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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녹화 중 "마이크 빼고 나가!" 격분('뭐먹을랩')

    전현무, 녹화 중 "마이크 빼고 나가!" 격분('뭐먹을랩')

    MBC 신규 예능 파일럿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Lab)’ (이하 ‘뭐먹을랩‘)이 오늘(7일) 첫 방송부터 ‘과학 덕후’ 궤도와 그의 못 말리는 과학 사랑에 질려버린 전현무가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다.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뭐먹을랩’은 ‘팜유 대장’ 전현무를 중심으로,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교수’ 문정훈, ‘스타 셰프’ 이원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소설가’ 박상영, 그리고 특별 연구원 츄까지 여섯 명의 '맛잘알'들이 과학, 인문학, 통계학 등 다각도로 음식을 연구하는 신개념 육각형 미식 토크쇼다.화제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거 왜 먹지?‘ 코너와 주말에 뭘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말 메뉴 추천‘ 코너로 이뤄졌으며, 음식에 대한 궁금증 해결은 물론 미식 트렌드까지 알차게 알려줄 예정이다.이날 녹화에서 궤도는 평소 ‘과친자’라고 불리는 과학 유튜버답게 모든 음식에 열정적으로 과학적인 이론을 제시해 모두의 공분(?)을 산다. 특히 그가 ‘이거 왜 먹지?’ 코너의 주제 ‘탕후루’를 보고 “겉바속촉인 ‘이것’을 먹던 과거 인류의 입맛이 남아 열광하는 것”이라 하자, 전현무는 질색하며 “밥맛 떨어지는 소리 말라”고 혼쭐을 낸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궤도의 과학 전도(?)에 진절머리가 난 전현무는 급기야 “마이크 빼고 나가!”라며 강제 퇴장 조치를 취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과학무새’ 궤도의 '궤소리(?)' 피해자는 전현무뿐만이 아니다. 긍정 에너지로 유명한 츄 또한 계속되는 과학 이야기에 “이명

  • [종합] 궤도 "임영웅이 먼저 연락 와" 찐친 사이 자랑…"단골집서 과학 토크"('강심장VS')

    [종합] 궤도 "임영웅이 먼저 연락 와" 찐친 사이 자랑…"단골집서 과학 토크"('강심장VS')

    과학유튜버 궤도가 임영웅과 친분을 자랑했다.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져 이성적 사고의 일명 'T' 성향 방송인 홍진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와 감성적 사고, 일명 'F' 성향의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했다.MC 전현무는 "궤도가 나와 친해지려고 임영웅 플러팅을 했다. 임영웅과 절친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궤도는 "(임영웅과) 친분이 있다"며 "과학을 워낙 좋아하는 친구라서 평소에 제 영상을 많이 봤다더라. 인연이 되어 같이 촬영을 한번 했는데 그 이후로 친해져서 찐친이 됐다"고 전했다.궤도는 임영웅의 단독 예능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한 바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LA 콘서트를 준비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부터 솔직 담백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임영웅의 모습을 담아낸 예능이다.임영웅 연락처를 어떻게 얻었나라는 물음에 궤도는 "제가 먼저 달라고 하려고 했다"며 "촬영 중에 휴대폰을 안 가져와서 임영웅만 가지고 있었다. 제가 번호를 찍어줬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유명인 분들과 번호 교환을 해도 연락이 안 오지 않나"라며 "LA 촬영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시간이 흘러가니 바쁜가보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 왔다. 공항에 오자마자. '형 빨리 밥 먹자'고 연락 왔다. 약속 바로 잡았다. 임영웅이 자주가는 단골집에서 만났다. 주기적으로 과학 이야기, 근황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절친 궤도마저도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은 어렵게 구했다고 한다. 궤도는 "부모님과 콘서트를 본 후 영상통화가 왔다. '형 부모님 가시는

  • '100만 유튜버' 궤도 "임영웅, 먼저 '밥 먹자'고…부모님도 신경 써줘"('강심장VS')

