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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고아성 '아름다운 미소'

    [TEN포토]고아성 '아름다운 미소'

    배우 고아성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고아성 '우아하게'

    [TEN포토]고아성 '우아하게'

    배우 고아성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인터뷰] '한국이 싫어서' 장건재 감독, "한 개인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한국 사회 모습 보여주려했죠"

    [BIFF 인터뷰] '한국이 싫어서' 장건재 감독, "한 개인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한국 사회 모습 보여주려했죠"

    삶의 궤적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장건재는 이 시대에 위로가 되는 감독이다. 영화 '꿈속에서'(2007), '회오리 바람'(2010), '잠 못 드는 밤'(2013), '한여름의 판타지아'(2015), '달이 지는 밤'(2022),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3)까지. 장건재 감독은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탐구하는 집요함을 보이기도 한다. 장건재 감독이 연출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15년 출간된 장강명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소 도발적인 제목이지만, 가장 보편적인 '우리들'의 초상을 담아낸 '한국이 싫어서'는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시간 혹은 현재의 시간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을 듯하다. Q.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한국이 싫어서'가 선정됐다. 부담도 있었을 것 같다. 아무래도 개막작이다 보니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니지 않나. 많은 게스트 앞에서 선보여서 부담이 있었고, 귀한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제목이 주는 어떤 도발적인 부분도 있지 않나.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이 싫어서'가 선정된 것이 어떤 선언인 것일까라는 생각도 했다. 직접 여쭤보지는 못했다. Q.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 겸 집행위원장 대행은 '한국이 싫어서'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이유로 "'한국'이라는 특정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젊은 세대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제작 단계에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만들어갔는지 궁금하

  • 계나는 왜 韓 탈출했을까…MZ세대 행복 의미 조명한 '한국이 싫어서' [28th BIFF](종합)

    계나는 왜 韓 탈출했을까…MZ세대 행복 의미 조명한 '한국이 싫어서' [28th BIFF](종합)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한국이 싫어서'는 강렬한 제목을 가지고 있다. '한국'이라는 국가를 특정하고 있지만, 사실 영화는 그 자리에 어떤 국가의 이름을 넣어도 가능한 보편적인 서사를 그리고 있다.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특정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젊은 세대들을 지칭한 것이 아닐까"라고 개막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이 싫어서'에서 주인공 계나(고아성)의 선택과 수많은 걸음은 2023년도 관객들에게 가닿을 수 있을까. 4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동철 프로그래머, 감독 장건재, 윤희영 프로듀서, 배우 주종혁, 김우겸이 참석했다.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 『한국이 싫어서』(2015년)를 원작으로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악재가 겹쳤던 부산국제영화제는 개최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터. 그 때문에 개막작으로 '한국이 싫어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한국이 싫어서'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관해 "'한국이 싫어서'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아직 젊은 친구고 미래에 대한 많은 불안감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일 거다.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다룰 때, 생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다양한 고민이 과감하게 드러나기에 공감을 사지 않을까 싶었다. '한국'이라는 특정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젊은 세대들을 지칭한 것이 아닐까

  • 이제훈·고아성 불참…'D-1' 악재 겹친 부국제, 과거 명성 되찾을까 [TEN초점]

    이제훈·고아성 불참…'D-1' 악재 겹친 부국제, 과거 명성 되찾을까 [TEN초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내일(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장을 연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만큼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재정비하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개막식 호스트로 배우 송강호와 게스트로 배우 주윤발이 나선다. 특히 주윤발은 올해 아시안영화인상을 수상하며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액터스 하우스 송중기, 한효주와 오픈 토크를 통해 전종서, 조진웅 등 많은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 개막식 사회자 이제훈 허혈성 대장염 응급수술로 불참, 박은빈 단독 사회 하지만 건강상 문제로 불참하는 스타들도 있다. 배우 박은빈과 함께 개막식 사회자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 응급수술로 건강 회복을 하면서 단독 사회 체제로 바뀌었다. 두 사람의 투 샷을 기대하던 관객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지난 2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영화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 부산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의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이제훈이 지난 1일 밤 급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을 가게 됐고, 허혈성 대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응급 수술을 하게 됐다. 수술은 잘 마쳤고, 현재 빠르게 회복 중에 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예정된 부산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허혈성 대장염은 대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류감소로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대장염의 일종으로 대장은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아야 하는

