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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신재은 "'임영웅 바라기' 조영구, 성형한 지금 얼굴이면 결혼 안 했다"('기적의 습관')

    [종합] 신재은 "'임영웅 바라기' 조영구, 성형한 지금 얼굴이면 결혼 안 했다"('기적의 습관')

    쇼호스트 신재은이 11살 연상 조영구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의 11살 연하 아내이자 쇼호스트 신재은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손범수는 "오늘의 의뢰인은 쇼호스트 출신의 슈퍼 맘이자 우리와 친근한 조영구 씨의 아내 신재은"이라고 소개했다. 신재은은 "방송인 신재은이고 15년 정도 조영구 씨의 아내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도하지 않게. 제 이름만 말하면 잘 모르신다. 조영구의 아내라고 하면 다 아신다. 그렇게 15년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재은은 조영구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수 현숙 씨가 저랑 미용실을 같이 다닌다. 어느 날 좋은 사람이 있다면서 소개를 해주신다고 하더라. 기대를 많이 했다. 그런데 조영구 씨라고 하더라. 솔직히 처음에는 기분이 너무 나빴다"고 회상했다.신재은은 "저는 그때 20대 막바지이긴 했지만 2를 달고 있었고 조영구 씨는 4를 달고 있었다. 나가서 얼른 밥만 먹고 와야겠다 싶었다. 제가 기대를 너무 안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얼굴이 괜찮더라. 무심코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리 고깃집에서 어렵게 상경해서 살아온 이야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소개팅에서 했다"고 설명했다.김환은 신재은에 대해 "지금은 조영구 씨의 아내라고 소개했지만 Y대 영어영문학과 출신 엘리트다. KBS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가 알기로 아들이 영재라더라"고 말했다. 신재은은 "모든 걸 아이와 함께 같이 했다. 초등학교 때는 수학 문제집을 풀 때 저도 똑같은 문제집으로 풀고 도전하게 했다&

  • [종합] '♥나한일과 재결합' 유혜영, 거꾸로 흐르는 시간 "168cm·48kg였는데…"('기적의 습관')

    [종합] '♥나한일과 재결합' 유혜영, 거꾸로 흐르는 시간 "168cm·48kg였는데…"('기적의 습관')

    배우 유혜영이 나한일과 재결합해 좋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유혜영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의뢰인에 대해 "이분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 것 같다. 세월이 흐를수록 미모가 더욱 돋보인다"며 유혜영을 소개했다.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만난 배우 유한일과 결혼했다. 김환은 "거기서 신도 되게 유명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동대문파 보스 이영숙. 별명이 불여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게 화제였다고 밝혔다.김환은 "거기서 만나서 결혼하고 옥중 이혼 후 재결합하셨다. 웬만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유혜영은 "3개월을 같이 촬영하고 다니고 만났다. 몇 년을 못 봤는데 새롭게 보게 됐다. 생각지도 못하게 재결합까지 왔다. 그동안 가정이 해체됐다가 이번에 다시 만나니까 가정 회복이 돼 좋다"고 했다.김환은 "아까 소개한 것처럼 유혜영 씨의 시간이 거꾸로 가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 어떻게 이렇게 변한 게 없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느냐?"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제 키는 168cm, 몸무게는 20대 때는 48~50kg대였다. 지금보다 훨씬 날씬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10년에 2kg씩 찐 거 같다. 적당히 몸무게가 올랐다. 살도 조금 찌고 변화가 좀 있다"고 했다.유혜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혜영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침대에서 벗어났다. 재결합한 나한일은 유산균을 꼭 챙겨 먹으라고 당부해둔 쪽지를 붙여두고 나갔다. 귤을 먹으며 TV를 보던 유혜영에게 전화가 왔다. 바로 나한일이었다. 나한일은 "날씨가 많이 춥네. 내가 준 유산균

  • [종합] 장가현 "잘생긴 현빈·공유 생각하며 연기…43세에 갱년기 왔다"('기적의 습관')

    [종합] 장가현 "잘생긴 현빈·공유 생각하며 연기…43세에 갱년기 왔다"('기적의 습관')

