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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스토랑' 대박 낸 황성훈 PD, "돌싱 다음 트랜드 재결합 잡으러 이혼·파혼 커플 찾아 다니죠" [TEN스타필드]

    '펀스토랑' 대박 낸 황성훈 PD, "돌싱 다음 트랜드 재결합 잡으러 이혼·파혼 커플 찾아 다니죠" [TEN스타필드]

    <<노규민의 만남의 광장>>텐아시아 노규민 기자가 매주 일요일 급변한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 가요, 영화, 패션 등 연예계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합니다. 익숙지 않았던 사람들과 연예계의 궁금증을 직접 만나 풀어봅니다.'편스토랑' 황성훈PD는 웨딩홀에서 만나자고 했다. 편스토랑으로 흥행 PD에 오른 그가 고른 의외의 장소. 편의점이나 식당의 만남을 기대했던 기자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인터뷰 장소는 그가 직접 선택했다."이혼 또는 파혼한 커플들이 직접 나와서 오해와 갈등을 푸는 전에 없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청파로 루이비스 웨딩홀에 들어온 그의 눈은 앞을 보고 있었다. KBS 입사 7년 만에 메인 PD 타이틀을 달자마자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으로 '핫이슈 프로그램상'을 받았던 그. 대세던 '먹방'의 플랫폼으로 '편의점'에 주목했던 그가 새로 침전한 곳은 '재결합'이다. 돌싱·솔로를 넘어선 '재결합' 커플이 주목받는 트렌드가 온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편스토랑' 차기작이 궁금합니다.'사랑과 전쟁 2'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갈등과 오해로 안타깝게 파혼, 또는 이혼한 상황을 재구성해 재연 드라마로 보여줍니다. 프로그램 제목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입니다. 당사자를 직접 초대해 절박한 심정을 듣고, 관련해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파혼, 이혼한 상대방과 재결합 여부까지 보여 드리게 됩니다.실제 주인공이 직접 출연하나요.'사랑과 전쟁'이나 지금 인기 있는 '연애의 참견'과는 다른 점이죠

  • [단독] '편스토랑' 황성훈PDX'골목식당' 황보경 작가, KBS 새 예능 '사랑과 전쟁2'로 뭉친다

    [단독] '편스토랑' 황성훈PDX'골목식당' 황보경 작가, KBS 새 예능 '사랑과 전쟁2'로 뭉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황성훈PD와 '골목식당' 황보경 작가가 손을 맞잡았다.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황성훈 PD와 황보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2'(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사랑과 전쟁2'(가제)는 안타깝게 파혼이나 이혼을 맞은 상황을 재연 드라마로 소개하고, 사연의 주인공이 직접 출연해 MC 및 패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또한 사연 당사자들의 재결합 여부까지 지켜볼 예정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예능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특히 '편스토랑' 황성훈 PD와 '골목식당' '만남의 광장'의 황보경 작가가 전작과는 전혀 다른 소재의 예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사랑과 전쟁2'(가제)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장원영, 김민국 父 김성주 만났다 "아드님과 기사 많이 나" ('골목식당')

    [종합] 장원영, 김민국 父 김성주 만났다 "아드님과 기사 많이 나" ('골목식당')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동갑내기라고 밝힌 김민국의 아버지이자 방송인 김성주를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고려대 정문 앞 식당이 소개된 가운데 아이브의 장원영, 안유진, 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유진은 "(백종원과) 초면이지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어머니가 유튜브 채널을 많이 보고 집밥이 맛있어졌다"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의 어머니 나이는 1972년생. 이에 김성주는 "나와 동갑"이라며 놀라워했다. 장원영은 김성주에게 "아드님과 동갑이다. 그래서 기사가 많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장원영과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2004년생으로 18세다. 김성주는 "사실 민국이가, 장원영을 언급해 알게됐다, 더 많이 관심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2004년생 중에 유명인이 많다.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 리스트 김제덕 선수, 탁구 선수 신유빈, 아이브의 원영 씨와 리즈 씨도 있다"면서 "근데 우리 아들이 거기에 끼어 있더라. 다들 직업이 있는데 우리 아들만 '방송인 김성주 아들'이라고 나온다"고 말했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김민국을 언급한 바 있다.당시 장원영은 '04 장원영', '최연소 장원영'으로 활동 기사가 뜨고 있는데, 김성주 선배님의 아들 김민국이 거론된다"면서 "또 "놀라웠던 것이, 대중 분에게는 김민국 씨가 어린 이미지이지 않나. 만난 적은 없는데 내적 친밀감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 이후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언급된 기사를 공유하며 "죄