  • 장건재 '한국이 싫어서', 28th BIFF 개막작 포스터…고아성·주종혁 개막식 참석

    장건재 '한국이 싫어서', 28th BIFF 개막작 포스터…고아성·주종혁 개막식 참석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각본 장건재)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포스터 첫 공개했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장강명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소설 『한국이 싫어서』(소설가 장강명)는 출간 당시 글로벌 세대의 문제적 행복론이자 절망 대처법으로 우리 사회의 폐부를 찌르면서도, 공감의 위안을 안겨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영화'괴이',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감각을 인정받은 장건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비롯해 '여행자', '오피스'까지 칸국제영화제에 총 3차례나 공식 초청된 배우 고아성은 2020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권모술수 권민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주종혁이 스크린에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고아성의 유학원 동기이자 절친으로 분해 인생의 중요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10월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장건재 감독과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배우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감독과 배우들은 야외 무대인사와 개막식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을 기념한 포스터는 특유의 단호함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계나’라는 캐릭터로 분한 고아성의 모습에서 강렬한 열연을

  • 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관객들 사로잡는 신스틸러 등장…염혜란→임시완까지

    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관객들 사로잡는 신스틸러 등장…염혜란→임시완까지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하 '달짝지근해')이 신스틸러 스틸 7종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첫 번째 신스틸러의 주인공인 배우 염혜란은 ‘치호’가 ‘일영’을 만난 이후, 처음 느낀 격한 감정에 당황하며 찾아간 약국의 약사로 등장한다. 시종일관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임시완과 고아성은 ‘일영’의 집 앞에서 계속해서 ‘치호’와 마주치는 신스틸러들로 깜짝 출연해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치호’와 ‘일영’ 사이를 한층 달짝지근하게 만드는 활약을 펼친다. 배우 우현은 ‘치호’가 자주 먹는 단골 치킨집 웰빙치킨의 사장으로 분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달짝지근해'에 풍성한 재미를 더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틸에선 공개되지 않았지만 놀라운 신스틸러도 등장을 예고한 바, 작품이 끝날 때까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공식] 고아성, 19禁 사극 첫 도전…'춘화연애담'서 장률과 호흡

    [공식] 고아성, 19禁 사극 첫 도전…'춘화연애담'서 장률과 호흡

    배우 고아성, 장률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호흡을 맞춘다. 2일 티빙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작품 속 소재인 동명의 춘화소설집 '춘화연애담'은 가상의 동방국 공주가 주체적인 연애를 펼치는 왕실 로맨스 소설집으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아름다운 삽화로 담아내 여성들 사이 은밀하게 입소문을 탄다. 고아성이 자유분방하게 자란 왕실 막내 공주이자 자주적으로 사랑을 찾아나선 화리공주 역을 맡는다. 그는 처음으로 19금 사극에 도전한다. 도성 최고의 거상이자 갑부로 화리공주의 첫 번째 부마 후보에 오른 최환 역에는 장률이 확정됐다. 장률은 극 중 수려한 얼굴로 돈과 여자를 밝히는 바람둥이 같지만, 어딘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 최환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작품이 당대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끈 왕실 로맨스 춘화 소설집을 소재로 하는 만큼 여성 작가와 여성 감독 의기투합에도 이목이 쏠린다. 연출에는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며느라기'의 이광영 감독이, 극본은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뉴논스톱', '순풍산부인과'의 서은정 작가가 함께해 세련된 연출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알고 있지만,' 등의 비욘드제이와 SLL이 제작을 맡아 고유한 색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춘화연애담'은 오는 2024년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고아성, '한국이 싫어서' 출연 확정…2년만 스크린 복귀

    [공식] 고아성, '한국이 싫어서' 출연 확정…2년만 스크린 복귀

    배우 고아성이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에 출연한다.2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고아성은 '한국이 싫어서'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대 후반의 주인공 계나가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자기 행복을 찾아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고아성은 2020년 개봉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후 2년여 만의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극 중 주인공인 계나 역을 맡아 이민이라는 모험을 떠나는 인물의 서사를 실감 나게 그려낼 예정이다.매 작품 섬세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각 인물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 탄탄한 연기로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왔던 고아성. 모험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어떤 차별화된 캐릭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한국이 싫어서'는 '잠 못 드는 밤',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을 연출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7월 말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고아성, 수영복 입고 여유 일상…'인어공주' 자태 [TEN★]

