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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진, 사막도 아름다운 영화 장면으로 만드는 아우라

    방탄소년단 진, 사막도 아름다운 영화 장면으로 만드는 아우라

     방탄소년단(BTS)진이 아름다운 모습과 멋진 포즈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과거 뮤직비디오를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과 소품들로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Proof)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의 컷에는 높고 푸르기만한 하늘과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트럭위에 앉아 화양연화pt.2 앨범 타이틀곡 'RUN'을 떠올리게 했고 2017년 발매된 'DNA' 뮤직비디오가 생각나게 하는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은 '런'(RUN), '에피파니'(Epiphany) 등에 등장했던 검은색 트럭 위에 걸터앉아 사막의 강렬한 태양빛을 한손으로 막아 보지만 태양빛 마저도 아름다운 미모에 반했는지 얼굴을 떠나지 않자 다음 컷에서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검지와 엄지로 얼굴을 받치기도 하고 한손으로 턱을 받치는 등 아름다운 미소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여 팬들이 마음을 또 한번 저격했다.  검은 트럭과 잘 어울리는 라이더 재킷 느낌의 가죽 재킷을 입은 진은 팔짱을 낀 채 정면을 바라보는데 작은 얼굴에 도자기 같은 피부, 남자답게 시원한 눈썹과 쭉뻗은 날렵한 콧대가 더해지며 멋진 모습으로 광활한 사막을 멋진 오아시스로 만들어 역시 비주얼킹 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Yet To Come’ 英 NME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보컬" 극찬

    방탄소년단 뷔, ‘Yet To Come’ 英 NME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보컬" 극찬

    방탄소년단 뷔가 소울풀한 감성보컬과 매혹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10일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에 공개했다. 타이틀곡 ‘Yet To Come’은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Alternative) 힙합 장르로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더욱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는 노래다. ‘Yet To Come’ 뮤직비디오의 모든 장면은 방탄소년단의 지난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멤버마다 서로 다른 과거 뮤직비디오의 오브제를 활용해 시선을 끌었다. 뷔는 봄날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연상하는 모습을 연출해 ‘봄날’ 뮤직비디오에 담긴 어린 시절 뷔를 떠올리게 하며 아련한 추억을 선사했다. ‘Proof’ CD3에는 ‘봄날’의 원곡에 뷔가 작곡한 파트가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봄날’ 뷔의 데모 버전이 수록되어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사막 한가운데 일곱 멤버가 앉아 있는 장면에서 시작했다.카메라가 클로즈업되자 사막 한가운데서 빛나는 뷔의 완벽한 아름다움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뷔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 서사가 가득한 고혹적인 눈빛,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손에 든 장미꽃보다 아름답게 빛났다. 아름다운 비주얼 못지않게 빛나는 뷔의 맑고 깨끗한 보컬은 희망을 얘기하는 곡의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전했다. 청량한 고음과 깊이 있는 뷔의 소울풀한 보컬은 ‘Yet To Come’을 더 풍부하게 했다. 영국 음악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