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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혼령' 정보민 "롤모델은 김태리, 솔직한 모습 멋있어"[인터뷰②]

    '금혼령' 정보민 "롤모델은 김태리, 솔직한 모습 멋있어"[인터뷰②]

    배우 정보민이 롤모델로 김태리를 꼽았다.31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정보민(해영 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보민은 "김태리 선배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선배만 분위기가 드러난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이어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멋있더라"라고 덧붙였다.정보민은 극중 단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모태솔로‘설정에 패설책 매니아로 연애에 환상을 지닌 인물. 회를 거듭하면서 자춘석(윤정훈)과 정도석(홍시영)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설렘을 유발하는 등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주현 "마음 지쳤던 나, '금혼령'으로 힘 얻고 사랑 얻었죠"[일문일답]

    박주현 "마음 지쳤던 나, '금혼령'으로 힘 얻고 사랑 얻었죠"[일문일답]

    배우 박주현이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종영 소감을 밝혔다.박주현은 23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종영을 맞이하여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그는 '금혼령'과 자기가 연기한 소랑에 대해 이야기했다.박주현은 '금혼령'에서 차진 입담을 지닌 혼인사기꾼 소랑 역을 맡아 극 전체를 리드하며 활약했다. 코믹한 빙의 연기는 물론 심금을 울리는 감성 연기에 심쿵 유발 로맨스까지.이처럼 박주현은 다양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퓨전 사극이자 다중우주라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찰떡 싱크로율을 그려내며 극을 풍성히 채웠다. 다음은 박주현 일문일답Q. '금혼령' 종영을 맞이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매번 작품을 끝마치면 늘 시원섭섭한 것 같습니다. 특히 소랑이는 대부분의 촬영을 현장에서 함께하다 보니 함께한 사람들과 더욱 정이 들어 섭섭함이 크게 느껴집니다.Q. 소랑을 연기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또는 명대사와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A. 마지막 화에 소랑이가 중전으로서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힘든 과정을 버텨내고 대례복을 입고 걸어가는 장면인데 실제 대례복이 많이 무겁기도 했지만, 마음 또한 참 무거웠습니다. 소랑이를 연기하면서 중전이라는 자리는 참 멀고도 험하면서 자유로운 소랑이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 내심 걱정되기도 했고요.Q. 소랑이를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지점은 무엇일까요?A. 소랑이의 통통 튀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도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 [종합] 박주현, 긴 머리 풀어 헤치고 ♥김영대와 짜릿 입맞춤…거짓 신기 발각('금혼령')

    [종합] 박주현, 긴 머리 풀어 헤치고 ♥김영대와 짜릿 입맞춤…거짓 신기 발각('금혼령')

    박주현이 긴 머리를 풀어 헤치고 김영대와 입을 맞췄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9회에서는 소랑(박주현 역)이 이헌(김영대 역)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8회 방송에서는 소랑과 이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습격받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신원(김우석 역)이 궁을 떠나며 세 사람의 관계 변화가 돋보였다.이날 이신원이 떠난 자리를 그리워하는 소랑과 이헌, 그리고 자춘석(윤정훈 역)을 잃은 슬픔에 잠긴 해영(정보민 역)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성균(양동근 역) 휘하에 조정 대신들은 이헌에게 국혼을 재촉했고 이헌은 곁에 있는 소랑을 두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설록(김민상 역)은 원자를 회임하고 소랑을 정비로 올리는 게 어떻겠냐는 꾀를 냈다.이헌은 소랑과 데이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침전으로 돌아온 이헌이 분위기를 잡고 옷고름을 풀고는 소랑에게 왕비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소랑은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품계를 받는 건 계획에 없었다고 말하기도.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소랑과 이헌은 김설록이 준비한 야외 처소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헌은 "내가 얘기했나? 여기서 일어날 모든 일은 다 비밀이 될 거라고?"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소랑은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헤치고 묘한 분위기 속에서 짜릿한 입맞춤을 했다.궐 밖으로 나가 행방이 묘연했던 이신원은 집으로 돌아왔고, 집안 다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족자 형태의 그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족자에는 7년 전

  • [종합] 김영대, ♥박주현과 목욕하다 핑크빛 기류…키스로 '사랑' 자각 ('금혼령')

    [종합] 김영대, ♥박주현과 목욕하다 핑크빛 기류…키스로 '사랑' 자각 ('금혼령')

