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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고주원, '유이♥' 하준에 충격 고백…이휘향·이광기=부모 살인범('효심이네')

    [종합] 고주원, '유이♥' 하준에 충격 고백…이휘향·이광기=부모 살인범('효심이네')

    하준-고주원 형제가 친부모를 죽인 대관령 사고의 진범을 알아내고 충격에 빠졌다.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5회에서는 태민(고주원 역)이 드디어 대관령 추락사에 대한 진실을 밝혀냈다.태민에게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이는 바로 태희(김비주 역)와 효성(남성진 역)이었다. 먼저 태희는 그동안 숨겨왔던 사실을 태민에게 눈물로 털어놓았다. 진범(김규철 역)이 동생 내외를 뒤쫓아갔던 그날 밤, 엄마 숙향(이휘향 역)과 염 전무(이광기 역)의 전화통화를 엿들었던 태희. 숙향은 "제대로 못하며 대신 처리해달라. 이번이 중요한 기회다"라고 지시했다. 그땐 그 통화가 어떤 의미인지 몰랐던 태희는 준범 내외가 사망하자 '부모가 살인자'라는 두려움에 떨었다.태민의 부름을 받은 효성은 염전무에 대한 조사를 부탁받고, 원주 방직 공장 감사를 나갔다가 결정적 증언을 확보했다. 곧바로 태민에게 그날 밤 염전무가 화물차를 빌린 걸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전날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 분석을 통해 준범의 차가 벼랑으로 굴러떨어지기 전, 덤프트럭 같은 무게감 있는 차량과 강력한 충돌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던 태민. 그제야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그날의 진실이 엔딩을 장식했다. 준범이 진범의 차량을 피하자마자 돌진해오는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그 길로 준범의 차량은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 그리고 덤프트럭에서 내려 이 광경을 모두 지켜본 이는 바로 숙향의 지시를 받은 염 전무였다. 염 전무는 그동안 태희가 딸인 것처럼 속여 자신을 이용해온 숙향에게 매서운 경고를 날렸다. "못나고 볼품없는 사내의 순정이 더 무서운 법이다. 솔직하게 말하

  • [종합]이광기+이휘향, 하준-고주원 친부모 죽인 진범이었다…'충격 반전' ('효심이네 각자도생')

    [종합]이광기+이휘향, 하준-고주원 친부모 죽인 진범이었다…'충격 반전' ('효심이네 각자도생')

    강태민(고주원 분)과 강태호(하준 분)의 친부모를 죽인 범인은 장숙향(이휘향 분)과 염진수(이광기 분)이었다. 25일 방송된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민이 밝히고자 했던 대관령 사고의 전말이 드러났다. 강태민은 집에 드다느는 염 전무에게 "뭐 하자는 거냐. 염 전무. 왜 자꾸 드나드냐"라고 따졌다. 염 전무는 "40년 종놈 밀린 세금 받으러 왔다. 됐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김비주는 "오늘도 엄마한테 맞았다. 오빠는 나한테 잘해주지마. 나 오빠한테 말 안 한 거 있어. 그래도 우리 엄마라서 오빠한테 말 안 한 거 있다"라고 실토했다. 이어 그는 "작은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그날 밤에 내가 똑똑히 보고 들었다. 엄마가 염 전무한테 하는 말을"라며 대관령 사고가 있던 날 밤을 회상했다. 장숙향(이휘향 분)이 거실에서 통화하는 것을 김비주가 듣게 된 것. 장숙향은 "준비하고 있어? 지금 강 회장 출발했다. 내가 열등감을 건드렸더니 눈이 뒤집혀서 나갔어. 내가 그래도 그 인간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원주 톨게이트 근처에서 기다렸다가 제대로 못하면 대신 좀 처리해 줘"라며 염 전무에게 지시를 했다. 김비주는 "그 후로도 말하기 무서웠다. 우리 부모님이 살인자라고 생각하기 싫었다. 근데 엄마가 할머니 감금하고, 아빠 회장 자리에 올리는 거 보니까 명확해지더라. 우리 엄마는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는 사람이잖아. 오빠 이제 말해서 미안해"라며 오열했다.강태민에게 전화를 건 이효성(남성진 분)은 "저 근데 목격자를 찾은 것 같다. 방직 공장 화물차 기사 중에 염 전무 친구의 아들이 있다. 사고가 있던 날

  • 김비주, 이광기에게 "왜 딸을 딸이라 부르지 못하냐" 아버지 존재 알았다…('효심이네 각자도생')

