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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55세' 김완선, 자신의 리즈 시절에 "내가 예뻤네" 스스로 감탄('국가부')

    [종합] '55세' 김완선, 자신의 리즈 시절에 "내가 예뻤네" 스스로 감탄('국가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48회는 It Girl(잇 걸) 특집으로 꾸며져 김완선, 나르샤, 홍자, 러블리즈 이수정, 달샤벳 수빈, 키썸이 출연했다.이날 김성주와 붐은 원조 잇걸 김완선의 등장에 "김완선 씨가 하면 무조건 유행을 했다. 국내 최초로 찢어진 청바지와 레깅스 룩을 입었었다"면서 김완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파격적이고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패션센스가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김완선은 자신의 리즈시절 모습에 "10대 때다. 너무 예쁘다. 내가 예뻤네"라고 스스로 감탄해 웃음을 줬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고, 1라운드부터 맏언니 김완선과 맏형 박창근이 대결했다. 박창근은 김완선을 마주하자 잔뜩 긴장했다. 이에 김성주는 "저희 세대는 김완선 씨를 책받침에서만 뵙던 분이라 눈을 제대로 못 본다"고 설명했다. 긴장 가득한 마음을 안고 박창근은 윤시내의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를 불렀고,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흥겨운 무대로 미소를 유발했다. 김완선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선곡, 변함없는 춤선으로 압도했다. 2라운드는 이솔로몬과 김동현이 맞붙었다. 이솔로몬은 조용필의 '꿈'을 불렀다. 이솔로몬은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몽글거리게 만들었다.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작정하고 준비를 해 온 김동현은 김건모의 ‘짱가’를 열창했다. 가창력과 댄서와의 완벽한 칼군무, 재치 넘치는 무대가 웃음을 유발했다. 김동현의 유쾌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는 100점을 받았다. 3라운드는 홍자와 하동연이 나섰다. 하동연은 포지션의 '하루'를 선곡했다. 마

  • [종합] '힙합전사' 배치기 "분리수거 하면서 지내" 웃픈 근황('국가부')

    [종합] '힙합전사' 배치기 "분리수거 하면서 지내" 웃픈 근황('국가부')

    ‘국가가 부른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국가부’ 요원들의 파격적 그룹 결성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2월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46회는 ‘그룹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여행스케치의 남준봉·루카, 일기예보의 나들, Y2K의 고재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 거북이의 금비, 배치기의 무웅·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대표 그룹들의 일원이 되어 신지가 이끄는 ‘신김치’ 팀과 홍현희가 이끄는 ‘홍고추’ 팀으로 나뉘어 대결했다. 여행스케치X박창근, 금비X김동현, 일기예보 나들X이병찬이 ‘신김치’ 팀으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X박장현, Y2K 고재근X손진욱, 배치기X이솔로몬이 ‘홍고추’ 팀으로 함께 했다. 개인 대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박창근과 미료가 맞붙었고, 박창근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선곡해 첫 무대부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미료는 드렁큰 타이거의 ‘난 널 원해’를 선곡, 브아걸의 래퍼답게 귀에 꽂히는 랩핑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같은 팀 배치기까지 합류한 ‘찐’ 힙합 무대는 100점을 받았다. 이어 여행스케치와 이솔로몬이 대결했다. 이솔로몬은 폭발하는 감성과 감미로움, 완벽한 고음의 조화를 이루면서 김현식의 ‘눈 내리던 겨울밤’을 열창했다. 이어 여행스케치는 예상 밖으로 싸이의 ‘연예인’을 선곡했다. 싸이표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여행스케치의 반전 무대로 100점을 받았다. 배치기와 이병찬의 대결도

  • 박창근X자전거 탄 풍경, 매력적인 가을 감성 ('국가부')

    박창근X자전거 탄 풍경, 매력적인 가을 감성 ('국가부')