    고아성, 수영복 입고 여유 일상…'인어공주' 자태 [TEN★]

    배우 고아성이 근황을 전했다.고아성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늘에서 수영하기(Swimming in the sk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한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고아성은 올해 초 방송된 MBC, 웨이브 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고아성 "'트레이서' 종영 섭섭하고 후련해, 서헤영 술 조금만 마시길" [일문일답]

    고아성 "'트레이서' 종영 섭섭하고 후련해, 서헤영 술 조금만 마시길" [일문일답]

    배우 고아성이 드라마 '트레이서'를 통해 장르물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오늘(25일) 종영을 앞둔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 시즌2'에서 고아성은 국세청 조사관 서혜영 역을 맡아 옆에 있을 법한 직장인 연기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작품에서 고아성은 전작의 무거웠던 이미지와는 달리 밝고 적극적인 면모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임시완(황동주 역)을 만나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책임감으로 다시금 일에 흥미를 느끼고 발 빠르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성장형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고아성은 한 사람이 일을 하면서 느끼는 뿌듯함과 자부심, 회의감, 권태로움 등 디테일한 감정까지 평범한 직장인이 느낄 법한 모습을 그대로 투영해 서혜영의 서사를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게 그려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이렇게 '트레이서 시즌1', '트레이서 시즌2'까지 맹활약 한 고아성이 종영과 함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Q. '트레이서'가 시즌 2를 끝으로 종영 했다. 종영 소감 부탁드린다.6개월 가량의 긴 촬영을 마치고, 드디어 '트레이서'가 종영했다. 큰 탈 없이 촬영을 마치고 또 방송까지 모두 방영되고 나니 이제 정말 끝이라는 생각에 섭섭하면서도 후련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순간순간 아쉬운 부분들이 떠오르긴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후련하기로 했던 것 같다.Q. 퇴사를 마음 먹던 극 초반을 지나 동주를 만나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 후반 다시 동주에게 힘을 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서혜영 캐릭터를 어떤 인물로 해석하고 표현했나?서혜영은

  • 류현경, ♥박성훈은 어디에…초겨울 고아성과 추억 쌓기 "아름다운 시간" [TEN★]

    류현경, ♥박성훈은 어디에…초겨울 고아성과 추억 쌓기 "아름다운 시간" [TEN★]

    배우 류현경이 근황을 전했다.류현경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시간♡ 감사해요 초겨울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그림자가 담겼다. 해당 그림자의 주인공은 류현경과 고아성이다. 두 사람은 초겨울 추억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이어진 사진에서는 류현경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두 사람은 턴테이블, 악보 등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한편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한 박성훈과 인연을 맺고, 2017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시완·손현주·박용우, 치열한 심리전…분당 최고 시청률 10.8% ('트레이서')

    임시완·손현주·박용우, 치열한 심리전…분당 최고 시청률 10.8% ('트레이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끊임없는 위기와 역전을 그려내는 쫄깃한 전개로 2주 연속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금토극 1위를 달렸다.시청률 전문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트레이서'(6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8%까지 치솟은 가운데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8.6%를 기록해 2주 연속 금토극 1위에 올랐다. 전국 시청률은 7.8%를 기록했고 2049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3.4%까지 올랐다.'트레이서' 6회에서는 4년 전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이들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하고 실행에 나선 황동주(임시완 분), 담당 사건과 관련해 국세청 내부의 유착과 비리를 파헤치는 서혜영(고아성 분)의 불꽃 튀는 활약이 그려졌다.조세 5국장으로 승진한 오영(박용우 분)이 국세청장 백승룡(박지일 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자, 국세청 내부에서 조세 5국을 와해하려는 대대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5국 1과장과 2과장이 모두 금품 수수와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불려갔고, 오영은 국장으로서 이를 묵인했다는 의혹까지 받게 됐다. 이렇듯 백 청장과 오영을 위협하는 국세청 내 세력전쟁이 본격화되며 손에 땀을 쥐는 분위기가 이어졌다.이 모든 일이 백 청장에 대한 도발일 뿐만 아니라 조세 5국이 조사 중인 '골드캐쉬' 사건과연관이 있다고 생각한 황동주와 서혜영(고아성 분)은 조사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산조은행' 직원들이 대부업체인 골드캐쉬와 조직적으로 연결돼 20대 채무자들을 유인하고 대가로 수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 서혜영은 악랄한 수법에 치를 떨며 "난 끝까지 쫓아가 욕할 거예요. 사람이면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라면서 분