    김비주, 이광기에게 "왜 딸을 딸이라 부르지 못하냐" 아버지 존재 알았다…('효심이네 각자도생')

    강태희(김비주 분)가 염진수(이광기 분)를 친아버지로 의심했다.18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희가 염진수에게 친 아버지로 의심하며 추궁했다. 염진수는 끝내 강태희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강태희는 염진수에게 "왜 말을 못 해? 염 전무가 내 아빠야 그래? 맞지? 그래서 어려서부터 유치원부터 학교 뭐 나 데리고 다녔구나. 엄마 미용실 스파 다닐 때 염 전무가 나 데리고 다녔잖아"라며 친 아버지임을 확신했다.염진수는 "아가씨, 어머니랑 얘기를 나누시는 게 어떠냐"라며 말을 삼켰다. 강태희는 "엄마가 비밀로 하래? 염전무 바보 아냐? 평생 비밀로 하라고 20년을 이러고 사냐. 진작 협박이라도 하지 그랬나. 계열사라도 하나 받았을 텐데. 딸을 딸이라고 부르지 못하고"라고 얘기했다.속 시원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염진수에게 "강태희는 "아 알았다. 염전부 서진 그룹 장인이 되는게 꿈이었어. 그래서 태산 같은 재벌을 가지는 게 염 전무 진짜 꿈이었구나"라고 의심했다. 염진수는 장숙향(이휘향 분)에게 "아가씨가 의심을 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위기를 맞은 장숙향은 "이번 일이 잘못되면 내가 충분하게 챙겨줄 테니 염 전무가 나 대신해서 감옥에 다녀와라. 다 죽을 수는 없다. 태민이도 군말 없이 다녀왔잖아"라고 종용하며 책임을 미뤘다. 염진수가 "그렇게 하겠다. 대신 아가씨 식사할 수 있게 마음을 풀어주십쇼"라고 얘기하자 장숙향은 "염 전무가 태희 신경 쓸 일이냐"라며 책망했다. 한편, 이효심(유이 분)은 아버지 이추련(남경읍 분)을 봤다는 사람을 부동산을 통해 찾게 됐다. 이추

  • [종합] 하준·고주원, 사촌 아닌 친형제였다…때아닌 '출생의 비밀'이라니 ('효심이네')

    [종합] 하준·고주원, 사촌 아닌 친형제였다…때아닌 '출생의 비밀'이라니 ('효심이네')

    하준과 고주원은 사촌지간이 아닌 친형제지간이었다. 예상치 못한 출생의 비밀에 시청률은 전국 22.1%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9회에서는 태호(하준)와 태민(고주원)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모든 일의 시작”인 명희(정영숙)가 나섰다.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명희는 아들 진범(김규철)을 찾아가 “태호 아버지, 네 동생 준범이 너 왜 죽였니”라며 대관령 추락사에 대한 그날의 진실을 물었다. 명희가 3년동안 별장에 갇히고도 가만히 있었던 이유는 큰아들 진범 때문이었다. 아내 숙향(이휘향)의 허물을 감싸느라 자신을 내버린 것을 알면서도 아들이기에 참고 있었다.하지만 어른들의 잘못으로 불쌍한 손자들이 서로를 원망하며 척을 지고 있는 상황을 보니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태민이 숙향과 진범을 지키기 위해 태호와 싸우자 먼저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 부부를 볼 면목이 없었다. 그래서 진범에게 사고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증거로 가지고 있으니 더 이상 그 누구도 다치게 하지 말고 자수하라 일렀다. 그렇지 않으면 증거 영상을 가지고 경찰서로 가겠다는 경고도 함께였다. 명희의 등장에 시종일관 두려움에 떨던 진범은 결국 충격으로 쓰러지고 말았다.넋이 나간 진범은 “난 안 죽였어”란 말만 되풀이했다. 하지만 태민의 진실 요구엔 “사실 죽이려고 쫓아갔던 것 맞다”고 시인했다. 그리고 회상 장면이 이어졌다. 한밤중 분노로 이성을 잃은 진범이 숙향의 만류에도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과 함께 “그런데 내가 안 죽였다”는 그의 외침이 더해지며 그날