    ‘국가가 부른다’ 박창근과 자전거 탄 풍경의 환상적인 유닛 무대가 펼쳐진다.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35회는 ‘히트맨 특집’으로 녹색지대 곽창선&권선국, 빅마마 이영현, 서인영, 러브홀릭 지선, 노을 이상곤&나성호,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방문한다. 이들은 히트맨 특집다운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이날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는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방문한다. 이들은 국민 히트곡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등장한다. 이어 박창근과 유닛 무대를 결성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변해가네’를 통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며 마치 한 팀 같은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이에 무대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급기야 휴대폰을 들고 ‘직캠’을 찍으며 찐팬 모드로 직관한다고. 또한 “국가부 녹화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박창근과 자전거 탄 풍경에 감사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한편 노을 이상곤, 나성호와 ‘국가부’ 요원 김동현, 김희석이 스페셜 유닛을 결성해 노을 ‘붙잡고도’로 역대급 무대를 남긴다. 이 네 사람은 노을의 원년 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고. 특히 이상곤은 합동 무대 후 “노을 멤버들보다 국가부 요원들과 함께한 무대가 더 좋았다. 이대로 행사 다니면 될 듯 하다”라며 특별한 애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외에도 서인영-초아가 쥬얼리 ‘One More Time’으로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예고한다.

  • 박창근의 ‘사랑을 할거야’, 고득점 따낼까('국가부')

    박창근의 ‘사랑을 할거야’, 고득점 따낼까('국가부')

    ‘국가가 부른다’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35회는 ‘히트맨 특집’으로 녹색지대 곽창선&권선국, 빅마마 이영현, 서인영, 러브홀릭 지선, 노을 이상곤&나성호,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방문한다. 이들은 전 국민을 매료시킨 히트곡의 주인공으로 도입부터 떼창을 유발하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노을의 이상곤과 나성호는 달콤함이 가득한 ‘청혼’ 무대로 등장한다. 이어 녹색지대 곽창선과 권선국은 관록이 돋보이는 화음으로 ‘준비 없는 이별’을 열창한다. 서인영은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히트한 ‘신데렐라’로 흥을 끌어올린다. 러브홀릭 지선은 대표곡 ‘러브홀릭’으로 2000년대 유행한 도토리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다. 빅마마 이영현 역시 메가 히트곡 ‘체념 2009’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국가부’ 요원들의 기선을 제압한다.또한 초아는 크레용팝의 ‘빠빠빠’로 ‘국가부’ 요원들까지 사로잡으며, 모두가 함께 ‘점핑 댄스’를 선보이는 진풍경을 만들어 낸다. ‘국가부’에 처음 방문하는 초아는 “국가부는 시부모님이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영현 역시 “국가부 요원들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라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이처럼 힘찬 히트맨들의 등장에 ‘국가부’ 요원들도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선곡으로 대결에 나선다. 특히 박창근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녹색지대를 상대로 ‘사랑을 할거야’를 선곡하며 정면승부 한다.

  • '대모' 신영숙, 이솔로몬 외모에 홀렸다 "뮤지컬 주인공급"('국가부')

    '대모' 신영숙, 이솔로몬 외모에 홀렸다 "뮤지컬 주인공급"('국가부')

    ‘국가가 부른다’ 요원들과 대모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대결이 펼쳐진다.10월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34회는 ‘대모 특집’으로 윤희정, 신영숙, 나비, 안소미, 김사은, 율희가 방문한다. ‘국가부’를 찾은 이들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윤희정과 박창근이 대결 상대로 만나 이색 대결을 펼친다. 재즈계 대모 윤희정은 재즈곡으로 승부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나훈아 ‘영영’을 선곡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맞서는 박창근 역시 반전 선곡으로 승부수를 띄운다고 해 기대감을 자극한다.또한 윤희정은 자신의 딸 쏘머즈(김수연)와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꾸린다. 이들은 ‘웃으면서 가자’를 선곡,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담긴 감동의 무대로 출연진들을 눈물짓게 한다는 전언. 25인의 합창단과 함께한 윤희정의 스페셜 무대는 풍성한 노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뮤지컬계 대모 신영숙과 이솔로몬의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신영숙은 무대를 함께 한 이솔로몬에게 “뮤지컬 주인공급 외모”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두 사람은 정훈희 ‘꽃밭에서’로 특급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신영숙은 듣는 이들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역대급 고음 무대를 선보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무대를 지켜본 김성주는 “노래방 마스터님이 도저히 평가할 수 없는 퀄리티의 무대”라며 감탄한다. 김성주를 매료시킨 신영숙의 화려한 고음 무대가 궁금증을 자극한다.‘국가부’에 출격한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변함없는 댄스 실력을 예

