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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 이혼, 4번째 결혼' 박영규 "법원에서 판사님 보기 민망" 고백 ('미우새')

    '3번 이혼, 4번째 결혼' 박영규 "법원에서 판사님 보기 민망" 고백 ('미우새')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번째 결혼에 성공한 ‘돌싱계의 전설’ 배우 박영규의 이혼과 새혼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과 김준호는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4번의 결혼에 성공한 배우 박영규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영규의 ‘4번째 결혼’ 소식을 접한 母벤져스는 “도대체 언제 4혼을 하셨냐”, “할리우드 같다”라며 감탄했다. 박영규는 “4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3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밝혔다. 박영규는 “그런데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3번의 이혼 경험을 통해 ‘이혼 시그널’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혼 직전 특유의 ‘이것’이 느껴진다는 박영규의 말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물론, MC 서장훈까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박영규의 4번의 결혼 풀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4번째 결혼’에 성공한 70세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박영규는 그녀와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 했다며 적극적인 플러팅 노하우를 밝혔다. 그러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통해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던 박영규가 오열하며 돌연 6개월간 연락을 두절했던 사연이 공개되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박영규는 25살 연하의 아내가 “(당신이) 원한다면

  • 김슬기♥유현철, 파혼설 일축…"그게 너무 고마웠다" 심경 고백

    김슬기♥유현철, 파혼설 일축…"그게 너무 고마웠다" 심경 고백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애예능계의 탈세계관’ 돌싱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김슬기가 퇴사 고민 이유를 공개했다.14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파주와 청주를 오가는 장거리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의 이야기가 담긴다. 11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김슬기는 17년 지기 회사 언니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졌다. 슬기의 지인들은 “지금 퇴사를 생각하는 단계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슬기는 “집이 파주랑 청주라 너무 머니까 처음에는 퇴사를 무조건 적으로 생각했다. 또 직장인이라면 항상 퇴사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니까…”라며 퇴사에 마음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김슬기는 “(전남편과) 사내 커플이자 사내 부부여서 이혼 후 현타가 왔다. 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여기 남아있어야 하나. 근데 단 하나였다. 책임감. 난 이제 가장이니까”라며 이혼 후 주변의 시선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그때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인들도 김슬기의 마음을 이해하며 공감했다. 그러나 김슬기를 너무 잘 알고, 아끼는 지인들이기에 김슬기의 퇴사에 대해선 걱정했다.지인들은 김슬기가 퇴사까지 하며 유현철을 따라 연고지도 없는 파주로 떠나면 어떻게 지낼지, 소식이 끊기면 잘 살지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걱정 속에서도 김슬기가 재혼을 결심하게끔 만든 유현철의 매력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슬기는 “회사에서 일이 잘못되면 어떡하나 고민했더니 오빠가 그냥 담담하게 ‘오빠 있으니까 괜찮아. 오빠가 할게’라고 말해줬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며 힘든 시기

  • 아름, BJ 데뷔→임신 고백…"두 아들은 보호 시설 들어가" [TEN이슈]

    아름, BJ 데뷔→임신 고백…"두 아들은 보호 시설 들어가" [TEN이슈]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BJ로 데뷔한 가운데, 여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아름은 지난 5일에 아프리카 TV 채널 'areum1007'을 개설,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아름은 자신의 두 아들이 보호 시설에 들어갔다며 "시설에 왜 갔냐면, 아이 아빠는 지금 내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한 상태다. 그쪽에서는 당연히 데려갈 수 없다"며 "최근 나의 일들을 보고 엄마한테 있는 것도 안된다고 판단했나보다. 구청에서 마음대로 아이들을 데려간 상태다.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사진만 간간히 받아보고 있어서 마음이 좀 안좋다"고 언급했다.또 "지금 임신 중 맞다"며 "현재 남자친구와 계속 만나고 있다. 아이는 책임을 지는 게 문제지 언제는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남자친구가 팬, 지인 등에게 약 4000만원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렸다는 표현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계신다. 말도 안되는 이슈로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못 받았다. 그런 분들 고소하고 우리 애들 데려오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해킹범은 돈을 뜯었지만 저는 이유가 있어서 돌려줄 돈을 빌린 거다. 인생은 다 더불어 사는 거다. 입장 바뀌면 저도 도와드렸을 것"이라고 알렸다.스포츠 도박에 빠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토토가 뭔지 모른다. 토토의 'ㅌ'자도 모른다. 제 휴대전화를 다 까서 보여주고 싶다"고 했지만, "해킹이 맞다. 원격 해킹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문자도 다 해킹범이 만들어냈다. 사진도 조작하다시피 해서 만들어냈다"고 했다.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지만,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두 아

