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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엘 폭행 시비' 가해자는 구스범스…"주먹 휘두른 점 사과"

    '노엘 폭행 시비' 가해자는 구스범스…"주먹 휘두른 점 사과"

    래퍼 노엘에 대한 폭행 시비 가해자는 프로듀서 구스범스로 밝혀졌다.구스범스는 19일 자신의 SNS에 "먼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늦게 대응한 점, 노엘에게 먼저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노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구스범스는 한 클럽에서 자신의 파티를 진행하던 중 음악을 틀기 전 자신의 짐과 가방을 대기실에 뒀다고 전했다.이후 대기실에 돌아오자 자기 가방과 짐이 노엘이 앉아있던 자리로 옮겨져 있었다고 했다.그는 "지인이 짐을 다른 곳에 옮겨놓은 걸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면서 "노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주먹을 휘두른 점,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노엘은 구스범스가 사과 후 "잘 해결됐다. 이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말자"며 "저도 싸우는 거 싫고 다 떠나서 다들 잘 지내고 싶다. 앞으로는 얼굴 보면 웃으면서 인사하자"고 화답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英게임매체 "BTS 뷔 덕에 '구스 구스 덕' 극도의 인기상승"

    英게임매체 "BTS 뷔 덕에 '구스 구스 덕' 극도의 인기상승"

    방탄소년단 최정상급 스타 파워로 게임업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유럽 최대 디지털 미디어그룹 중 하나인 영국 Future사의 게임 정보사이트 ‘Games Radar+’은 "미국 개글스튜디오의 온라인게임 ‘구스 구스 덕(Goose Goose Duck)’이 K팝 센세이션 뷔 덕분에 ‘스팀(Steam)’ 최고 게임 중 하나로 급부상 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의 ‘최고 동시접속자(동접자) TOP20’에 따르면, 구스 구스 덕은 최근 3주간 40배 이상의 접속자 수 상승을 기록했다. 평소 4000~5000 범위였던 평소의 일일 최고 동접자 수가 11월들어 갑자기 급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11월 18일 1만명, 30일 5만명, 그리고 12월 6일 일 최고 동접자 수는 166,452명에 달했다. ‘Games Radar+’는 “게임의 갑작스런 인기상승에 관한 모든 요소를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원인을 찾았다. BTS의 V, 김태형이 11월 14일 생방송에서 팬들과 함께 구스 구스 덕을 플레이 했다”고 분석했다.뷔는 이 날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약 1시간 반 동안 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함께 즐기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뷔의 영상은 9일 기준 재생 횟수 850만회를 기록 중이다.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방송을 지켜 봤을 뿐 아니라 뷔와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플레이 영상은 SNS에서도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Games Radar+’는 “극도로 갑작스러운 인기 상승은 이제 설명이 된다”며 7일 현재 구스 구스 덕은 스팀에서 7번째로 큰 게임이 되었다며 놀라움을 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