  • [단독] '골목식당' 금새록, FA 시장 나왔다...UL엔터와 계약 종료

    [단독] '골목식당' 금새록, FA 시장 나왔다...UL엔터와 계약 종료

    배우 금새록이 FA 시장에 나왔다.1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금새록은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FA 시장에 나왔다. 금새록은 2016년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는 5년 간 몸담은 회사와 재계약 대신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UL엔터테인먼트 역시 금새록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2014년 영화 '사무라이의 고백'으로 데뷔한 금새록. 그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암살' '해어화' '덕혜옹주' '밀정' '더 킹' '독전' '공작' '나랏말싸미' 드라마 '같이 살래요' '열혈사제'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MC로 낙점돼 활약했다.한편 UL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균, 최리, 김영재 등이 소속되어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딘딘, 유도형제 앞에서 엄격한 맛 평가 "'우와' 할 정도 아니다" ('골목식당')

    [종합] 딘딘, 유도형제 앞에서 엄격한 맛 평가 "'우와' 할 정도 아니다" ('골목식당')

    딘딘이 철원 전골칼국숫집 유도형제 앞에서도 당당하게 '미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금새록은 콩나물국밥집 점심장사에 투입 돼 '알바금메달' 활약을 펼쳤다.지난 10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7번째 골목 신철원 편 마지막 이야기와 38번째 골목 고대 앞 정문 편이 이어졌다.이날 전골칼국숫집에서 시식에 나선 딘딘은 "버섯 말고 들어간 게 없는데 국물에 간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딘딘은 '닭뼈로 우려낸 육수'임을 알아차렸다. 그는 "닭백숙 먹을 때 육수 달라고 하면 흰 육수만 갖다 준다. 그 육수 맛이 난다"고 말했다. 지켜보던 전골칼국숫집 아들 '유도형제'와 백종원은 "미식가네"라며 놀랐다.딘딘은 "지금 전골칼국수가 장교(백종원) 님 터치가 들어간거 아니냐. 그때 안 오길 잘했다. 둘이 저렇게 쳐다 보는데. 그때 왔으면 얻어터질 뻔 했다"며 유도 형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딘딘은 "형제의 인상 차체에 화가 많지 않다. 그냥 사람들이 오해할 얼굴상이다"라고 칭찬(?)을 건네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계속해서 딘딘 친구 벌구는 "네가 많이 먹고 있는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그러게 난 맛 없으면 진짜 못 먹는다. 저렇게 쳐다봐도 먹지 않는다"고 했다.이후 딘딘은 아들이 서빙할 때 마다 남다른 포스에 깜짝깜짝 놀랐다. 김성주는 "과연 아들들이 서빙하는 게 맞는 것일까요"라며 웃었다. 딘딘은 유도형제를 향해 "안 챙겨줘도 되니 그만 챙겨달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딘딘은 "군장병들이 오면 서비스를 주시나? 음료정도는 주셔도 될 것 같은데"라며 "철

  • 백종원 "샤프란·수돗물 냄새 난다" 콩나물국밥집 위기?…女사장 "미쳐버리는 줄" ('골목식당') [종합]

    백종원 "샤프란·수돗물 냄새 난다" 콩나물국밥집 위기?…女사장 "미쳐버리는 줄" ('골목식당') [종합]

    백종원, 김성주, 금새록을 사로 잡았던 콩나물 국밥집에 위기가 닥쳤다. 샤부샤부 집은 10번의 도전 끝에 주꾸미 볶음 맛을 잡는 데 성공하며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신철원 골목 편이 이어졌다.  이날 김성주는 "촬영장 오는 동안 잠을 안 잔 이유가 있다. 콩나물 국밥 때문이다. 아내가 아침을 먹고 가라는 것도 극구 사양 했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자 백종원은 "오늘도 먹을 생각을 한 거냐?"고 했고, 금새록은 "저번주에 약속하지 않았느냐. 24시간을 굶고 왔다. 먹게 해 달라"며 백종원에게 애교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콩나물 국밥집 사장은 지난주 육수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덖은 멸치와 말린 표고버섯을 활용한 새로운 육수를 낸 것. 당시 육수를 맛 본 백종원은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다. 오징어를 넣었을 때 맛이 흔들릴 수 있다"고 했다. 이후 사장은 새 육수로 국밥으로 끓였지만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 양파껍질, 파프리, 말린 오징어, 말린 홍합, 딱새우 가루 등을 넣어 새로운 육수를 연구 했다.백종원이 다시 콩나물 국밥집을 방문했다. 사장은 "연구한 육수로 시식 테스트를 했다. 어른들에게는 호평을 받았는데, ?은 층에선 예전 육수가 더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도 기존 덖은 멸치만 넣은 육수와, 덖은 멸치에 또 다른 재료를 첨가한 업그레이드용 육수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평가해보기로 했다. 새로운 재료를 첨가한 육수로 만든 국밥을 맛 본 백종원은 "젊은 층 뿐만 아니라 고객의 60%는 싫어할 것 같다. 재료를 잘 못 넣

