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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짜'→'달짝지근해'까지, '유해진'이라는 이름의 장르[TEN피플]

    '타짜'→'달짝지근해'까지, '유해진'이라는 이름의 장르[TEN피플]

    전형적인 미남형 얼굴은 아니지만 한번 보면 잊기 힘든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유해진. 장르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유해진은 ‘타짜’의 고광렬부터 ‘올빼미’의 인조에 이르기까지, 전형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친숙한 웃음 너머에 서늘함을 오가는 유해진은 데뷔 초기에는 촐싹대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지만, 이제는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마음껏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유해진은 그 자체로 대체 불가능한 하나의 장르가 됐다. 15일 개봉하는 영화 ‘달짝지근해:7510’(이하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은 첫 로코에 도전한다. 물론 ‘럭키’(2016)에서는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 냉혹한 킬러 형욱을 맡으며, 리나(조윤희)와 투닥거리는 코믹로맨스를 보여주기는 했다. 하지만 '달짝지근해'는 유해진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영화는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의 단조롭고 반복된 일상에 일영(김희선)이 개입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서툴고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귀여워 피식하고 웃음 짓게 되면서도 가슴 시린 절절함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다. 세대 안에 국한되지 않고 공감되는 로맨스는 유해진의 납득가는 연기로 공감을 만들어냈다.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유해진은 그간 감초 역할부터 진중한 역할, 극의 활력을 돋우는 코미디까지. 충무로의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유해진은 서사에 흡입력을 실어주는 현실감 넘치는 말투와 어딘가 존재할 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사

  • '우정이 사랑보다 강하다' 김혜수·염정아의 워맨스와 도경수·설경구의 브로맨스[TEN초점]

    '우정이 사랑보다 강하다' 김혜수·염정아의 워맨스와 도경수·설경구의 브로맨스[TEN초점]

    올여름 개봉을 앞둔 텐트폴(여름대작) 영화 중 눈에 띄는 두 작품이 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밀수'(감독 류승완)와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감독 김용화)이다. '밀수'와 '더 문'에는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 '밀수'는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워맨스를 다루고, '더 문'은 도경수와 설경구의 브로맨스를 다룬다. 워맨스와 브로맨스가 뭘까? 워맨스(Womance)는 Woman과 Romance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다. 보통 여여(女女) 케미라고도 불렀던 워맨스는 여자들 간의 진한 우정과 유대를 다룬다는 의미를 지닌다. 브로맨스(Bromance) 역시 Brother와 Romance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 남성 사이의 뜨거운 우정과 유대를 표현하는 단어다. 워맨스와 브로맨스라는 단어는 흔히 동성 간의 사랑으로 오해가 되기도 하지만, 연인이 아닌 우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두 영화는 중요 사건이 일어나는 공간 자체도 다르다. '밀수'가 바다를 배경으로 해양 범죄 활극을 그린다면, '더 문'의 배경은 우주에서 고립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의 간단한 시놉시스를 설명하면 이렇다. '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해녀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춘자(김혜수)는 바닷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된다. 이에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며 사건이 벌어진다. '더 문'은 태양 흑점 폭발로 우주에 홀로 남은 황선우(도경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선우의 무사 귀환을 위해 전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과 다시 합류한다. 그는 5년 전 나래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산에서만 묻혀 지내던

  • '애아빠' 현빈, 분유값 제대로 벌었다…'공조2',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애아빠' 현빈, 분유값 제대로 벌었다…'공조2',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3일째인 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금) 하루동안 53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45,290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809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을 휩쓴 <탑건: 매버릭>과 719만 명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의 4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1,6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 1,441만 명을 동원한 역대 흥행 3위 <신과함께-죄와 벌>과 동일한 속도로 올 추석 극장가 본격 장악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개봉 직후 연이은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9/11(일), 9/12(월)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을 향한 전 세대 관객들의 역대급 호평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액션, 유머, 케미 3배 더 제대로 커졌다. 타율이 상상 이상!”(CGV_j****), &ldquo

  • 2050의 이번주 영화 PICK, 현빈의 '공조2'…2위는 청담부부의 '헌트'