  •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 유이 향한 자신의 마음 숨기지 않고 각성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 유이 향한 자신의 마음 숨기지 않고 각성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배우 고주원이 각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 22회에서 효심(유이)과 태호(하준)는 잠 못 드는 MT 첫날밤이 그려졌다. 손을 맞잡고 서로의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비밀 데이트의 시간을 가졌던 두 사람은 모두가 잠든 시간 펜션 밖에서 마주쳤다. 효심을 빤히 바라보던 태호는 "키스하고 싶었는데 참았다. 그런데 다음엔 안 참을 거다"라고 호기롭게 선언했다. 그런 태호가 당황스러우면서도 싫지만은 않은 효심의 마음도 일렁였다. 좋아하는 마음을 참을 수 없는 두 남녀의 밤은 그렇게 흘러갔다. 태민(고주원)은 효심과 태호가 피트니스 센터 MT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그는 질투심이 끓어올랐다. 아버지 진범(김규철)을 찾아가 "아는 사람과 같은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돈과 지위를 보지 않는 그녀를 사랑한다고 고백한 것. 아내 숙향(이휘향)이 만류할 것이 뻔함에도 진범은 아들에게 "대시해서 잡으라"고 조언했다. 다음날, 효성(남성진)이 겨울 화보 촬영 건으로 올린 결재 서류에서 메인 모델로 발탁된 효심의 사진을 본 태민은 결단을 내렸다. 반차까지 쓰고, MT 장소로 한달음에 달려간 것. 그런 마음을 눈치 챈 태민은 "태호에게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하고 잘 놀다가 안전하게 오라"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효심은 엄마 선순(윤미라)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는 계기를 가졌다. 전화한 엄마 때문에 짜증이 난 효심에게 동료 트레이너가 "엄마의 질투라고 생각하라. 당신의 지나버린 청춘이 얼마나 아쉽겠냐. 엄마도 인간이고 여자라고 생각하면 편하다"라며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 23회

  • 하준 향한 마음 자각한 유이…그런 유이를 보는 고주원 '씁쓸'('효심이네')

    하준 향한 마음 자각한 유이…그런 유이를 보는 고주원 '씁쓸'('효심이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하준, 고주원,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얽히면서 조금씩 고조되는 삼각 러브라인의 향방에 궁금증과 설렘이 수직상승한다. 11일 저녁 8시 5분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효심(유이 분)이 드디어 태호(하준 분)가 신경 쓰이는 마음을 자각했다. 할머니를 여읜 태호에 대한 걱정으로 머릿속이 꽉 찼고, “아는 사람이 최근에 상을 당했다. 그렇게 친한 사람도 아닌데 계속 신경이 쓰인다”며 심란한 마음을 옥탑방 할머니 명희(정영숙 분)에게 털어놓았다. 평소 효심의 착한 심성과 행실을 눈여겨 봤던 명희는 “사람이 사람을 위해주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며, 신경 쓰고 싶으면 신경 쓰며 행복해지라는 조언을 건넸다. 그 조언을 마음에 품은 효심은 피트니스센터를 대표해 태호의 병문안에 나섰다. 평소답지 않게 자켓까지 차려 입고 태호를 찾아간 효심. 곤히 잠들어 있는 태호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는 눈빛엔 걱정과 애틋함이 가득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를 손꼽아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한 순간이었다. 그에 앞서 효심은 태민(고주원 분)에게 “본부장님이랑 이젠 저녁 안 먹는다. 개인적으로 안 만난다”고 확실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태민은 효심이 실수로 태민을 태호라 부른 것을 빌미로, “저녁 안 먹는다는 말, 개인적을 안 만난다는 말, 태호한테 한 걸로 알겠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효심의 마음이 태호에게 기울고 있음을 눈치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태민의 선언과도 같은 대답이었다. 그 가운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11일 본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삼각 로맨

  • 유이♥하준, 술 마신 다음 날도 함께…본격 썸 시작(효심이네)

    유이♥하준, 술 마신 다음 날도 함께…본격 썸 시작(효심이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하준의 로맨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는 해장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그린라이트에 고주원이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불꽃 튀는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지난 방송에서 효심(유이 분)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태민(고주원 분)에게 확실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반면 태호(하준 분)와는 늦은 시간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태호가 스스럼없이 농담을 건네고 장난을 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덕분이었다. 함께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길에는 술에 취한 태호가 꾸벅꾸벅 졸다가 어깨에 기대오자, 이를 밀어내지 않고 받아주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아웅다웅하던 효심과 태호가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썸의 신호탄이었다. 이렇게 한 번 물꼬를 트기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4일) 본 방송을 앞두고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이 또다시 사적으로 만나 함께 해장하는 효심과 태호의 스틸컷을 공개한 것. 한껏 들뜨고 상기된 표정으로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효심과 그런 효심을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효심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태호. 마냥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이 본격적인 썸을 거쳐 연애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효심과 태호의 러브라인이 달갑지 않은 사람도 있다. 바로 효심의 단호한 거절에도 아직 포기하지 않은 태민이다. 지난 방송직후 공개된 ‘효심이네 각자도생’ 12회 예고 영상을 보면 태민은 효심에게