  • 백종원 vs 전골칼국숫집 미묘한 신경전…샤부샤부집, 주꾸미볶음 도전 ('골목식당') [종합]

    백종원 vs 전골칼국숫집 미묘한 신경전…샤부샤부집, 주꾸미볶음 도전 ('골목식당') [종합]

    백종원과 전골칼국숫집 사장님이 칼국수 간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샤부샤부집은 주꾸미 볶음으로 업종 변경을 고려 했고, 콩나물 국밥집은 또 호평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7번째 골목 강원도 철원의 '신철원'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성주, 금새록과 콩나물 국밥집을 찾았다. 지난주 콩나물 국밥에 대만족한 백종원, 김성주는 금새록에게도 맛을 확인시켜 주고 싶었다. 백종원과 김성주는 "조금 싱거워 졌다"고 말했고, 사장님은 "새우젓을 넣어보라"고 했다. 역시나 맛이 달라졌다. 콩나물 국밥을 처음 맛 본 금새록은 "너무 맛있다"며 기뻐했고, 세 사람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백종원이 극찬 했지만, 사장님은 더 맛있고 특별한 콩나물 국밥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장님은 "콩나물 국밥 하나만으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지 솔직히 불안하다"고 털어놨다.그러자 백종원은 "길가에 짬뽕집이 있어서 들어갔다. 메뉴판에 여러 종류의 짬뽕이 있다. 아무 정보 없이 갔을 때, 그 메뉴판을 보면 좋을 것 같느냐. 아니다. 뭘 먹을 지 헷갈린다. 외부사람들 한테는 다시 안 오게 할 수 있는 구도 일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백종원은 "손님들 입장에서 메뉴가 많으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인다. 메뉴가 많은데 음식 맛이 무난하다면 또 그 가게를 찾고 싶은 생각이 들겠냐. 하나를 먹더라도 맛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야한다"라며 "사장님 목표도 멀리서 찾아와서 먹는 식당이 되고 싶은 것 아니냐. 믿고 뚝심있게 기다려야 한다"라고 조언했다.특히 백종원은 "

  • 류익하 중도 하차 '충격'→김태환 순서 실수, 손님 짜증 폭발 ('골목식당') [종합]

    류익하 중도 하차 '충격'→김태환 순서 실수, 손님 짜증 폭발 ('골목식당') [종합]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류익하가 중도 하차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7팀 중 4팀이 살아 남는 마지막 미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지난 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가 계속 됐다. 이날 김성주는 "한 달 후에 탈락자가 생길 것"이라며 "김밥, 만두, 반미, 라면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 레시피를 연구해아한다"며 미션을 안겼다. 지원자들은 한 달간 맹연습에 돌입했고, 제주도 김녕 해수욕장에서 마지막 미션인 푸드트럭 장사미션이 시작 됐다. 푸드트럭 장사미션 시작에 앞서, 지원자 류익하가 중도하차를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익하는 1, 2차 미션 도합 최하위 였다. 그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생각 많이 했는데 그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8위이기 때문에 그런 건 절대 아니다. 회사 생활과 같이 하다보니 눈치 보이고, 퇴사하고 방송할 때까지 생활비며 그런 걸 감당할 자신이 없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했던 지원자들은 "일생일대의 기회였는데"라며 아쉬워 했다.류익하의 하차로 7팀만이 남았다. 푸드트럭 장사미션에서는 손님 20점(맛+응대 10점, 판매량 10점), 백종원 20점(음식의 맛, 상품성, 장사숙련도, 서비스 마인드) 총 40점이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A조에서는 1위 두술부부가 김밥, 2위 조아름이 만두, 7위 송주영이 반미, 6위 이지훈의 라면을 준비해 장사에 나섰다. 두슬부부의 흑돼지 튀김 김밥집은 역시나 좋은 반응이었다. 튀긴 흑돼지에 제주 구좌읍에 유명한 당근까지 지역맞춤 재료를 써서 플러스 점수를 받았다. 흑돼지 만두를 준비한