    '100만 유튜버' 궤도 "임영웅, 먼저 '밥 먹자'고…부모님도 신경 써줘"('강심장VS')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임영웅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오는 23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져 이성적 사고의 일명 'T' 성향 방송인 홍진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와 감성적 사고, 일명 'F' 성향의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성향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으로 역대급 토크 배틀을 예고했다.연세대 천문우주학과, 한국천문연구원 출신으로 101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는 강렬했던 임영웅과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궤도는 "임영웅이 과학을 워낙 좋아해서 평소에도 내 영상을 자주 본다더라. 그 인연으로 촬영도 하고 너무 친해졌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연락처는 어떻게 주고받았냐?"라는 문세윤의 질문에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줬는데 임영웅이 먼저 '빨리 밥 먹자'라고 연락을 줬다"며 답했다. 이어 절친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은 주기적으로 방문한다는 비밀 단골 음식점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궤도는 부모님을 모시고 임영웅 콘서트를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바쁜 와중에도 부모님을 세심하게 신경 써준 임영웅의 인성에 감탄했다고 밝혔다.전현무는 "궤도가 나랑 친해지려고 임영웅 플러팅을 했다"라고 폭로하며 두 사람의 반전 인연을 공개하기도. 궤도는 "유명인 분들과 연락처 교환을 하면 밥 먹자는 말을 정말 많이 나눈다"라고 말했는데, 그중 전현무가 실제 정말 좋은 곳에서 밥을 사줬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혹시 궤도 씨가 임영웅이랑 친해서"라고 전현무의 속셈을

  • [종합] "임영웅의 최애? 오늘도 연락했다"…임영웅에 영감 준 궤도('옥문아들')

    [종합] "임영웅의 최애? 오늘도 연락했다"…임영웅에 영감 준 궤도('옥문아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임영웅과 친분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했다. MC들은 궤도에게 "임영웅의 최애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궤도는 "임영웅이 즐기는 콘텐츠 중에 제 콘텐츠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마이 리틀 히어로' 예능이 있었는데 제가 깜짝 손님으로 가서 그때 친해졌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예능에서 임영웅은 궤도의 이야기를 들으며 과학에 영감을 받은 노래를 받들고 싶다는 의욕을 내비쳤다. 궤도는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드렸는데 오늘 연락주셨다. 자주 본다. 오늘 이찬원이 자리를 비웠는데, 아까 통화했을 때 이찬원이 못 온다고 알려주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급력이 있는 분이지 않나. 그런데 이 분이 과학을 좋아한다는 말은 훨씬 더 많은 분들이 과학을 좋아할 수 있게 된다는 거다.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궤도는 윤하와도 인연이 있다. 궤도는 "윤하가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과학 콘텐츠를 많이 보셨는데 그 중에 제 것도 보셨나 보더라"고 전했다.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에 영감을 줬다고 한다. 궤도는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단어를 일반인이 잘 모르는데 요즘은 다 알고 계신다. 블랙홀 속으로 들어가는 경계에 대한 거다. 어떤 경계가 있어서 절벽 끝까지 와도 안 떨어지는데 떨어지지 않나. 그 경계를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한다. 그 정도만 알아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데 과학을 기반으로 음악성 있는 음악을 만들어냈다는 게 멋있다"고 칭찬했다. 궤도는 귀신, 연애 등 일상 속 과학부터 블랙홀, 외계인, 인공지능 같은 전문 분야까지 MC들의 그 어떠한 황당한 질문에도 과학적

  • [종합] "'데블스 플랜', '오펜하이머' 보다 쉽다"…하석진→세븐틴 승관, 상금 5억 주인공은?

    [종합] "'데블스 플랜', '오펜하이머' 보다 쉽다"…하석진→세븐틴 승관, 상금 5억 주인공은?

