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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이 육체를 지배" 前 캡틴 한혜진, 구척장신 앞 눈물 펑펑('골때녀')

    "정신이 육체를 지배" 前 캡틴 한혜진, 구척장신 앞 눈물 펑펑('골때녀')

    FC구척장신 전 탭틴 한혜진이 펑펑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까.2일 방송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빅매치가 그려진다. 이번 경기는 현재 리그 순위 1, 2위 팀의 맞대결로 초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양 팀 모두 2승씩 적립하고 다득점으로 상위에 랭크됐다. 특히 FC구척장신을 응원하기 위해 전 캡틴 한혜진이 방문한다.FC구척장신은 지난 두 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최다 득점팀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한혜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시즌 1 당시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던 그는 커피차와 함께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그라운드가 아닌 응원석에 자리한 한혜진은 손수 준비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슬로건까지 꺼내 들며 기대감을 더했다. 천군만마 같은 응원을 받은 FC구척장신은 남다른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혜진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혜컴' 정혜인, 해트트릭 성공…조작 논란 뒤 멋짐 폭발 경기 ('골때녀2')

    [종합] '혜컴' 정혜인, 해트트릭 성공…조작 논란 뒤 멋짐 폭발 경기 ('골때녀2')

    배우 정혜인이 '골때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2'에는 편집 순서를 바꿔 조작 논란에 휘말렸던 과거를 반성하고 공정한 방송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골때녀'의 해설진 배성재는 "시청자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과 충고를 새겨듣고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골때녀'는 이번 일을 발판삼아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를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수근과 배성재는 "향후 촬영분부터 '골때녀'가 이렇게 바뀐다. 전후반 진영 교체와 중앙 점수판을 설치하도록 하겠다. 경기감독관이 입회 하에 공정한 경기를 증명하겠다. 경기 주요 기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겠다. 잘 귀담아듣고 반영하겠다. 믿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제작진 역시 자막을 통해 "'골 때리는 그녀들'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득점 순서 편집으로 실망을 안겨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예능답게 출연진들의 열정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날의 경기는 액셔니스타와 원더우먼의 경기. 돋보인 선수는 원더우먼의 송소희, 액셔니스타의 정혜인과 최여진이었다. 특히 정혜인은 공격과 수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신 감탄을 불렀다. 워낙 쟁쟁한 경기를 펼친 탓에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액셔니스타가 경기 분위기를 이끌었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정혜인과 최여진의 합작플레이가 성공하며 최여진이 경기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최여진은 가슴에 공을 맞았지만, 투혼을 발

  •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2주 만에 복귀 "'골때녀2' 해야죠…경기 남았으니까" ('철파엠')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2주 만에 복귀 "'골때녀2' 해야죠…경기 남았으니까" ('철파엠')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2주 만에 '철파엠'에 복귀해 비타민 매력을 과시했다. '골때녀2'에도 열중할 것을 다짐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휴가를 떠났던 주시은 아나운서가 2주 만에 복귀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휴가 간다고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났었다. 잘 다녀 왔느냐"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은 "잘 쉬고 잘 먹었다"라며 웃었다. 김영철이 "체력은 좀 좋아졌냐"고 묻자, 주시은은 "체력은 모르겠고 살은 쪘다. 약간 불안하다"고 털어놨다.이어 제작진은 주시은에게 홍삼을 건넸다. 김영철은 "홍삼 드시고 다시 힘내셔라. '골때녀'도 해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주시은은 "해야죠. 경기가 남아 있으니까"라고 짧게 답했다. 최근 '골때녀' 조작 논란 때문인지, 이전과 달리 말을 아끼는 분위기 였다.계속해서 "직장인들이 어떤 질문을 했을 때 평균 42세라고 답했겠나"라는 질문이 이이졌다. 김영철은 "건강 보양식을 먹어야할 나이? 저는 30대 때는 안 먹었다. 42살 쯤 되니까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종합검진 받아야할 나이?"라고 추측했다. 주시은은 "적극성이 돋보였으나 땡"이라며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진단한 기업 평균 나이"라고 답을 말했다. 직장인과 관련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김영철이 "제가 원숙함이 없지 않나"라고 묻자, 주시은은 "차차 생기겠죠"라고 센스있게 받아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노련함은 있다"고 인정해 김영철을 흐뭇하게 했다.김영철은 "노련함은 없는

  • 아유미, 과감한 등 노출 패션…레드립+단발 '여성미 폭발' [TEN★]

    아유미, 과감한 등 노출 패션…레드립+단발 '여성미 폭발' [TEN★]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미모를 과시했다.아유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손 쌤 덕분에 머리도 마음도 가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아유미는 레드립과 등이 파인 과감한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축구 유니폼을 벗고 오랜만에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아유미는 2001년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서 활약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인터뷰] '여타짜' 정혜인 "'잘생쁨' 인정…'골때녀' 통해 운동선수 꿈 이룰래요"

    [TEN인터뷰] '여타짜' 정혜인 "'잘생쁨' 인정…'골때녀' 통해 운동선수 꿈 이룰래요"

