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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 활동 중단' 템페스트 "6개월 만에 컴백…관심과 사랑 부탁해"

    '화랑 활동 중단' 템페스트 "6개월 만에 컴백…관심과 사랑 부탁해"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멤버 화랑이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컴백을 강행했다.템페스트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루는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이어 한빈은 "지난 활동 '부릉 부릉' 당시 1위를 하기도 했다. 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는 팬분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는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자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는 템페스트의 오늘을 담았다.타이틀곡 'LIGHTHOUSE'는 신나는 딥 하우스(Deep HOUSE) 베이스에 팝 요소를 더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둡고 거친 바다조차 밝게 비추는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다짐이 돋보인다.이 외에도 템페스트는 다시 한번 찾아올 기회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There(데어)', 청량하고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B.O.K(비.오.케이)', 템페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곡 'Slow Motion(슬로우 모션)' 등을 통해 템페스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적 해석을 보여줄 예정이다.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

  • 이응복 감독 "송강·이진욱 전라노출, 이정도 관심이었으면 말릴걸" 너스레[인터뷰②]

    이응복 감독 "송강·이진욱 전라노출, 이정도 관심이었으면 말릴걸" 너스레[인터뷰②]

    '스위트홈2' 이응복 감독이 노출을 감행한 배우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응복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일 공개된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 시즌2가 공개된 이후 가장 많은 화제를 얻은 건 배우 송강과 이진욱의 전라 노출 장면이었다. 송강, 이진욱 등 실험을 받는 특수감염인들이 노출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 감독은 “송강, 이진욱 배우들이 무조건 하겠다고 하더라. 상의한 부분을 지지해주고 따라줘서 감동적이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노출과 관련해) 관심이 많으실줄 알았으면 말릴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대역이 늘 준비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스스로 노출 연기를 해냈다. 배우로서의 자세가 멋있었고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故 구하라 4주기, 관심 없는 '구하라 법'…7800만원만 남은 '씁쓸한 단죄'[TEN피플]

    故 구하라 4주기, 관심 없는 '구하라 법'…7800만원만 남은 '씁쓸한 단죄'[TEN피플]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우리 곁을 떠난지 오늘(24일)로서 정확히 4년이 됐다. 시간은 4년이 흘렀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그녀를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구하라는 2세대 대표 아이돌 카라의 멤버다. K팝 여성 가수 처음으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등 한류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특히, 구하라의 경우 화려한 외모와 음악을 향한 열정적인 모습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기 좋은 모습만 있던 것은 아니다. 고인은 생전 전 남자친구와 법정 공방을 벌였다. 이 과정 속 사생활 문제가 불거졌고, 악플로 고통받아야 했다. 특히, 전 남자친구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을 당하면서 정신적 폭력을 당해야 했다. 구하라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전 같은 해 5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고인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사생활 등에 대해 상당한 압박을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사건 이후 '가해자 중심의 성범죄 양형 기준'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결과적으로 재판부는 전 남자친구가 유족들에게 위자료 78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전 남자친구는 해당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판결은 났지만, 고인은 돌아올 수 없다. 故 구하라의 소송전이 씁쓸함을 남기는 이유다. 여기에 구하라가 아홉 살 때 집을 떠나 양육의 의무를 하지 않은 친어머니가 등장했다. 친딸이 남긴 재산에 대해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다. 양육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친어머니. 대중의 분노는 '구하라법' 재정으로 이어졌다. '구하라법'은 부양·양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부모의 재산 상속권을

  • 라이즈 'Talk Saxy' 안무 연습 영상 공개…'Saxy'한 관심 표현법 눈길

    라이즈 'Talk Saxy' 안무 연습 영상 공개…'Saxy'한 관심 표현법 눈길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Talk Saxy’(토크 색시)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30일 낮 12시 유튜브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오픈된 ‘Talk Saxy’ 안무 연습 영상은 중독성 강한 색소폰 리프와 어우러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별 제스처 디테일과 다이내믹한 동선까지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Talk Saxy’는 낯선 상대를 향한 관심을 라이즈만의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화법으로 표현한 댄스 곡으로, ‘Siren’(사이렌)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이번 퍼포먼스는 가사에 맞춰 상대에게 돌진하는 듯한 힙하면서도 강렬한 동작들로 구성되어 라이즈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10월 27일 음원 공개된 ‘Talk Saxy’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태국, 베트남, 페루, 우즈베키스탄, 마카오, 벨라루스, 헝가리 1위 및 전 세계 16개 지역 TOP10,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라이즈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31일) 오후 8시 유튜브 ODG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오디지 방송반’ 콘텐츠에 출연해 ‘Talk Saxy’ 무대를 선사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고작 질문 3개로 최현욱 청문회라니…당연한 관심과 자처했던 N번의 사과[TEN초점]