    김영대와 박주현이 입을 맞추며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 이신원(김우석 분)이 위기를 극복했다. 앞서 '대례복 귀신'의 정체가 세자빈 행세를 했던 차년(김민주 분)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귀신은 소랑의 처소 앞에서 자결한 듯 목을 매달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소랑은 납치를 당해 특히 극한의 고문을 당했고 이헌과 이신원은 소랑을 구하기 위해 보쌈꾼 조직을 쫓아 폐창고로 향했다. 폐창고엔 겁을 먹고 숨어 있는 여인들을 발견했다. 그 모습을 본 이헌은 충격에 휩싸였고, 이신원은 소랑과 해영(정보민 분)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이때 춘석(윤정훈 분)이 해영이 가지고 있던 돌이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 것을 목격, 엄계훈의 집까지 가게 됐다. 그리고는 엄계훈의 집 창고 쌀자루 안에서 해영을 발견하고는 한숨을 돌렸다.하지만 소랑은 자루 안에서 기절한 채 말에 실려 갔고, 도착한 곳에서는 조성균(양동근 분)과 서 씨 부인(박선영 분)이 소랑을 죽일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두 사람은 금군들이 자신들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서둘러 자리를 피했고, 그 과정에 산적들이 길을 가로막으며 대치 상황을 벌였다. 소랑은 다시 의문의 산적들에게 끌려갔다. 산적들이 소랑을 끌고 간 곳은 공냥촌. 이곳은 보쌈으로 해코지당할 뻔한 여인들을 구해주고, 금혼령 시대에 사랑의 도피를 한 연인들이 터를 잡아 사는 곳이었다. 공냥촌의 단주 반란탄(노민우 분)은 소랑의 신상을 캐묻기 시작했고 소랑은 능청스럽게 대처하며 위기를 넘겼다. 하

  • [종합] 김영대 어쩌나…세자빈 행세하던 김민주 사망, ♥박주현 또 납치  ('금혼령')

    [종합] 김영대 어쩌나…세자빈 행세하던 김민주 사망, ♥박주현 또 납치 ('금혼령')

    김영대와 박주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이헌(김영대 분)을 노리는 인물들이 움직였다. 앞서 이헌과 세자빈(김민주 분)의 아버지인 안지형(한상진 분)이 대례복을 차려입은 세자빈을 목격했다. 하지만 세자빈에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면 형체가 사라져 그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소랑(박주현 분)과 이신원(김우석 분)은 궁궐 안과 밖에서 세자빈을 봤다는 말에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과거 대례복을 만들어줬던 김찬만을 궁으로 불러들였고, 안지형에게 하사한 대례복이 진품이 아님이 밝혀졌다.  누군가가 안지형이 가지고 있던 대례복과 바꿔치기해 연못에 나타난 그 여인이 세자빈의 진짜 대례복을 입고 있었던 것. 소랑과 이신원은 세장(이현걸 분)과 원녀(황정민 분)를 동원해 궐 안에 모든 궁녀를 수색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내금위에서는 김의준(이두석 분)을 필두로 의금부를 철수시켰다. 또 신분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소랑을 끌고 가 분위기는 점점 고조됐다.이헌은 정예부대 출정식에서 숨어 있던 세자빈 안 씨 행세를 했던 차년(김민주 분)을 찾아냈다. 이헌은 세자빈과 똑 닮은 모습에 혼란스러워했지만, 추궁 하고 옥사로 끌고 갔다. 이와 동시에 소랑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사태가 심각해졌음을 짐작했다. 소랑은 지하 고문실에서 피범벅이 된 채 발견됐다. 김의준은 소랑에게 칼을 겨누면서 몰아붙였고, 이때 이헌과 이신원이 나타나 소랑을 극적으로 구했다. 이헌은 몰골이 엉망이 된 소랑에게 용포를 직접 덮어줬다. 이헌은 소랑을 직접 간호하면서 이 모든 게 자

  • [종합] 김영대♥박주현♥김우석, 삼각관계 본격화…밀당녀의 마음은 어디로('금혼령')

