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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에 좌지우지"…하나증권, YG 목표가 18% 하향 [TEN이슈]

    "블랙핑크에 좌지우지"…하나증권, YG 목표가 18% 하향 [TEN이슈]

    하나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YG)의 목표주가를 18% 하향했다. 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높았던 배경이다.하나증권은 4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Y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109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8% 하락한 4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자회사인 YG플러스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 급의 대규모 투어와 긴 공백기가 반복될 것으로 추정돼 블랙핑크의 활동 유무에 따라 연간 실적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실적 의존도가 높아 주가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이어 "최근 최대 주주가 4만2000~4만4000원에 약 46만2000주(약 200억원)를 추가 매입했는데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도 있겠지만 지난해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유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블랙핑크 단일 IP(지식재산권)의 실적과 주가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기대가 현실화되면 실적과 밸류에이션(평가) 모두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본 핑크' 마지막 콘서트, 아쉽고 행복해"

    블랙핑크 지수 "'본 핑크' 마지막 콘서트, 아쉽고 행복해"

    그룹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본 핑크' 마지막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2일차 공연을 열었다. 16~17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약 이틀간 3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Kick It'을 열창한 이후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수는 "1년간 진행했던 본 핑크 콘서트의 마지막이다. 블링크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본 핑크 콘서트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 '본 핑크'를 진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핑크빛으로 물든 홍대…700만원 블랙핑크 자전거, 명품 C사 안부러운 오픈런[TEN현장]

    핑크빛으로 물든 홍대…700만원 블랙핑크 자전거, 명품 C사 안부러운 오픈런[TEN현장]

    "BLACKPINK in your area" "힘들 때 큰 위로가 됐어요. 블랙핑크의 노래는 삶의 활력소입니다" 14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건물에 마련된 그룹 블랙핑크와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 협업한 '본 핑크 팝업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BORN PINK Pop-Up Experience in Seoul)'을 찾은 블링크(팬클럽 명)는 힘줘 말했다. 전날인 13일부터 근처에 와서 대기를 했다는 팬들, 일본 미국 등에서 방문했다는 학생들,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렸는 전 세계 블링크들. 국적이 달라도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행렬에 동참했다. 부모님과 함께 왔다는 한 팬은 "가족 모두가 블랙핑크의 팬"이라며 "실력도 좋고 매일 노래를 듣는다. 음악이 담고 있는 메시지가 살아가는 데 영감을 준다"고 강조했다. YG PLUS에서 운영하는 이번 '본 핑크 팝업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은 월드투어 팝업과는 별도로 전개되는 콜렉션 다섯 번째 전시로, 앞선 팝업에서 호응을 얻었던 이벤트와 MD들이 한 자리에 집결해있다. 행사를 위해 참석한 디자이너 베르디는 "한국을 너무 사랑하고, 블랙핑크의 팬이기도 하다. 팝업 스토어가 미국을 거쳐 한국까지 오게 된 게 자랑스럽고 좋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기자가 바라본 팝업 스토어는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곳곳에 팬들을 위한 포토존부터 인생네컷 기계 등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특히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블랙핑크 커스텀 전기자전거 슈퍼73이 가장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자전거는 7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과 LA에서 이미 완판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GD(지드래곤) 자전거'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단 10대만을 판매하게 되었으며 오픈런에 나선

  • 블랙핑크, '로제 고향' 호주서 4년 만의 콘서트…4회 공연 매진→블링크 '환호'