    "영화 '오펜하이머' 보다 쉽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도 어렵지 않나. 게임이 어려워서 못 볼 것 같다고 하는데, 어렵다는 지점이 저한테 스쳐 지나가고 보이는 부분이 있다. 거기에 집중해서 보면 재밌다." 정종연 PD가 야심차게 내놓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들이 진실을 꿰뚫는 천재적인 계획,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금기를 넘어서는 효율적인 영리함 등 승리를 위한 그 어떤 플랜도 가능하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합숙에서 하나의 사회를 형성하는 동시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치열한 두뇌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상금 5억 원을 거머쥘 오직 단 한 명의 브레인을 가린다. 이날 정종연 PD는 '데블스 플랜'에 합류하게 된 출연진 조합에 관해 이야기 했다. 그는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는 아무도 이런 경쟁 서바이벌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당연히 그 경험이 누적되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여기에서 경쟁 게임을 처음 맞닥뜨려서 무언가 성장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왠지 우승할 것 같은 사람"

  • [TEN포토] 궤도 '청와대 출신 브레인'

    [TEN포토] 궤도 '청와대 출신 브레인'

    유투버 궤도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혜성, '서울대 선배' 완장 뗀 이시원 만났다…"쉽지 않았지만, 최선 다 해"('데블스 플랜')

    이혜성, '서울대 선배' 완장 뗀 이시원 만났다…"쉽지 않았지만, 최선 다 해"('데블스 플랜')

    방송인 이혜성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함께한 서울대 동문 이시원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이혜성은 서울대 동문 이시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누가 출연하는지 서로 알 수 없었다. 현장에 도착해서 학교 선배님을 만나게 돼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혜성은 "학교에서 선배님에 대한 미담을 많이 들었다. 소문대로 지적이시고, 실물이 아름다우셨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녹화 때 이야기 하나도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성은 "어쩌다 보니 같은 학교, 같은 과 선배님을 만나게 됐다. 사실 어렵기도 했다. 방송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선배님인지라 쉽지 않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했다. 이시원은 "완장을 떼고 만났다. 완장을 떼고 인간 대 인간으로 모여 있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학연, 지연, 혈연을 염두에 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종연 PD "자극적인 돈 이야기…현실적인 곳, 다 필요한 곳에 썼다"('데블스 플랜')

    정종연 PD "자극적인 돈 이야기…현실적인 곳, 다 필요한 곳에 썼다"('데블스 플랜')

    정종연 PD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스케일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정종연 PD는 세트장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카메라가 잘 설치될 수 있게, 구성에 맞게 600평짜리 스튜디오에 바닥부터 새로 지은 거다. 집처럼 내구성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생활 동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거주 여건이 안 좋아서 아프거나 집중이 안 된다거나 이런 변명을 할 수 없게 준비했다. 게임 동에서는 무언가 위압감을 느낄 수 있게 무언가 몰래 이야기할 수 있게 게임에 적절하게 (설치하는데) 두 달 반 정도 걸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종연 PD는 "이번에 사실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다 이렇게 자랑한다는 그런 면보다는 내실화했다고 해야 하나. 돈을 출연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 투자했다. 자꾸 돈 이야기가 자극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데 다 필요한데 썼다. 현실적인 거에만 썼다"라고 강조했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경림 "명절 연휴에 합숙, 정말 좋았다…혹시 날짜 바뀔까 조마조마"('데블스 플랜')

    박경림 "명절 연휴에 합숙, 정말 좋았다…혹시 날짜 바뀔까 조마조마"('데블스 플랜')

    방송인 박경림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박경림은 "어떤 분과 출연하는지 정보 없었다. 항상 혼자 진행하다가 함께 합숙하면서 게임을 한다는 게 즐거울 것 같았다. 그래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여러 명과 합숙한다. 그 시기가 명절 연휴였다. 정말 너무 좋더라. 혹시 날짜가 바뀌는 게 아닐까 조마조마했다. 꼭 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데블스 플랜' 세트장에 대해 "마치 '논스톱' 거실 같았다. 여기서 게임도 하고 그러나보다 어마어마하게 잘 지어졌다고 했다. 게임이 시작되면 게임동이 열리는데, 게임만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종연 PD님이 GD 스타일로 했지만, 어마어마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다. 이게 다가 아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방대하다"라고 귀띔했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혜성 "INFP의 도전, 시설은 호텔급인데 외부 세계와 접촉 NO"('데블스 플랜')