  • 남규리,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 발매…새로운 고백송 탄생

    남규리,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 발매…새로운 고백송 탄생

    남규리가 새로운 고백송 ‘고백하는 거 맞아’로 돌아온다.2일, 소속사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남규리가 오는 8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 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를 발매한다”고 전했다.2개월 만에 돌아온 남규리의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는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렘을 담은 예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규리 특유의 서정적인 감정과 담백한 보이스를 녹여내며 봄에 걸맞은 새로운 고백송 탄생을 예고한다.앞서 남규리는 지난 2월, 13년 만에 싱글 앨범 ‘기적:奇跡’의 타이틀곡 ‘HALO(헤일로)’ 발매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작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견고한 존재감을 보여준 남규리는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통해 또 한 번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남규리는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한 후 1집 앨범’The First Mind(더 퍼스트 마인드)’를 시작으로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등 가창력이 돋보이는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 최고 가수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그동안 공감을 자아내는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선사해온 만큼 남규리가 새로운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봄 감성과 내공 깊은 보컬에 기대감이 집중된다.남규리는 “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라며 “이번 신곡 ’고백하는 거 맞아’를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남규리의 새 싱글 ‘고백하

  • 박나래 "고등학생 때 별명 박경림" 고백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고등학생 때 별명 박경림" 고백 ('놀라운 토요일')

    개그우먼 박나래가 센스 넘치는 추리력으로 정답을 맞히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박나래는 30일(어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그레이트 뮤지컬 스타’ 특집에서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로 변신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강타했다.첫 번째 문제로 주주클럽의 ‘수필 러브’가 출제되자, 박나래는 출연진 중 가장 많은 가사를 캐치하며 90년대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입증해 보였다.정답존으로 향한 박나래의 분장을 보고 붐이 팽현숙이라고 놀리자 박나래는 능글맞게 성대모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나래는 시그니처 창법으로 주주클럽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완벽 싱크로율을 뽐내며 3차 시도를 성공했다.이어진 간식 게임에서 박나래는 박경림의 ‘착각의 늪’을 단번에 맞혔지만 가수 이름과 제목의 순서를 바꿔 말해 태연에게 정답을 빼앗겼다. 울상이 되어 간식을 놓친 박나래의 모습은 짠내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고등학생 때 별명이 박경림이었다는 박나래는 노래가 나오자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박나래는 내내 정답으로 엄정화를 외치며 오답을 연발했다. 결국 베이비복스의 ‘우연’을 맞춘 박나래는 남다른 발재간과 센스 넘치는 춤으로 빅웃음을 선사하며 간식을 쟁취했다.두 번째 문제로 빈지노의 ‘여행 어게인’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다양한 의견을 내세우며 정답을 완성했다. 2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힌 박나래는 기쁨의 기립박수를 친 후 맛깔난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웠다.박나래는 진심을 다한 분장과 재치 있는 입담, 적재적소에 알맞은 리액션을 통해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웃

  • 미나, 모친상 후 심경 고백…"母 건강 못 살펴, 황망해" [TEN이슈]

    미나, 모친상 후 심경 고백…"母 건강 못 살펴, 황망해" [TEN이슈]

    가수 미나가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황망한 마음을 고백했다.미나는 30일 자신의 SNS에 "우선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많이 슬퍼해 주시고 명복 빌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저는 아직 일상생활 복귀가 힘들어서 유튜브로 죽음, 죽을 때 고통, 사후세계, 엄마가 왜 돌아가셨나. 심정지 전조 증상, 건강 이런 거 보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엄마가 병원에서 검사 다 해도 정상이라 하셔서 너무 과로를 하시고 너무 고영양식만 드시러 다니셔서 그렇다 생각했다”라며 “작년부터 엄마한테 근육 운동 하자고 집에서 주 3일 저와 같이 지내자고 했다. 근데 아버님과 여기저기 다니시는 게 좋으신지, 바쁘셔서 자주 안 오셨고 이번 달부터 PT 끊어드리려 하고 있었다"고 알렸다.또한 "고혈압 고지혈증약 드신 지 10년 넘는데 그게 부작용이 많다는 걸 한달 전에 처음으로 알게 돼서 운동과 식단으로 약을 줄이게 하려고 했다. 우리 집에 자주 와 계시게 하려고 집도 더 넓은 데로 이사 준비중이었다"라며 "엄마는 병명이 없어서 입원도 안 되고, 입원해도 삼시세끼 먹여주고 링거 밖에 처방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실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미나는 "돌아가신 후 알고 보니 1월 건강검진 때 수면 대장내시경 이후 기력이 떨어지셨다. 그때 심전도검사를 안 하셨더라. 나중에 얘기 들어 보니 70대 이후 수면마취가 위험하다고 한다”라며 “다른 병원에서는 심전도 검사 한 줄 알고 다른 곳만 검사를 했나 보다. 엄마가 며칠 전에도 나가서 식사하셔서 이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줄 몰랐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심정지

  • 우원재 "내 20대의 전부, 달라지는 건 없어"…AOMG 심경 고백 [TEN이슈]

