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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대상' 기안84, 'SNL 코리아' 뜬다…"상상만으로 긴장"

    [공식] '대상' 기안84, 'SNL 코리아' 뜬다…"상상만으로 긴장"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시즌5 9회 호스트로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화가로 활동 중인 기안84가 출연한다.오는 27일 공개되는 9회에는 대세 중의 대세 기안84가 출연한다. 웹툰 작가 출신으로 예능과 유튜브 등에서 특유의 날 것 같은 매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기안84는 작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상상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진 기안84가 SNL 크루들과 어떤 파격적인 시너지와 코믹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기안84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쇼에 나간다는 상상만으로 정말 긴장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오는 20일 8회에는 글로벌 빌런 이희준이 출연, 강렬한 캐릭터의 반전 코미디를 예고한다. ‘SNL 코리아’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모든 정치적 성향 배제"…기안84, 흑백으로 투표 인증하는 센스

    "모든 정치적 성향 배제"…기안84, 흑백으로 투표 인증하는 센스

    기안84가 투표 인증을 했다.10일 기안84는 "투표하고 출근. 4년이 또 지나감"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안84도 투표소를 찾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표소 앞에서 셀카를 찍은 기안84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흑백으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흑백으로 올리는 센스", "흑백으로 모든 정치적 성향 배제한 컷" 등의 반응을 보였다.제 22대 총선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됐으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기안84, 모교 수원대서 후배에 민폐 기행…"음료 한입만"에 빨대 거꾸로 꽂기 ('나혼자산다')

    기안84, 모교 수원대서 후배에 민폐 기행…"음료 한입만"에 빨대 거꾸로 꽂기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모교 수원대에서 기이한 행동을 한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모교에 방문해 후배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특별 강연을 하기 위해 모교를 방문한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안84는 강연까지 시간이 많이 남자, 복도 소파에서 시간을 때운다. 21년 만에 방문한 대학교에서도 혼자인 그는 “대학교에서 친구 없으면 진짜 지옥인데”라며 넋두리한다.기안84는 캠퍼스에서 만난 후배들과 친해지려 의미 없는 질문을 쏟아내고, 복학생 아저씨 같은 기안84의 질문에 후배들은 당황한다. 그런 모습을 보며 코드 쿤스트는 “형이 질문도 멀어지게끔 한다”라며 안타까워한다.기안84는 음료를 먹는 후배들을 바라보며 “나도 한 입만 주면 안 되니?”라고 물어 모두의 귀를 의심케 한다. 전현무는 “지갑을 열면서 다가와도 어려워하는데, 지갑을 닫고 한 입만 달라고? 최악이다”라며 경악한다.  여기에 기안84는 후배가 먼저 마신 음료에서 빨대를 꺼내 돌려서 꽂기까지 하자, ’84투스’ 김대호도 “안돼”라며 만류한다. 이에 기안84가 “이상한 거야? 난 몰랐어”라며 진땀을 흘리자, 전현무는 “난 네가 사회화가 다 된 줄 알았어”라며 당황한다.대학생 때로 돌아가니 사회화도 대학생 때로 돌아간 기안84. 전현무는 “어떻게 보면 기안84가 되게 순수한 거야”라고 포장했고, 회원들도 기안84가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겠다는 모습을 보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기안84,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대상' 수상자 "이 시대는 노잼을 싫어해"('나혼산')

    기안84,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대상' 수상자 "이 시대는 노잼을 싫어해"('나혼산')