  • [TEN 리뷰] 백종원에 빈 '닭갈빗집' 子 사장 "용서해주십시오" 눈물 사죄 ('골목식당')

    [TEN 리뷰] 백종원에 빈 '닭갈빗집' 子 사장 "용서해주십시오" 눈물 사죄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솔루션을 위해 출연 중인 모자가 운영하는 춘천식 닭갈빗집 아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이번 모습은 과연 진실일 지 그의 변화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인 하남 석바대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춘천식 달갈빗집의 아들 사장은 지인을 가게에 불러들이고 놀고 먹거나, 이 지인들도 계산을 안하고 가 백종원과 시청자들이 답답함을 유발했다. 또 오픈 시간이 지난 뒤 어머니는 주방에 아들은 지인과 그대로 홀에서 놀고 있어 지적을 받았다. 특히 지난주에는 제작진이 남겨둔 카메라에 아들 사장의 이면이 포착됐다. 첫 촬영 후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는 듯했지만, 욕설을 하는 등 정반대의 언행이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녹화됐던 것. 이에 백종원이 분노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날 제작직을 만난 아들 사장은 "아무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다. 근데 정말 많은 사람한테 피해를 줬다. 주먹을 휘두르고 돈을 뺏고 이런게 범죄인 줄 알았다. 근데 제 작은 행동도 많은 피해를 주는지 알게됐다. 많은 죄송스러움을 느꼈다.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인 걸 알겠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들 보기 좋으라고 하지 않고 제 진심으로 하고싶은 걸 하는 게 제가 해야할 일인 것 같다"며 ""아들 사장님은 "상처받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한 번만 용서해주십시오"라고 눈물을 흘리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이후 아들은 연습에 임했고, 그의 모습을 본 백종원은 다시 가게로 향했다. 백종원은 아들에게 고기 손질 연습은 좀 했는지 물었고, 아들 사장의 고기

  • [TEN 리뷰] "그게 사기다"…백종원 분노→하차 고민까지, 닭갈빗집 사장 '악어의 눈물' ('골목식당') [종합]

    [TEN 리뷰] "그게 사기다"…백종원 분노→하차 고민까지, 닭갈빗집 사장 '악어의 눈물' ('골목식당') [종합]

    '골목식당' 백종원이 하남 석바대 골목 춘천식 닭갈빗집 사장의 '악어의 눈물'에 분노했다.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고, '사기'라며 호통을 쳤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은 하남 석바대 골목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은 춘천식 닭갈빗집 사장을 위해 역지사지 솔루션을 실시했다. 이에 아들은 주방에서, 어머니는 홀에서 점심 영업을 시작했다. 자신만만하던 아들 사장은 닭고기 손질부터 엉망이었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었다. 어머니도 홀 업무에 적응하지 못해 우왕자왕 했다.상황실에서 지켜보던 백종원은 "실제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 다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두 사람을 다시 만난 백종원은 어머니에게 "어떠셨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어설프죠"라며 자책했다. 백종원은 아들 사장에 대해 "너무 엉망이다. 저래서 장사를 어떻게 하지"라며 씁쓸해 했다. 이어 백종원은 주방에서 아들 사장의 칼질을 관찰했다. 지켜보던 백종원은 "아예 닭고기를 짓이겨 놓네"라며 칼 상태가 좋지 않은지 의심했다. 그러나 칼은 아무 이상이 없었다. 미숙한 칼질이 문제였다. 아들 사장은 "칼질을 하자마자 물집이 잡히더라"라고 했고, 백종원은 "다트는 그렇게 잘 던지면서 자랑이다. 잘 드는 칼로 톱질하듯 썰고 있으면 어떡하나"라며 "10년 동안 주방에서 일한 어머니처럼 능숙하진 못해도 어설프진 말아야지. 어머니한테 의지하지 말고 연습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백종원은 "진짜 숙제가 있다. 이 가게만의 소스를 준비해라"라고 미션을 안겼다. 백종원은 "다음 촬

  • 이종혁 아들 이준수, 10만 유튜버의 위엄→백종원 "아빠 보다 낫다" 감탄X100 ('골목식당') [종합]

