 인생 2회 차 이야기를 함께 응원하고 공감할 MC 김구라는 첫 방송을 앞두고 각자의 특별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우선, 52세에 딸을 얻어 늦둥이 재롱에 푹 빠진 김구라(55세)는 “요즘 50대는 옛날과 많이 다르다. 공교롭게도 주위에 늦둥이들이 있어서 고민들이 있다. 다만, 그 고민들이 마냥 부정적인 게 아닌 ‘삶의 원동력’이 되는 고민이라 특별하다. 이 시대의 중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김구라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 제작진과 3년만에 만나 의기투합하게 된 반가움과 기대감도 전해왔다이어, ‘58세 아빠’이자 8세, 3세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신성우는 효심 가득한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이들과 추억을 남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어머님이 아프셔서 손주들을 자주 보기가 힘드신 상황이다. 이 방송을 통해서라도 아이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9세 딸과 4세 아들을 두고 있

  • 김새롬, 이혼 후 '돌싱'이 더 호감 가 "'돌싱글즈' 출연 희망‥"('라디오스타')

    김새롬, 이혼 후 '돌싱'이 더 호감 가 "'돌싱글즈' 출연 희망‥"('라디오스타')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돌싱'인 사람에 호감이 더 간다고 얘기했다.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특집으로 김새롬과 래퍼 하하, 코미디언 김혜선,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MC 유세윤은 "김새롬 씨가 3년 만에 '라스'에 나왔다. 출연을 망설였다고 들었는데 무슨 이유이냐"라고 물었다. 김새롬은 "3년 전에 제 얼굴이 너무 예뻤던 거예요.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얼굴에 정점을 찍었다. 난리가 났었다. 헤어, 메이크업도 완벽했고, 만족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피부도 그때 같이 않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새롬이 "오늘도 걱정된다. 3년 전 '라스' 출연 때 모습과 비교될까 봐"라고 얘기하자 김구라는 "과거의 모습과 싸우는 건 무조건 필패다"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김새롬은 "저는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있었던 사람도 아니고, 갑자기 슈퍼모델 선발대회 나가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보니까 너무 일이 잘 됐었다. 쉬는 적도 없었고. 그래서 제가 좀 오만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난 잘되고 있으니까 이 말 안 들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혼이라는 경험을 하고 나서 아, 내가 틀렸구나. 내가 틀릴 수 있구나. 깨달음을 얻어서 내 속을 다 비우고 그런 시간을 가졌다. 뭔가 브레이크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마음을 많이 열었어요"라고 고백했다.김새롬은 "이혼 전보다 저를 지금 저는 훨씬 좋아하기 때문에, '다시 누군가를 만난다 똑같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

  • [종합] '재혼'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공개? 임형준 "형수님, 나만 알기 아까워"(동상이몽2)

    [종합] '재혼'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공개? 임형준 "형수님, 나만 알기 아까워"(동상이몽2)

    배우 임형준이 새혼 동지 김구라에게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연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다.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형준이 새혼 동지인 김구라에게 프로그램 출연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임형준은 13살 연하 하세미 씨와 재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동상이몽2'에서 공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생후 9개월 된 늦둥이 딸을 최초 공개하기도.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2015년 전처와 이혼했다. 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이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을 두고 있다. 그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한 뒤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임형준 씨 새혼 영상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형준은 "네"라고 말했다. 김숙은 "데뷔 26년 만에 가평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셨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가평에서요? 전국에서 맞아야 하는데 가평에서?"라며 궁금해했다. 이지혜는 "가평으로 시작이야"라고 했다.임형준은 "가평군이 아니라 가평읍에서"라고 짚었다. 조우종은 "아 읍에서는 일인자"라고 힘을 보탰다. 서장훈은 "연초부터 임형준 씨가 기운을 제대로 받았다. 또 다른 새혼 동지한테 '동상이몽2' 출연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싶다고.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임형준은 "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바람직합니다. 누구입니까?"라고 재차 질문했다.임형준은 "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하니까 이런 응원도 받았다. 그래서 김구라 씨"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최근 들은 이

  • [종합] 김구라 "늦둥이 딸, BTS 뷔 父에게 용돈 받아…동네 이웃인데 소문 많더라" ('라스')

    [종합] 김구라 "늦둥이 딸, BTS 뷔 父에게 용돈 받아…동네 이웃인데 소문 많더라" ('라스')