    고작 질문 3개로 최현욱 청문회라니…당연한 관심과 자처했던 N번의 사과[TEN초점]

    한때 라이징 스타로 불리던 최현욱의 차기작 '하이쿠키'가 세상에 나왔다. 최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작품이었기에 그를 향한 취재진,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는 어마어마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에는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과 송민엽 감독이 참석했다.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KBS 2TV '5월의 청춘'의 송민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최현욱은 담배꽁초 투기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참여한 셈. 최현욱은 최근 길거리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대화를 하던 중 피우던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1항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그는 등장부터 포토타임, 이어진 취재진의 질문에 긴장한 듯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과태료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 선 소감을 묻는 말에 "이 자리를 통해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다"며 "많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충고를 통해서 많이 반성하고 책임을 갖고 노력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질문은 “사생활 리스크와 캐릭터 사이의 이질감이 있는 것 같은데, 대중이 본인의 캐릭터를 어떻게 바라봐줬으면 좋겠냐”는 것. 최현욱이 연기한 캐릭터가 착한 모범생 캐릭터기 때문. 최현욱은 “사실 드라마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재차 사과하며 "‘서호수’ 역할은 초반에는 분량이 많지 않지만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글로벌 음악시장 정조준…'자체 신기록' 정규 3집에 관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글로벌 음악시장 정조준…'자체 신기록' 정규 3집에 관심

    '글로벌 K-팝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 하반기 글로벌 음악시장을 정조준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오는 10월 13일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이름의 장: FREEFALL' 선주문량이 지난 7일 기준 235만 장으로 집계되면서 팀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중간집계만으로도 전작의 최종 선주문량을 추월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급 컴백',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판매량은 최근 2년간 매 앨범 평균 93%(리패키지 앨범 제외) 증가했고, 최종 선주문량 234만 장을 기록한 전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발매 첫 주에 선주문량의 90퍼센트를 웃도는 218만 장 팔렸다. 이번에는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이 컴백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 작성됐음을 감안하면, 신보로 2연속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도 가뿐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뒤 2주 차 3위, 3주 차 10위로 안정적인 추이를 보였다.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해 3주 연속 '톱 10'을 유지한 K-팝 아티스트는 아직까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음원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는 멜론 실시간 차트인 'TOP 100'에서 2위를 찍었고 일간 차트에서는 12위에 올랐다.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의 최고 성적('TOP 100' 64위, 일간 차트 101위)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 "학교폭력 당해"·"지나친 관심"…연예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고백[TEN피플]

    "학교폭력 당해"·"지나친 관심"…연예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고백[TEN피플]

    연예인 자녀들의 남모를 고충들이 알려졌다. 부모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원하지 않는 관심 속에 살았을 자녀들. 또한 학교생활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이유가 단순, 부모가 연예인이라는 점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신애라는 2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과 함께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를 만나게 된 배경부터 결혼하는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그동안 방송에서 밝힐 수 없었던 결혼 생활 속 느낀 감정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했다. 영상 말미 신애라가 언급한 자녀들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그는 "아들이 마음이 여리다. 근데 연예인 아들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대상이 되었다. 어떤 아이가 계단에서 발로 아들의 가슴을 뻥 차고, 돈 가져오라고. 변기에 양말과 속옷을 다 넣은 적도 있다더라. 그 이야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라며 아들이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알렸다. 공개 입양한 딸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 "두 딸이 자기들이 입양됐으니 보육원 캠프 봉사도 하러 간다. 가면 되게 마음 아파한다. '엄마, 쟤들도 나처럼 입양이 되면 진짜 좋을 텐데'라고 한다. 얘들을 보면서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두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유명인의 자녀가 심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신애라, 차인표 가족만의 문제는 아니다. 배우 장현성의 첫째 아들 장준우 군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오는 27일 방송될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방송에서 장준우 군은 "배우

  • '장현성 훈남 子' 장준우, 연예인급 관심에 부담…"주변 눈치 봐"

