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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일용→서장훈 '풀어파일러' 시즌4, 박선영 아나운서 새롭게 합류

    권일용→서장훈 '풀어파일러' 시즌4, 박선영 아나운서 새롭게 합류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끄는 '풀어파일러4'가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풀어파일러4'는 범죄와 퀴즈를 콜라보한 크라임 퀴즈 예능이다.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한다.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키는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날카로운 촉의 소유자 서장훈, 높은 공감능력의 소유자 한석준, 직감으로 승부하는 이진호가 '풀어파일러4'의 재미를 더한다고. 새롭게 합류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범죄·사회문제에 늘 촉각을 곤두세웠던 앵커 시절의 내공을 살려 냉철한 추리를 한다고 전해졌다. 박선영은 "잘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큰데,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만큼 호흡을 잘 맞춰가면서 프로파일링에 임하면 저도 빠르게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층 심도 높은 크라임 퀴즈들이 출제될 전망이며, 마치 사건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한 영상 자료들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전문 프로파일러 양성을 위해 기부금 챌린지까지 이어진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박나래 "할아버지 편찮아 신촌 세브란스에 모셔…너무 힘들더라" 고백 ('홈즈')

    [종합] 박나래 "할아버지 편찮아 신촌 세브란스에 모셔…너무 힘들더라" 고백 ('홈즈')

    개그우먼 박나래가 할아버지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모셨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0회에서는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부모님을 위해 신촌 대학병원과 가까운 '병원세권' 집을 찾는 효자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으로 부모님을 위해 서울 병원세권으로 이사를 결심한 아들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부모님의 정기 진료와 재활을 위해 신촌에 위치한 병원으로 자주 내원을 한다고 전했다. 지역은 신촌 병원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으로, 부모님의 재활을 위해 집 주변 산책로와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원한다고. 예산은 매매가 최대 10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표창원은 장성한 자식들과 사는 건 부모님 입장에서도 힘들다며 "20대 두 아들 딸이 늦게 들어오면 불안해서 둘 다 들어올 때까지 안 자고 '어디니?', '언제 오니?'(라고 귀가를 재촉한다)"고 털어놓았다. 권일용은 표창원을 "파렴치하다"고 비난했다. 자신도 똑같이 20대 아들 딸을 키우지만 "늦게 들어와도 전혀 관심 없고 각자의 삶을 산다"는 것. 표창원은 "무관심하구만"이라고 반격했지만, 권일용은 자식들도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며 이같은 무관심이 되레 "고맙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박나래는 "저도 할아버지가 이번에 아프셔서 신촌 세프란스에 모셨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대학병원이 대기도 오래 걸리고 가기도 쉽지 않고. 의뢰인처럼 부모님 연세가 많을수록 굉장히 중요하더라"고 공감했다. 한편 표창원과 양세형은 북가좌동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양세형은 “프로파일러로서 집 구할 때 어떤 점을 보냐”라고 물었다. 표창원은 “안전인프라”라고 답했다

  • [종합] 장동민, '더 지니어스' 제작진, 내가 3회 안에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아는 형님')

    [종합] 장동민, '더 지니어스' 제작진, 내가 3회 안에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에 출연한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아나운서 박지윤,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 출연한 박지윤은 "애들이 등 떠밀어서 나왔다. 알다시피 방송을 몇 년 쉬었다. 애들이 날 먹방 유튜버로 알고 있더라. 엄마가 더 유명해지길 바라길래 나오게 됐다. 내가 '아는 형님' 출연은 부담스럽다고 하니까 무조건 나가라고 하더라. 아이들은 10살, 11살이 됐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첫째가 생긴 것도 기적이었다. 상민이와 같이 검사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심각하게 안 좋아서 얼리라고 하더라. 둘째를 갖고 싶어 재검사했는데 최악이 나왔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1점대가 나왔다. 종국이가 8~9점 정도 나왔다. 내게 약물 치료를 권유했는데 둘째가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지윤은 장동민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박지윤은 "내가 아무것도 아닌 신인일 때 힘든 시간대에 라디오를 했다. 그때 장동민이 코너를 같이 해줘서 버틸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장동민은 "막내 때는 누가 지나가도 인사를 다 해야 한다. 인사를 안 하면 선배들한테 이르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한테 다 인사한다. 그런데 라디오 부장님을 만나서 인사를 했다. 그래서 1년을 꼼짝없이 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큰 위로가 됐다. 콩트를 재밌게 해 줘서 도움을 받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크라임씬'이라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박지윤과 장동민. 최근 새 시즌 제작이 확정되며 촬영 중이라