    김구라가 방탄소년단(BTS) 뷔의 아버지와 같은 동네라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방송인 이금희, 데이식스 영케이, 방송인 조나단, 유튜버 마선호가 출연했다.이날 연예계 공식 ‘아미’인 이금희는 “BTS가 전원 군대에 들어갔다”라고 슬픈 근황을 밝혔다.이어 이금희는 “모두가 서운하지만, BTS와 아미 사이에는 서로 신뢰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군백기란 없다. 올해 맏형 진이 제대를 한다. 얼마 안 남았다”라며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김구라는 “저희 동네에 BTS 뷔 아버지가 산다. 막내 딸이 뷔 아버지한테 용돈을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이금희가 “아버님이 그렇게 잘 생기셨다던데”라고 하자 김구라는 “맞다”며 "동네에 여러 가지 소문들이 많다. '뷔가 현금을 얼마를 줬다. 아버지 이제는 편안하게 그냥 가만히 계시라'고 했다더라"며 연예계 호사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김국진은 “뷔 아버지가 골프도 잘 치신다”라고 거들었고, 김구라 역시 “뷔 아버지가 노래도 잘 아신다”라며 더했다. 이에 이금희는 “여기 오니까 모르는 소식을 많이 알게 된다”라고 반가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경규·김구라의 2023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 예측, "MBC는 기안84 유력하다" ('르크크')

    [종합] 이경규·김구라의 2023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 예측, "MBC는 기안84 유력하다" ('르크크')

    방송인 이경규와 김구라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기안84를 언급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김구라x이경규표 2023년 예능총회! 이들이 예측하는 연예대상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연예대상을 예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경규는 김구라에게 공중파와 종편의 앞으로 방향성에 관해 물었다. 김구라는 "요즘 프로그램 제작을 안 한다. 파일럿도 쉽지 않다"라고 답변했고, 이경규는 "추석이라든지 연말이 되면 파일럿 한다고 연락이 오는 데 없더라. 옛날에는 시청률이 10% 나오면 대박인데 요즘은 1~2% 얘기하고 있다. 0이 나오는 곳도 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김구라는 현 방송국의 상황을 꼬집기도 했다. 김구라는 "방송국에 지금 가만히 '내년에는 좋아지겠지'하면서 그냥 감나무 밑에 입 벌리고 있는 애들이 많다. 근데 위에 지금 감이 없다. 그런 걸 전혀 모르고 거기서 누워있는 거다. 답답한 애들이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두 사람은 2023년도 연예대상 시상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지상파 3사 대상 후보를 보던 이경규는 누가 될 것 같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다 오래된 프로그램들을 하는 친구들 아닌가. 사실 받는 사람들이 비슷비슷하고 정해져 있는 사람이라 우리 입장에서는 조금 맥이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 역시 "물갈이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올해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른 기안84에 대해 김구라는 "젊은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고 진정성도 있다. 저 친구가 좀 유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q

  • 김대호 "덱스와 공동 수상 NO" 소신 발언…김구라도 공개 지지 ('라스')

    김대호 "덱스와 공동 수상 NO" 소신 발언…김구라도 공개 지지 ('라스')

    아나운서 김대호가 방송인 덱스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배틀을 벌인다. 김구라는 “MBC에서 김대호를 따라갈 순 없지”라며 공개 지지한다. 겸손 모드를 보이던 김대호는 김구라의 지지에 “저도 그건 동의해요”라고 야망 버튼을 켜 흥미를 높인다.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출연하는 ‘2023 라스 어워즈’ 특집으로 꾸며진다.본방송을 앞두고 ‘김대호, 2023 방송연예대상에서 덱스와 신인상 배틀?! (ft. 덱스의 영상편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장도연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요즘 덱스와 남몰래 경쟁 중이라고요?”라며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배틀을 언급한다.김대호는 쑥스러워하며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경쟁 전 단계다. 거론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바로잡았다. 그는 “제가 MBC 직원이기도 하고 MBC 프로그램에만 나오다 보니까 거론되는 것 같다”, “연말 시상 프로그램엔 아나운서들이 참여할 일이 거의 없는 데다 무대에는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라며 겸손을 보였다.김구라는 김대호의 발언에 대해 “수상을 염두해 두고 겸손하게 얘기하는 것”이라며 ‘매의 눈’을 장착한 뒤, 덱스와의 활약을 비교하며 “MBC에서는 김대호를 따라갈 순 없지”라고 김대호를 공개 지지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저도 그건 동의한다”라면서 “저는 MBC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있다”라며 ‘방송연예대상’ 참석은 물론, 축하 무대에도 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