    블랙핑크, '로제 고향' 호주서 4년 만의 콘서트…4회 공연 매진→블링크 '환호'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호주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글로벌 음악팬들을 열광시켰다. 블랙핑크는 지난 16~17일 호주 시드니 QUDOS BANK ARENA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YDNEY'를 개최했다. 호주 내 가장 큰 아레나인 이곳에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재입성해 현지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이번 호주 공연은 첫 월드투어 [IN YOUR AREA]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로 기획됐다. 지난 10일, 11일 멜버른에 이어 시드니까지 총 4회 공연이 매진되며 약 5만 관객을 동원,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블랙핑크의 탄탄한 입지를 실감케 했다. 열띤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휘파람'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Lovesick Girls', 'Kill This Love', 'Pink Venom' 등 메가 히트곡과 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각양각색 매력이 녹아든 솔로 퍼포먼스로 현장은 순식간에 후끈 달아올랐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이 더해져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조명과 화약, 포그 등 화려한 특수효과가 적재적소에 활용돼 보는 재미를 더했고, 멤버들은 돌출형 스테이지와 리프트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호주는 멜버른에서 유년기를 보낸 멤버 로제와 인연이 깊다. 현지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함성과 핑크빛 응원봉 물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멤버들은 이에 화답하듯 마지막 앙코르까지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 호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투어 후반부에 들어선 이들은 파리로 발걸음을

  • "노골적인 성관계…역겹고 성차별적"…블랙핑크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혹평 세례[TEN이슈]

    "노골적인 성관계…역겹고 성차별적"…블랙핑크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혹평 세례[TEN이슈]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평단의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어두운 면을 다룬 작품이다.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가수 트로이 시반이 출연했다. 극중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디 아이돌'은 프랑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제니는 '디 아이돌'을 통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5부작으로 제작된 가운데 첫 두 편이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개됐다. 공개 직후 평론가들과 기자들의 날선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뎁의 얼굴에 체액이 묻은 장면이 담긴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사진과 얼음을 이용한 음란행위, 나이트 클럽을 가진 사기꾼, 사악한 할리우드 아첨꾼들이 처음 두 에피소드를 가득 채웠다"고 평했다. 또 연예매체 롤링스톤은 "쇼 러너(TV프로그램 책임자)를 위한 메모: 당신의 주인공에 대한 회의가 든다면, 그 주인공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면서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잘라내라"라고 했다. 이어 "공개된 두 편은 끔찍하고 잔인하다. 예상보다 더 최악"이라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역시 "뎁이 거의 벌거벗고 있거나, 나체에 가까울 정도로 가슴을 노출한다.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이 있다”며 “강간 판타지 포르노처럼 느껴지는 장면도 있다"고 보도했다. 평론가 로버트 다니엘스도 "조잡하고 역겹고 성차별적인 드라마"라고 남겼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로비 콜랭은 "올 한 해 동안 들을 수 있는 최악의

  • 블랙핑크, 공연 수입만 1000억 원…YG 신사옥 두 번 올린 꼴[TEN이슈]

    블랙핑크, 공연 수입만 1000억 원…YG 신사옥 두 번 올린 꼴[TEN이슈]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 두달 만에 1000억 원을 벌었다. 단일 투어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낸 걸그룹이다.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는 21일(현지시간) 블랙핑크가 '본 핑크(Born pink)' 티켓 수입으로 역대 최대의 매출을 올린 그룹이라 소개했다.'본 핑크'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월드투어다. 현재까지 26차례 공연을 했으며, 총 36만6248명을 동원해 약 7848만521달러(한화 약 1048억 원)의 수입을 냈다. YG 신사옥에 약 416억 원이 들어갔으니, 건물을 두 번 이상 지을 수 있는 액수다.이전 최고 기록은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걸스다. 스파이스걸스는 2019년 11회의 월드투어로 7820만 달러(한화 1044억 7520만 원)를 벌었다.블랙핑크는 현재 유럽, 북미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1월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도쿄 등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멕시코, 싱가포르, 마카오, 오사카, 멜버른, 시드니 또한 예정되어 있으며, 유럽과 방콕에서 앵콜 공연을 할 계획이다. 기대 관객은 약 150만 명이며, 예정 수입은 3000억 원을 넘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욕만 먹은 '尹 방미 공연설'…눈 떠보니 '부실 외교' 상징성 낙인[TEN스타필드]