  • [종합] 김민아, 인간 사냥 즐긴 악마에 분노 "사람을 하나의 짐승으로 본 것"('풀어파일러2')

    [종합] 김민아, 인간 사냥 즐긴 악마에 분노 "사람을 하나의 짐승으로 본 것"('풀어파일러2')

    '풀어파일러2'에서 공개된 '평범한 사람의 얼굴을 한 두 얼굴 악마의 사건'이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9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AXN의 '풀어파일러2' 5화 방송에서는 본모습과 겉모습이 너무 달라 미국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한 살인마의 이야기가 공개됐다.10여년간 21명의 여성을 살해하며 알래스카의 눈밭을 시신으로 뒤덮은 살해범 로버트 한센. 그의 정체는 알래스카의 유명 빵집을 운영하는 파티쉐로 밝혀져 출연진 모두 할 말을 잃게 했다. 다음 살인까지 못 기다리겠다며 살인을 멈출 수 없었다는 한센.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는 여성들을 살해하기 직전 도망칠 수 있게 풀어주었다는 것. 한센은 "그녀는 길을 따라 도망갔고 나는 몇 걸음 뒤로 돌아가 소총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는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고 자백해 경악하게 만들었다.아니나 다를까 그의 취미는 사냥. 전리품으로 자신의 공간을 가득 채워 사냥을 추억하고 뿌듯해하는 성향을 가진 한센은 피해 여성들을 그의 또 다른 사냥감으로 삼았다. 이에 김민아는 "그냥 사람을 하나의 짐승으로 본 거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권일용 교수는 살인을 유흥 삼아 저지른 국내 사례를 소개하기도. 본인의 ID를 좀비로 정해놓고 살해 연습을 위해 동생으로 실험했다는 14살 소년의 살인사건을 소개해 출연진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안정환 보다 유재석"…이이경의 겁없는 용감함, "배우 그만둔 거 아냐" 해명 ('용형2')

    [종합] "안정환 보다 유재석"…이이경의 겁없는 용감함, "배우 그만둔 거 아냐" 해명 ('용형2')

    '용감한 형사들'이 5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21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 2 스페셜쇼'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참석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요즘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보다 예능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다는 말에 이이경은 "결이 다르다. 영화 개봉할 게 3개 남아있다. 드라마도 새로 또 들어간다. 영화 시장이 많이 안 좋아서 아직 개봉이 안 된 것에 비해 예능은 바로바로 나오니까 그렇게 느끼는 거다. 활동은 다양하게 하고 있다. 보시기에 쉽게 예능으로 접하다보니 배우를 접고 희극인의 삶을 사는 구나 하는데 아니다"라고 답했다. ‘안정환 vs 유재석’이라는 질문에는 "유정환"이라고 답하다가 "안정환이 옆에 있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송은이가 "고열에 시달리는데 전화하고 싶은 형은?"이라고 주제를 던지자 이이경은 "재석이형, 어디세요"라고 말했다. 토라진 안정환은 "너 '놀면 뭐하니' 언제까지 하나 보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시즌2 출연 이유에 아내 이혜원의 영향도 컸다고. 그는 "아내가 재방도 찾아볼 정도로 재밌어한다. 계속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 프로그램보다 '용감한 형사들'을 더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용감한 형사들' 출연 이후 일상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이이경은 "의심이 많아졌다. 이제는 070이나 낯선 번호는 안 받고 검색창에 한 번

  • [종합] '방화동 살인사건', 범인은 '내족지 보행'…검거 위한 '열혈 수사' ('용감한 형사들')

