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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수, 뼈 있는 '방귀 철학' 전했다…"신동엽에게 배운 것 많아"[화보]

    권혁수, 뼈 있는 '방귀 철학' 전했다…"신동엽에게 배운 것 많아"[화보]

    탤런트, 방송연예인 권혁수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1일 공개된 우먼센스 매거진에서 권혁수는 화사한 컬러의 룩을 입고 꾸러기 면모가 돋보이는 포즈를 선보였다.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권혁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도저 스타일이다. 지나고 보니 방귀는 참는다고 사라지지 않더라. 뀌어야 사라진다"며 자기만의 성공 철학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에 함께 출연 중인 신동엽에게 회의 방식을 배웠다고 전했다.권혁수는 "과거 내 말이 최고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신동엽으로부터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모두 대화해야 베스트가 나온다. 세대가 섞여야 많은 사람이 보는 프로그램이 된다'고 강조한다"라며 " 대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만든다"고 신동엽을 치켜세웠다.유튜브 채널 '권혁수 감성'에서 '경영자들', '갬성카페' 등을 선보인 권혁수는 황제성, 곽범과 함께 성대모사 하는 배우 이경영이 출연한 에피소드에 대해 "촬영 전 무서웠다"고 고백했다.그는 "'경영자들'은 대본 없이 애드리브로 만드는 콘텐츠"라며 "이경영이 삼경영(황제성, 곽범, 권혁수)의 애드리브를 듣고 화가 나서 촬영장에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뛰어나가서 이경영을 잡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다행히 이경영이 우리의 애드리브를 쿨하게 받아줬다"고 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39살' 권혁수 "외롭다"…12살 연하와 소개팅 자리는 거절('백반기행')

    [종합] '39살' 권혁수 "외롭다"…12살 연하와 소개팅 자리는 거절('백반기행')

    권혁수가 결혼 생각을 밝혔다.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방송인 권혁수와 함께 충청남도 당진으로 밥상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동 중 허영만과 권혁수는 조업에 나갔다가 항구로 들어오는 배 한 척을 발견했다. 도다리를 잡은 선장은 "제가 도다리 먹고 45살에 늦둥이 아들을 봤다"고 자랑했다. 이에 권혁수는 "그럼 저도 희망이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장은 "그렇다"며 맞장구쳤다.두 사람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도다리쑥국 식당이었다. 연예계에 데뷔한 지는 12년 된 권혁수는 110kg에 육박하는 거구에서 40kg을 감량했다. 허영만은 권혁수에게 "40kg를 뺐다고 하더라"며 궁금해했다.권혁수는 "제가 100kg 넘고 거의 110kg에 육박했다. 보통 살찐 사람들이 예쁘고 잘생겨지면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하지 않아. 저는 제가 그런 줄 알았는데 꽝 비슷하게 5000원 이런 게 나온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은 권혁수를 유심히 살피다가 "약간 보니 유지태 닮았다"고 말했다. 권혁수는 "그런 얘기를 가끔 들었는데, 유지태 형님은 이 사실을 몰랐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더했다.허영만과 권혁수는 족타 칼국수 가게도 찾았다. 허영만은 권혁수에게 "올해 몇 살 됐냐"고 물었다. 1986년생인 권혁수는 "올해 39살 됐다"라며 "확실히 최근에는 외롭다. 친구들도 다 결혼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라고 털어놓았다. 허영만은 "방송인이라서 직접 가서 대시를 못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권혁수는 "아니다. 하고 있는데 그 뒤에 결과가 안 좋은 것"이라며 한숨을 쉬어

  • 권혁수, 40kg 뺐다더니…누가봐도 ‘유지태 닮은꼴’ (‘백반기행’)