    '장현성 훈남 子' 장준우, 연예인급 관심에 부담…"주변 눈치 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준우가 아빠이자 배우 장현성에게 연예인 자녀의 삶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데뷔 31년 차 배우이자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부자 배낭여행으로 시청자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7일(일) ‘걸환장’ 29회 방송에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배우 장현성의 아들로 사는 게 쉽지 않았다”고 아빠 장현성에게 말 못 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대화의 포문을 연 것은 장현성. 장현성은 “(아빠 친구가) ‘준우도 형님의 아들로 사는 게 쉽지 않았어요’고 하더라”며 일전에 아들 장준우가 전한 고민을 넌지시 묻는다. 이에 장준우는 “힘든 게 없다면 거짓말이지”고 운을 뗀 뒤 “아빠한테 누가 될까 봐 주변 사람들 눈치를 많이 봤다”며 아빠한테 하기 힘들었던 고민 상담을 아빠 친구에게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말한다. 이어서 장준우는 “혹시나 내 행동이 아빠에게 피해 가지 않을까, 매사에 조심하고 긴장했다”고 덧붙인다. 특히 장준우는 “친구들이 나한테 다가오는 것도 ‘나를 좋아해서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내가 배우 장현성의 아들이라서 다가오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아빠를 보고 오든 나를 보고 오든 내가 괜찮은 사람이면 남을 친구는 남겠구나’라고 생각하니 편해졌다”라며 연예인

  • [종합] 조인성 "고민시 너무 좋아, 관심 갖지 말 것"…버거형과 찐친 케미

    [종합] 조인성 "고민시 너무 좋아, 관심 갖지 말 것"…버거형과 찐친 케미

    배우 조인성이 버거형이라 불리는 배우 박효준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는 ‘내 쌍둥이 동생 조인성 밀수 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날 개봉한 영화 '밀수' 홍보 겸 박효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조인성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정민에 대해 "너무 좋다. 정민이는 똑똑하다"라며 "박정민이 삼행시를 그렇게 잘 짓는다. 이번에 홍보할 때 만나서 그걸로 좀 괴롭혀 보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고민시도 사람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에 박효준이 "너무 예쁘더라"라며 호감을 표시하자 "관심 갖지 마. 응원만 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버거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버거형은 의리로 나온 거다"라고 말해 박효준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근데 이거 프로 내꺼잖아. 내 프로그램에 내가 나온다는데 누구한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거냐"라고 밝혔다. 그는 영상 촬영 도중 박효준의 핸드폰이 울리자 "형 지금 촬영 중에 휴대폰이 울린 거야? 진짜 옛날 같으면 털렸다. 지금 짬밥이 몇 년인데 난 설마설마했다"라고 말했다. 이때 제작진은 조인성에게 "버거형이 조인성하고 쌍둥이라고 마케팅을 하시는데"라고 질문했다. 조인성은 "곧 내용증명 갈거다. 우리 엄마가 보내실거다. 우리 엄마가 쌍둥이를 낳았다는 거 아니냐. 그래서 화가 많이 나셨다"라고 언급했다. 조인성은 "엄마에게 물어봤다. 내가 모르는 쌍둥이 동생이 있냐고. 형 이건 가족을 멕이는 거다"라고 했다. 박효준은 "어머님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들어가면 못 나온다"라고 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

  •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드디어 데뷔…"큰 관심, 좋은 환경 덕분"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드디어 데뷔…"큰 관심, 좋은 환경 덕분"

    하이브 새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드디어 데뷔했다. 3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데뷔 싱글 '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래퍼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하이브 막내 그룹이란 수식어를 얻게됐다. 데뷔 전부터 수 많은 관심이 쏟아지기도. 이와 관련 멤버 이한은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역시 하이브 막내다. 역시 KOZ는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태산은 "많은 선배님들이 만들어주신 좋은 환경 덕분에 데뷔를 하게 됐다. 우리도 책임을 가지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운학 역시 "KOZ가 '킹 오브 더 정글'이라는 뜻이다. 뜻에 맞게 멋있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후!'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더 글로리' 신예은 "칭찬과 관심 부담스러워, '무관심'이 더 나아"('더스타')

    '더 글로리' 신예은 "칭찬과 관심 부담스러워, '무관심'이 더 나아"('더스타')

    배우 신예은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21일 매거진 더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멋지다 예은아 상상만으로 눈 질끈 감는 신예은의 밸런스게임. 정신 못 차리는 질문 공세 속 신예은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예은은 '멋지다 예은아' 환호 듣기와 뭘 해도 무관심 받기 중 무관심을 택했다. 그는 "칭찬과 모든 관심을 쏟으면 부담스러워하는 타입"이라고 고백했다.이어 헤어와 메이크업 중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있다고. 그는 "헤어 차이가 크다. 당연히 메이크업 차이도 큰데 헤어로 낼 수 있는 분위기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을 맡은 신예은은 지난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객주로 돌아왔다.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신예은)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려운, 강훈, 정건주)의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퓨전 사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무플보다 악플? 그런 관심 필요 없어" 일침