    [종합] 김영대♥박주현♥김우석, 삼각관계 본격화…밀당녀의 마음은 어디로('금혼령')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숨 가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3일(어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5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 이신원(김우석 분)의 삼각관계 본격화와 함께 연이은 위기들이 이어지면서 극 전개에 불이 붙기 시작하며 시청률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0%를 기록,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앞선 4회 방송에서는 세장(이현걸 분)과 원녀(황정민 분)가 이헌과 소랑의 합궁 계획을 세우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모든 준비를 마친 소랑이 침전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이신원이 소랑의 손목을 낚아채며 거칠게 데리고 나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했다.이헌은 소랑을 끌고 나간 이신원을 보고 따라갔고, 그때 이신원이 소랑을 와락 안는 장면을 목격하며 당황해했다. 이헌이 현 상황에 대해 묻자, 이신원은 “오늘은 소랑이를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눈빛 교환이 오고 갔다.그러자 이헌은 이신원을 무예 수련장으로 끌고 갔고 칼을 꺼내 들어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이헌은 거침없이 칼을 휘둘렀지만, 이신원은 물러서며 막아내기만 했으나 눈빛에는 묘한 반항심이 서려 있어 대립을 이어갔다. 이윽고 이헌은 “너의 뜨락의 나비가 소랑이었구나”라며 이신원의 마음을 알아차리는가 하면, 소랑이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으며 합궁 사실을 밝혀 상황을 무마시켰다.이후 소랑은 이헌과 이신원을 오가며 앞서 벌어진 일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헌에게 “전

  • [종합] 김영대♥박주현, 코키스로 확인한 마음…김우석 때문에 합방 위기 ('금혼령')

    [종합] 김영대♥박주현, 코키스로 확인한 마음…김우석 때문에 합방 위기 ('금혼령')

    김영대가 박주현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을 향한 이헌(김영대 분)과 이신원(김우석 분)의 마음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날 이헌은 소랑에게 입을 맞췄다는 생각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고 소랑은 그런 그에게 술을 마시자고 권했다. 진실게임을 시작한 두 사람. 이헌은 "신원이는 너한테 어떤 존재냐?"라고 질문했고 소랑은 "제가 세자빈마마로 보일 때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금혼령'에 대한 백성들의 반발이 들끓는 가운데, 덕훈(이정현 분)과 왕배(김민석 분)는 태어나서 남녀에게 말 한 번 제대로 못 붙여본 모태설로(母胎雪露)들이 모인 모설단 부흥을 위해 춘화집을 펴내는 도석(홍시영 분)을 찾아갔다. 도석은 여자를 소개해주겠다는 말에 제안을 수락하고 애달당으로 향했다.이에 소랑은 도석이 가진 춘화집으로 이헌의 마음을 흔들기로 하고, 이헌 그리고 이신원에게도 책을 건넸다. 두 사람은 자신에게 불경한 책을 준 것에 불만을 표했지만 금세 책에 푹 빠져들어 웃음을 안겼다.이신원에게 목검 수련을 자처한 소랑은 수련 중 자신이 준 춘화집을 몰래 본 이신원을 놀려댔고, 발끈한 이신원은 소랑의 목검을 잡아당겨 소랑과 얼굴이 가까워졌고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신원은 소랑에게 "너 자꾸 이러면 진짜 혼난다"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이헌은 소랑과 이신원이 입을 맞추고 있다고 오해하며 질투했다. 소랑은 이헌 또한 춘화집을 본 사실을 알고는 "이렇게 여인네랑 가까이 있는데도 아무렇지지도 않으십니까?"

  • 김영대, 박주현·김우석 초밀착 상태 목격…질투심 폭발('금혼령')

    김영대, 박주현·김우석 초밀착 상태 목격…질투심 폭발('금혼령')

    박주현을 둘러싼 김영대와 김우석의 신경전이 한층 날카로워진다.17일 방송되는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4회에서는 이헌(김영대 역)과 이신원(김우석 역)은 소랑(박주현 역)에 대한 감정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다.앞서 3회 방송에서 이신원은 소랑에게 새 신발을 신겨주며 "앞으론 험한데 말고, 따뜻한 밥 먹고 고운 데서 자"라는 말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이신원은 연못에 빠진 소랑을 구하면서 인공호흡을 빌미로 입을 맞추게 됐고, 그 생각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기까지 해 이신원이 소랑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일면서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는 궐 일각을 지나던 소랑이 검술 수련을 하러 가던 이신원과 만나 검을 배우겠다고 자처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수련하던 소랑과 이신원이 목검을 마주 잡고, 숨결마저 닿을 듯한 초밀착 상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입맞춤에 이어 또 한 번의 몽글몽글한 감정을 일으킨 두 사람, 과연 어떤 진전이 있을까.검을 들고 장난치며 즐거워 보이는 소랑과 이신원의 모습은 자동 미소를 유발하고,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쌈을 끝내고 썸 관계에 돌입하게 될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 반면 놀란 눈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이헌은 폭발하는 질투심을 주체하지 못한다고.왕이 세자빈 간택을 해야 끝나는 '금혼령', 궁 안에는 연모의 정이 타오르고 있다. 올해 안에 '금혼령'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왕 이헌이 마음을 열고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신인 배우된 기리보이, 실수 연발 당황보이로…김영대 응원차 깜짝 방문('전참시')

