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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 불안증 고백…심리전문가 박지선 교수 "대화 필요해" 진단

    이찬원 불안증 고백…심리전문가 박지선 교수 "대화 필요해" 진단

    '냉철의 아이콘'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가 '한끗차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깜짝 카메라'를 통해 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의 심리에 대한 분석을 선보였다.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제작진은 3MC 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의 실제 이야기를 마치 PD 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속여 박지선 교수에게 상담하는 장면을 '깜짝 카메라'에 담았다. 3MC의 실제 일화임을 까맣게 몰랐던 박지선 교수는 날카로운 전문가적 분석과 '진심 200%' 폭풍 리액션으로 3MC의 숨겨진 심리를 분석해 '빅재미'를 선사했다.먼저 대학 시절 부모님의 돈을 주식에 투자해 모두 잃는가 하면, 매도·매수 버튼을 잘못 눌러 2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날린 장성규의 주식 투자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주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장성규에 대해 박지선은 '충동성'과 '무모함'을 키워드로 꼽으며, "순간순간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무모함과 대범함은 한 끗 차이다. 이 무모함을 잘 살리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박지선은 연애 시절 남편을 독하게 쫓아다녔던 홍진경의 에피소드에 경악했다. 남편의 단체 회식 자리에 찾아와 한구석에서 식사하며 기다렸다는 홍진경의 이야기에 박지선은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놀라워했다. 또, 제작진에게 "와도 되는지 물어봤냐, 무섭지는 않았냐"라고 걱정 어린 질문을 건네며, "상대방이 무서워하면 그건 스토킹이다"라고 판단했다.중요한 날마다 보라색 속옷을 입어야 하는 이찬원의 징크스

  • '하정우·강한나 은사' 백남영 교수, 한국연극교육학회 신임회장 선출

    '하정우·강한나 은사' 백남영 교수, 한국연극교육학회 신임회장 선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백남영 교수가 제14대 한국연극교육학회 및 제16대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백남영 교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독일 폴방크 예술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2008년부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서 재직 중이다. 또한 2009년 ‘마스크’를 표현의 주 오브제로 사용하는 창작집단 <거기가면>을 창단해 배우 겸 연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연극교육학회는 1997년 창립 이래 다양한 학술대회와 학회지 발간을 통해 연극교육 발전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는 매년 서울 대학로 극장을 중심으로 <젊은 연극제>를 주최해 젊은 연극학도들의 꿈과 열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젊은 연극제>는 중앙대 출신의 하정우 강한나를 비롯해, 현빈 변요한 전여빈 주현영 서강준 옹성우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다.현재 한국연극교육학회에서는 학회원 500여명,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에서는 소속 학교 91개교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백남영 교수는 두 단체의 신임회장으로 임명돼, 한국연극계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범수, 배우 인생 최대 위기…"교수의 무례한 행동=무관용의 원칙 적용"

    [종합] 이범수, 배우 인생 최대 위기…"교수의 무례한 행동=무관용의 원칙 적용"

    배우 이범수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앞서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범수는 학생 차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강성종 총장은 8일 학생 및 교직원에게 "2022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서 대학 내 갑질 및 수업 운영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강 총장은 "신문고 제도를 활성화해 어떤 경우에도 피해자가 홀로 고민하지 않게 하겠다"며 "민원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도 없는 철두철미한 조사를 진행하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가해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반드시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갑질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신분과 위치를 이용해 의식 혹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는 행동 모두를 말한다"라며 "특히 교수는 학생의 평생에 영향을 끼치는 교육자이면서 학생의 성적을 평가하는 갑의 위치에 있다. 따라서 갑질의 범위 및 수위와 상관없이 도덕적인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 대학의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학생의 성공을 위해 학문적, 심리적, 교육적 지원이 기본이 돼야 하는 수업에서 갑질 문제가 발생하고 그 내용이 사실일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다"라며 "교수의 수업에 대한 불성실한 준비, 사전 허가 되지 않은 수업 변경 및 휴강, 교수의 일방적인 강의시간 결정 등에 대한 문제도 교원의 갑질로 간주한다"고 했다.끝으로 강 총장은 "갑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소 불편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더라도 학생의 성공을 만드는 대학의 기반을 다지

  • [단독] 배우 이범수, 교수 갑질 의혹…"1학년 절반이 자퇴·휴학"

    [단독] 배우 이범수, 교수 갑질 의혹…"1학년 절반이 자퇴·휴학"

    배우 이범수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범수가 학부생들을 향해 상습적으로 갑질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신한대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수 이범수에 대해 제보했다. 그는 "이범수 교수님의 눈에 들어야 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노예가 되어야 한다. 1학기 때는 A, B반을 나누는데 돈이 많고 좋아하는 애들은 A반, 가난하고 싫어하는 애들은 B반. 그리고 공식적으로 쓰레기 취급을 한다. 마음에 드는 애들, 돈이 많은 애들은 졸업 때까지 주·조연. 가난한 애들은 대사 한마디만, 졸업 때까지 그림자로 연기를 배울 수 없다"라고 적었다.이어 "이런 상황을 보고 불안을 가진 1학년은 절반은 휴학과 자퇴를 했다. 그리고 이번 주도 2학년 한명이 자퇴했다. 밝았던 선후배들이 자퇴하거나 정신병원에 다니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신한대 졸업생 B씨는 "조교가 이범수 교수님의 심한 욕설로 인해 수치심이 들어 학교를 나갔다. 또 다른 조교 역시 작은 실수에도 괴롭힘을 당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다고 나갔다"라며 "내가 학교 다닐 때 조교만 5번 바뀌었는데 모두 갑질 피해자"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공통으로 모두 장래 희망이 배우인 탓에 교수 이범수의 갑질에 불만을 표시할 수 없었다는 의견이다. 이범수는 학부장을 넘어 벌써 데뷔 30년 차가 훌쩍 지난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기 때문.항의할 방법도 없었다는 주장도 존재했다. 제보자는 "신한대 총학생회와 감사실에 제보한 적이 있다. 그런

  • 뮤지컬 배우 정선아, 이젠 대학원 교수님...손준호♥김소현"난리났네"[TEN★]

    뮤지컬 배우 정선아, 이젠 대학원 교수님...손준호♥김소현"난리났네"[TEN★]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대학원 교수가 됐다.정선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에는 새로 시작하고 도전하는 일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그중 하나가 교단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일이 됐다. 좋은 인연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교수가 된 정선아의 경력사항이 담겼다. 사진에 따르면 그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겸임교수가 됐다.그의 임용 소식에 지인과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특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축하해 선아야"라고 응원하고, 그의 남편 손준호도 "난리 났네"라며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정선아는 지난해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14kg 감량' 이수지, 교수 됐다 "눈에 모기 물린 날 합격" [TEN★]

    '14kg 감량' 이수지, 교수 됐다 "눈에 모기 물린 날 합격" [TEN★]

    개그우먼 이수지가 교수가 됐다.이수지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지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왼쪽 눈은 모기에게 물려 퉁퉁 부어있다. 이에 이수지는 "눈에 모기 물린 날, 겸임교수 면접 보러 가서 합격하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신안산대 연예매니지먼트과에서 만나요. 많이 지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게시물을 본 개그우먼 김승혜는 "와후!!!"라는, 개그우먼 신봉선은 "축하해요. 교수님"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수지는 2018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2세 준비로 다이어트에 돌입, 14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