  • [종합] 조혜련 "돌싱 당시 김구라에 큰 위로, 우주 키운다는 지상렬에 감동" ('용자왈')

    [종합] 조혜련 "돌싱 당시 김구라에 큰 위로, 우주 키운다는 지상렬에 감동" ('용자왈')

    개그우먼 조혜련이 동료 개그맨 지상렬과 김구라에게 위로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와플’에선 ‘개그계에서 말빨도 1티어 싸움도 1티어다 이 말이야 ~ 조혜련 편 | 용자왈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상대방과 동의되지 않은 염문설을 본인이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김구라, 염경환 선배님과의 염문설을 본인이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상대방과 전혀 동의되지 않은 강제 염문설 같은 거를"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혜련은 “백퍼 강제는 아니다. 왜냐하면 김구라, 염경환, 지상렬까지 나를 여자로 보거나 이런 건 아닌데 다들 어려울 때가 있었다. 그럴 때 살짝 겹칠 때가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조혜련은 “(김구라와) 둘이 거의 시기가 맞아가지고 (돌싱이 됐을 때 내가) 자숙하고 있을 때 둘이서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구라와 대화를 하면서 내가 많이 위로를 받았다. 지상렬 같은 경우는 내가 돌싱이 돼서 돌아왔을 때 상렬이가 방송 중에 ‘내가 우주(조혜련 아들)를 한 번 키워봐?’라고 했는데 그때 내가 약간 울컥했다. 걔가 책임감은 있다. 그때 내가 감동을 받아서 그때 상렬이가 직접적으로 더 들어왔으면 내가 넘어가서 지금도 수발을 들고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임형준, 재혼 결혼식 탁재훈 초대 안한 이유 폭로 "모여서 수군댈까봐" ('라디오스타')

    임형준, 재혼 결혼식 탁재훈 초대 안한 이유 폭로 "모여서 수군댈까봐" ('라디오스타')

    임형준이 두 번째 결혼식에 절친 탁재훈을 초대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져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했다. 임형준은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두 번째 결혼식을 언급했다.뮤지는 "왜 재훈이 형이랑 저는 초대 안했냐"라는 질문에 "초혼 때 왔었고, 제가 턱시도 입은 모습을 처음 보는 분 위주로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처음에 결혼할 때 부른 하객은 안불렀다. 모여서 수근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만 불렀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임형준을 도와주기 위해 홍보 플랜을 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빠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부인이 임신한 소식도 알고 있었다. 오빠를 어떻게 이슈를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이 50에 임신으로 뭔 이슈를 만들어"라고 지적했다. 이지혜는 "안쓰럽게 동정론이 있을 수 있잖아. 제 유튜브 채널을 애기 엄마들이 많이 보니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부인은 동상이몽에 출연하라고 플랜까지 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2세 공개, 재혼은 조회수 무조건 터지거든"라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생각보다 근데 조회수가 30만에서 멈췄다"라고 아쉬워하자 김국진은 "생각보다 나는 많이 나온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탁재훈씨가 재혼 후 늦둥이 보면 조회수 폭발이다. 근데 임형준씨는 재혼한 것도 모른다"라고 반박했다. 이지혜는 "임형준을 모르는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국진은 "이지혜 유튜브 채널 덕분에 임형준을 알게 된 사람이 많을 것이다"라고 임형준

  • 손범수♥︎진양혜, 360도 파노라마 한강뷰家 공개 "20년째 거주 중" ('동상이몽')

    손범수♥︎진양혜, 360도 파노라마 한강뷰家 공개 "20년째 거주 중" ('동상이몽')

    30년 차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의 360도 파노라마 한강뷰 집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30년 차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새롭게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20년째 거주 중인 한강 뷰 집은 서울 직관을 1열로 할 수 있는 집 안 곳곳에서 한강 뷰를 관람할 수 있는 채광 좋은 집으로 시선을 모았다. 손범수는 진양혜를 처음 만났을 때 당시를 언급하면서 “계속 마음에 들어왔다”며 러브 스토리를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딸 결혼 때 90대"→"쉰살에 맘카페 가입" 늦둥이 아빠된 ★들의 말말말[TEN피플]