    배우 장가현이 현빈, 공유 생각하면서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장가현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장가현 씨 하면 무엇보다 '사랑과 전쟁'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 거기서 악녀부터 현모양처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셨다. 어떻게 배우들은 돌변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그냥 뭐 잘생긴 남자 상상한다. 현빈, 공유 생각하면서 마음을 열면 자연스럽게 표정이 달콤하게 나온다"고 답했다.김환은 "출신은 레이싱 모델을 하지 않았나. 그때 인기가 대단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가현은 "연기를 하면서 키가 크다 보니까 모델 제의를 많이 받았다. 모델을 병행했다. 연기로 시작은 했지만 저는 출산하고 나서 아이가 있는 상태였다. 유부녀인데 아이가 있는 레이싱 모델로 유명했다. 기사가 나가고 방송에 나가는 게 드물다 보니까 인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당시에 출산했던 아이는 지금 21살이라고.장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가현의 딸이 엄마를 깨우러 등장했다. 장가현의 딸은 아침부터 청소기를 돌렸고, 장가현은 반려견과 장난치기 바빴다. 딸의 청소가 끝난 뒤 장가현은 딸과 함께 거실에서 필라테스를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환은 "자매 사이다"라고 했다.앞서 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다. 장가현은 "지난번에 엄마 악플 때문에 네가 파르르 한 거 있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가현 딸은 "엄마를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난 게 아니다. 욕을 해도 돼. 보면서 그건 사실이지 했다. 그런 것도 있는데 잘 알지도

  • [종합] 임혁,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 러브 스토리 "7년 사귀고 애 낳고 살아"('기적의 습관')

    [종합] 임혁,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 러브 스토리 "7년 사귀고 애 낳고 살아"('기적의 습관')

    배우 임혁이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들려줬다.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임혁과 그의 아내 김연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임혁 선생님은 데뷔 후에 47년 동안 명품 연기를 우리에게 선물해주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조영', '무인시대', '여인천하', '천추태후', '징비록' 등 대작에 모두 출연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임혁은 "연기자로서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늘 겸손하게 지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임혁의 아내는 지방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알고 보니 키가 작아서 떨어졌다고 털어놨다.결혼 전 김연희는 극단 배우로 활동했다. 회식에서 임혁과 처음 만났다고. 그는 "그때 당시는 음료수가 비쌌다. 어디서 음료수와 오징어를 사 와서 날 줬다. 그 뒤로 7년 사귀고 애 낳고 산다"며 러브 스토리를 들려줬다.김연희는 "요즘 노래하고 가수 됐다고 그냥 잠도 안 자고 열심히 하고"라고 말했다. 임혁은 "배우는 때에 따라서 남의 인생을 살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인생은 살지 못하잖아. 사람이 노래한다는 거 그 이상으로 행복한 게 없더라. 번뇌가 없어지더라"며 웃었다.임혁은 "아버님이 평소에 고혈압을 앓다가 뇌졸중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처가 쪽은 장모님이 당뇨를 앓다가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저희도 나이가 있다. 당뇨에 대해 걱정이 많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조혜련 올케' 박혜민 "♥조지환과 사는 것, 집안에서 가장 큰 벌"('기적의 습관')

    [종합] '조혜련 올케' 박혜민 "♥조지환과 사는 것, 집안에서 가장 큰 벌"('기적의 습관')

    개그우먼 조혜련이 올케인 쇼호스트 박혜민을 존경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저도 '기적의 습관'에서 체크를 받아야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일상은 아니라 저보다 심각한 사람이 가족 중에 있다. 아픈 손가락 중 하나가 남동생인데, 그 부부 습관이 안 좋아서 체크하고 싶어서 강력하게 부탁을 드렸다"고 덧붙였다.손범수는 "남동생과 올케가 주인공이면 직접 이 자리에 나왔어야지. 그런데 왜 누나가 나왔나?"라고 질문했다. 조혜련은 "원래는 주인공들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았다. 저는 음성 판정이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참여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답했다.김환은 "요즘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SNS에서 핫하다. 굉장히 많은 사람한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개인 방송 구독자가 8만 명이라고 하더라.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어서 기쁘다. 얼마 전에 새집으로 이사를 했다. 따끈따끈한 집을 볼 수 있다. '기적의 집'에서 집을 처음 공개한다. 우리 엄마가 좋아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조혜련은 "보지 않더라도 선명하다. 안 보고도 털 수 있다. 전문가들도 있으니까 전문가의 매의 눈으로 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과 쇼호스트 박혜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혜련은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새집에 아직 방문하지 않았다고.조지환은 안방 침대에 누워 약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박혜민은 "약이 한두 개야?"라고 했다. 조지환은 박혜민이