    기안84가 대강당 객석을 가득 채운 후배들 앞에서 특별 강연을 펼친다.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학교 후배들 앞에서 강연을 펼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강연을 앞두고 기안84는 후배들과 캠퍼스 바닥에 앉아 20대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는 후배들의 그림을 보며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가 하면 자신을 주제로 작가 연구 레포트를 썼다는 후배의 이야기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또한 무지개 회원들의 인기 현황까지 체크하며 후배들과 공감대를 나눈 기안84는 "세대 차이가 안 느껴진다"라며 자신감이 붙는다.기안84는 후배들에게 밥 잘 사주는 '선배84'의 면모도 보여준다. 과실에서 함께 짜장면을 먹다 신이 난 그는 "맨날 아저씨들이랑 먹다가 젊은이들이랑 밥 먹으니까 좋다"라며 치솟는 도파민에 미소를 짓는다.이어 기안84는 후배의 간이침대를 잠시 빌려 낮잠을 청하기도. "고향 집에 온 것 같아"라며 익숙한 듯 간이침대를 펼치고 외투를 이불 삼아 덮고 있는 기안84의 침투력이 폭소를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만석인 대강당에서 학생들의 박수를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기안84는 "이 시대는 노잼을 싫어해요"라며 이번 강의를 앞두고 과거의 강연 이탈자 때문에 공포스러웠던 트라우마를 떠올린다고. 과연 그가 무사히 모교 강의를 마쳤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기안84, 대상 받고 21년만 금의환향…모교 강연에 "기분 이상해" ('나혼산')

    기안84, 대상 받고 21년만 금의환향…모교 강연에 "기분 이상해" ('나혼산')

    기안84가 대학교 입학 21년 만에 금의환향한다. 특별강연자로 모교인 수원대학교를 방문하는 것. 강연을 앞두고 바짝 마른 입술로 동공지진을 일으킨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특별강연자로 모교를 방문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특별강연자로 모교 수원대를 21년 만에 찾는다. 학교 앞에 다다른 그는 교문 위에 걸린 ‘03학번 김희민 강연’ 대형 현수막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미소를 짓는다. 캠퍼스를 거닐며 대학생 김희민의 기분을 새록새록 떠올리는 기안84. 학생이 아닌 강연자로 모교에 온 그는 “어우 떨려”, “진짜 기분 이상하다”라며 얼굴 가득 설렘을 띄운다.기안84는 강연 시작까지 3시간 가까이 시간이 뜨자, 캠퍼스 이곳저곳을 탐방한다. 후배들의 수준급 그림 실력에 놀라고, 실시간 벽에서 20년 전 ‘03학번 김희민’이 남긴 흔적에 놀란다. 기안84는 과거의 흔적을 이집트 상형문자에 비유하며 “내가 파라오다!”라고 우쭐대 폭소를 안긴다.그런가 하면, 미대 복도 소파에 홀로 앉아 있는 기안84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후배들과의 소통을 원하면서도 쉽게 말을 걸지 못하고 눈치를 살피는 기안84. 그런 그는 MZ 후배들의 음료 타임에 용기를 내어 “한 입만 주면 안 되니?”라며 첫 입을 뗀다. 음료를 한 입 얻어 마신 기안84는 그만의 빨대 매너를 보여준다. 특별강연자로 모교에 금의환향한 기안84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때문에 다 망했다"…이특, 방송가서 팽 당하고 우울증 고백 [TEN이슈]

    "기안84 때문에 다 망했다"…이특, 방송가서 팽 당하고 우울증 고백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방송 욕심에 한때 우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한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이특은 힘을 많이 주고 왔다는 말에 “욕심이 많이 없어졌다. 스트레스받으면서 일을 하고 싶지 않더라"고 밝혔다. 예전엔 일 중독 아니었냐는 물음에 이특은 "일 중독이었는데,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걸 깨우쳤다. 그때부터 머리를 길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한 지 20년 됐는데 쭉 하다보니 특별한 캐릭터가 없다"며 "자꾸 욕심내니까 우울증이 오고 내가 너무 힘들어지더라"고 털어놨다.이에 김구라가 ”이특이 톱클래스 MC를 꿈꿨는데, 노력에 비해 결과는 아쉬웠다“고 평했고, 이특은 "꾸준히 하면 위로 올라갈 줄 알았는데, 트렌드가 바뀌면서 나는 꾸준히 내려갔다"고 씁쓸해했다. 김희철은 "이특이 진행을 잘하는데, 요즘엔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이특이 아무리 진행을 잘하면 뭐 하냐. 기안84가 갠지스강에서 목욕하면 끝인데"라고 하자 김희철은 “기안84가 나오고 나서 여행 예능이 다 망했다"고 발끈했다. 이특은 남의 험담 하나를 풀겠다며 “유세윤 형과 ‘너목보’(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오래했다. 형이 요즘 새로운 걸 꿈꾼다고 해서 일을 줄이는 줄 알았더니 TV만 틀면 계속 나오더라”며 “ 얼마 전에는 김종국 형과 (나빼고) ‘커플팰리스’ 연애 프로그램을 같이 하더라. 빨리 ‘너목보’ 새 시즌을 해야겠다 싶어서