    "딸 결혼 때 90대"→"쉰살에 맘카페 가입" 늦둥이 아빠된 ★들의 말말말[TEN피플]

    나이 쉰에 아빠가 됐다. 결혼도 출산도 점점 늦춰지고 있는 지금, 연예계에도 늦둥이 아빠가 된 스타들이 늘고 있다. 배우 신현준은 만 53세에 늦둥이 막내딸을 얻었다. 지난 7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랜선육아왕'에서 그는 "사실 저는 아빠 나이가 아니다. 제 친구들은 손주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래 살고 싶어졌다. 건강을 위해서 술도 끊었다. 담배는 당연히 끊었고, 육아가 주는 즐거움 때문에 술담배를 끊을 수 있었다"라고 말해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냈다. 신현준은 "그간 아들만 둘이어서, 딸 바보라는 말을 몰랐는데, 남자애들은 안아준다면 민서는 와서 안기더라"라며 딸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현준은 "민서가 결혼할 때 제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민서가 결혼할 때쯤 되면 내가 90대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여성 가족부에 따르면 2023년 평균초혼 연령은 남성 33.7세, 여성 31.3세로 알려졌다. 52세라는 평균보다 대략 20년 정도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최성국 또한 늦깎이 아빠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작년 11월 24세 연하의 일반인과 혼인한 최성국은 지난 9월 53세의 나이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최성국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때가 늦은 육아에 맘카페까지 가입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성국은 "주변에 (육아 지식을) 물어볼 사람이 없다. 다 노총각이다. 주변 동료 중 아이가 있는 사람들도 15년 전 이야기더라. 제 아내는 빨리 결혼해서 주변에 아이가 있는 사람들이 없다. 그래서 같이 열심히 공부 중이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반면 50대에 두번째 결혼을 통해 늦은 나이에 기쁨을 얻은 스타도 있다. 대표적으로 방송

  • [종합] 김구라 "이혼 후 바로 재혼? 공백 있었다" 진땀 해명 ('라디오스타')

    [종합] 김구라 "이혼 후 바로 재혼? 공백 있었다" 진땀 해명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과 재혼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김구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혼과 재혼 과정을 떠올렸다. 이날 게스트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원희는 "인생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라며 김구라를 부러워했다. 임원희가 “인생에서 제일 부럽다. 어떻게 이혼하고 바로 재혼을 했냐. 그리고 예쁜 딸까지 얻었다”고 부러워하자 김구라는 “바로 결혼한 건 아니다. 2015년에 이혼했는데 이미 1년 반 전에 실질적으로 이혼 상태였다. 재혼을 2019년에 했으니 공백이 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 임원희는 “아들 MC그리도 ‘돌싱포맨’에 나왔는데 번듯하게 잘 컸더라. 김구라는 다 가졌구나라는 생각에 부러웠다”고 털어놓으며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 출연하는데 두 번째 출연 때가 이혼 기사가 난 후 출연이었다. 사람들이 조심스러워하더라. 편집됐는데 당시 김구라씨가 ‘이혼했죠?’라고 물었었다. 그러더니 본인도 몇 개월 후 이혼하셨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듣던 미미는 “그럼 그건 적정선이에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김구라는 “적정선은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할 수 있는 게 결혼이다”고 이야기했다. 임원희는 “아들 그리도 너무 번듯하게 자라서 ‘저 사람은 다 가졌구나’ 했다”고 다시 부러워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4년 전처의 채무 문제를 알게 됐고, 이로 인해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띠동갑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고, 2021년 딸을 품에 얻으며 '늦둥이 아빠'가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재혼' 김구라, 금주한 이유 고백…"전처 17억 빚→정신과 약 때문" ('그리구라')