  • [종합] '오빠 부대' 김승진, 50대 맞아? "하루에 팬레터 800통 받아"('기적의 습관')

    [종합] '오빠 부대' 김승진, 50대 맞아? "하루에 팬레터 800통 받아"('기적의 습관')

    가수 김승진이 과거 인기에 대해 밝혔다.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가수 김승진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오늘의 주인공, 의뢰인을 소개하겠다. 대한민국의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던 일명 책받침 스타"라며 김승진을 소개했다. 김승진은 데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고.김승진은 "고등학교 때인데 갑자기 뜰 줄 몰랐다. 나갔는데 환호성이 나오고 그때부터 하루에 팬레터 800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승진은 동안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 아버님이 항상 운동시켰다. 태권도, 합기도, 기계 체조 등 운동을 많이 했다. 부모님에게 받은 DNA도 영향이 있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김승진은 "예전에는 근육이 펌핑했는데 지금은 근육이 뜻대로 안 붙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승진은 50대지만 30대 같은 동안 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승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김승진은 조정현과 함께 스피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승진은 "정현이 형이 처음에는 아이스하키 좀 배워보려고 해서 '형 아이스하키 죽어요'라고 했더니 저걸 권하더라"며 시작한 계기에 관해 이야기했다.운동을 마친 뒤 김승진은 팬들과 만났다. 김승진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옛날 생각에 잠겼다. 또한 김승진은 팬들 앞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기회가 없어서 이참에 한 번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김승진의 미니 콘서트에는 조정현이 자리를 빛냈다. 김승진은 "항상 활동할 때 정현이 형과 대기실에서 장난도 쳤다. 한동안 연락이 안 되다가 몇 년 전부터 연락이 됐다

  • [종합] '66세' 배일호 "메니에르 증후군+패혈증…죽다 살아날 정도로 많은 고비"('기적의 습관')

    [종합] '66세' 배일호 "메니에르 증후군+패혈증…죽다 살아날 정도로 많은 고비"('기적의 습관')

    가수 배일호가 희귀병과 패혈증을 앓으며 많은 고비가 있었다고 털어놨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가수 배일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의뢰인 배일호에 대해 "농사를 짓던 시골 소년에서 국민 가수가 된 인생 역전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배일호는 깍듯하게 인사를 건넨 뒤 '나는 당신이 좋다'를 열창했다.배일호는 "몸에 많은 변화가 있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 특히 메니에르 증후군이라고 잘 안 낫는 병과 패혈증이 있다. 죽었다 살아났다고 표현하기 그렇지만 많은 고비가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고민이 있다. 얼마 전에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 나름 조심하라고 해서 관리하긴 하는데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배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일호는 오전 8시에 기상해 몸풀기로 아침을 시작했다. 그는 공기 좋은 곳인 홍천에서 전원생활 중이었다. 그는 시냇가에 발을 담그고 수박을 먹었다. 이어 장작 패기, 밭일 등 쉴새 없이 일했다.배일호는 밭에서 따온 상추 등을 곁들여 소박한 아침상을 완성했다. 밥을 먹고 쉬던 중 배일호의 친동생이 등장했다. 배일호는 동생과 함께 일한 뒤 음식을 대접했다.배일호는 "전원생활 좋다. 공기 맑고 편하고 머리를 식힐 수 있다. 한 번은 보름간 있어 봤는데 지루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배일호는 "패혈증을 겪었는데 그때 이야기를 하자면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일단 열이 올라서 잠을 못 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권진영 "♥남편, 잘생겨서 결혼했는데…20kg 찌니 인물 안 살아"('기적의 습관')

    [종합] 권진영 "♥남편, 잘생겨서 결혼했는데…20kg 찌니 인물 안 살아"('기적의 습관')