    이혜성 "INFP의 도전, 시설은 호텔급인데 외부 세계와 접촉 NO"('데블스 플랜')

    방송인 이혜성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이혜성은 "요즘 MBTI를 많이 이야기하시지 않나. 저는 INFP다. 전형적인 인프피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멘탈이 약하다. 처음에 출연 의사를 물어보셨을 때 다른 분은 '재밌겠다', '흥분돼'라고 하셨는데, 저는 내 성격에 잘할 수 있을까 불안감이 더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성격적인 특성을 극복하고 스스로 변화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 두렵지만, 도전해보자는 의미로 출연하게 됐다. 인프피의 도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일주일 합숙 기간 내내 전자 기기 사용이 불가했다. 고급 호텔 방처럼 생활관을 꾸며주셨다. 시설은 호텔급인데 와이파이, 노트북 등이 안 됐다. 외부 세계와 접촉 없이 낮인지 밤인지도 알 수 없는 밀실의 공간에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세트장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포토]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최고 브레인들

    [TEN포토]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최고 브레인들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종연 PD "하석진→세븐틴 승관, 성장·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섭외"('데블스 플랜')

    정종연 PD "하석진→세븐틴 승관, 성장·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섭외"('데블스 플랜')

    정종연 PD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속 출연진들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정종연 PD는 정종연 PD는 출연진에 대해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는 아무도 이런 경쟁 서바이벌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당연히 그 경험이 누적되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여기에서 경쟁 게임을 처음 맞닥뜨려서 무언가 성장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왠지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왜 '데블스 플랜'일까. 정종연 PD는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10년 전에 하지 않았나. 그걸 쭉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때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할걸'이라고 한 걸 다 모아서 만든 포맷이다. 아무래도 과거에 했던 제 프로그램 냄새도 많이 날 것이다. 개선되거나 재밌는 포인트들이 있을 것"이라면서 "7일간 펼쳐지는 서바이벌 경쟁 두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목은 악마의 계획인데, 약간 그럴 때 있지 않나. '나 귀신에게 홀렸나?', '내가 이런 행동을 한다고?', '내가 이런다고?', '내가 악마에게 홀렸나?' 이런 느낌이 들 때가

  • [TEN포토]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주역들

    [TEN포토]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주역들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과학크리에이터 궤도, 방탄소년단 진 극찬 "천문학과 과학에 조예가 깊습니다"

    과학크리에이터 궤도, 방탄소년단 진 극찬 "천문학과 과학에 조예가 깊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인 'Moon'을 분석한 유튜버 침착맨과 궤도가 찬사를 아끼지 않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방송인이자 인기 웹툰 작가인 침착맨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해 진의 'Moon' 가사를 심층 분석했다. 궤도는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천문연구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자문위원,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두 번의 누리호 발사 KBS 중계방송에서 패널로도 출연했다.  궤도는 시청자의 글에 있는 'Moon'의 가사 '달과 지구는 언제부터 이렇게 함께했던 건지 존재로도 빛나는 너 그 곁을 나 지켜도 될지'를 보며 "BTS 중에 최애 멤버 진의 솔로곡 'Moon'이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궤도는 이 가사에 대해 "이건 대놓고 과학이에요. 달 탄생 가설에 대한 질문입니다."라며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입니다. 이걸 알고 계세요 진 님이."라고 분석했다. 궤도는 여기엔 여러 가설들이 존재한다며 지구와 달이 동시에 탄생했다는 동시 탄생설, 포획설, 분리설 등과 함께 가장 유력설인 거대 충돌설에 대해 설명했다. 침착맨은 다음 가사인 '너는 나의 지구 And all I see is you 이렇게 그저 널 바라볼 뿐인 걸'를 읽었고, 궤도는 이에 "내가 보는 모든 것은 너다. 즉 나는 너만 본다. 너는 지구죠. 나는 달이죠. 나는 오직 너만 바라본다. 바로 동주기 자전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했다. 궤도는 "우리는 달의 앞면밖에 보지 못해요. 달 역시 지구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