  • 기안84, 도슨트 현장 어떻길래…이시언·한혜진 응원 나섰다 [TEN이슈]

    기안84, 도슨트 현장 어떻길래…이시언·한혜진 응원 나섰다 [TEN이슈]

    배우 이시언이 만화가이자 방송인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 현장을 공개했다.25일 오전 이시언은 자신의 SNS에 "기안팔십사 작가님 굿즈므니 사뜨아"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시언이 작성한 글은 "기안84 작가의 굿즈를 샀다"란 내용으로 추측되고 있다.사진에서는 기안84가 도슨트로 나서 관객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을 사진에 태그해 이시언과 함께 기안84의 전시회를 방문했다는 사실을 전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이번에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생생한 개인전 현장을 보고 싶다", "작품도 멋지지만, 기안84의 패션도 눈에 띈다", "작품 전시 축하한다"며 기안84의 개인전과 이들의 우정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2022년 4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이 공개된 적 있다. 기안84는 당시 도슨트가 처음인 만큼 부쩍 긴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큰 관심과 응원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엔 두 번째인 만큼 보다 능숙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기안84는 앞서 진행한 첫 번째 전시회의 수익금 8700만원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인지도가 높은 데도 불구하고 전시회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대중으로부터 호응을 이끈 바 있다.기안84의 제2회 개인 전시회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는 지난 23일에 개최해 4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안보현, 연예인 싸움 서열 2위 해명…"기안84의 말도 안되는 소리" [인터뷰]

    안보현, 연예인 싸움 서열 2위 해명…"기안84의 말도 안되는 소리" [인터뷰]

    배우 안보현이 '연예인 싸움 순위 2위에 대해 해명했다. 안보현이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23일 종영한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 안보현은 극중 재벌 3세 진이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안보현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기안84, 이시언과 대화를 나눴다. 이때 기안84는 안보현에 대해 "이 친구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연예인 싸움 순위 2등 안에 든다”라며 "제가 보기에 1순위는 성훈이다. 둘이 맞짱 뜨면 볼만할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안보현은 "좋은 말인지 안 좋은 말인지 모르겠더라. 방송에서 대놓고 말해서"라고 웃으며 "실제로 내가 운동하는 걸 본적없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내가 기안84, 이시언 형과 정찬성 형님 집에서 운동을 했었다. 그때 실제 선수 분들과 스파링을 했는데 그걸 보고 농담처럼 말한 것 같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부인했다. '부산촌놈', '뺵패커' 등 예능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안보현. 그는 "내가 예능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게 리얼리티 예능이라고 생각한다. 또 할머니 때문에 하는 게 크다. 할머니가 TV에 안나오면 뭐먹고 사냐고 해서"라며 미소 지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뭐 어때" VS "예의 어긋나" 하니→전종서, 의상 둘러싼 엇갈린 반응 [TEN이슈]

    "뭐 어때" VS "예의 어긋나" 하니→전종서, 의상 둘러싼 엇갈린 반응 [TEN이슈]