    [종합] '방화동 살인사건', 범인은 '내족지 보행'…검거 위한 '열혈 수사' ('용감한 형사들')

    ‘용감한 형사들’에 ‘방화동 살인사건’이 재조명됐다.지난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에서는 김상철 형사가 출연, 자신들이 해결한 사건을 소개했다.이날 김 형사는 실제 신고 전화 내용을 들려줬다. 그는 “2014년 3월 20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살인 사건이었다”라며 “오후 7시 17분경 누군가의 피습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였다. 피해자는 사망지점에서 조금 떨어진 건설사 업체 대표 59세 경 모 씨였다”고 밝혔다.안정환은 “사람이 죽었으니 부검하지 않겠나. 부검을 진행해보니 이 사람 몸에 자상이 무려 일곱 군데였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듣던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다 급소였다. 팔의 자상은 방어창(방어하다 생긴 상처)로 보인다. 방어창이 앞서 5~6번 찌를 동안 한 두 군데 밖에 없다는 것은 첫 번째 공격이 치명적이었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김 형사는 “찔린 상처를 보니까 보통 칼로 찌른 게 아니고 아주 날카롭고 예리한 흉기가 사용된 것 같더라”라며 당시 상황에 관해 이야기했다.사건 현장에는 칼 한 자루가 발견됐다. 사용된 칼을 본 이이경은 “이거 그건데. 돼지 매달아 놓고 정육점에서 사용하는 거”라며 놀랐다.약 6000명을 조사했다는 김 형사. 그는 “아쉽게도 혐의점이 있는 사람이나 용의자를 목격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 형사는 CCTV를 재조사하던 도중 범인의 특징을 발견했다.김 형사는 “지금 보시면 평범해 보인다. 범인의 걸음이 ‘내족지 보행’이라고 해서 안짱걸음이었다”고 밝혔다. 김 형사는 범인의 특징을 가지고 다른 CCTV도 확인, 범인의

  • [종합] "허재·김병현, 전형적인 사기 수법"…권일용·표창원 결국 초도로 연행 ('안다행')

    [종합] "허재·김병현, 전형적인 사기 수법"…권일용·표창원 결국 초도로 연행 ('안다행')

    전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이 허재, 김병헌의 유혹에 넘어갔다. 반신반의하며 초도행을 택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권일용, 표창원이 납도에서 초도로 연행됐다.납도에서의 저녁식사. 자칭 '국수의 신' 김병현은 해삼 비빔국수를 하겠다고 나섰다. 또 허재는 "된장을 풀고, 멍게를 넣어 버리자"라며 멍게 된장국을 끓이자고 했다. MC 붐, 안정환은 "멍게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괜찮을까"라며 걱정 했다. 반면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권일용, 표창원은 "기대만발"이라고 말했다.이어 허재는 "국수가 500원짜리가 4인분이었나?"라고 물었고, 김병현은 "오랜만이라 까 먹었다"라며 당황했다. 권일용과 표창원이 걱정하자, 김병현은 "면의 텐션을 어떻게 하길 원하냐"며 관심을 돌렸다. 표창원은 "쫄깃쫄깃하면 좋겠다"고 했고, 김병현은 "탄탄면 스타일로 해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표창원은 "그게 되긴 되냐"며 의심 했다. 김병현은 대뜸 삶지도 않은 국수를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았다. 그 순간 국수가 바구니 모두 빠져나왔다. 권일용은 "으악" 하고 외마디 비명이 질렀다. 총체적 난국이었다.권일용은 비빔국수 양념을 제조하기로 했다. 생전 요리를 해보지 않은 권일용은 유튜브를 보며 레시피를 살폈다. 그리고는 고추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등을 계량 없이 넣어 섞었다. 또 정체 모를 가루를 투척했다. 여기에 깨와 참기름 까지 다 때려 넣었다. 모두가 걱정 했지만, 맛을 본 표창원은 "괜찮은데? 깊은 맛이 나"라고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권일용은 좋아

  • '안다행' 표창원·권일용, 예측불허 초도 살이에 "이 섬 이상해"…왜?

