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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학폭 의혹' 김가람, 서공예 졸업식 포토월 안 선다

    [단독] '학폭 의혹' 김가람, 서공예 졸업식 포토월 안 선다

    학교폭력 의혹으로 그룹 르세라핌을 탈퇴한 김가람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 포토월에 서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가람은 오는 7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 관련 포토월에 서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졸업식에 취재진을 위한 포토월 형식의 장소가 마련될 예정이지만 김가람은 포토월 명단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김가람은 무적(No Agency)인 데다 르세라핌에서도 탈퇴한 비연예인 신분이라, 해당 포토월에 설 명분 역시 없어 보인다. 앞서 김가람은 지난 2022년 5월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했으나 데뷔 전부터 불거졌던 학교폭력 의혹으로 결국 팀을 탈퇴했다. 이와 관련해 쏘스뮤직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폭로자를 고소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김가람의 학폭 관련 폭로가 이어지고 폭로자 역시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공방이 계속됐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두 달 만인 2022년 7월 르세라핌을 탈퇴하고, 소속사에서도 방출됐다. 김가람은 같은 해 8월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문과 함께 학폭위 서류 등을 공개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김가람은 르세라핌과 쏘스뮤직에서 방출 이후 학업에 매진해 왔다. 올해 건국대학교 매체연기학과 24학번 진학을 앞두고 있다. 연기 쪽으로 향후 진로를 생각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학폭 의혹' 수진은 복귀…'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복귀 가능성 대두 [TEN피플]

    '학폭 의혹' 수진은 복귀…'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복귀 가능성 대두 [TEN피플]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연예계에 복귀한다. 학폭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지 2년 8개월 만이다. 수진과 함께 매번 언급되는 인물이 있다. 데뷔 2달 만에 활동 중단 및 그룹 탈퇴를 선언했던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이다. 16일 한 매체는 수진이 최근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달 말을 목표로 솔로 앨범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수진은 2021년 8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수진은 당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지만, 활동을 중단했다. 이 상황에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폭 의혹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수진은 "서신애와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폭로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만, 논란은 진정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그룹을 탈퇴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활동 2개월 만에 활동 중단을 선언한 김가람도 '학폭 연예인'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다. 하이브가 야심 차게 내놓은 르세라핌. 그는 그룹 내에서도 일명 센터를 차지하며, 데뷔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학창 시절 김가람에게 피해를 보았다는 A 씨의 주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A 씨는 "2018년 4월 말∼5월 초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고 이후 계속된 집단 가해를 견디지 못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악의적 음해, 김가람은 오히려 피해자"라며 김가람을 감쌌다. 하지만 A 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김가람이 학폭 5호 처분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대책자치위

  • '학폭 논란' 김가람, '르세라핌 탈퇴' 후 밝은 근황

    '학폭 논란' 김가람, '르세라핌 탈퇴' 후 밝은 근황

    학폭 논란으로 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김가람의 근황이 알려졌다.공개된 사진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학우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김가람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가람은 지난 4월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후 데뷔 3주 만에 활동을 잠정 중단, 팀을 탈퇴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과거 후회 없다…김가람, 학폭으로 르세라핌 탈퇴 21일 만에 밝힌 입장

    [종합] 과거 후회 없다…김가람, 학폭으로 르세라핌 탈퇴 21일 만에 밝힌 입장

    학교 폭력 가해 의혹으로 그룹 르세라핌을 탈퇴하고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해지한 김가람. 김가람은 퇴출 21일 만에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가람은 지난 10일 지인의 SNS를 통해 학폭 의혹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김가람도 학폭 피해자였다"며 당시 사건을 설명하던 전 소속사 쏘스뮤직의 입장과 달리 본인의 입장에서 적은 솔직한 심경. 김가람은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면서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말했다.김가람은 2018년 중학교 1학년 재학 중 교내 학폭위에 소집됐다. 유은서 (김가람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자)극 김가람의 친구 D가 탈의 중일 때 속옷만 입은 사진을 촬영한 후 이 사진을 다른 친구인 A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적으로 무단 업로드했다.김가람 포함 총 5명의 친구들이 유은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D를 대신하여 따졌다. 그 과정에서 욕설이 오갔다. 이후 유은서가 김가람과 친구들 다수가 소수인 본인을 괴롭혔다며 학폭위 소집을 요구했고, 김가람과 친구 A는 가해자 신분으로, 유은서는 피해자 신분으로 학폭위가 개최됐다. 김가람은 "피해 친구를 도와준다는 생각에 유은서에게 따지게 되었고 그러던 중 욕설도 하게 됐다. 그때 저는 다수와 소수의 차이점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유은서에게 따지는 행위가 잘못이라는 생각을 깊게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때 피해 친구를 도와주는 것이 의리라고 생각했었고, 저희 행동이 의기롭게만 느껴졌기에 심각성을 알지 못