    2050의 이번주 영화 PICK, 현빈의 '공조2'…2위는 청담부부의 '헌트'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공조2: 인터내셔날(19.1%)’이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앞서 2017년에 개봉해 780만명이 본 '공조'의 후속작이다. 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전작에 이어 출연했고, 다니엘 헤니가 새로 합류했다. 이번 작품은 마약을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한국 경찰 '강진태(유해진)’, 북한 경찰 '림철령(현빈)’ 그리고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삼각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혀 다른 두 형사의 티격태격 케미와 브로맨스는 물론 나 홀로 로맨스를 꿈꾸는 직진캐 ‘민영(임윤아)’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인만큼 5년만에 돌아온 ‘공조2’가 올 추석 때 ‘공조1’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개봉 이후 꾸준히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상위권에 랭크된 '헌트(11.9%)'가 이번주에도 2위에 올랐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개봉 한 달째인 오늘 '헌트'는 손익분기점 42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두고 있다. '헌트'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한다면 올 여름 한국 영화 대작 4편 중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두 번째 작품이 된다.

  • '손예진♥' 현빈, 예능 신생아 된다…'공조2' 배우들, '출장십오야' 나들이

    '손예진♥' 현빈, 예능 신생아 된다…'공조2' 배우들, '출장십오야' 나들이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팀이 9일 오후 10시 40분 tvN [출장 십오야2]에, 이어 다니엘 헤니가 10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올 추석 가장 뜨거운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 팀이 유튜브부터 주말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 tvN [출장 십오야2]에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출연해 영화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특히 배우들은 인물 퀴즈부터 릴레이 미션까지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조2: 인터내셔날> 팀의 역대급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방송은 오는 9일(금) 오후 10시 40분 tvN [출장 십오야2]에서 일부 공개되며,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현빈, ♥손예진 만났던 '사랑의 불시착' 이후 또 북한군…'공조2' D-2

    현빈, ♥손예진 만났던 '사랑의 불시착' 이후 또 북한군…'공조2' D-2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의 '림철령' 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액션, 웃음을 자아내는 흐뭇한 관계성 그리고 그 안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공조’ 속 현빈이 속편인 ‘공조2:인터내셔날’로 스크린에 컴백한다.‘공조2: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현빈이 연기한 북한 엘리트 형사 ‘림철령’ 역시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바, 기대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았다.#진화하는 배우, 진화하는 캐릭터매 작품마다 섬세하게 캐릭터를 준비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는 현빈은, 이번 영화에서도 캐릭터의 빌드업을 놓치지 않았다. 전작인 ‘공조’ 속 ‘림철령’은 아내를 잃은 아픔으로 어둡고 경계심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오랜 시간이 흘러 또다시 마주하게 된 공조수사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경쾌한 모습을 더해 변화를 주었다. 전작의 빈틈없이 절제된 매력을 살리면서도 이번 영화에서는 남한 2회차 경험자 다운 여유로움을 더해 한층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고.#액션 장인이 보여줄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된 액션'현빈이 보여줄 다양한 액션 연기 또한 기대감을 모은다. 현빈은 그동안에 인터뷰를 통해 스토리가 커진 만큼 다이나믹한 액션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전작보다 더 다채로워진 액션을 예고한 바

  • 장영남, '공조2' '늑대사냥'→이번엔 '일타 스캔들' 변호사役

    장영남, '공조2' '늑대사냥'→이번엔 '일타 스캔들' 변호사役

    배우 장영남이 '일타 스캔들'에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앤드마크는 "장영남이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일타 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극 중 장영남은 두 아들을 둔 변호사 장서진 역을 맡았다. 도도하고 지성미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며, 아들들을 의사로 만들기 위해 집착하는 인물이다.장영남은 영화 '공조2', '늑대사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은 물론,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일타 스캔들'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일타 스캔들'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다니엘 헤니 "17년만에 마주친 현빈, 리더의 에너지 느껴져"('공조')

    다니엘 헤니 "17년만에 마주친 현빈, 리더의 에너지 느껴져"('공조')

    다니엘 헤니가 현빈과 17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임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다니엘 헤니는 "저는 '공조1'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이 작품을 하기 전 부터 긴장이 됐다"라며 "빈이랑은 17년 전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한 이후로 다시 만났다. 아주 훌륭한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이어 현빈에 대해서는 "좋은 리더라고 생각한다"며 "그로부터 리더로서의 에너지가 내려온다고 생각하는데, 리더로서 그 역할을 잘 수행해줬다"고 칭찬했다.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뉴페이스인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내달 7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손예진과 인생캐 만든 현빈, '사랑불'→'공조2'…엘리트 북한 요원 변신

