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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주니어-D&E, 신곡 '女 비하' 논란…결국 음악방송 취소 [TEN이슈]

    슈퍼주니어-D&E, 신곡 '女 비하' 논란…결국 음악방송 취소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D&E 측이 신곡 제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고개를 숙였다.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슈퍼주니어-D&E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지배(GGB)'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우려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했다. 또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 봤지만 앨범 제작에 있어 거의 전 부분이 이미 진행된 터라 변경의 제한이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아티스트 및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발해 후 예정돼 있던 음악 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번 컴백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언제나 마음 깊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슈퍼주니어-D&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니 5집 '606(SIX ZERO SIX)'를 발매한다. 다만, '지지배(GGB)'라는 신곡명에 대해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여자아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는 관련한 입장을 전하고, 음악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희철, 코로나19 음성…데뷔 15주년 온라인 팬미팅 참석

    김희철, 코로나19 음성…데뷔 15주년 온라인 팬미팅 참석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정 판정을 받아 7일 열리는 온라인 팬미팅에 참석한다. 7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김희철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고 이날 오전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시작되는 온라인 팬미팅에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11월 6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7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에서 온라인 팬미팅 'SU...

  • "민폐 끼치기 싫어"…김희철, 슈퍼주니어 떠나려고 한 이유

    "민폐 끼치기 싫어"…김희철, 슈퍼주니어 떠나려고 한 이유

    그룹 슈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아픈 다리로 인해 사실상 팀을 떠난 상태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 출연해 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희철은 "제가 14년 전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가 다 부러졌다. 더 이상 뛰지도 못하는데, 그러면서도 무대 활동, 콘서트를 했다. 6~7년 전쯤에 다리가 너무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갔더니, 앞으로는 다리를 못 쓰게 될 수도 ...

  • 코로나19 기부 릴레이, 슈주도 동참...마스크 1만개 기부 + 은혁 1억 쾌척

    코로나19 기부 릴레이, 슈주도 동참...마스크 1만개 기부 + 은혁 1억 쾌척

    그룹 슈퍼주니어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 당시 슈퍼주니어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기부한 마스크는 국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전달됐다.더불어 어제(28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추가적으로 성금 1억 원을 쾌척,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소독제,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 물품 구매와 의료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앞서 슈퍼주니어는 1월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TIMELESS’(타임리스) 컴백 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팬들의 건강을 우려, 관객과 함께 진행하기로 예정되었던 네이버 V라이브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 촬영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발 빠른 대처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