    "'연기하는 정혜인 참 즐거워 보인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자신의 직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시청률 7%에 육박하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날카로운 킥력과 남다른 골감각으로 '혜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정혜인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왔다. 영화 '여타짜'로 12월 극장가 '흥행골'을 노린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배우 이채영, 정혜인이 주연을 맡았고, 이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정혜인은 '여타짜'로 첫 주연을 맡았다. 앞서 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2009),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2014)에 출연한 정해인은 무려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복귀라고 하기에는 지금까지 '이런 영화를 찍었다'라고 할만한 뚜렷한 작품이 없었다. 스스로 복귀작이기보다 데뷔작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극 중 정혜인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 역할로 분했다. '미미' 역의 이채영과 함께 능수능란한 포커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민낯에 숏컷, 무표정한 얼굴과 묵직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어 정혜인은 "시나리오를 받고 웹툰 원작을 읽었다. 극 중 오자와는 고독함에 휩싸인 신비한 캐릭터다.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외적인 모습 외에 감정의 흐름이 입체적인 인물이다"라며 "그동안 제가 연기한 적 없는 새롭고 매력

  • '여타짜' 정혜인 "축구·액션 잘 하는 이유? 현대무용 9년 배웠다" [인터뷰②]

    '여타짜' 정혜인 "축구·액션 잘 하는 이유? 현대무용 9년 배웠다" [인터뷰②]

    배우 정혜인이 남다른 축구 실력의 베이스에는 현대무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2일 오후 정혜인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여타짜'부터 SBS '골때리는 그녀들'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혜인은 "축구도 마찬가지 액션도 마찬가지고 제가 잘 하는 모든 운동의 베이스는 현대무용이었다. 현대무용을 오랜시간 배우다 보면 내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저희 배우들은 대사로서 감정을 표현하지만 현대무용은 몸으로 말하다 보니, 거기서 시작된 몸의 움직임을 액션에도 적용하고 축구에도 적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정혜인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연기를 전공 했다. 어느날 갑자기 무용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라며 "무브먼트 라는 수업이 있었다. 현대무용 선생님들이 오셔서 가르쳐 주셨는데, 그 날 멘붕에 빠졌다. 저는 몸치다. 수업을 하면서 '배우가 이렇게 몸을 못 써도 될까'라며 충격에 빠졌다. 성적 잘 내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지만 결론적으로 B가 나왔다. 저보다 노력을 덜 한 것 같은데 원래 몸을 잘 쓰던 친구는 A+를 받았다"라고 떠올렸다.정혜인은 "대학교 4학년때 현대무용 학원을 찾았다. 기초수업부터 9년을 배웠다"라며 "초반 한 5년 정도는 하루에 3~4개 클라스에서 매일 수업을 받았다. 나중에는 일반인들에게 기초 레슨을 할 정도로 실력이 붙었다"고 말했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오는 8일 개봉.노규민 텐아

  • '여타짜' 정혜인 "'골때녀2'는 전쟁터…경계대상 1호는 최여진" [인터뷰①]

    '여타짜' 정혜인 "'골때녀2'는 전쟁터…경계대상 1호는 최여진" [인터뷰①]

    배우 정혜인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2') 상황을 '전쟁터'로 비유 했다.2일 오후 정혜인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개봉을 앞둔 영화 '여타짜'부터 SBS '골때녀'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혜인은 "축구를 왜 그렇게 잘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골때녀'를 통해 축구를 처음 했는데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잘 할 줄 몰랐다. 시즌1 때는 얻어걸렸다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축구를 처음 접했는데도 남들보다 나은 실력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이어 정혜인은 "시즌2에는 잘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졌다. 풀리그라 내년까지 긴호흡이 될 것 같은데, 아마 시즌1과는 다른 새로운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며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고, 그만큼 실력이 좋아졌다. 이젠 웃으며 하지 않는다. 전쟁터다.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정혜인은 '경계대상 1호'로 최여진을 꼽았다. 그는 "같은편이어서 다행인데 경계대상 1호라면 최여진 언니다. 올스타전에서 상대편으로 만났는데 그때는 이겨야 될 상대가 아니어서 그저 웃으면서 했다. 만약 다른팀으로 만나면 제가 공격을 해도 언니를 뚫지 못할 것 같고, 수비를 해도 막지 못할 존재라고 생각한다. 최여진 언니의 킥에 맞고 싶지 않다"고 했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오는 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최여진, 놀라운 종아리 근육…진정한 축구人 [TEN★]

    최여진, 놀라운 종아리 근육…진정한 축구人 [TEN★]

    배우 최여진이 놀라운 종아리 근육을 자랑했다.최여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C 액셔니스타 진라탄 is coming soon~ 축구의 재미를 얻은 대신 종아리 근육도 얻었다. 여러분의 사랑도 커졌다. 그럼 됐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최여진은 FC액셔니스타 유니폼을 입고 축구 연습에 한창이다. 그는 선수 못지 않은 슈팅 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최여진의 종아리 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최여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 돌입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