    권혁수, 40kg 뺐다더니…누가봐도 ‘유지태 닮은꼴’ (‘백반기행’)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예능이면 예능, 연기면 연기, 다재다능 방송인 권혁수와 함께 봄을 품은 충청남도 당진으로 밥상 기행을 떠난다.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해 패러디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정점을 찍은 권혁수는 이날 진짜 ‘허영만’ 앞에서 ‘허언만’을 흉내 내며 식객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내로라하는 대선배 유해진, 나문희, 이주일, 김경호부터 물고기 패러디까지 제대로 복사한 전매특허 ‘패러디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아울러 권혁수는 웃음 만발 패러디와 함께 유쾌한 매력을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39살 ‘솔로’ 권혁수를 위해 딸 소개도 서슴지 않는 ‘권혁수 바라기’ 당진 어머님부터, 권혁수가 당진에서 “장모님~!”을 외친 사연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연예계에 데뷔한 지 어느덧 12년이 된 권혁수는 100kg 넘는 거구에서 40kg을 감량하며 ‘유지태 닮은꼴 훈남’으로 변모한 사연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일명 ‘다(多)식가’인 그는 “난 5,000원짜리 복권”이라 말하며 다이어트 감량 스토리를 전해 기대를 더 할 예정이다.권혁수와 식객 허영만은 봄바람에 파도가 일렁이는 당진 바다의 맛을 만난다. 산지 직송을 넘은 남편 직송으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생선부터 시어머니가 잡은 해산물까지 신선함을 가득 담은 22가지의 화려한 해산물 한 상을 맛본다. 이어 하루에 단 65그릇만 판매한다는 칼국수

  • "아이들이 따라하네" '이경영 영차 밈' 황제성·권혁수·곽범, 19禁 유해함 전파 그만할 때 [TEN스타필드]

    "아이들이 따라하네" '이경영 영차 밈' 황제성·권혁수·곽범, 19禁 유해함 전파 그만할 때 [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개그맨 황제성, 곽범, 방송인 권혁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명 '이경영 밈'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이경영이 영화 '내부자들'에서 연기했던 장면을 모티브로 한다. 해당 장면에서 이경영은 술집에서 자신의 성기를 이용해 폭탄주를 제조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해당 장면은 유튜브를 넘어 방송까지 진출했다. 세 사람은 웃음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불특정 다수가 보기엔 부적절한 장면을 반복해 상기시킨다는 점에서 유해함을 전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배우 이경영 성대모사를 하는 황제성, 권혁수, 곽범은 유튜브 채널 '경영자들'로 함께하고 있다. 세 사람은 오는 11월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그것도 '경영자들'에서 나오는 분장을 그대로 한 채로 말이다. 지난 4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주인공인 박은빈, 채종협,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예고편을 통해 다음 주 게스트가 공개됐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이자 '캐치 보이'로 활약했던 피오가 다시 돌아온다. 피오와 함께 할 또 다른 게스트는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었다. 공개된 예고편 속 MC 붐은 "피오가 이분들을 보고 싶다고"라고 말했다. 피오는 "제가 부대에서 이분들 덕분에 용기를 많이 얻었다"라고 했다. 붐은 "피오가 정말 보고 싶어한 세 분"이라면서 황제성, 권혁수, 곽범을 소개했다. '놀라운 토요일' 예고편이 공개된 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 "야한 거 아니에요?" 양세찬, 뭘 봤길래…베스트셀러를 '야한 책'으로 오인('홈즈')

    "야한 거 아니에요?" 양세찬, 뭘 봤길래…베스트셀러를 '야한 책'으로 오인('홈즈')

    권혁수가 집주인과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주택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을 위해 경기도 양평, 광주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과 주택살이를 꿈꾸는 쌍둥이 자매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은평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며, 이전까지는 주택에서 살았다고 한다. 2년간 아파트에서 생활해보니 부모님이 갑갑하다고 해 다시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한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양평과 광주 일대이며,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과 타운 하우스를 바랐다. 텃밭 가꾸기가 취미인 부모님과 반려견을 위해 넓은 마당을 원했으며, 방 3개 이상 화장실 2개 이상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는 ‘인간 복사기’ 별명답게 배우 이경영과 가수 김경호의 성대모사로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이경영 씨의 목소리가 점점 제 것이 되어 가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권혁수의 절친 양세찬은 “권혁수 씨는 이사가 귀찮아서 한 집에서 쭉 사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제 권혁수는 “맞다. 월세를 따박따박 내고 있어서 집주인과 사이가 좋다”고 말한다. 이어 “6년 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공개했던 집에서 인테리어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살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집 안에서 침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빛이 전혀 안 들어오는 침실을 좋아한다. 초반에는 안 보여서 벽을 짚고 다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의뢰인처럼 주택살이에 대한 로망