    결혼식, 야구장, 시상식 등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대중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소에 따라 정해진 복장 규율이 없다면 어떤 옷을 입든 본인 마음이라는 반면, 일반적이지 않은 건 TPO에 어긋났다는 걸 의미해 지적받을 만하다는 의견이 있다. TPO란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의 약자다. 적절한 시간, 장소, 상황에서 지켜야 하는 예의로 통용되며, 특히 복식에 대한 표현으로 쓰인다.그룹 EXID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하니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지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니와 신부뿐 아니라 LE와 정화도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신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찾은 하니는 검은색 맨투맨에 코튼 팬츠를 착용하고 있다. 편안한 캐주얼 룩으로 결혼식장에선 보기 드문 차림새다. 옷뿐만 아니라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 운동화, 다리 벌린 포즈까지 더해졌다. 이는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식장 분위기와 이질적인 느낌을 나타냈다. 단정하게 '하객룩'의 정석을 선보인 LE와 정화의 패션 또한 하니의 복장을 돋보이게 하는 데 한몫했다.하니의 편안해 보이는 패션에 대해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하객룩에 신경 쓰는 피곤한 문화가 개선되길 바라는 의견과 더불어 트레이닝복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며 하니의 패션을 옹호하는 의견이 있다. 반면 결혼식을 경험한 입장에선 신부에 대해 성의와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고 인식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결혼식 하객 입장에선 축하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이 '마음'에 격식 있는 옷차림을 포함하는 이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이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하객룩에 대

  • 고향 방문한 기안84, "정치를 하면 이런 느낌? 너무 환대 받아 무서워" ('유퀴즈')

    고향 방문한 기안84, "정치를 하면 이런 느낌? 너무 환대 받아 무서워" ('유퀴즈')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고향 여주에 방문한 소감을 얘기했다.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은 '기묘한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동생 재순이로 출연한 최윤아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이 "연예 대상 너무 축하한다. 대상 이후에 삶이 변화가 있냐"라고 묻자 기안 84는 "없더라고요. 조금 기대했는데, 있을 줄 알았다. 변화가 되면 안 되겠더라고요. 아니 예를 들어서 친구들이랑 파티 같은 거 하면 대중들이 미워하겠더라고요"라고 고백했다.기안84는 "수원 가서 친구들이랑 술도 먹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아저씨들끼리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하니까 재미가 없더라고"라고 얘기했다.유재석은 기안 84에게 "대상 받고 최근에 고향도 갔다 왔잖아요? 여주에. 말 그대로 금의환향이던데"라고 얘기했다. 기안 84는 "정치를 하면 이렇게 되는 건가? 너무 막 환대를 해주니까 무서웠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 적 있냐'라는 질문에 기안 84는 "물질적으로는 혼자 사니까 게임기를 샀다. 근데 귀찮아서 설치를 안 했고, 게임이 나이 먹으니까 재미가 없어요 그것도. 씻고 나가는 것도 귀찮고 모르는 사람 만나면 설명해야 하고"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옛날에는 사람 좋아했다. 사람 많이 아는 게 인싸 같고 멋있었는데 부질 없더라고요. 낭만이 없어진거죠"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은 "어떻게 보면 사람은 기안 뿐만 아니라 저도 그렇고 다 변한다. 자연스러운 거다"라며 공감했다. 

  • '대상' 기안84, 털털함 속 숨겨진 소신 "달리기 1등 들어가는 것처럼 열심히" ('유퀴즈')