  • 김가람 족쇄 풀어낸 르세라핌, 5인조 성공의 답은 결국 '방시혁 매직'[TEN피플]

    김가람 족쇄 풀어낸 르세라핌, 5인조 성공의 답은 결국 '방시혁 매직'[TEN피플]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이 탈퇴했다. 데뷔 약 3주 만에 그룹 활동에서 배제된 그는 일단 휴식을 택했다. 하이브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앞서 지난 4월 김가람은 ‘학폭 폭로’에 휘말렸다. 주요 내용은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교내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것이다.김가람과 같은 학교 출신이라 주장한 글쓴이는 “동급생을 따돌린 가해자로 후배들이 인사하면, 따로 페메(페이스북 메시지)해서 ‘꼽주고’ 담배와 술도 당연히 했다”고 밝혔다.김가람 폭로자는 한 명이 아니다. 김가람과 동급생이라 주장한 다른 사람은 김가람과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안 받으면 죽여버리겠다” “받아 XXX아”와 같은 욕설도 담겨있다.2018년 학폭위에서 5호 처분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진흙탕 같은 싸움이 일어났다. 소속사는 수습에 나섰지만, 성난 민심을 돌리기에는 역부족.  숱한 논란 끝에 활동 중단 그리고 탈퇴 선언까지. 김가람은 결국 르세라핌 멤버로서 80일, 활동 18일간의 추억은 접어두고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됐다.데뷔곡의 선전에도 김가람 악재에 발목잡혀 있던 르세라핌은 날개를 달았다.  5인 체제의 르세라핌은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나머지 멤버들은 자체 예능 콘텐

  • [공식] 르세라핌 김가람, 전속계약 해지…쏘스뮤직 "5인 체제로 활동"

    [공식] 르세라핌 김가람, 전속계약 해지…쏘스뮤직 "5인 체제로 활동"

    김가람이 르세라핌을 떠난다.쏘스뮤직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알렸다.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김가람 탈퇴 배경을 전했다.또한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마무리했다.한편, 김가람은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려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데뷔 앨범 '피어리스' 당시 활동을 중단했다.이하 쏘스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하이브/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TXT, 가요계 대선배들 앞에서 상 엎었다…'학폭 논란' 김가람, 불참('출장십오야')

    [종합] TXT, 가요계 대선배들 앞에서 상 엎었다…'학폭 논란' 김가람, 불참('출장십오야')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출장 십오야2'에 출연했다.1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tvN '출장 십오야2'에서는 하이브의 첫 야유회가 공개됐다.이번 야유회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36명이 총출동했다. 연합팀으로 나선 이현, 백호, 민현부터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이 출연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등장부터 나 PD와의 만남을 연신 신기해하며 열혈팬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팀 소개에서 상을 엎으며 덤블링을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활활 태웠다.제일 선배인 흐흐흐 팀은 후배들의 적극적인 퍼포먼스에 당황했다. 뉴이스트의 노래와 함께 선거 유세 분위기로 등장한 세 사람. 그때 이현의 대표곡 '내꺼중에 최고'가 흘러나왔고 이들은 손가락을 치켜올리는 동작을 선보였다.이때 '직무유기 아닙니다. 이게 안무 전체입니다'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후배들은 세 사람의 손가락 안무를 따라했고 노래가 끝나자 '리스펙트'의 의미로 신발을 던졌다.이날 이들이 가장 먼저 도전하게 된 게임은 '짝꿍 달리기'였다. 힘껏 달려 쪽지에 적힌 조건에 맞는 인물을 데려오는 선수가 승자가 되는 경기.엔하이픈 제이크, 르세라핌 은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흐흐흐팀 민현, 세븐틴 디노, 프로미스나인 지선이 출전했다.한편 '학교 폭력 논란' 의혹을 받는 르세라핌의 김가람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학폭 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활동 재개 기지개?…일본에선 완전체 활동[TEN피플]

    '학폭 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활동 재개 기지개?…일본에선 완전체 활동[TEN피플]