  • 주현영, 지코의 적극 대시에 당황…권혁수와 뽀뽀했다('복학생')

    주현영, 지코의 적극 대시에 당황…권혁수와 뽀뽀했다('복학생')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배우 주현영이 권혁수의 고백을 받고 ‘캠퍼스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지난 1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3회에서는 점점 가까워져가던 현영(주현영)과 혁수(권혁수)가 뜻밖의 오해로 다투게 되었다가 혁수가 현영에게 눌러왔던 진심을 털어놓으며 마침내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포착됐다.현영은 술자리에서 혁수의 흑장미를 자처하며 그 소원으로 데이트를 요청했었다. 데이트를 통해 점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가까워진 것도 잠시, 현영이 ‘남사친’인 종현(노종현)과 친근하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본 혁수는 둘 사이를 오해했고 두 사람은 다투게 됐다.자신을 오해한 혁수로 인해 마음이 상한 현영은 과팅 소식을 듣고 자신도 나가겠다고 응했고, 과팅 자리에서 지코(우지호)를 만났다. 지코는 첫 등장부터 현영과 ‘아무노래’ 춤을 추며 환상의 호흡을 맞춘 뒤 현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현영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했다. 그때 편의점에 찾아온 종현을 통해 현영에 대한 오해를 푼 혁수는 현영이 과팅하고 있는 장소에 나타났고, 현영을 밖으로 끌어내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뜻밖에 지코까지 나와 현영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던 가운데, 현영은 결국 혁수를 선택, 변함없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혁수와 달콤 눈맞춤에 이어 입맞춤까지 성공하며 커플로 맺어졌다.이 가운데 주현영을 둘러싼 두 남자의 신경전은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고, 주현영은 화사한 핑크빛 원피스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모델 포스와 대체불가 러블리 매력으로 권혁수와 지코는 물론 시청자들의

  • [TEN 포토] 송가인-권혁수 '함께 극장 나들이'

    [TEN 포토] 송가인-권혁수 '함께 극장 나들이'

    송가인과 권혁수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혁수 '동네친구 소유 쇼케이스 MC'

    [TEN 포토] 권혁수 '동네친구 소유 쇼케이스 MC'

    방송인 권혁수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소유 미니앨범 'Day&Night(데이&나이트)'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Day&Night'는 동이 트는 새벽부터 낮, 다시 밤이 되어가는 '소유의 하루'라는 시간 속,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강남 "1일 1상화, 와이프로 오프닝…이상화가 제작진 좋아하지 않아" 불만 ('강나미')

    [종합] 강남 "1일 1상화, 와이프로 오프닝…이상화가 제작진 좋아하지 않아" 불만 ('강나미')

    방송인 강남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가 늘 아내인 이상화 이야기로 오프닝이 시작되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올림픽 기간 동안 5kg찐 강남. 그분에게 바치는 속죄의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강남은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불어난 살을 빼기 위해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촬영에 앞서 강남은 제작진에게 "우리 계속 집에서 찍어? 합의를 봐줘 그분(이상화)이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상화님이 매번 촬영 때마다 밖으로 도망치신다"라고 했고, 강남은 "오프닝을 항상 와이프 얘기로 시작하더라. 수많은 얘기를 했는데 꼭 그렇게 편집한다"라며 따졌다.제작진은 "1일 1상화 콘텐츠를 했다. 그분이 저희를 싫어하시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좋아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남은 "저 좀 살찌지 않았냐. 와이프가 중국 가기 전에 10kg을 뺐다. 올림픽 기간 동안 친구랑 제작진이 '이럴 마음 놓고 먹어라. 이때 아니면 언제 먹냐'고 말해 훅 가버렸다"라고 했다. 이후 강남은 새로운 운동을 하고 싶다고 결심, 점핑 운동에 도전했다. 트램폴린을 집 테라스에 설치한 강남은 강의 영상을 보며 뛰기 시작했다. 초반 강남은 끝이 없는 이론수업에 멘붕이 왔다. 그러다 영상 속 선생님이 뛰기 시작하자, 신나게 함께 뛰었다. 강남은 "나 좀 잘하는 것 같다"며 독특한 자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질 체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강남은 "나 너무 힘들다. 못할 것 같다. 내일 못 움직일 것 같다"라며 "

