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불화설' 김흥국·홍서범, 드디어 만났다…"엉망진찬 X족보"('구라철')

    [종합] '불화설' 김흥국·홍서범, 드디어 만났다…"엉망진찬 X족보"('구라철')

    사이가 소원해진 방송인 김흥국, 홍서범이 드디어 만났다.최근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는 '실화 홍서범 김흥국 개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구라철에서는 둘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꾸준히 언급해왔다. 이에 약 6개월 간의 공을 들여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 것.홍서범은 "난 무조건 한 살이라도 많으면 무조건 형이라고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과거 가수 활동 당시 김흥국에게 나이를 물어봤으나 "나 나이 많아"라는 대답만 들었다고.당시 상황 설명을 했지만, 김흥국은 기억하지 못했고 이내 당황했다. 홍서범은 "그래서 나보다 서너 살 많겠구나 했다"라고 이야기했다.두 사람의 의견 차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워낙 두 분이 척을 진 건 아니고 정을 주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얼굴을 붉히거나 강을 건너가진 않는다"라고 말했다.다만 생각 외로 두 사람이 언성을 높이거나, 큰 다툼은 일어나지 않았다. 콘텐츠에 '빨간불'이 켜진 시점. 김구라는 "서범이형은 뮤지션의 자부심이 있었고 흥국이 형도 나름 드럼을 쳤다. 근데 서범이 형이 흥국이 형한테 박자를 못 쪼갠다고 뭐라 했다. 그래서 두 사람이 소원한 그런 게 있다"라고 언급했다.두 사람의 관계 개선은 다음주로 미뤄졌다. 예고 영상에서 제작진은 "엉망진창 개족보. 다음 주는 더 엉망진창"라며 기대감을 높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700억대 건물주' 서장훈, 김구라 늦둥이 돌잔치에 '축의금 200만원'('구라철')

    [종합] '700억대 건물주' 서장훈, 김구라 늦둥이 돌잔치에 '축의금 200만원'('구라철')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돌잔치에서 서장훈이 최고액의 축의금을 냈다고 말했다.김구라는 최근 공개된 웹예능 '구라철'에서 늦둥이 돌잔치 축의금 리스트를 언급했다.김구라는 먼저 고등학교 동창이자 베스트프렌드인 염경환을 떠올리며 "이번에 보란 듯 축의금 100만 원을 쐈다"고 밝혔다.김구라는 "내가 매번 엄청 짜다고, 일생을 얻어먹는다고 했는데 친구를 통해 100만 원을 보내더라.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방송인 남창희(오른쪽)는 “사람이 살다 보면 변하는군요”라며 “저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김구라는 가장 많은 축의금을 한 지인은 서장훈이라고 알렸다. 그는 "서장훈이 제일 많이 했다. 일반인 염경환과 동급으로 묶이는 게 싫었던 것 같다"며 "과감하게 하나를 더 넣었다. '야 이놈이 베팅을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밝혀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총 7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건물주로 유명하다. 특히 22년째 보유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빌딩은 현재 최소 45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돌잔치 사회를 봤던 남창희는 “형님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면서도 “사회 10년간 실을 잡은 아이는 처음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내가 지난 결혼식에 연예인으로 유일하게 이정을 불렀다”며 “사진도 찍고 노래도 해줬다”고 밝혔다.또 붐은 백화점에서 옷을 사오고, 상품권까지 가져왔다고 전했다.이어 아주 '스몰' 잔치로 진행된 것과 관련, 윤정수가 "왜 돌잔치 안불렀냐고 전화왔더라"며 계좌

  • [스타탐구생활]'구라철' 김구라, 유튜브에 최적화 된 연예인

    [스타탐구생활]'구라철' 김구라, 유튜브에 최적화 된 연예인

    수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 등 개인 방송에 도전하는 가운데 개그맨 김구라의 활약상이 도드라진다.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활약했을 때처럼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전략으로 맹활약 중이다. 김구라는 현재 KBS 제작진과 함께 만드는 '구라철', 아들인 래퍼 그리와 출연하는 '그리구라', 골프 콘텐츠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등 세 개의 채널에서 각기 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

  • KBS '구라철'→'도니스쿨' 도전…MC 정형돈, 인문학 파헤친다

    KBS '구라철'→'도니스쿨' 도전…MC 정형돈, 인문학 파헤친다

    KBS가 개그맨 정형돈과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도니스쿨'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도니스쿨'은 KBS 유튜브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K'의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다. 유튜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문학 콘텐츠에 인포테인먼트의 강호 KBS가 도전하겠다는 당찬 각오다.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인 '구라철'이 빠르게 실버 버튼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누적 조회수 512만 회에 이를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도니스쿨'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도니스쿨'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의 위대한 역사를 파헤쳐볼 예정이다.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가지고 있는 기원과 태초를 살펴봄과 동시에 '그것'의 요즘 이야기와 시시콜콜한 'TMI 토크'를 15분 동안 재밌고 다채롭게 풀어내겠다는 포부다.'도니스쿨'의 MC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기획에도 참여했을 만큼 연예계에서 소문난 '인문학 마니아' 정형돈이 낙점됐다. 정형돈은 전문가 섭외도 직접 나설 정도로 프로그램에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무한도전', '주간 아이돌' 등에서 게스트들과 '미친 케미'를 보여줬던 그와 엘리트 전문가들의 '티키타카 케미' 역시 주목할 만하다.'도니스쿨'은 오는 13일 정오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