    이종혁 아들 이준수, 10만 유튜버의 위엄→백종원 "아빠 보다 낫다" 감탄X100 ('골목식당') [종합]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답게 맹활약을 펼쳤다.지난달 30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종혁과 이준수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이준수는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성주는 "준수를 7살 때 만났다. 빙어를 잡았던 날이 생각난다. 인상적이었다"라며 "아무도 살아있는 빙어를 못 먹었는데, 준수만 초장을 찍어 먹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준수는 그저 "헤헤헤" 웃었다.그런 이준수는 현재 유튜버로 활약중이다. 금새록이 칼질 영상을 보여주자 백종원은 "네 아버지보다 훨씬 잘한다"며 "어디 가서 내 제자라고 얘기해라"라고  말해 이준수를 흐뭇하게 했다. 이준수는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을 열심히 구독, 백종원은 이준수를 사이버 제자로 인정했다.이어 이종혁과 이준수는 아귀&뽈찜집을 찾았다. 앞서 이 집의 모녀 사장님은 버터를 넣은 조리법으로 백종원의 지적을 받았다. 이후 버터를 빼라는 백종원의 조언을 듣고 연습에 돌입한 바 있다.이종혁과 이분수는 맛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공복 상태를 유지했다. 이종혁은 딸 사장님이 '소'(少)자를 내오자 순간 발끈했다. 그러자 이준수가 "왜 많은데?"라며 달래는 성숙함을 보였다.이준수는 아귀 위부터 맛을 봤다. 어린 친구들이 웬만해선 먹기 힘든 음식을 주저 없이 입에 넣더니 "쫄깃쫄깃하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참 미식가네" 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준수는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카메라를

  • '골목식당' 제주도 돈가스 사장 "미쳐야 한다" 명언→곽동연 '원시버거' 픽 [종합]

    '골목식당' 제주도 돈가스 사장 "미쳐야 한다" 명언→곽동연 '원시버거' 픽 [종합]

    제주도 연돈 돈가스집 사장님이 "돈가스에 미쳐야 한다"고 명언을 남겼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반반가스집 사장님이 제주도 연돈 돈가스집 사장님을 찾아 장인의 비법을 전수 받았다. 이날 제주도 돈가스집 사장님은 고기 근막 손질부터 망치질, 빵가루를 입혀 튀기는 것까지 성심성의껏 비법을 전수했다. 반반가스집 사장님은 매순간 감탄을 연발했고, 제주도 사장님은 "돈가스에 미쳐야 한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늦은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반반가스집 사장님은 처음 맛보는 제주도 돈가스에 말문이 막혔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나오냐"며 황홀해 했다. 이어 "깜짝 놀랐다. 이정도까진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식사 자리에서 제주도 사장님은 "하다보면 그만두고 싶을 때가 온다. 그런 순간을 극복하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반반가스 사장님은 "제가 열심히 귀찮게 해 드리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백종원은 반반가스 사장님에게 "무엇보다 제주도 사장님의 근성은 꼭 배우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반반가스 사장님은 제주도 연수 후에도 고민이 해결되지 않아 갑갑해 했다. 제주도에서 손질부터 튀기기까지 전수 받은 이후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부천으로 돌아오니 또 다시 돈가스 빵가루가 축축해 진 것이다. 백종원과 제주도 사장님 모두 축축한 빵가루는 고기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닐까라고 추측했고, 새 고기로 돈가스 튀기기에 나섰다. 한편 배우 곽동연이 수제버거집 평가단으로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동연은 "14살 때 서울에 상경해 백

  • '미션파서블' 이선빈, '골목식당'→'영화&박선영입니다'…열혈 홍보

    '미션파서블' 이선빈, '골목식당'→'영화&박선영입니다'…열혈 홍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한국 영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미션 파서블'의 이선빈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멜론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전격 출연한다. 유쾌한 웃음과 본 적 없는 액션으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미션 파서블'의 이선빈이 개봉 3주차에도 열혈 홍보에 나선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 '골목식당' 야채곱창집, 몰려드는 손님에 초벌 생략···백종원 "나 같으면 장사 안 해"

    '골목식당' 야채곱창집, 몰려드는 손님에 초벌 생략···백종원 "나 같으면 장사 안 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야채곱창집’에게 일침을 가한다. 26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인 공릉동 ‘기찻길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단골손님들의 식성을 모두 기억하며 손님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찌개백반집’ 사장님은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r...

  • [어제 뭐 봤어?] “췌장 80% 절제”...'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 백종원 사로잡았다

    [어제 뭐 봤어?] “췌장 80% 절제”...'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 백종원 사로잡았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릉동 찌개백반집이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찌개백반집의 백반정식을 맛본 백종원은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솔직히 맛을 평가하고 싶지 않다. 이 가격에 백반집이 존재하는 것 만해도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