  • [종합] 권혁수 "한 달에 와인만 100만원, 180만원 식탁 FLEX" 회초리질 유발 ('국민영수증')

    [종합] 권혁수 "한 달에 와인만 100만원, 180만원 식탁 FLEX" 회초리질 유발 ('국민영수증')

    방송인 권혁수가 '회초리질'을 유발하는 플렉스를 선보였다.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국민영수증'에는 권혁수가 출연했다.이날 권혁수는 "유일하게 청약에 3만원을 넣고 있다"라며 전셋집 이사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MC 송은이, 김숙은 "재능을 믿고 돈을 너무 안 모은다"라며 걱정했다.앞서 권혁수는 '명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권혁수는 "잘 어울리는 줄 알았다"고 했고, MC들은 "연예인 병"이라고 지적했다. 권혁수는 "정답"이라며 이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명품 대신 구제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밀백과 쇼핑백도 즐겨 쓴다고 했다. MC들은 "리사이클을 넘어 업사이클했다. 나름 기특하다"고 칭찬했다.그러면 뭐하나. 권혁수는 와인셀러에 와인이 100병 채워져 있었다. 한달에 와인셀러에 쓴 돈이 100만원 이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회초리 끊어와"라며 호통쳤다. 더불어 식탁을 할인가로 180만원에 구매, 청소기도 고민 중이라고이라고 했다. 김숙은 "이럴거면 그냥 명품 가방을 사라"라고 했고, 김숙은 "5년 청약 넣을 돈으로 식탁을 샀다"고 일침을 가했다. 권혁수는 "식탁 다리 고치려다 평생 쓰겠다는 마음으로 샀다, 나름 셀럽인데"라고 변명했고, 박영진은 "흥부 마인드로 제비 다리 고쳐주 듯 고쳐줬어야지"라며 안타까워 했다. 권혁수는 "제비 다리가 이틀에 한 번 씩 부러진다. 마침 세일가로 나와서 평생 쓰겠다는 생각으로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또한 김숙은 "대리석 식탁은 이사갈 때 돈을 더 줘야 한다"고 말했고, 권혁수는 "그래서 이사를

  • '개그맨' 권혁수, 모티바 ‘기부 챌린지 2021’ 참여

    '개그맨' 권혁수, 모티바 ‘기부 챌린지 2021’ 참여

    방송인 권혁수가 모티바 기부챌린지 2021에 참여했다.모티바 기부챌린지 2021은 여성의 유방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유방암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권혁수는 지난 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릴스 포스팅 1건당, 1만원의 기부금이 대한암협회를 통해 기부되어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활기차고 건강한 포스팅으로 기부에 참여하세요. 뜻깊은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업로드 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기부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권혁수는 이어 배우 겸 가수 이지훈과 프로골퍼 김시우를 모티바 기부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한편 권혁수는 ‘백돌이 대탈출’, ‘SNL코리아9’,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 등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오해였다" 구도쉘리, '상의 탈의 논란' 화해 요청→권혁수, '무응답' [종합]

    "오해였다" 구도쉘리, '상의 탈의 논란' 화해 요청→권혁수, '무응답' [종합]

    유튜버 구도 쉘리가 권혁수에게 화해 뜻을 드러냈다. '상의 탈의 논란' 2년 만이다. 지난 29일 구도 쉘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화해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시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도 쉘리는 자신의 근황과 함께 권혁수를 언급했다. 그는 "혁수 오빠와의 논란이 있었다. 한 번 단짝은 영원한 단짝 아니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오해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는 덮는다고 덮어진 것도 아니고, 그 일 이후로 공식적으로 다시 뵌 적이 없었다. 계속 불편한 관계로 남는 게 정말 너무 신경 쓰이고 싫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혁수 오빠 영상들에 혁수 오빠께서 상처받으실 만한 댓글들이 달린 것을 보고 저도 굉장히 가슴이 아프다"며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저는 다시 만나 풀고 싶은데, 혁수 오빠 괜찮으시겠냐"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이로부터 사흘이 지난 2일, 권혁수의 유튜브 채널 '권혁수 감성'에는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1인 4역의 콩트 영상만이 담겼을 뿐, 구도 쉘리의 화해 요청에 대한 답은 없었다.권혁수의 SNS도 마찬가지다. 그는 구도 쉘리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화해할 마음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앞서 2019년 9월 권혁수와 구도 쉘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구도 쉘리는 상의 탈의 후 브라톱만 입은 채 방송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11월 3일 구도 쉘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권혁수가 자신과 방송을 할 때 상의를 탈의하라고

