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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대회 D-19, 3차 평가전도 패배한 '강철볼'…이래서 국가대표 하겠나

    국제대회 D-19, 3차 평가전도 패배한 '강철볼'…이래서 국가대표 하겠나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2세트에서 사상 첫 세트승을 이뤄내며 짜릿한 환호를 일으켰다.11일 방송한 ‘강철볼’ 8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에 돌입한 경기 현장과, 국제대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대전 대성고와 4차 평가전을 ‘속행’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과 환희를 이끌어냈다.평가전에 앞서 ‘강철국대’ 팀은 마산무학여고와의 전지훈련 도중 주장 선거를 진행, 정해철과 최성현을 각각 주장-부주장으로 뽑으며 팀의 마지막 구성을 완료했다. 이어 ‘강철국대’는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1세트 초반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가 오랜만에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뒤늦게 경기력이 올라온 대천고의 ‘슈퍼 세이브’ 직후 바로 연결해나가는 공격이 줄줄이 성공하는 반면, 다급해진 ‘강철국대’는 페이스를 잃으며 일회성 공격을 남발해 순식간에 3:3 상황이 됐다. 결국 2:2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대천고 주장의 강속구 공격이 속속들이 꽂히면서 1세트가 0:2로 아쉽게 마무리됐다.2세트에서는 외야수 구성회의 날카로운 공격과 대천고의 철벽 수비가 막상막하를 이뤘다. 센터에서 사이드로 공격을 다양화한 구성회와 박도현-이진봉-오상영 등 내야수들의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