  • '트레이서' 임시완, 고아성 응원 "어떻게든 잘 살아가라고"…금토극 1위

    '트레이서' 임시완, 고아성 응원 "어떻게든 잘 살아가라고"…금토극 1위

    속도감 있는 전개를 선보인 '트레이서'가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렸다.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까지 치솟았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8.7% 기록,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전국 시청률은 8.0%로 금토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2049시청률은 2.5%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철저한 계획에 따라 목표에 조금씩 다가가는 황동주(임시완 분)와 조세 5국장의 자리에 오른 오영(박용우 분)의 새로운 관계가 시선을 모았다.공석이 된 조세 3국장과 조세 5국장의 자리를 충원하는 인사위원회에서 오영이 후보로 나타나자 분위기가 소란스러워졌다. 이때 소식을 들은 조세 1국장 조진기(김도현 분)가 달려와 적극적으로 그의 입후보에 찬성했고, 치열한 언쟁 끝에 오영이 투표에서 승리하며 조세 5국장의 자리에 앉게 됐다. 새로 등장한 인물 조진기가 국세청 내 세력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오영을 지지한 국세청장 백승룡(박지일 분)의 속내는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조세 4국에서 인계받은 사건을 조사하던 조세 5국 1팀 직원들은 해당 사건이 단순한 대출 체납 사건이 아니며 배후에 악질적인 ‘쩐주’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뿐만 아니라 조세 4국이 해당 대부업체와 유착됐다는 정황까지 드러났다. 이에 분노한 서혜영(고아성 분)은 조세 4국 사무실에 쳐들어가 직원들을 몰아세우며 불의를 눈감지 않는 불도저 조사관의 면모를 보여줬다.다수 채무자가 빚 독촉을 당하는 상황에서 중상을 입은 일을 의심했던 이들은, 사건의 실체가 고의 상해로 인한 보험 사기임을 밝혀냈다.

  • '트레이서' 임시완X고아성, 정의 구현 위한 '나쁜 돈' 추적 시작…최고 8.4%

    '트레이서' 임시완X고아성, 정의 구현 위한 '나쁜 돈' 추적 시작…최고 8.4%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8일(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2회에서는 본격 활약을 시작한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와 마음을 돌려 국세청에 남기로 한 서혜영(고아성 분)의 공조, 욕망의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한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과 얽힌 충격적 전개가 이어졌다.앞서 황동주는 과감하게 기둥을 부수며 양 회장의 자택에 숨겨진 비자금을 찾아내 '쓰레기 하치장'으로 불리던 조세 5국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하지만 팀원들의 안위를 걱정한 서혜영은 독단적으로 행동한 황동주를 오히려 질책했고, 황동주는 “당장 짐 싼대도 안 말리니까 갈 길 가시죠"라며 그녀와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인태준은 본청에 들어오자마자 떠들썩하게 신고식을 치른 황동주를 더욱 눈여겨보기 시작했고, 오래전 회계사로 일하던 그와 첫 인연을 회상했다. '무엇이 상대를 변하게 했는가, 그 계기를 찾아'라고 되뇌며 생각에 잠긴 인태준과, 마찬가지로 인태준을 떠올리며 적의에 찬 눈빛을 보이는 황동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서혜영은 황동주와의 짧은 말다툼 이후 심경의 변화를 겪었다. 국세청을 퇴사하려던 그녀는 깊은 고민에 빠졌고, 포장마차에서 술에 몹시 취해 “나 안 관둘 거야. 아니, 못 관둬"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다음 날 태연한 표정으로 출근한 황동주는 “잃어버린 자부심을 되찾아 오라"며 서혜영을 자극했고, 결국 서혜영이 팀에 남아 있기로 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됐다.5년 전, 다니던 회사의 탈세 제보를 한 후 심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