    '대상' 기안84, 털털함 속 숨겨진 소신 "달리기 1등 들어가는 것처럼 열심히" ('유퀴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기묘한 이야기’ 특집이 펼쳐진다.오늘(2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36회에는 ‘무한도전’ 유재석 동생 재순이로 출연한 최윤아,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출연한다.먼저 열여섯 ‘무한도전’ 재순이에서 어엿한 사회인이 된 최윤아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과거 유재석 여동생으로 등장, 거침없는 끼를 방출하며 화제를 모은 자기님은 “재순이로 살았다”는 학창시절부터 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1년 차 직장생활까지 모두 전한다. 유재석의 명언을 빼곡히 적은 수첩을 공개하고,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추억의 댄스를 소화하는가 하면, 신입사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꿀팁도 전수하며 여전히 열정적인 매력으로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장인,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자기님은 ‘파묘’ 시나리오를 구상하게 된 계기, 완벽한 디렉팅을 위해 무속인, 풍수지리사, 장례지도사들과 2년 가까이 함께 한 사연, ‘파묘’ 속 명장면과 숨은 의도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최민식 배우를 인생 첫 오컬트 영화에 도전하게 만든 캐스팅 비화,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배우의 극중 캐릭터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한편, 최민식 자기님과 깜짝 전화 통화도 나눈다. “‘파묘’ 흥행 여부를 무속인한테 물어보았나?”, “평소 귀신 영화를 잘 보는가” 질문에 대해서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자유로운

  • 기안84, 유재석에게 러브콜 "'태계일주4' 같이 가자"…애착티 입고 '유퀴즈' 진출 [TEN이슈]

    기안84, 유재석에게 러브콜 "'태계일주4' 같이 가자"…애착티 입고 '유퀴즈' 진출 [TEN이슈]

    기안84가 유재석에게 ‘태계일주’ 시즌4 러브콜을 보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회 말미에는 기안84의 출연이 예고됐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기안84는 "에~과천 살고 있는 기안84"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기안84의 ‘2022 MBC 연예대상’ 대상을 축하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삶이 이렇게 바뀔 거라고 생각했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가수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써서 인기를 받으면 알겠는데, 나한테는 '이야, 빨래하는 거 죽이더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대해 "기안84니까 해낼 수 있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다음 시즌 형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조세호가 "나는 어때요?"라고 묻자 기안84는 "요새 프로그램 많이 하고 있으니까"라고 거절했고, 조세호는 "이 양반아. 이 형이 더 많이 하는데!"라는 분노했다. 기안84는 미술 시작한 계기를 묻자 "공부를 못했다.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 거다. 맨날 엄마가 자꾸 비랑 비교를 하더라. '쟤는 너보다 한 살 많은데 지금'이라고. 아니 근데 나보고 어떡하라는 거냐고 나보고"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유재석한테 "형 (풍비박산) 안 났어요?"라고 묻기도. 이후에도 기안84는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이야기도 못하나?"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내부적인 얘기는 하지 마"라며 말려 필터 없는 토크를 기대하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대상' 기안84, 여의도 작업실 싸게 얻었는데…집값 동공지진('나혼산')

    '대상' 기안84, 여의도 작업실 싸게 얻었는데…집값 동공지진('나혼산')

    기안84가 전현무와 부동산에 방문한다.오는 8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의도 나들이에 나선 전현무와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난주 여의도 새 작업실을 공개한 기안84가 작업실 근처에 집을 얻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 전현무와 함께 가까운 부동산을 찾은 것. 그곳에서 기안84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는다.새 작업실을 싸게 얻었다고 밝혔던 기안84는 부동산 사장님이 말을 이어갈수록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기안84 옆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전현무의 모습도 포착된 가운데, 도대체 부동산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전현무와 기안84는 MBC의 역사가 깃든 오래된 사진관을 찾는다. 사진관 벽을 빼곡히 메운 유명 스타들의 사진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특히 수많은 사진 속에서 김광규, 박나래, 이장우 등 반가운 무지개 회원들의 과거 사진을 발견하고 폭소한다.전현무와 기안84는 레트로 느낌이 나는 배경 앞에서 현기 형제의 가족 사진을 촬영한다. 사진사의 주문으로 10년 만에 어깨동무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돋보인다. 영화 '태양은 없다' 속 이정재-정우성 느낌을 기대하는 전현무와 기안84. 그러나 어색함 가득한 현실 형제 바이브가 웃음을 안긴다.액자를 만들기 위해 사진 셀렉을 하던 전현무와 기안84는 천만 관객을 부를 포스터 스타일의 컷을 발견한다. 현기 형제가 직접 고른 가족 사진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전현무, 결혼설 해명 "커플링 아냐, 여자친구 있으면 '나혼산'서 공개할 것"