    블랙핑크, 욕만 먹은 '尹 방미 공연설'…눈 떠보니 '부실 외교' 상징성 낙인[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그룹 블랙핑크가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공연설이 흘러나오면서다.실제로 공연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다만, 논의 과정에서 잡음이 흘러나왔다. '부실 외교'였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블랙핑크가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윤 정부 부실 외교의 상징성이 돼버렸다.윤 대통령은 오는 4월 말 미국 국빈(國賓) 방문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한미 정부는 K팝 스타 블랙핑크와 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동 공연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결과적으로 두 슈퍼스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행사 조율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지면서 양국 정부가 해당 일정을 무산시켰다. 이후 대통령실은 지난 31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밝혔다.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합동 공연이 추진된다는 언론 보도가 숱하게 나왔다. 대통령실에서의 직접적 언급은 없었지만, 유추할 수 있다. 또한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에 대한) 제안받아 검토했고 이후 진행된 내용이 없었다"고 밝혔다.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잡음. 김성한 전 안보실장 등 안보실에서의 늦은 답변이 의사 조율에 걸림돌이 됐다. 더불어 윤 대통령에게도 보고하지 않고 시일을 자의적으로 늦춰 이달 초까지도

  • 제니, 토끼 모양 바라클라바 쓰고…역시 MZ 아이콘

    제니, 토끼 모양 바라클라바 쓰고…역시 MZ 아이콘

    블랙핑크 제니가 깜찍한 토끼로 변신했다.최근 제니는 "너무 많은 사랑과 축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링크가 만들어준 행복한 생일 감사히 보내겠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연핑크색 토끼 모양 바라클라바를 쓴 모습. 특히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며 환하게 웃는 미소는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아시아 무대에 서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핫핑크로 물들인 치츄 벌스데이 "행복함 준 블링크"

    블랙핑크 지수, 핫핑크로 물들인 치츄 벌스데이 "행복함 준 블링크"

    블랙핑크 지수가 생일파티를 즐겼다.최근 지수는 "올해는, 항상 큰 축하를 해줘서 생일마다 저에게 행복함을 준 블링크에게 나도 뭔가 행복을 주는 생일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땠나요? ?????? 저의 생일에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했다면 더 의미 있는 하루이자 2023년의 시작일 것 같아요. 다들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올해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생일을 자축하는 모습. 특히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며 환하게 웃는 미소는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그룹 블랙핑크가 또 기록을 썼다.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0억뷰를돌파했다.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이자 최고 조회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뷔와 5개월째 열애설' 제니, 연두색 아이라인도 소화한다고?[TEN★]

    '뷔와 5개월째 열애설' 제니, 연두색 아이라인도 소화한다고?[TEN★]

    블랙핑크 제니가 화려한 화장을 선보였다.최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wip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연두색 아이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 제니의 얼굴과 모델 포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매, 오는 10월 월드투어에 나선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블랙핑크 "잔인할만큼 아름다워"…아이덴티티 담은 'Pink Venom' 공개

    [종합] 블랙핑크 "잔인할만큼 아름다워"…아이덴티티 담은 'Pink Venom' 공개

    그룹 블랙핑크가 '핑크 베놈'을 선공개하면서 약 2년 만에 컴백한다. 블랙핑크는 19일 오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본 핑크'는 블랙핑크가 약 2년 만에 내는 정규 앨범. 9월 16일 음반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공개한다. '핑크 베놈'은 그동안 블랙핑크가 해왔던 강렬한 힙합 장르의 곡.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제니는 "블랙핑크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싶었다. 핑크와 베놈이라는 반전적인 의미처럼 저희를 연상시키는 느낌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로제는 "'잔인할만큼 아름다워'라는 가사가 있다. 두 단어가 상반되는 단어이지 않나. 블랙핑크만의 상반되는 두 가지 매력을 마음껏 담아낸 곡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리사는 "이 노래 듣고 나면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을 기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블랙핑크는 그간 강렬하고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핑크베놈' 역시 포인트가 있다고. 리사는 "손가락으로 송곳니를 표현하는 안무가 있다. '핑크베놈'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동작이다. 많이 따라해달라"고 밝혔다. 제니는 "노래가 나올 때마다 곡 제목과 어울리는 안무 포인트를 많이 만들려고 노력한다. '핑크 베놈'이라는 키워드를 담으려고 했다. 칼각 군무를 맞추려고 많이 노력했다"면서 "음악과 비주얼의 조화를 신경 썼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 [공식] 블랙핑크 제니, 연기 도전한다… 美 드라마 '더 아이돌' 출연 확정

