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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즈, 大선배 유재석 만났다…이수정, 탈색→커트 셀프 금손 인증 ('놀뭐')

    러블리즈, 大선배 유재석 만났다…이수정, 탈색→커트 셀프 금손 인증 ('놀뭐')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오랜만에 뭉쳤다. 이수정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러블리즈 단체로 출연해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같이 놀아, 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러블리즈가 봄 축제 1차 라인업 두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했다. 이들은 미리 정해진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진을 제외한 일곱 멤버가 오랜만에 뭉쳐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봄처럼 화사한 금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이수정은 "러블리즈 리더 수정입니다"라고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 "각자의 삶을 살며 러블리즈 생각이 날 때가 있냐"라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봄이 오니까 요즘따라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도 저희 노래가 유난히 많이 나온다"라고 답했다. 또 "헤어스타일이 세련됐다"라는 칭찬에는 "집에서 셀프로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소 40만원 준 것 같다", "커트도 혼자 하냐"라고 칭찬과 질문이 쏟아지자 "미용 가위로 혼자 한다"라고 답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손재주를 자랑했다. 러블리즈는 '컵스(Cups)'의 즉석 아카펠라 라이브에 이어 전국민 떼창곡으로 불리는 메가 히트곡 '아츄(Ah-Choo)', 유재석이 자신의 최애곡으로 꼽은 '안녕(Hi~)', '데스티니(Destiny(나의 지구))', '지금, 우리'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약 4년 만에 함께 맞춰 보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