    '안다행' 표창원·권일용, 예측불허 초도 살이에 "이 섬 이상해"…왜?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초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28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표창원, 권일용의 초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이날 표창원과 권일용은 납도에서 아침을 맞이하자마자 초도 행 배에 오른다. 지난밤 허재와 김병현의 계략에 넘어가 초도 '내손내잡'에 나선 것.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과 '빽토커' 박지선은 흡사 연행되는 것과 같은 분위기에 탄식을 내뱉는다.표창원과 권일용은 모두의 걱정과 달리 초도 살이에 완벽 적응한다.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일했던 납도와 달리, 노동의 강도가 낮은 초도에서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표창원과 권일용은 "즐겁다", "이 섬 이상해"라며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빽토커' 박지선은 "초도는 세뇌의 섬"이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낸다.초도 유경험자인 안정환 또한 빠르게 초도화 된 두 사람을 보고 "저기 가면 이상해진다. 나도 이상해질 것 같아서 빨리 나왔잖아"라며 초도가 풍기는 신비한 에너지에 공감한다는 후문이다.한편 초도에 매료된 표창원, 권일용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표창원X권일용, 동갑내기의 납도行…허재·김병현 등장에 당황('안다행')

    [종합] 표창원X권일용, 동갑내기의 납도行…허재·김병현 등장에 당황('안다행')

    표창원, 권일용이 납도로 떠났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표창원,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섬 생활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지선 교수는 "두 분(표창원, 권일용)은 동갑이시자 스타일이 다르다. 표 교수님은 목표 의식이 확실하시다. 무언가 집중하는 스타일이다. 권 교수님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선은 "프로그램 이름이 두 분 이후로 바뀌지 않을까. 제목이 안 싸우면 기적이야. 두 분 스타일이 굉장히 다르다. 무조건 싸운다"고 했다.표창원, 권일용은 납도로 떠났다. 권일용은 "가서 걱정이네"라고 말했다. 표창원은 "잡아서 해 먹어야 되잖아. 멍게, 해삼, 문어 이런 거. 나 한 번도 제대로 잡아본 적이 없어. 사람이나 잡았지. 어쨌든 안정환 씨 섬으로 가니까"라고 했다. 이에 권일용은 "마음은 편해"라고 말했다.표창원은 "안정환 씨 섬은 TV 보니까 잘 먹던데. 현주엽 씨도 먹기도 잘 먹지만 요리도 잘하는 것 같던데"라고 말했다. 권일용은 "잘 먹는 사람이 있는 곳이 뭔가 있어"라고 했다. VCR로 이를 본 안정환은 "두 분이 '안 싸우면 다행이야' 정말 애청자다. 내손내잡도 아시고, 굉장히 팬이시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표창원은 "허재 씨는 허당이잖아. 가서 우리가 더 잘하긴 할 텐데"라고 말했다. 권일용은 "우리가 그 양반보다는 낫겠지. 라면을 끓여도 내가 더 잘 끓일 것 같다"고 했다. 표창원은 "그럼 널 믿어도 되나? 너만 믿을게"라며 웃음을 지었다. 심리학 교수 박지선은 "두 분은 이미 프로파일링을 끝내신

  • [종합] "잘 먹고 잘살아" 김윤지♥최우성, 시부모 앞에서 부부싸움 '싸늘' ('동상이몽2')