    학폭 논란에 흽싸여 활동을 중지했던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이 일본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20일 일본 CDTV 공식 트위터에는 르세라핌의 음악 방송 출연 소식을 알리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일본 매체는 "오늘 르세라핌이 데뷔 미니 앨범 'Blue Flame'을 일본 TV에 첫 선보인다"라며 "본 영상은 5월에 촬영한 것으로 르세라핌 멤버 6명이 촬영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방송뿐만이 아니다. 일본 패션 잡지 '논노' 8월호 커버에도 6명 전원, 완전체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르세라핌의 완전체 활동은 '일본'이어서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국내에서 '학폭'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사회적인 문제로 본다. 대중들은 '학폭' 연예인들을 방송에서 보지 않길 바란다. 특히나 연예인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피해자가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2차 가해로도 이어진다.하지만 '학폭'에 대한 일본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물론 일본도 왕따 '이지메'를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본다. 다만 일본은 '이지메'가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할 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고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 오히려 우스워지는 상황.김가람은 지난달 20일부터 활동에서 배제된 상태다. 데뷔한 지 약 3주 만에 일어난 일이다. 그가 '학폭'을 했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여기에 2018년 학폭위에서 5호 처분을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진흙탕 같은 싸움이 일어났기 때문.르세라핌의 인기는 5인 체제 활동에도 상승세다. 김가람이 빠진 '피어리스' 무대를 보고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7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

  • 방시혁과 박진영 '학폭' 이슈 온도차...르세라핌 '완전체 포기'·스키즈 '복귀'  [TEN스타필드]

    방시혁과 박진영 '학폭' 이슈 온도차...르세라핌 '완전체 포기'·스키즈 '복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묻고 더블로 가"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김응수)의 대사다. 무리수나 위험성이 큰일을 할 때 쓰이곤 한다. 최근 엔터사들의 모습에서 이 대사를 빗대어 볼 수 있다. JYP는 '학폭' 논란 아티스트 '스키즈 현진'을 복귀시켰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김가람'의 활동을 중지시켰다. 여론이 안 좋은 상황. 두 대형 엔터사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 김가람이 지난 20일 활동을 중지했다. 르세라핌이 데뷔한 지 약 3주 만의 일이다. 데뷔 전부터 김가람이 '학폭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르세라핌은 '김가람 발 논란'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웠다.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중학교 1학년 때 복잡한 배경 속에서 발생한 일들이었지만, 본인의 철 없던 행동을 김가람 본인이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김가람의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김가람의 활동 중지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르세라핌은 입장문을 낸 다음 날부터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르세라핌의 팬덤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성공이 보장된 상황에서 '김

  • '독 품은' 방시혁 의장, '無대응' 원칙 깼다…'활동 중지' 김가람, '학폭 논란' 전면전 [TEN스타필드]

    '독 품은' 방시혁 의장, '無대응' 원칙 깼다…'활동 중지' 김가람, '학폭 논란' 전면전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르세라핌 김가람이 '학폭 논란'으로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하이브가 김가람 논란에 전면전을 선택한 것.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하이브가 독을 품은 듯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르세라핌은 데뷔 전 김가람 '학폭 논란'이 터졌다. 멤버 공개, 포토 카드 공개에 이어 쇼케이스까지 침묵을 이어오던 쏘스뮤직. 르세라핌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하이브에서도 힘을 실은 팀인 만큼 더 이상의 침묵은 그룹의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하이브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김가람이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왜곡된 주장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일방의 입장만이 전달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어온 의혹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알렸다.입장문에서는 김가람의 '학교 폭력' 논란을 주장했던 유은서(가명)가 가해자였고, 김가람과의 사소한 다툼 이후 전학을 갔다고 전했다. 김가람이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된 사실은 유은서가 신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하이브는 마지막으로 "중학교 1학년 때 복잡한 배경 속에서 발생한 일들이었지만, 본인의 철 없던 행동을 김가람 본인이 되돌아 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김가람의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김가람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지 선언으로, 방시혁의 '무