  • '코로나 완치' 권혁수, 7년 지기 유세윤과 '불편한 사이' 고백 ('라스')

    '코로나 완치' 권혁수, 7년 지기 유세윤과 '불편한 사이' 고백 ('라스')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가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완치 판정을 받고 스케줄에 복귀하기까지 우여곡절 스토리를 ‘라스’를 통해 공개한다. 또 권혁수는 격리기간 동안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을 위해 손수 선물과 편지를 준비한 어머니 이야기로 코끝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god 박준형, 전 아나운서 황수경, 스타강사 정승제, 배우 권혁수가 함께하는 ‘언금술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권혁수는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배우다. 김경호, 나문희, 이경영 등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 개인기로 예능까지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건강하게 돌아온 권혁수는 코로나19 완치 과정을 들려준다. 또, 스케줄이 올스탑된 격리기간 동안 “어머니가 더 바쁘셨다”고 전했다. 권혁수의 어머니가 고정 스케줄이었던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을 걱정하는 마음에 손수 만든 선물과 편지를 보냈다는 것. 진심이 가득 담긴 선물과 손편지를 받은 라디오 제작진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권혁수는 “지구가 아픈 것보다 내가 아픈 게 낫다”며 투철한 절약정신을 뽐냈다. 이어 플라스틱 케이스를 재활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밖에도 MC 유세윤을 향한 권혁수의 솔직한 발언이 이어졌다. 7년 동안 알고 지냈지만 사실은 두 사람이 ‘불편한 사이’

  • 권혁수, 'SNL코리아' 새 시즌 합류 "부활 설렌다"

    권혁수, 'SNL코리아' 새 시즌 합류 "부활 설렌다"

    배우 권혁수가 'SNL코리아'에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7일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권혁수가 올 하반기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는 'SNL코리아'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tvN에서 총 9개의 시즌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혁수는 지난 2012년 'SNL코리아' 시즌2로 데뷔해 시즌 9까지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코믹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혁수는 분장은 물론 성대모사와 모창 등 다채로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줬다.이 가운데 권혁수는 4년 만에 부활을 알린 'SNL코리아'에 합류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앞서 신동엽,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차청화, 웬디 등 다양한 스타들이 'SNL코리아' 합류 소식을 알린 만큼, 권혁수와 이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웃음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권혁수는 소속사를 통해 "재미있게 출연했던 'SNL코리아'가 부활하게 되어 너무 설렌다. 'SNL코리아'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역시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시청자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저 역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주셨으면 좋겠다.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크루들 또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SNL코리아'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권혁수, 코로나19 완치 근황…"자가격리 중 개인기 연구" ('대한외국인')

    권혁수, 코로나19 완치 근황…"자가격리 중 개인기 연구" ('대한외국인')

    방송인 권혁수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코로나19 확진 뒤 근황을공개했다.30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은 ‘변신의 귀재들’ 특집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가수 강남, 배우 권혁수, 개그우먼 이세영 그리고 머슬 퀸 이연화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2012년 ‘SNL 코리아 시즌 2’에서 코믹 연기로 존재감을 뽐낸 권혁수는 개그맨 못지않은 성대모사, 모창 개인기를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예능 치트키’로 불리며 사랑받던 권혁수는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최근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코로나19 확진 당시 근황을 묻자 권혁수는 “자가격리 기간에 영어 공부, 독서 등 안 하던 일들을 다 했다”며 “또 그 당시 큰 상을 수상하신 윤여정 선생님 성대모사를 연구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즉석에서 능청스럽게 윤여정 성대모사를 선보인 권혁수는 ‘성대모사 능력자’답게 백종원, 김구라, 이경영, 유해진 등 연이은 성대모사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과연 고독했던 연구의 결과는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MC 김용만은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던 김경호가 “내 노래지만 권혁수 모창처럼 불러야 청중의 반응이 온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권혁수가 부르는 ‘사랑했지만’을 요청했다. 이에 권혁수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김경호를 따라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대한외국인’은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