    [종합] "잘 먹고 잘살아" 김윤지♥최우성, 시부모 앞에서 부부싸움 '싸늘' ('동상이몽2')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이삿날부터 운동 기구를 두고 부부싸움을 벌였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시부모 이상해, 김영임이 사는 건물로 이사 오는 김윤지와 그의 남편 최우성의 모습이 담겼다.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이상해, 김영임과 함께 이사 전 미리 집을 찾았다. 김영임은 '손 있는 날' 이사하는 게 걱정돼 '손 없는 날' 미리 다양한 의식을 치렀다.그러나 이사는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세탁기와 냉장고 크기가 맞지 않은 것. 이후 의문의 택배가 도착했고, 김윤지는 “주문한 건 이미 다 받은 상태였다”며 의아해했다. 택배는 최우성이 주문한 것으로, 그는 부부의 운동방에 상자들을 들여놓으며 “장난 아닌 물건이다. 당신이 원하는 걸 샀다”고 자신했다. 최우성의 언박싱이 시작되자 김윤지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갔다. 지금 있는 운동기구도 사용하지 않아 정리해야 할 짐이 많은 상황에서 최우성이 상의 없이 운동 기구를 구매했기 때문.결국 화를 참치 못한 김윤지는 "상의도 없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고 소리쳤고, 최우성은 농담을 하며 가볍게 넘기려고 했다. 이에 김윤지는 "나 다시 이사가고 싶다. 여기 뭔가 불길하다"라고 쐐기를 박았고, 최우성은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자리를 벗어나 싸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때 이상해, 김영임이 집을 찾아왔고, 김윤지는 시아버지인 이상해에게 하소연했다. 김윤지의 말을 들은 이상해는 최우성의 잘못을 지적하며 호통쳤고, 김영임 역시 며느리 편을 들며 아들 최우성을 나무랐다. 이에 김윤지는 "시부모님이

  • '연쇄살인마' 유영철, "저는 사이코패스 아닌 소시오패스" 주장…자필편지 공개 ('블랙')

    '연쇄살인마' 유영철, "저는 사이코패스 아닌 소시오패스" 주장…자필편지 공개 ('블랙')

    채널A의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가 세 번째 살인자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을 다룬다. 그가 제작진에게 보내 온 세 통의 편지를 통해 “제가 사이코패스라고 명명된 것은 오류”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방송될 ‘블랙’에서는 ‘사이코패스’라는 낯선 단어를 일반화시킨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제작진에게 직접 쓴 편지 세 통의 내용이 공개된다. 유영철이 ‘사이코패스’를 대표하는 범죄자로 거론된 뒤, 일반인과는 확연히 다른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그러나 막상 유영철은 편지에서 “제주도 토속민들은 옥돔을 생선이라 칭합니다. 물고기야 다 생선인데, 그리 고유어로 칭하는 이유는 ‘생선 중의 생선’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사이코패스 하면 유영철’이라고들 하는데, 제 스스로 관련 서적들을 구해 냉철하게 테스트해본 결과 사이코패스로 명명된 건 오류라고 봅니다”라며 자신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고 부정했다.또한 그는 “굳이 갖다 붙이자면 저는 환경적 요인에서 기인한 소시오패스 쪽에 더 가깝습니다”라며 “그저 기회주의자에 이기주의자인 나쁜 놈도 맞습니다”라고 자신을 낮추는 모습도 보인다. 그의 유려한 글솜씨에 편지를 읽어보던 최귀화는 “말이 정말 청산유수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유영철을 담당했던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유영철은 본인을 대단한 사람으로 포장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며 “사이코패스 진단을 스스로 했다고 밝히며 ‘

  • 권일용 "'악의 마음' 김남길과 싱크로율 99%라고 생각" ('집사부')

    권일용 "'악의 마음' 김남길과 싱크로율 99%라고 생각" ('집사부')

    '집사부일체' 권일용이 작품 속 자신을 연기한 김남길과의 싱크로율을 전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이 사부로 출연했다.권일용은 "내 책을 바탕으로 하는데, 내 역할을 김남길 씨가 한다더라. 그래서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내 역할을 김남길 씨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일용은 "리딩할 때도 여러 차례 같이 갔다. 표현이나 문구에도 참여하고 현장에서 직접 피도 뿌렸다. 촬영 현장에서 자문을 해주기도 했다. 내가 시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걸 금방 따라하더라"라고 밝혔다.또 권일용은 "범죄 현장에 가면 프로파일러는 집 주변을 돌아본다. 어디로 침입했는지, 이런 걸 보는데 아주 디테일하게 드라마 안에 들어있다"라며 드라마 속 디테일한 구현들을 언급했다.박지선은 "드라마에 몰입하려고 하면 김남길 씨 얼굴에 권일용 교수님의 얼굴이 씌워져서 몰입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동현은 "김남길과 싱크로율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권일용은 "99%라고 생각한다.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추억했다.'그것이 알고 싶다' PD는 "싱크로율 논란이 커져서, 법 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소장님에게 분석 의뢰를 드렸다. 외모 일치율이 0.2709%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윤소희, '블랙: 악마를 보았다' 게스트 출연