  • [종합] "끔찍했다"…르세라핌 김가람, 2018년 대체 어떤 일에 휘말렸나

    [종합] "끔찍했다"…르세라핌 김가람, 2018년 대체 어떤 일에 휘말렸나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학교 폭력'을 두고 하이브와 피해 주장 학생 측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19일 김가람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법류대리인 대륜이 피해자 및 보호자의 진술, 경인중학교장 명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김가람이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 등을 근거로 입장문을 밝혔다. 대륜에 따르면 피해자는 2018년 4월 말에서 5월 초 경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였고, 그 이후로도 계속된 집단가해를 견디지 못하고 사건 1~2주 만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이후 2018년 6월 4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가 개최되었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인 김가람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특별교육이수 6시간, 동조 제9항에 따라 학부모 특별교육이수 5시간 처분을 받았고,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동법 제 1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심리상담 및 조언 등의 보호조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김가람의 데뷔 확정 후 폭로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자 폭로자로 지목됐고 김가람을 옹호하는 세력으로부터 얼굴 공개 등 악의적인 비난 및 협박을 받아왔다. 이에 공황발작 증상에 이어 극단적 선택 시도 및 자퇴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대륜과 피해자 가족 측은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2차 가해 중단'을 원한다고 했다. 대륜은 하이브에 지난 4월 20일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하이브는 대륜의 입장을 무시했다고. 이후 르세라핌은 예정대로 5월 2일 데뷔했다. 하이브는 김가람의 학폭 논란이 불거진 이후 '허위사실 유포'를 강조하며 '악의적 음해이고

  • [공식] 하이브 측 "김가람 학폭 논란, 한쪽의 일방적 입장 유감"

    [공식] 하이브 측 "김가람 학폭 논란, 한쪽의 일방적 입장 유감"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에게 학폭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입장을 밝혔다. 피해자 측이 김가람의 학폭 폭로글이 게재된 뒤 발생한 2차 가해로 발작, 극단적 선택 시도 등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며 김가람과 하이브의 진정한 사과를 요청했다. 이에 하이브는 유감의 뜻을 전했다. 하이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는 다수의 미성년자들이 관련되어 있음에도 이를 대륜이 일방적으로 다수의 언론에 입장을 발표한 조치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대륜이 2018년에 실제로 발생한 사안의 일부 내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당사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쪽의 일방적 주장에만 기반하여 보도하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이브는 이번 논란은 데뷔가 임박한 멤버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악의적이라고 판단하여 당사는 즉시 법적 조치에 착수하였으며, 현재도 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람이 온라인의 익명성 뒤에 숨은 악의적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당사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김가람이 중학교 1학년 때 발생했던 일에 다수의 또래 친구들이 관련되어 있고, 이들이 현재도 여전히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왔다는 입장. 하이브는 "2018년에 벌어진 이 사안의 사실관계가 현재 일방의 입장을 통해서만 전달되고 있어, 당사는 대륜의

  • "클래스가 다른 팀"…르세라핌, 음방 1위→'아는형님'서 예능감 대방출

    "클래스가 다른 팀"…르세라핌, 음방 1위→'아는형님'서 예능감 대방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이 신인답지 않은 예능감을 과시했다.지난 14일 르세라핌은 JTBC '아는 형님'에 '아형고 대표 걸그룹 동아리'를 콘셉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녹화된 것으로, 데뷔 전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은 르세라핌의 높은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최고의 팬 서비스로 타의 모범이 되겠다'는 공약을 건 르세라핌은 공연장에서 팬의 결혼을 축하해 준 이야기, 오래된 팬과 영상 통화 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 주며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사쿠라는 모든 말을 명언처럼 들리게 말하는 '4차원 개인기'를 선보였고, 김채원은 아름다운 음색으로 비욘세 'Love On Top' 무대를 선보여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가 깜짝 등장해 6명 완전체로 데뷔곡 'FEARLESS'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한 르세라핌은 데뷔 2주 만에 유명 방송 프로그램과 각종 디지털 콘텐츠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르세라핌은 '워크맨', MBC M '주간아이돌', KBS 스튜디오K '리무진 서비스'와 '아이돌 인간극장'을 비롯해 키즈 콘텐츠 채널 'ODG' 등 인기 웹 예능에 연달아 등장했다.특히, '스튜디오 춤'(STUDIO CHOOM)과 M2 '릴레이 댄스' 채널에서 선보인 'FEARLESS' 퍼포먼스는 글로벌 K-팝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튜디오 춤' 본편과 티저 영상의 총 조회 수는 15일 오전 8시 기준 800만 건에 육박하고 '릴레이 댄스'는 2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 [TEN 현장]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史…"시청자 마음에 저장"

    [TEN 현장]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史…"시청자 마음에 저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변우석(왼쪽부터), 고원희, 박지훈, 서지훈, 공승연, 김민재. / 이승현 기자 lsh87@ “‘마음속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드라마에서까지 할 줄은 몰랐어요. 하하. 이번엔 ‘나 고영수야’라는 대사를 많이 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말이다. 그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긴 호흡의 사극은 처음, 재미있게 촬영中"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긴 호흡의 사극은 처음, 재미있게 촬영中"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민재. /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민재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임현욱)의 제작발표회에서 “긴 호흡의 사극은 처음인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과 사내 같은 억척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