    신인 배우된 기리보이, 실수 연발 당황보이로…김영대 응원차 깜짝 방문('전참시')

    신인 배우가 된 래퍼 기리보이, 일명 홍시영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27회에서는 홍시영(기리보이)이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으로 신인 배우로서 발걸음을 내딛는다.이날 방송에서 홍시영은 '금혼령' 촬영 현장에서 배우 박주현, 김영대를 비롯해 홍시영이 속한 모설단 이정현, 김민석 등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홍시영은 엄숙한 현장 분위기와 잔뜩 긴장한 탓에 실수를 연발하고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돌발상황으로 인해 당황보이로 둔갑, 보는 이들을 숨 죽이게 만들 예정이라고.또한 김영대가 기리보이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다고 해 그의 응원을 받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홍시영은 촬영 쉬는 시간 동료 배우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연기를 한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자기만의 추위를 버티는 방법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특히 고준혁 매니저는 홍시영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는 도중 눈시울을 붉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주현, 김영대 끌어당겨 입맞춤 "그때 왜 저한테 입 맞추셨습니까?"('금혼령')

    [종합] 박주현, 김영대 끌어당겨 입맞춤 "그때 왜 저한테 입 맞추셨습니까?"('금혼령')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3회에서는 소랑(박주현 역)과 이헌(김영대 역), 이신원(김우석 역)의 오묘한 관계 변화가 형성됐다.앞선 소랑은 이신원과 술자리를 마련 "그거 다 마시면, 우리 동무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헌에게는 "운동 안 하시나 봐요?"라고 도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애달당에서 잠을 자던 소랑은 악몽을 꾸고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진정시키려 뒤뜰로 나왔다. 그곳을 지키고 있는 이신원과 마주쳤다. 대화 도중 이신원이 갑자기 손을 들자 소랑은 움츠러들며 눈을 감았고, 이때 소랑의 머리 위에 있던 나비가 날아가면서 두 사람 사이는 한층 가까워지는 등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소랑의 초라한 신발을 본 이신원은 소랑을 위해 신발을 고른 뒤 직접 신겨주며 "앞으론 험한 데 말고, 따뜻한 곳에서 밥 먹고, 고운 데서 자"라며 심쿵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서 씨 부인(박선영 역)의 수상한 움직임도 시작됐다.어느 날부터 동네 여인들이 하나둘 보쌈당해 잡혀가기 시작하고, 서 씨는 그 틈을 노려 사람들에게 접근했다. 서 씨가 딸을 중전으로 만들고자 하는 어미들의 모임인 여원회라는 의문의 조직을 만들었다.궁으로 돌아온 소랑은 재빠른 눈치로 그간 연못에서 들리던 괴기한 소리의 정체를 파악한 뒤 이를 없애 이헌의 시름을 덜어줬다. 돌아오는 길에 머리카락이 풀어 헤쳐진 소랑은 밤안개 사이를 뚫고 천진난만하게 달려왔고, 이헌은 마치 처녀 귀신을 본 것처럼 소스라치게 놀라며 기겁했다.그러다 두 사람은 이마를 부딪치고 동시에 연못에 빠지는

  • 박주현, 와락 안아준 왕 김영대 눈치 안 본다…당돌한 궁중 생활 시작('금혼령')

    박주현, 와락 안아준 왕 김영대 눈치 안 본다…당돌한 궁중 생활 시작('금혼령')

    박주현의 궁중 생활이 본격 시작된다.10일 방송되는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2회에서 소랑(박주현 역)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갑작스럽게 궁에 입성하게 된 소랑은 특유의 발랄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 준다고. 그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궁중 생활이 기대를 모은다.소랑은 당돌한 말투로 궐내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면서, 그 자체만으로도 극의 재미 요소를 끌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그런가 하면 소랑은 왕 이헌(김영대 역)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술을 마시고 나란히 앉아 수라를 겸상하는 등 궁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행동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궐 일각에서 고꾸라진 소랑의 모습 또한 웃음지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소랑이 축 늘어진 채 이신원(김우석 역)에게 업혀 가고 있어, 그녀의 파란만장한 궁중 분투기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영대, 김민주 못 잊었다…달빛 아래서 박주현과 포옹('금혼령')

    [종합] 김영대, 김민주 못 잊었다…달빛 아래서 박주현과 포옹('금혼령')

