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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빌보드와 MOU 체결 전략적 협업→K팝 글로벌 영향력 확대

    CJ ENM, 빌보드와 MOU 체결 전략적 협업→K팝 글로벌 영향력 확대

    CJ ENM이 미 빌보드(Billboard)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와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빌보드 마이크 반(Mike Van)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CJ ENM은 대표 음악 전문 채널 Mnet을 중심으로 K-POP 산업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2009년 최초 아시아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를 론칭한데 이어 지난 2022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확대된 K-POP의 영향력을 반영해 ‘MAMA AWARDS’로 리브랜딩을 단행한 바 있다. MAMA AWARDS는 K-POP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 보고 싶은 꿈의 무대이자, K-POP 팬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글로벌 넘버 원 K-POP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에도 엠카운트다운 뮤직 차트쇼와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빌보드 코리아는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음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빌보드의 한국 지사다. 오는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과 함께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빌보드 코리아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K-POP의 최신 소식과 트렌드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창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빌보드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K-POP 스타의 디지털 화보를 발행하고 양질의 공연을 기획하는 등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K-POP

  • 뉴진스, 美 포브스 '亞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뉴진스, 美 포브스 '亞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아티스트 르세라핌(쏘스뮤직)과 뉴진스(어도어)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3)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유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젊은 인물을 지역별로 30명씩 꼽고 있다. 르세라핌과 뉴진스는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이 명단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억대 조회수와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두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을 주목했다. 데뷔와 동시에 단기간 거둔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인기 지표를 통해 이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실제 르세라핌은 지난 1일 발표한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파죽지세 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6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 기간 해당 차트 톱10에 입성했다. 국내 한터차트 기준 앨범 초동도 125만 장을 기록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포브스는 르세라핌에 대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K-팝 걸그룹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뉴진스 역시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팝 가수 중 최단 기간으로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기네스에 올랐다. 'OMG’와 ‘Ditto’는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 동시 진입해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렀다. 국내에서는'OMG’, ‘Ditto’, 'Hype boy' 세 곡으로 3개월(1~3월) 연속 멜론 1~3위를 싹쓸이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포브스는 뉴진스를 두고 "K-팝의 또 다른 센세이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