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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는 정말 행복했을까(리뷰)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는 정말 행복했을까(리뷰)

    '할리우드 여신' 그레이스 켈리(니콜 키드만)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팀 로스)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왕실 생활에 답답하던 느끼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할리우드 복귀 제안에 귀가 솔깃하다. 하지만 모나코를 호시탐탐 노리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이제는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를 이용해 모나코 왕실을 위기에 빠트린다. 기지를 발휘해 위기의 모나코를 구해낸 그녀는 가장 사랑받는 왕...

  • 월드컵보다 '트랜스포머4'가 더 무서워? 월드컵에 대처하는 극장가의 자세

    월드컵보다 '트랜스포머4'가 더 무서워? 월드컵에 대처하는 극장가의 자세

    2002년 여름, 거리엔 붉은 악마들이 넘쳐났다.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이 서로를 껴안고 목 놓아 외쳤다. 대~한~민~국! 축제분위기에 휩싸인 거리와 달리, 극장가는 그야말로 초상집이었다. 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선 영화들이 월드컵 철벽수비에 가로막혔다. 그해 6월 전국 관객수는 5월에 비해 44% 가량 대폭 감소했다. 이후 충무로엔 월드컵 트라우마가 생겼다. 4년에 한 번, 월드컵이 다가오면 충무로는 개봉 시기를 놓고 갈팡질팡 하는 등 '월드컵...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니콜 키드만, "그녀의 삶 자체가 내 삶과 맞닿아 있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니콜 키드만, "그녀의 삶 자체가 내 삶과 맞닿아 있다"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주인공을 맡은 니콜 키드만. 니콜 키드만, 제시카 차스테인, 기네스 팰트로, 에이미 아담스, 리즈 위더스푼, 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주연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니콜 키드먼, 한국 방문? "논의 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니콜 키드먼, 한국 방문? "논의 중"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한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오후 한 매체는 헐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들고 한국을 찾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일정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제67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배우...

  •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사랑했던 사람들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사랑했던 사람들

    레니에 3세 역의 팀 로스, 크란시스 터커 역의 프랭크 란젤라, 마이라 칼라스 역의 파즈 베가.(왼쪽부터) 레니에 3세, 프란시스 터커 신부 그리고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여배우이자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가 사랑했던 이들이다.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이들의 이야기로 더욱 풍성한 드라마가 완성됐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

  • 칸 개막작 스타성과 작품성 사이?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칸 개막작 스타성과 작품성 사이?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왼쪽) 그레이스 켈리를 연기한 니콜 키드먼 영화인들에게 칸국제영화제는 한 번쯤 밟아보고 싶은 '꿈의 무대'다. 비공식 부문에 초청만 되도 기뻐하는 분위기인데, 하물며 개막작이라면? 누군가는 '가문의 영광'이라 할 것이고, 누군가는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길래'라며 탄성을 지를 것이다. 배급사 입장에서도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전세계 영화인들의 눈이 영화제의 중심에 선 개막작에 쏟아진다. 큰 돈 들이지 않고, 글로벌 홍보를 하...

  • 2014 칸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6월 19일 국내 개봉

    2014 칸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6월 19일 국내 개봉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니콜 키드만 주연의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6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다룬 감동 드라마. 제67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오는 14일 칸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오드리 햅번, 마릴린 먼로 등과 함께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여배우였으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뮤즈로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