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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 故 권순욱 향한 애틋함 "꿈에 얼굴 좀 보여주라" [TEN★]

    보아, 故 권순욱 향한 애틋함 "꿈에 얼굴 좀 보여주라" [TEN★]

    가수 보아가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고(故) 권순욱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보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하는 우리 오빠 잘 지내지? 벌써 7주가 지났다. 꿈에 얼굴 좀 보여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권순욱은 지난 9월 복막암 투병 끝에 향년 3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보아는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 감독 사랑해"라고 전했다.한편 보아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전문] 보아, 故 권순욱 감독 추모 "사랑해♥" [TEN★]

    [전문] 보아, 故 권순욱 감독 추모 "사랑해♥" [TEN★]

    가수 보아가 고(故) 권순욱 감독을 추모했다.보아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밝혔다.공개된 영상 속 보아와 권순욱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에 보아는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라며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알렸다.이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라며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 감독 사랑해"라고 덧붙였다.한편 권순욱 감독은 1981년생으로 CF·뮤직비디오 제작 회사 메타올로지의 대표다. 보아의 '게임'(GAME)과 걸스데이의 '한번만 안아줘' 등을 연출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복막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7일 오전 7시 발인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여주 선산이다. 다음은 보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 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 안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기다리구있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없는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감독 사랑해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오늘(7일) 발인…애도 속 영면

    '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오늘(7일) 발인…애도 속 영면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이 영원한 별이 됐다. 7일 오전 7시 고(故) 권순욱 감독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여주 선산이다. 고인은 지난 5월 복막암 투병 중임을 밝혔다. 암 투병을 고백한 뒤 동생 보아와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나 끝내 숨을 거둬 모두를 슬프게 했다. 당시 권 감독은 "의학적으로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예후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병원마다 2~3개월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 장폐색으로 인하여 식사를 못 한 지 두 달이 넘어 몸무게는 36kg까지 떨어졌고, 몸에 물은 한 방울도 흡수되지 않아 갈증과 괴로움은 말로 표현이 안 되며 수액을 꽂은 채로 움직여야 해서 거동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보아는 "오빠야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내가 꼭 라면 끓여줄 거야, 그거 같이 먹어야 해"라며 "오빠는 정말 강인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내 눈에 가장 멋지고 강한 사람, 매일매일 힘내줘서 고마워"라고 투병 중인 오빠를 응원한 바 있다.권 감독은 투병 중에도 SNS에 글을 올리며 암을 이겨내려 노력했으나 지난 5일 사망했다. 그의 부고 소식에 타이커 JK,  지소울 등 여러 아티스트와 팬들, 대중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권 감독은 1981년 생으로 CF·뮤직비디오 제작 회사 메타올로지의 대표다. 보아의 '게임'(GAME)과 걸스데이의 '한번만 안아줘' 등을 연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故 권순욱, 친동생 보아 "라면 먹자" 했는데…복막암 투병 끝 사망 [종합]

    故 권순욱, 친동생 보아 "라면 먹자" 했는데…복막암 투병 끝 사망 [종합]

    가수 보아의 오빠로 잘 알려진 권순욱 뮤직비디오 감독이 5일 사망했다.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뒤 동생 보아의 공개적인 응원이 있었으나 끝내 숨을 거두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보아 첫째 오빠인 피아니스트 권순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권순욱 감독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이에 따르면 고(故) 권순욱 감독은 5일 자정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7일이다. 장지는 경기도 여주의 한 선산으로 알려졌다.상주 권순훤은 "코로나19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며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고, 많은 누리꾼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권순욱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복막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의학적으로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예후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병원마다 2~3개월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털어놨다.이에 보아는 "오빠야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내가 꼭 라면 끓여줄 거야, 그거 같이 먹어야 해"라며 "오빠는 정말 강인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내 눈에 가장 멋지고 강한 사람, 매일매일 힘내줘서 고마워"라고 투병 중인 오빠를 응원한 바 있다.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자 권순욱은 "덕분에 정말 많은 기운을 얻었고, 치료의 고통은 심하지만 이 기운으로 최대한 열심히 버텨보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그는 또 "나도 당장 이대로 죽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의

  • [전문]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오늘(5일) 사망…향년 39세

    [전문]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오늘(5일) 사망…향년 39세

    가수 보아의 오빠로 잘 알려진 권순욱 뮤직비디오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보아 첫째 오빠 권순훤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이에 따르면 고 권순욱 감독은 5일 자정을 넘기고 숨을 거뒀다. 향년 39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7일이다. 장지는 경기도 여주의 한 선산이다.상주 권순훤은 "코로나19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며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권순욱은 지난 5월 복막암 4기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의학적으로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예후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병원마다 2~3개월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 장폐색으로 인하여 식사를 못 한 지 두 달이 넘어 몸무게는 36kg까지 떨어졌고, 몸에 물은 한 방울도 흡수되지 않아 갈증과 괴로움은 말로 표현이 안 되며 수액을 꽂은 채로 움직여야 해서 거동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보아는 "오빠야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내가 꼭 라면 끓여줄 거야, 그거 같이 먹어야 해"라며 "오빠는 정말 강인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내 눈에 가장 멋지고 강한 사람, 매일매일 힘내줘서 고마워"라고 투병 중인 오빠를 응원한 바 있다.다음은 권순훤 감독의 입장 전문.부고故 권순욱 감독이 2021년 9월 5일 0시 17분 별세하였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고인: 권순욱 향년 39세빈소: 아산병원 장례식장 00호실발인: 2021년 9월 7일 7시장지: 여주 선산상주: 권순훤 "코로나19로 친익척

  • '복막암 4기' 권순욱 "기적에 모든 걸 걸었다"…보아 "헤쳐나가자" [전문]

    '복막암 4기' 권순욱 "기적에 모든 걸 걸었다"…보아 "헤쳐나가자" [전문]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이 복막암 4기를 고백한 이후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권순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도 진심으로 기적에 모든 걸 걸어보려 하고 있다"며 입을 뗐다. 또한 "이제까지 그렇게 살아본 적 없지만, 마지막으로 기적이란 걸 꿈꿔보게 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 역시 의사 말을 거의 믿지 않는 편이다. 최...

  •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4기 투병 고백→쏟아진 응원 세례에 감사 [전문]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4기 투병 고백→쏟아진 응원 세례에 감사 [전문]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이 복막암 4기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한 이후 쏟아진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권 감독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응원 감사하다. 덕분에 정말 많은 기운 얻었고, 치료의 고통은 심하지만, 이 기운으로 최대한 열심히 버텨보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렇게 많은 분이 응원해줄 줄 전혀 몰랐고 치료...

  • 권순욱, 복막암 4기 투병 고백…친동생 보아 "이겨낼 수 있어" [전문]

    권순욱, 복막암 4기 투병 고백…친동생 보아 "이겨낼 수 있어" [전문]

    가수 보아의 친오빠로 잘 알려진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40)이 암 투병 중임을 알렸다. 10일 권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라며 "의학적으로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예후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병원마다 2~3개월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현재 장폐색으로 인하여 식사를 못한 지 두 달이 넘어 몸무게는 36kg까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