    [종합] '재혼' 김구라, 금주한 이유 고백…"전처 17억 빚→정신과 약 때문"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소주 3병을 마시다 금주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왕년에 소주 3병 까던 구라가 술을 끊게 된 이유는 집안의 XX때문? (곱창, 특양구이, 금주)’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곱창을 먹으며 "사실 곱창은 소주랑 먹어야 맛있다"고 말했고, 아들 그리도 격하게 공감했다. 제작진은 그리에게 "술은 김구라한테 배웠냐"고 물었고, 그리는 "내가 성안되고 나서 아빠가 술을 안 마시기 시작했다. 술은 밖에서 배웠다. 아는 형한테 배웠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옛날에는 그래도 소주 세 병씩 마셨다. 근데 집안의 우환 때문에 안 마시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처형의 빚보증을 섰으나 처형이 도주를 했으며, 아내가 빚을 갚으려 몰래 지인들에게 돈을 꾸는 바람에 빚이 17억까지 늘어났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18년 만에 이혼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김구라는 "집안의 우환으로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데 그 약이 술에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에 술을 약간 먹은 효과를 뇌에 준다. 세로토닌 분비를 원활하게 해준다.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다음 날 너무 힘들다. 엄청나게 몸이 힘들다. 그래서 술을 끊게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다음 날 너무 힘들다"며 "그래서 술을 끊게 되는 건데 난 약 때문에 끊은 건 아니고 일도 워낙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리고 또 옛날에는 내가 일이 있으면 전날은 절대로 술을 안 마셨다. 그래서 30년을 버틴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아들 그리는 "철저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구라는

  • [종합] '재혼' 김구라 "애인과 결혼식 온 친구, 밥만 먹고 가…서운" ('도망쳐')

    [종합] '재혼' 김구라 "애인과 결혼식 온 친구, 밥만 먹고 가…서운" ('도망쳐')

    방송인 김구라가 축의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한 MBC '도망쳐'에는 '결혼 팔이 절친'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로 나왔다. 이날 사연을 보내 온 시청자는 친구의 결혼을 위해 인당 50만원이나 들여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고, 친구의 부탁으로 혼수 선물인 식기세척기까지 사줬지만 축의금 5만원을 냈다고 친구에게 지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저는 결혼을 두 번 하지 않았냐"며 자신의 재혼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이런 게 되게 신경 쓰인다. 내 친구가 남자친구랑 왔었는데 밥만 먹고 갔다. 그게 나중에는 어려웠으니 그랬겠지 하는데 당시에는 되게 서운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축의금'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전민기는 "결혼해 본 입장에서 10~30만 원은 기억이 안 난다. 50만 원 이상 낸 사람만 저장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패널들은 "30만 원도 큰 돈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전민기는 '보통 얼마 내냐'는 질문에 "10만 원"이라고 답해 반전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전민기는 이제 아무에게도 기억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민기는 "김대호가 당시 사회 초년생인데 50만 원을 냈다"고 미담을 전했고 "대호는 지금 여자친구가 없다"며 안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김대호가 결혼하면 난 30만 원 낼 것"이라며 "10만 원, 20만 원 하기엔 그렇다. 욕 먹는다. 30, 50, 100으로 낸다"며 축의금 단위를 공개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전 부인과 이혼 후 2020년 12세 연하 여성과 재혼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구라 "子 그리 '라스'에 꽂아줬다? 그러면 난리나…제작진 영역"('그리구라')

    김구라 "子 그리 '라스'에 꽂아줬다? 그러면 난리나…제작진 영역"('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를 방송에 꽂아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국밥보다 든든한 아빠 빽? 그리 저 때문에 라디오스타 MC 나온 거 아닙니다. 땀이 나는 건 육개장 때문이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그리에게 "뮤지컬 끝나고 네가 요즘 뭐 하는지 궁금하다. 자식의 직업, 이성 이런 게"라며 근황을 물었다. 그리는 "그냥 자기 계발하고 있다. 연기 레슨받고, 영어 스터디하고 헬스 매일 가고 골프 연습 연습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황태자의 삶을 사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열 시부터 저녁 열 시까지 맨날 춤췄는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일모레 '라디오 스타'도 나가고"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라디오 스타' 스페셜 MC는 한 회로 만족해야 한다. 왜냐면 네가 MC 된다 하잖아? 난리 난다"며 "부자간에 뭐 하는 짓이냐는 말이 나온다. 네가 진짜 뛰어난 역량 있는 이십 대 예능인이어도 내가 있어서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리는 공감 하며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아빠 정도 위치되는 사람이 꽂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얘기하면 꽂아주기도 했다. 요즘은 콘셉트도 맞아야 하고 섭외의 영역은 제작진에게 많이 넘어간 상황이다. 쉽지 않다"고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