    [종합] 전현무, 결혼설 해명 "커플링 아냐, 여자친구 있으면 '나혼산'서 공개할 것"

    방송인 전현무가 약지 반지를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기안84의 새로운 작업실에 전현무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진짜 이거는 얘기하고 가야 할 것 같다. 기사로 접하니까 너무 서운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머뭇거리더니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얘기 안 했겠느냐"라고 물었고, 키는 "안 했을 거 같다"라고 농담했다.전현무는 "코쿤처럼 액세서리를 한 거다. 기사 나고서 열 손가락에 다 끼고 올까 생각했다"라고 억울해했다. 열애 및 결혼설에 전현무는 "여자친구 있으면 여기서 제일 먼저 공개할 거다. 제 여자친구 상황은 여러분이 제일 잘 알지 않으냐"라고 강조했다.키는 "'나혼산' 하차는 뭐냐"라고 질문했고, 전현무는 "나 연애하면 하차하는 거냐. 또 킹받네 저거"라고 답했다. 기안84는 "그래도 그렇게 기사라도 써주니까"라고 언급했고, 전현무는 "내가 이슈가 되면 싫지? 견제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기안84의 새로운 작업실에 전현무는 출장 타로 마스터를 섭외했다. 결혼 운에 대해 질문한 전현무를 본 기안8는 "내 생각에 현무 형 눈이 높다"라고 이야기했다. 타로 마스터는 전현무의 결혼 운을 보더더니 "인성을 본다. 마인드가 계산적이면 딱 놓아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거지여도 날 사랑해줄 사람이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타로 마스터의 답변을 들은 기안84는 "없지. 돈이라도 있으니까 만나지"라고 냉철하게 말했다. 전현무를 쳐다보던 타로 마스터는 &q

  • '60억 건물주' 기안84, 대상 타더니 여의도 입성…"작업실 하나 얻어" ('나혼산')

    '60억 건물주' 기안84, 대상 타더니 여의도 입성…"작업실 하나 얻어" ('나혼산')

    기안84가 서울 여의도에 마련한 새 작업실을 공개한다. 기안84가 이사할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났던 ‘이사 요정’ 전현무가 작업실에 처음 방문한 기념으로 선물을 준비한 가운데, 기안84를 감동케 한 ‘전 회장’의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작업실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기안84와 첫 손님으로 작업실을 방문한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가 “작업실을 하나 얻었다”며 여의도에 얻은 새 작업실을 소개한다. 살굿빛 현관부터 파스텔톤의 색감과 아치형 문 등 남다른 기안84만의 감성이 담긴 작업실이 눈길을 모을 예정. 또한 창문을 가득 채운 성모 마리아 뷰에 기도하는 ‘불교인’ 기안84의 종교 대통합 현장도 공개된다. 이를 본 전현무가 “불교인데 괜찮겠니?”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전현무는 새 작업실로 이사한 기안84를 위한 맞춤형 선물 공세로 기안84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기안84가 작업실 건물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대접하자 전현무는 기안84가 쏘는 커피는 10년 만에 마신다면서 감격한다. 그러나 “형 KBS 아나운서였어요?”라고 묻는 기안84에게 황당해하는 전현무의 반응이 폭소를 안긴다.그런가 하면 ‘대상 브라더’ 전현무와 기안84가 ‘신인상’ 김대호를 견제하는 대화를 속삭이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약에) 대호가 대상 받았어. 괜찮아?”라고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기안84가 어떤 속마음을 드러냈을지 궁금해진다.여의도 새 작업실에서 만난 전현무와 기안84의 모습은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