    권진영이 잘생겨서 결혼한 남편이 결혼 후 20kg가 쪘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환은 "권진영 씨가 벌써 데뷔 21년 차"라고 말했다. 권진영은 "세월이 빠르다"고 했다. 김환은 "큰 사랑을 받았던 게 기억에 남는 게 '개그콘서트' 우비 삼남매"라고 밝혔다. 권진영은 우비 삼남매 당시 유행어를 선보이기도.권진영은 "목소리가 덜 늙는다"며 "천천히 늙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환은 "워낙 동완이시다. 권진영 씨가 저보다 누나"라고 설명했다. 권진영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김환 씨, 개그맨 오지헌 씨가 누나라고 할 때다. 내가 나이 들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손범수는 "권진영 씨 개그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집에 있는 남편이라면서요?"라고 물었다. 권진영은 "남편이 제 개그에 웃음이 헤프다. 남편이랑 2016년도에 결혼했는데 잘생겨서 잘생김에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졌다)했다"고 답했다.또한 손범수는 "반대로 이것만큼은 고쳐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권진영은 "제발 살 좀 빼"라며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진영은 "결혼하고 20kg 가까이 쪘다. 잘생겼던 이목구비가 살에 묻혔다. 차라리 임신을 시원하게 하든지. 살이 너무 쪄서 살 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권진영과 남편의 일상이 공개됐다. 권진영은 안방에서 남편은 다른 방에서 각각 기상했다. 권진영은 거실에서 청소기를 돌린 뒤 남편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들어가자마자 과자 봉지를 발견한 권진영은 "

  • [종합] 왕종근, '12살 연하' ♥아내 입술 도장 30년째 보관 "잔소리하는 듯"('기적의 습관')

    [종합] 왕종근, '12살 연하' ♥아내 입술 도장 30년째 보관 "잔소리하는 듯"('기적의 습관')

    왕종근이 30년 동안 자기 지갑 안에 아내 김미숙의 입술 도장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아나운서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아내 김미숙과 함께 출연했다. 손범수는 "선배님 오늘 부담스럽습니다.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왕종근은 "후배들과 방송하니 편하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미숙은 "경상도 사투리 아나운서 목소리만 듣다가 진짜 좋은 목소리 들으니까 느낌이 좋다"며 웃었다.김환은 "제보를 통해 듣기는 했는데 지갑 안에 아내의 입술을 넣어서 다닌다는 게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왕종근은 "이게 거의 30년이 다 돼 간다"며 종이에 김미숙의 입술 도장이 찍힌 종이를 꺼냈다. 왕종근은 "넣어 다니니까 괜찮다. 친구들과 술 한 잔 먹고 카운터에 가면 지갑에서 '돈 쓰지 마'라며 잔소리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미숙은 "말은 굉장히 다정다감하다. 지금 제가 갱년기라 한참 남편의 힘이 필요한데 남편은 말로만 다정하고 움직임이 없다. 남편의 도움을 받고 싶을 때 움직임이 없어서 화를 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왕종근은 "이 사람 10년째 갱년기다. 짜증이 난다. 그전에는 성격이 좋았다"고 했다.또한 김미숙은 "제가 짜증을 많이 내는 이유는 남편의 걱정이 되어서다. 남편은 당뇨고, 저는 갱년기로 살찌고 콜레스테롤에 고지혈증이 왔다. 당뇨 전 단계까지 왔다. 우리 둘이는 건강을 조심해야 하는데 여전히 남편은 나쁜 것만 골라서 먹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왕종근과 김미숙의 일상이 공개됐다. 왕종근

  • [종합]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 출산 후 치질·탈장→담낭 제거 "안 아팠던 적 없어"('기적의 습관')

    [종합]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 출산 후 치질·탈장→담낭 제거 "안 아팠던 적 없어"('기적의 습관')