    [공식] 블랙핑크 제니, 연기 도전한다… 美 드라마 '더 아이돌' 출연 확정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HBO의 새 드라마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더 아이돌(연출 샘 레빈슨)'은 유명 팝 아티스트인 '아벨 (The Weeknd) 테스파예'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왔다.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와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치명적인 재미를 예고했다.제니 외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들의 참여는 극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제니의 배역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 온 그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니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매우 설렌다. 열심히 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한편 HBO는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체르노빌' 등 다수의 인기작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채널이다. 제니가 출연하는 드라마 '더 아이돌'의 정확한 방영일은 미정이다.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공식]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 뮤직비디오 7억뷰 돌파

    [공식]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 뮤직비디오 7억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WHISTLE)' 뮤직비디오가 7억뷰를 돌파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8시 53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회를 넘어섰다.이로써 블랙핑크는 '휘파람'을 비롯해 '뚜두뚜두(DDU-DU DDU-DU)'(16억뷰), 'Kill This Love'(13억뷰), '붐바야'(12억뷰), '마지막처럼'(10억뷰),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9억뷰)와 안무영상(8억뷰), 제니 솔로곡 'SOLO'까지 7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8편 보유하게 됐다.'휘파람'은 블랙핑크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뮤직비디오는 컬러풀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멜로디 라인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 곡은 음원이 발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퍼펙트 올킬'하며 16일 연속 정상에 올랐었다. 또한 당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총 29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현재 6600만 명 이상이다.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발표 후 폭발적인 구독자 증가 추이를 보이며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로 올라섰다.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5년 3개월 만의 대기록이다.지난 10일 오후 1시 공개된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는 현재 1억뷰에 육박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시간 내 1억뷰 돌파가 확실시 된다. 'LALISA' 음원은 발매 첫날 총 60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오른 뒤 누적 1위 지역을 65개국까지 확장했다.김지

  • 블랙핑크, 9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소녀시대 2위·레드벨벳 3위

    블랙핑크, 9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소녀시대 2위·레드벨벳 3위

    그룹 블랙핑크가 9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걸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블랙핑크 2위 소녀시대 3위 레드벨벳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1년 8월 12일부터 2021년 9월 12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3825만6473개를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8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35,593,825개와 비교하면 7.48%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채널 분석도 포함됐다.2021년 9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소녀시대, 레드벨벳, 에스파, 트와이스,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러블리즈, 마마무, 에이핑크, 프로미스나인, 에이프릴, 스테이씨,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여자)아이들, 라붐, 위클리, CLC, 드림캐쳐, 브라운아이드걸스, ITZY, 걸스데이, 에프엑스, 모모랜드, 위키미키, 레이디스코드, 체리블렛, EXID, 애프터스쿨 순이었다.1위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42,556 미디어지수 1,013,502 소통지수 721,466 커뮤니티지수 1,724,9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02,43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243,108과 비교해보면 14.16% 상승했다.2위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321,980 미디어

  •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안무영상 6억뷰 돌파…K팝 최초 [공식]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안무영상 6억뷰 돌파…K팝 최초 [공식]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6억뷰를 돌파했다. K팝 안무 영상의 6억뷰 달성은 블랙핑크가 최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은 3월 13일 오후 12시 50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6억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7월 6일 공개된 지 약 250일만. 뮤직비디오도 달성하기 쉽지 않은 조회수이자 안무 영상으로써 단연 독보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