  • [종합] 유이♥하준, 음주 데이트 후 동승한 택시서 묘한 스킨십('효심이네')

    [종합] 유이♥하준, 음주 데이트 후 동승한 택시서 묘한 스킨십('효심이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하준이 음주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모드를 가동시켰다. 그 가운데 한껏 친밀해진 두 사람을 목격한 고주원의 질투가 폭발했다. 본격적으로 불붙은 삼각 러브라인에 효심이네의 로맨스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1회에서 효심(유이 분)은 동생 효도(김도연 분)의 외제차를 팔아 사채빚을 해결했다. 막막했던 현실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자, 내친김에 그동안 심란했던 일도 정리했다. 적극적으로 직진하는 태민(고주원 분)에게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며 “본부장님과 이젠 저녁 안 먹는다. 개인적으로 안 만난다”고 확실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태민은 포기하지 않았다. 효심이 실수로 태민을 태호(하준 분)라 부른 것을 빌미로 “저녁 안 먹는다는 말, 개인적을 안 만난다는 말, 태호한테 한 걸로 알겠다”며 서운한 속내를 감추고 쿨하게 돌아섰다. 그런데 사채빚을 해결하고 안도감과 동시에 공허함을 느낀 효심의 마음을 위로해준 사람은 뜻밖에도 태호였다. 태호는 저녁시간 한강변에서 마주친 효심에게 “술 한잔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효심 역시 흔쾌히 응했다. 태호는 폭탄주를 능숙하게 만드는 효심을 장난스럽게 놀리며 어색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편안하게 리드했다. 그러더니 속마음도 고백했다. 태호는 “일부러 까탈스럽게 굴려고 그랬던 건 아니다. 한국에 올 때 너무 예민해 있어서 그랬다”며 그간 무례했던 태도를 사과했다. 그리고 친할머니가 3년 전에 실종됐고,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효심은 그런 태호에게 “마음이 힘들 때는 운동하

  • '효심이네 각자도생', 어렵게 성사된 유이와 고주원의 저녁 데이트 향방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어렵게 성사된 유이와 고주원의 저녁 데이트 향방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유이와 고주원의 저녁 데이트가 성사될 전망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지난 방송에서 효심(유이)은 태민(고주원)과의 저녁 데이트를 까맣게 잊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 효도(김도연)가 저지른 교통사고 때문.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효심이 효도를 대신해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태민은 무려 3시간이나 오지 않는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효심에게 전해주지 못한 꽃다발과 선물을 그대로 들고 귀가하는 태민의 얼굴엔 씁쓸함이 묻어났다. 공개한 스틸에서 효심과 태민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열심히 식사를 하는 효심과 달리 태민은 그저 효심의 먹는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갑작스러운 태민의 돌발행동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효심의 얼굴에 상처가 있다는 점이다. 과연 한 번의 실패 이후 어렵사리 성사된 효심과 태민의 저녁 데이트 향방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효심을 향한 태민의 직진은 멈출 줄 모른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사리 마련한 효심과의 저녁 데이트에 뜻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다. 항상 효심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했던 태민이 효심의 상처에 반응하며 심쿵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방송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는 오늘(14일) 토요일 저녁 8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포토] 고주원 '훈훈한 비주얼'

    [TEN포토] 고주원 '훈훈한 비주얼'

    배우 고주원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등이 출연하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고주원 '멋진 수트핏'

    [TEN포토] 고주원 '멋진 수트핏'

    배우 고주원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등이 출연하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이-고주원 '비주얼 커플'

    [TEN포토] 유이-고주원 '비주얼 커플'

    배우 유이와 고주원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등이 출연하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고주원-이휘향-하준 '우리는 가족'

    [TEN포토] 고주원-이휘향-하준 '우리는 가족'

    배우 고주원,이휘향, 하준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등이 출연하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하준-유이-고주원 '우린 삼각관계'

    [TEN포토] 하준-유이-고주원 '우린 삼각관계'

    배우 하준, 유이, 고주원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등이 출연하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하준-유이-윤미라-이휘향-고주원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만나요'

    [TEN포토] 하준-유이-윤미라-이휘향-고주원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만나요'

    배우 하준,유이,윤미라,이휘향,고주원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등이 출연하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