  • [종합] '8살 연하♥' 슬리피, 결혼식날 붐 때문에 '초상집' 될뻔('국가부')

    [종합] '8살 연하♥' 슬리피, 결혼식날 붐 때문에 '초상집' 될뻔('국가부')

    래퍼 슬리피가 붐의 결혼식을 두고 하객 눈치 싸움을 했다.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힙합 특집을 맞아 아웃사이더, 슬리피, 지조, 치타, 자이언트핑크, 장문복이 출연했다.김성주와 붐은 "슬리피가 올해 품절남이 됐다"며 "붐과 같은 날 결혼했다"고 전했다.슬리피는 "너무 걱정을 많이 했다. 하객 교집합이 있다. 예능 또는 트로트 쪽. (붐) 결혼식이 몇 시인지가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와 미치겠더라"고 돌아봤다.이를 들은 붐은 "전 알았다. 난 낮이고 슬리피 씨는 밤이라는걸. 그래서 여기서 식사하시고 다들 저기로 가시면 되겠구나 싶었다"며 웃음을 안겼다.슬리피는 "말도 안 되게 차로 10분 거리에 식장이 있었다"며 우연을 밝혔다. 이에 신지는 "두 탕 뛰었다"고 토로했다.이어 슬리피는 '국가가 부른다' 출연 목적이 "혼수 마련에 있다”고 솔직 과감하게 밝히기도. 이에 자신의 부캐릭터인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소명의 '빠이빠이야'를 부르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한편 지난 4월 9일 붐과 슬리피는 각각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하며 4월의 신랑이 됐다. 붐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를 신부로 맞이했다. 같은 날 슬리피도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계획했던 슬리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다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뮤지컬계 여왕' 옥주현, 재출연 약속 "춤추고 노래할 수 있다"('국가부')

    [종합] '뮤지컬계 여왕' 옥주현, 재출연 약속 "춤추고 노래할 수 있다"('국가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춤추고 노래할 수 있으니 또다시 불러달라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만능 가수 특집으로 꾸며져 코너 '노래하는 창근이'에는 옥주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만능 가수' 특집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과열된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래하는 창근이'를 이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C 붐은 "오늘 어떤 분이 함께합니까?"라고 질문했다.박창근은 "이분이야말로 만능 가수의 표본이 되어주시는 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보컬이었는데, 지금은 한국 뮤지컬계의 여왕이 되셨다"고 덧붙였다. 김성주의 소개와 함께 옥주현이 등장했다.옥주현은 등장과 함께 '마지막 순간'을 부르기 시작했다. 김성주는 "높은음을 소화하고 난 다음에는 하늘을 쳐다보는데 거기서 키스를 (날린다). 프로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옥주현이 현재 자신이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해 설명했다.붐은 "옥주현 씨 뮤지컬을 보신 분들은 계속 그 감동을 가지고 있다. 저도 부담될까 봐 몰래 가서 본다. 2층 A석 뒤쪽에서 항상 몰래 보고 감동하고 온다. 오늘 그 감동 이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베카' 마니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옥주현은 '마지막 순간'에 이어 뮤지컬 '레베카'의 넘버 '레베카'를 열창했다. 옥주현의 무대를 본 신지는 "맨덜리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붐은 "저는 무릎이 아팠는데 나았다. 고주파 때문에 레베카에서 나았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