    개그우먼 안소미가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안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개그면 개그, 노래도 잘하는 만능엔터테이너"라며 안소미를 소개했다. 안소미는 "2집 앨범 '아시나요'로 돌아온 노래하는 개그우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김환은 "안소미 씨는 미녀 개그우먼의 계보를 잇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데뷔 14년 차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안소미는 "제가 2009년 공채 개그맨 최연소 합격자였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번에 붙었다. '개그콘서트'를 쭉 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신인상도 탔다"고 밝혔다.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인 안소미. 그는 "남편이랑 시부모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방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소미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시댁 일상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가고 있다"고 했다.안소미의 시어머니는 식사를 준비한 뒤 자는 며느리를 깨웠다. 안소미의 시어머니는 안소미를 딸이라고 불렀다. 이를 본 김환은 "며느리가 아니라 딸 같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손범수는 "제가 보기에 딸도 저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라고 했다.안소미는 둘째 출산 후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그는 "인생은 팔자에 맞게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소미 시어머니는 "관리를 해요 이 사람아. 쓸개 없는 사람이 됐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안소미는 "제가 첫째를 낳고 치질 수술했다. 아기 띠에 로아를 안고 방송하다가 탈장됐다. 둘째 낳고 담석증이 와서 담낭을 제

  • [종합] 이지안 "친오빠 이병헌, 필리핀 계열…난 서양 혼혈로 알더라"('기적의 습관')

    [종합] 이지안 "친오빠 이병헌, 필리핀 계열…난 서양 혼혈로 알더라"('기적의 습관')

    배우 이병헌의 여동생이자 방송인인 이지안이 어릴 적 사람들이 서양 혼혈로 봤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기적의 습관'에는 이지안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오늘의 주인공 의뢰인을 소개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서구적인 얼굴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이지안을 소개했다.이어 MC 김환은 "미스코리아 진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 1996년에"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안은 "제발 연도 수 좀. 말씀 안 하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다.이지안은 '친오빠가 이병헌 씨인데 어릴 때도 같이 다니면 눈에 띄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지안은 "저는 하얀 편이고 오빠는 약간 까무잡잡한 편이다. 오빠는 필리핀 계열로 알고, 저는 서양 쪽 혼혈로 보더라. 남매라고는 믿지도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말 어렸을 때는 (이병헌이) 제 근처에 오지도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지안이 '기적의 습관'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아빠가 생전에 당뇨를 앓았었다. 가족력도 걱정이 되고, 지금은 건강하다고 하지만 앞으로 더 걱정된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 조금 더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나왔다"고 밝혔다.이지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지안의 아침은 반려견들의 사료를 챙겨주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지안의 반려견들은 유기견 출신이라고. 이지안은 사료를 챙겨준 뒤 자신도 밥을 먹었다. 이어 반려견들에게 간식을 챙겨줬다.이지안은 거실에 놓여있는 사진을 보니 과거 사진이 보고 싶다고. 이지안은 "예전에 좋아하던 사진만 빼놨다"라며 사진

  • [종합] 안소영 "환갑 넘어도 '애마부인'…결혼한 적 없지만 딱 떨어진 子" ('기적의 습관')

    [종합] 안소영 "환갑 넘어도 '애마부인'…결혼한 적 없지만 딱 떨어진 子" ('기적의 습관')

    배우 안소영이 결혼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기적의 습관'에서는 안소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정말 반가운 분을 모시게 됐다. 대한민국 원조 섹시 스타"라며 안소영을 소개했다. 안소영은 "반갑습니다. 1982년 한때 한 시대를 누볐다. 60이 넘었는데 이 나이까지 섹시라는 소리를 듣고 산다"고 인사를 건넸다.MC 김환은 "안소영 씨 하면 '애마부인'을 빼놓을 수 없다. 당시에 관객 수가 30만 명이었다.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다고 들었다. 또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고 하더라. 정말 대단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안소영은 "사실 저는 그 영화 시사를 보고 실망을 많이 했다. 이제 배우는 내 갈 길이 아닌가 보다 했다. 정인엽 감독님한테 연락이 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극장에 갔더니 사람들이 끝도 없이 서 있더라"고 했다.안소영은 현재 인천 영종도에 거주 중이다. 안소영은 아침부터 조깅을 시작했다. 영종도에는 낮은 산이 많다고. 운동을 마친 안소영은 옷을 갈아입고 양손 가득 쇼핑백을 쥐고 어디론가 향했다. 안소영이 만나러 간 사람은 김애경이었다. 두 사람은 35년 만에 재회했다.안소영과 김애경은 '애마부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다. 안소영은 "애경 언니도 예전에 연극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애경은 안소영에게 "여전히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소영은 "우리가 35년 만에 만났다. 어떻게 한 번도 볼 수가 없었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애경은 "각자 바빠서 그렇지 뭐. 사느라고"라고 했다.김애경은 "남편하고 나하고 늦게 만났잖아. 늦