    김영대가 달빛 아래서 박주현을 와락 끌어안았다.지난 9일 첫 방송 된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이헌(김영대 역)이 소랑(박주현 역)을 와락 끌어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온 나라에 혼인을 금지한다는 '금혼령'을 두고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에 지구와 닮은 행성이 있다'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한날한시에 태어난 소랑과 세자빈 안 씨(박경리 역)가 극명하게 엇갈린 운명 속 강렬한 서막을 알렸다.소랑은 나라에 내려진 금혼령이 믿기지 않다는 듯 수군대는 사람들 속에서 당당하게 등장했다. 소랑은 "(내가) 청춘 남녀들을 위한 사랑의 전령 정도?"라며 몰래 청춘 남녀들의 궁합을 봐줬고, 국법도 어기는 발칙한 행보를 보였다.이어 세장(이현걸 역)과 원녀(황정민 역)가 이헌의 거사를 위해 비아거라(非我巨羅)와 방중술을 선보일 초란을 궁에 들이는 음침한 계략을 꾸몄다. 이헌은 일을 꾸민 세장에게 칼을 겨누며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뻔했지만, 때마침 이신원(김우석 역)의 등장으로 상황은 마무리됐다.이헌은 이신원이 세자빈을 잊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자 "너도 아직 찾고 있잖아. 그 사라진 여인"이라고 말해 이신원에게도 말 못할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헌이 쉽게 빈궁을 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과거 세자빈 안 씨가 마치 자기 죽음을 예상했다는 듯한 평소와는 태도를 보였던 것.이후 6년째 매년 같은 날, 같은 자리에서 간택에 내정되어 있던 여인네들의 시신이 걸렸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들 죽음에 대한 숨은 진실에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 박경리, 옷고름 풀며 '요염한' 자태…'금혼령' 특별출연

    박경리, 옷고름 풀며 '요염한' 자태…'금혼령' 특별출연

    박경리가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특별 출연에 나선다.오늘 밤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이하 ‘금혼령’)에 박경리가 깜짝 특별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킨다.‘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박경리는 극 중 은밀한 임무를 맡고 궁녀로 변장해 궁궐로 들어온 기생 ‘초란’으로 등장한다. 그는 단아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왕 이헌 역을 맡은 김영대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흥미로운 연기 호흡을 펼칠 전망이다. 이에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스트리는 물론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박경리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금혼령’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는 박경리의 색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고운 한복 차림에 궁녀들의 헤어스타일인 새앙머리로 단아함을 선보임과 동시에 스스로 옷고름을 풀어내는 듯한 요염한 자태로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박경리. 과연 극 중 이헌의 수발을 들며 그가 맡은 임무는 무엇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박경리는 “첫 사극 도전으로 ‘금혼령’에 특별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짧지만 재밌게 촬영했다. 사극 한복도, 머리도 처음이라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곧 첫 방송되는 ‘금혼령’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

  • 툭하면 우는 김영대 "'금혼령' 촬영장서 '금쪽이'라 불려요"[화보]

    툭하면 우는 김영대 "'금혼령' 촬영장서 '금쪽이'라 불려요"[화보]

    배우 김영대가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현장에서 '금쪽이'라고 불린다고 밝혔다.9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김영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젠더리스를 키워드로 한 이번 화보에서 김영대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잠재력을 드러냈다.김영대는 이날 첫 방송 되는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왕세자 이헌 역을 맡는다. 이헌은 사랑하는 왕세자빈을 잃고 슬픔에 빠져 전국에 혼인 금지령을 내리는 인물.김영대는 이헌에 대해 "전무후무한 캐릭터다. (시청자들이) '뭐 이런 남주가 다 있어?' 싶을 수도 있다. 전형적인 남성 캐릭터가 아니고, 툭하면 운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감독님들이 저를 '금쪽이'라 부르신다. 물론 내가 아니라 캐릭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사극에 꼭 한번 출연해보고 싶었다"는 김영대. 그는 촬영을 위해 승마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영대는 "내가 말 타는 걸 좋아하더라. 체감 속도가 워낙 빨라서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대로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타다 보니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또한 여름에는 무거운 의상에 더워 지치기도 하고, 야간 촬영에는 조명 설치에 엄청난 시간이 소요됐지만, 사극이랑 의외의 궁합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영대는 "상투를 처음 틀어봤는데, 감독님들이 다 잘 어울린다고 해 주시더라"고 했다.김영대는 중국 유학 도중 캐스팅돼 배우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공부를 원래 엄청나게 싫어했다. 중학생 때까지는 부모님 덕분에 공부를 잘했지만, 고등학생 때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