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용건, 76세 혼외임신에 힘 자랑 하더니 "거리 잘 맞춰" ('그랜파')

    김용건, 76세 혼외임신에 힘 자랑 하더니 "거리 잘 맞춰" ('그랜파')

    배우 김용건이 신들린 거리 측정 능력을 자랑해 ‘AI 용건’으로 등극한다.김용건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MBN 예능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 ‘그랜파 4인방’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함께 ‘미녀 골퍼’ 박진이 프로를 상대로 한 골프 게임에 돌입한다.앞서 ‘그랜파’ 첫 여행의 게스트로 깜짝 투입된 김용건은 76세에 아버지가 되는 소감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7만명 중 1명이라더라, ‘김용건의 힘’이라는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고 유머로 승화시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날 그는 골프 경기 도중, 오로지 눈대중에 의존한 정확한 거리 측정 능력으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4인방과 박 프로가 골프공이 홀컵과 가장 근접한 사람이 승리하는 ‘니어 게임’에 돌입하는데, 티샷을 치기 전 이순재가 “이번 홀이 대충 몇 미터 같냐?”고 묻자, 김용건이 “120미터 정도 될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답하는 것.이어 그는 “내 눈이 거의 저울이거든”이라며 “공은 못 맞춰도 거리는 잘 맞힌다”며 ‘인간 미터기’급 특수 능력을 자신한다. 이에 박진이 프로가 거리측정기로 확인을 하는데, 정확하게 119m가 나와 온몸으로 소름을 표현한다.제작진은 “‘그랜파’ 첫 회부터 민감한 개인사에 관한 솔직한 심경 고백을 한 김용건이 타고난 입담으로 3회에서도 분량을 폭격한다. ‘개그계의 대부’ 임하룡을 기죽게 한 김용건의 아재 개그와 ‘그랜파’에 뿌리내리고 싶어 하는 그의 신들린 활약상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그랜파’는 평균 나이 79세의 국민할배 이순

  • 김용건, 76세에 혼전임신 스캔들 "뱀을 빗자루로 내리쳐 큰 일 당했나" ('그랜파')

    김용건, 76세에 혼전임신 스캔들 "뱀을 빗자루로 내리쳐 큰 일 당했나" ('그랜파')

    배우 김용건이 76세에 아이를 얻는 것에 대해 '7만명 중에 1명'이라고 자폭했다. 6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의 골프 유랑기에 김용건이 깜짝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숙소에서의 술자리에서는 더 깊은 이야기가 오가다 백일섭이 "그 일 있고 나서 바로 전화했었다"며 김용건의 개인사를 언급했다. 김용건은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75세다. 그는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지만, 여자친구의 폭로 이후 화해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김용건은 "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 건데, 같이 걱정해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놓고, 묵묵히 이야기를 듣던 이순재와 박근형은 "평소에 쌓아놓은 덕망이 있어서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답했다.분위기가 무거워진 찰나, 김용건은 "그런데 제가 전 세계적으로 7만명 중에 1명이라고 한다"며 '79금 개그'를 시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나아가 그는 "양평집에 가끔 뱀이 들어왔는데, 내가 그 뱀을 빗자루로 내리쳤다. 그래서 이렇게 큰 일을..."이라며 자폭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제작진은 "정규 시즌으로 재회한 ‘그랜파 4인방’과 김용건이 40년 우정에서 우러난 ‘찐’ 티키타카로 ‘그랜파’의 첫 회를 제대로 빛내주었다.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뭉클함을 안긴 ‘그랜파’ 4인방과 초특급 게스트 김용건, ‘도캐디’ 도경완의 제주 골프 여행기를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김용건, 39세 연하와 낙태 강요 스캔들 후 공식 방송 "다 내 불찰" 심경 ('그랜파')

    김용건, 39세 연하와 낙태 강요 스캔들 후 공식 방송 "다 내 불찰" 심경 ('그랜파')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연인과의 낙태 강요 스캔들 후 처음 방송에 출연한다.  김용건은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그랜파'의 게스트로 합류해 고정 멤버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갖는다. 김용건은 '그랜파'에서 국민할배들의 첫 제주도 여행에 동행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동시에, 최고령 캐디로 맹활약하며 능숙한 골프 경기 운영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와 관련 김용건의 출연 소감을 담은 '그랜파'의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해당 티저에서 그는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그랜파 4인방'에게 인사를 전하는 한편, 그동안 남모르게 속앓이를 했던 상황에 대해 담담히 털어놓았다.  김용건은 "과연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많이 망설였다"며 "다 내 불찰이고,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이를 들은 이순재는 김용건을 토닥거리며 위로를 건네고, 백일섭은 "잘 왔어, 용건이가 '그랜파'에 잘 왔네"라며 든든한 응원을 보낸다.제작진은 "김용건이 조심스러운 섭외에 많은 고민을 이어나가다, 형님들의 위로에 큰 힘을 얻었다는 마음 하나로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김용건의 이야기를 비롯해, ‘그랜파’ 4인방과의 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행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랜파'는 평균 나이 79세의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강기를 담은 골프 예능이다. 우빈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