    윤소희, '블랙: 악마를 보았다' 게스트 출연

    배우 윤소희가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한다.채널A가 새롭게 선보이는 범죄 다큐 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의 첫 회 게스트로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윤소희가 나선다. 카이스트 공대 여신으로도 유명한 윤소희는 여러 방송을 통해 지적인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가 범죄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블랙'에서는 예리한 시각으로 범죄의 단서를 유추해내 놀라움을 자아내는 한편, 극악한 반전이 거듭될 때마다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해 분노하는 동시에 피해자의 아픔을 생각하며 녹화가 끝나고도 한참을 괴로워했다고 전해져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우리 주변의 '악마'라고 할 수 있는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심리를 추적하는 '블랙'은 영화나 소설을 뛰어넘는 현실적인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범죄자의 심리 분석을 통해, 있어서는 안될 범죄를 예방하는 순기능을 추구한다. 특히 영화감독 장진,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신스틸러 배우 최귀화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범죄 사건뿐만 아니라 범죄자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범죄자들의 추악한 민낯을 가감없이 드러낼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채널A에서 오는 2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정현 조종한 서예지, 권일용 "가스라이팅 처벌 방법 없어"

    김정현 조종한 서예지, 권일용 "가스라이팅 처벌 방법 없어"

    ‘권일용, 김남길의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가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결방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5일 길스토리이엔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콘텐츠가 첫 공개됐다. 1화에서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프로파일러 송하영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과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가스라이팅은 물론 사이코패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평소 드라마 준비를 위해 권일용 프로파일러에게 자주 자문을 구했던 김남길은 가스라이팅도 법적 처벌이 되는지 물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안 되고 있죠”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범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가스라이팅(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조작해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함으로써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고 통제하는 것)의 정의를 알아본 두 사람은 좀 더 심층적인 대화를 나눴다. 특히 가스라이팅 방지 방법과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를 하나하나 짚는 김남길과 권일용 교수의 이야기는 흥미를 돋웠다. 이어 가스라이팅과 사이코패스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유영철과 정남규를 예로 들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에 대해 설명했다.김남길은 현재 데이트 폭력과 가스라이팅의 처벌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권일용 교수는 “없어요. 현재 폭력 행위에 대한 형법상의 범죄만 처벌을 하기 때문에”라고 말하는 것도 잠시, “스토커를 처벌하기 위해 법을 새로 만들고 처벌을 강화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법안

  • 권일용 "경찰이 '짜장면' 많이 먹는 이유, 반찬 필요없어" ('알쓸범잡2')

    권일용 "경찰이 '짜장면' 많이 먹는 이유, 반찬 필요없어" ('알쓸범잡2')

    '알쓸범잡2' 권일용이 경찰들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해소해줬다.30일 밤 방송된 tvN '알쓸범잡2'에는 경찰서 세트장에서 범죄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상욱 교수는 전 프로파일러 권일용에게 "형사들은 항상 짜장면을 먹던데, 얼마나 자주 먹는 거냐"라고 물었다.권일용은 "진짜 많이 먹는다. 반찬이 필요없지 않나. 편하고 빠르게 끼니를 ?울 수 있다. 피의자가 조사를 받다가 같이 식사를 하는데, 이럴 때 형사가 사주는 거다"라고 말해 윤종신을 놀라게 했다.권일용은 "판공비나 법인 카드가 없다"라고 말했고, 수사비가 나오지 않냐는 질문에 "너무 적게 나오니까 감당이 안 되는 거다"라고 답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