  • [종합] '77세' 이정섭, 위암 투병 고백 "운전 중 기절, 위 3/4 잘라내"('기적의 습관')

    [종합] '77세' 이정섭, 위암 투병 고백 "운전 중 기절, 위 3/4 잘라내"('기적의 습관')

    배우 이정섭이 위암 투병 후 먹는 음식에 신경 쓴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에서는 이정섭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정섭은 "저 나름대로 단정하게 살았는데, 나쁜 습관이 있는지 큰 수술도 받았다. 오늘 제 습관을 여쭤보려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환은 "이정섭 씨 하면 매력적인 말투가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정섭은 "놀리지 마세요. 이거 때문에 별명이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계집애다. 누가 더 신사답게 살았나 보자. 열심히 남자답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정섭은 위암 투병 소식을 고백했다. 이정섭은 "완벽히 7년이 되려면 두 달 남았다. 3년에 두 번씩 내시경을 했는데, 7년 전에 조금 텀이 길었다. 그때 위암이라고 해서 수술받았다. 완치 판정받았는데 3년 전에 잘못해서 덤핑 현상(저혈당 현상)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이 떨어져서 60mg/dl 이하로 떨어지면 기절한다. 하필이면 운전 중에 기절했었다. 그때 외제 차 2대와 사고가 있었다. 보험 들길 다행이었다. 저는 전혀 안 다쳤다. 조금 충격이 있었지만 괜찮았다. 이러다가 내가 혼나는 게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주겠구나 싶어서 운전대를 안 잡는다"고 덧붙였다.이정섭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정섭은 오전 6시에 기상했다. 일어나자마자 그가 한 일은 온도 체크였다. 이어 이불 정리를 하고 방을 나섰다. 부엌으로 간 그는 "처 밖에 없다. 이 귀찮은 걸 그냥 늘 이렇게 다해주고"라며 아내가 만든 달걀과 메추리알을 꺼냈다. 그러면서 "이 세상 떠날 때 내가 먼저 떠나야지. 남자가 먼저

  • [종합] '10년 공백' 노유정 '박보검 달은꼴' 아들 공개…"고깃집 하며 무릎 혹사" ('기적의 습관')

    [종합] '10년 공백' 노유정 '박보검 달은꼴' 아들 공개…"고깃집 하며 무릎 혹사" ('기적의 습관')

    개그우먼 노유정이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 박보검 닮은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지난 7일 방송된 '기적의 습관'에는 노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훈남 아들이 노유정의 일일 남자친구를 자처했다.노유정은 이혼 이후 10년 공백기를 가졌다. 이에 대해 노유정은 "아이들 키우며 엄마로 살았다"고 밝혔다. 노유정은 "가수로 활동을 해보고 싶다. 기회가 주어지면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특히 노유정의 훈남 아들이 공개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엄마를 위해 프렌치토스트를 직접 만들었다. 노유정은 그런 아들의 모습에 아침부터 싱글벙글 했다. 아들은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노유정이 살이 찐다며 일어서서 먹자, 아들 또한 함께 일어서서 먹으며 센스있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노유정과 아들은 인사동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추억의 달고나 게임도 함께 했다. 스윗한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인사동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는 보쌈에 막걸리 였다. 아들이 "막걸리 한 잔"이라고 외치자, 노유정은 "너무 좋아"라며 애교를 뿜어냈다. 아들은 "역시 술이라면 빼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들은 "엄마랑 오랜만에 막걸리 먹는다"라며 건배를 제안했다. 노유정은 "이렇게 하루동안 엄마랑 데이트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우리 딸내미 들어오면 셋이서 하자"고 말했다.   아들은 보쌈을 먹으면서 "예전에 엄마 고깃집 했던 거 기억 난다. 2년 동안 하면서 엄마 맨날 가위질하고 뼈 마디마디 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