    [종합] 유재석 "무플보다 악플? 그런 관심 필요 없어" 일침

    방송인 유재석이 악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데려다주는 건,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유튜브 영상에 시청자분들이나 보시는 분들이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는데 보는 콘텐츠에 따라 다른 분들은 재밌다고 하지만 본인은 재미없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난 재미없는데?'라는 댓글을 남길 필요는 없다고 본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어떤 부분이 나아졌으면 좋겠다든지,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좋지만, 단순히 재미없다는 댓글은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힘이 빠진다. 여기도 우리 제작진들에게는 직장이다. 어디서든 뭘 하든 서로 존중해야 하고 예의가 있어야 한다. 우리한테 쓴소리하실 수 있는데 존중이 없고 예의가 없는 의견은 참고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또 "무플보단 악플이 낫다고 하다 보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시대에 맞춰서 우리도 변화해야 하지만 댓글 문화도 바뀌어야 하는 것 같다. 악플보다 무플이 낫고 차라리 그런 관심은 필요 없다. 이제는 좀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김종국 역시 "내 눈앞에서 하지 못 하는 말이면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상식적인 선을 넘어선 댓글들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XG, '혐한 논란'으로 얻은 관심…사과無 '노이즈 마케팅' 혈안[TEN피플]

    XG, '혐한 논란'으로 얻은 관심…사과無 '노이즈 마케팅' 혈안[TEN피플]

    그룹 XG(엑스지) 소속사 대표가 '혐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모기업 회장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된 논란이다.입장문에서 '혐한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는 없었다. XG의 제작 배경, 목표, 정체성 등이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다. 논란으로 얻은 관심을 '그룹 홍보'로만 쓴 꼴이 됐다.XG 소속사 대표 사이먼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일 혼혈로 자라 케이팝 씬에서 아티스트, 프로듀서 두 가지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XG를 육성, 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등 다국적 스태프들이 다양하게 저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XG 전원은 일본인이지만 정확한 것은 지역, 언어 등에 대한 편견과 규정이 얽매이지 않고 보다 많은 전 세계의 대중들에게 XG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며 "기존의 사례가 없던 팀이다 보니 다소 낯설게 보이실 수 도 있다 생각된다. 앞으로 차근차근 저희 XG만의 색깔과 다양성을 보여 드리면서 진정성 있는 본질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어떠한 특정 대상을 롤모델로 삼거나 경쟁상대로 의식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루머로 떠도는 바와 같이 특정한 타사 브랜딩을 이용하고자 하는 언플과 전략이 있다는 부분 또한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XG는 '혐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는 엑스갤러스이며, 모기업으로 에이벡스를 두고 있다.앞서 에이벡스 회장 마츠우라 마사토는 XG에 대해 "우리는 해외 진출을 대전제로 하고 있다"며 "왜 이렇게 한국에 져야만 하는 거냐. 일본인

  • 모델 정혁 "오히려 결혼에 관심 많아 '비혼' 선언한 것"('당결안')

    모델 정혁 "오히려 결혼에 관심 많아 '비혼' 선언한 것"('당결안')

    모델 정혁이 '비혼주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정혁은 MC 중 유일한 미혼이다. 그는 "나는 (장가를) 갔다오지도, 가지도, 또 갈 생각이 없다. 결혼에 대해 크게 생각이 없어 출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비혼주의라는 말을 하면 '어려서 그렇다', '생각이 짧다' 등 손가락질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 이야기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많다"라며 "저는 생각이 짧아서 비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결혼에 관심이 더 많아서 비혼이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부부 관계 이전에 사람 대 사람의 관계다. 내 연애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방송을 보면서 비혼주의이신 분들의 생각도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부들이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최종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육체적 관계 중요시" 男에 관심→"먹는 약 있나" 공유 부탁('물어보살')

    [종합] 이수근 "육체적 관계 중요시" 男에 관심→"먹는 약 있나" 공유 부탁('물어보살')

    이수근이 각방 생활을 청산하고 싶다는 의뢰인에 폭풍 질문을 했다.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들이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이날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는 결혼 17년차 남편은 "부부는 한 침대에서 한 이불 덮고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내가 자꾸 거실에서 딸하고만 자서 고민이 돼 나왔다"고 고백했다.이어 "아내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같이 자고 나머지는 딸과 거실에서 잔다"고 전했다.아내는 남편과 동침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며 "딸과 TV 보며 이야기하다 잠에 드는 것"이라고 했다. 또 남편과 취침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남편은 "최대한 늦게 자보려고 했고 심각하게 '한 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대화했다. 제 고집만 내세우면 안 되잖냐. 딸과의 시간도 필요하고 아내도 회사 다녀와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히 이해 되지만 아쉽기도 하다"고 속상해했다.또 "전 육체적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고 했고 이수근은 "마흔여섯인데 건강하다. 따로 먹는 약이 있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남편은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조기 축구, 농구, 골프를 한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