    ♥손예진과 인생캐 만든 현빈, '사랑불'→'공조2'…엘리트 북한 요원 변신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을 통해 북한 요원 캐릭터로 관객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공조'에서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형사 철령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현빈. 그는 와이어, 격투, 카 체이싱 등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액션 연기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이어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으로 분했다. 현빈은 결이 다른 특급 로맨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뜨거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이처럼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폭넓은 장르 속 매력적인 캐릭터로 활약해온 현빈이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공조2: 인터내셔날'의 철령으로 흥행 포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현빈은 극 중 새로운 특명을 안고 다시 남한을 찾은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 역으로 분했다.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해 삼각 공조에 돌입한 철령 역을 맡은 현빈은 북한 요원 캐릭터 장인다운 카리스마와 한층 다채로워진 액션 연기는 물론 남한 형사 진태, 해외파 형사 잭과 글로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현빈은 "전편에서는 복수심에 초점을 맞춰 어두운 모습 위주였다면,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 임윤아 "현빈에게 빼앗겼던 마음, 이젠 다니엘 헤니한테 향해"('공조2')

    임윤아 "현빈에게 빼앗겼던 마음, 이젠 다니엘 헤니한테 향해"('공조2')

    배우 임윤아가 시즌1과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16일 서울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와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임윤아는 속편에서 변화된 부분에 대해 "이전엔 백수였는데 드디어 직업이 생겼다. 뷰티 유튜버다"라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그는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을 시연해보이기도.이어 "철령이(현빈 분)에게 빼앗겼던 마음이 잭(다니엘 헤니분)에게 향했다. 스스로 혼자 갈등하고 로맨스에 빠진다"고 설명했다.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 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내달 7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임윤아 "'공조2' 제안 받고 검토중"…현빈·유해진과 재회할까 [공식]

    임윤아 "'공조2' 제안 받고 검토중"…현빈·유해진과 재회할까 [공식]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영화 '공조2' 출연을 제안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텐아시아에 "임윤아가 '공조2'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개봉한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 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막아야만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팀 플레이를...

  • [TEN 인터뷰] &#39;히트맨&#39; 이이경 &#34;다작의 원동력은 &#39;워커홀릭&#39;···아직도 작품에 목말라요&#34;

    [TEN 인터뷰] '히트맨' 이이경 "다작의 원동력은 '워커홀릭'···아직도 작품에 목말라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히트맨'에서 준(권상우 분)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막내 암살요원 철을 연기한 배우 이이경.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올해 데뷔 9년 차인 이이경은 다작 배우다. 출연한 작품이 30개가 넘는다. KBS 2TV ‘고백부부’를 시작으로 코믹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그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 예능 ‘진짜 사나이2’...

  • [TEN 이슈] 故 김주혁 2주기 추모 물결···산소 방문부터 유작 편성까지

    [TEN 이슈] 故 김주혁 2주기 추모 물결···산소 방문부터 유작 편성까지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故 김주혁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故) 김주혁의 2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천우희와 이규한은 고인의 산소를 방문해 추모했고, 고인이 생전에 출연했던 작품이 TV프로그램으로 편성돼 그를 추억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영화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자’,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천우희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

  • [설연휴 온에어③] tvN, &#39;윤식당2&#39;&#39;화유기&#39;&#39;마더&#39; 몰아보자…특집도 가족과 함께

    [설연휴 온에어③] tvN, '윤식당2''화유기''마더' 몰아보자…특집도 가족과 함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마더'(왼쪽), ‘화유기’윤식당2’ 포스터 / 사진제공=tvN tvN은 설 연휴를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연속 방송으로 편성한다.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설 연휴를 맞아 몰아보기를 할 수 있는 드라마는 '마더' '화유기', 예능은 '윤식당2'다. '마더'는 연휴 첫날인 오는 15일 오...

  • 공정환, 영화 '창궐' 출연 확정…현빈과 재회

    공정환, 영화 '창궐' 출연 확정…현빈과 재회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공정환이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에 출연한다.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역)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공정환은 '창궐'에서 이청(현빈 역)을 도와 야귀를 ?는 '금위장' 역으로 등장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출연은 영화 '공조'에서 만난 김성훈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