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시 한 번 최고의 그룹임을 인정받았다.방탄소년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3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Favorite Music Group)’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부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의 대표 시상식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음악, 방송, 영화 등 분야별 최고 스타들에게 상을 수여한다.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지난 2018년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페이보릿 뮤직 그룹’, 2021년 ‘페이보릿 뮤직 그룹’, ‘페이보릿 송’,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등 3개 부문, 작년에는 ‘페이보릿 뮤직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댄스 크루 ‘엠비셔스(Mbitious)’가 웨이크원(WAKEONE)에 합류한다.5일 웨이크원은 엠비셔스(오천, 우태, 이호원, 노태현, 김평야, 진우, 타잔)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엠비셔스는 지난해 5월 방영된 Mnet의 ‘Be Mbitious(비 엠비셔스)’를 통해 결성된 댄스 크루로, 이후 8월 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힙합, 크럼프, 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웨이크원은 “엠비셔스가 지닌 뜨거운 열정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7인 개인이 지닌 개성과 능력, 그리고 팀으로서 보여준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웨이크원은 CJ ENM 산하의 음악 레이블로, 음악 시장의 선두에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 다비치, 임슬옹, 로이킴, 하현상, 조유리, TO1(티오원), Kep1er(케플러)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