    우원재 "내 20대의 전부, 달라지는 건 없어"…AOMG 심경 고백 [TEN이슈]

    래퍼 우원재가 소속사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우원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내 20대는 그냥 AOMG 딱 이 네 글자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내 반짝였던 20대를 돌이켜보니 우리 식구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행복했던 기억들뿐이라 내 마음 한구석이 이리 시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다만, 완전한 이별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혹여 걱정할까 봐 말씀드리면 나는 언제나 같은 곳에 있을 거다.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또 "여지껏 나를 지탱해 준 AOMG,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사랑하고 고맙다"며 "앞으로의 우원재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AOMG 포에버"고 덧붙였다.우원재는 2017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3위를 차지한 후 AOMG와 계약을 맺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앤톤, 스무살 된 소감…"20, 무겁게 느껴져…씁쓸한 묘한 감정" 고백

    앤톤, 스무살 된 소감…"20, 무겁게 느껴져…씁쓸한 묘한 감정" 고백

    그룹 라이즈 앤톤이 만 20세가 된 소감을 밝혔다.앤톤은 2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세가 된다니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내 눈으로 보고 느끼기 시작한지 딱 20년이 됐다는 것"이라며 “최근 며칠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스무살 밖에 안 되었네' 싶으면서도 벌써 '스무살이네'라는 느낌이 든다. 뭔가 씁쓸한 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또 "어떻게 보면 이룬 것도 있지만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20세인 걸 인정하길 싫다는 느낌도 든다. 어른 같은 취급을 받고는 싶은데 20이란 숫자가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조금 먼 얘기 같긴 해도 나중에 나의 20대를 여러분과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브리즈(팬덤명)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이날 라이즈 공식 SNS에는 앤톤 생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사진과 롤링 페이퍼도 함께 올라오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7년 절연' 백일섭 딸, "사실은 아빠 정말 존재"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7년 절연' 백일섭 딸, "사실은 아빠 정말 존재"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의 딸이 이민 계획을 앞두고 아빠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박시후는 동생만 편애하는 아빠로 인해 질투심이 폭발했다.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아빠의 고향 여수로 첫 가족 여행을 떠난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박시후는 아빠의 '무한 둘째 사랑'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한편, '어색 그 자체' 둘만의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백일섭은 "아빠가 태어난 곳이 여기라고 지은이한테 꼭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손수 딸과의 여행을 준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동시에 "아이들이 한국 왔을 때 할아버지 고향에 와볼 수도 있는 거고..."라며, 딸의 이민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는 듯한 모습이 예고됐다.이런 가운데 백일섭의 딸은 "마음이 되게 불편했었다. 고민이 된다"라며, 이민을 반대하는 아빠로 인해 복잡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사실은 나도 아빠를 정말 사랑하고, 아빠가 나한테 되게 큰 존재구나 라는 깨달음이 들었다"라고 변화된 심경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런가 하면, 박시후의 부여 고향집에 동생 박우호가 아빠를 위한 '핸드 메이드' 도라지배숙을 들고 나타났다. 둘째 아들이 만들어온 도라지배숙을 맛본 박시후의 아빠는 "기특하다. 착한 우호"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박시후는 "나는 나쁜 평호(박시후 본명)에요?", "내가 이 집안의 기둥"이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서 '어색 부자' 박시후와 아빠 단둘만의 첫 사진 찍기가 펼쳐졌다. 다정하게 해보라는 동생의 코치에, 박시후는 "아버지랑 어떻

  • 2세대 아이돌, 야만의 시대에 살았다…"그냥 정글" 고충 고백('주정기고')

    2세대 아이돌, 야만의 시대에 살았다…"그냥 정글" 고충 고백('주정기고')

    가수 정기고가 카라 박규리, 니콜과 거침없는 토크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4일 정기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콘텐츠 ‘주정기고’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주정기고’에는 카라의 박규리와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니콜은 “오빠는 내가 틱틱 거릴 거라 생각했는데, 데킬라 잘 마시니까 너무 좋다고 했다”라며 웃은 것은 물론, 정기고는 “박규리가 처음 본 날부터 나를 구박을 했다”라며 찐 남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세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던 와중, 박규리는 과거 카라 활동 당시 고충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그 때는 야만의 시대였다. 당시 아이돌이 나갈 수 있는 예능이 굉장히 많았는데, 거기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다. 그냥 정글이었다”라며 정기고를 감탄하게 했다.또한 정기고는 “이 자리를 빌어서 인간 박규리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히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박규리는 “오빠 오래 활동하고 싶어요?”라며 반 협박을 했고, 정기고는 “이거 절대 편집 하지마”라며 폭소했다.이외에도 곧 컴백을 앞둔 니콜은 이번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니콜은 “레트로 시티팝이다. 옛날부터 하고 싶은 스타일이라 굉장히 자신만만하다”하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최근 ‘주정기고’로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정기고는 앞서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 OST ‘사실 너를’ 가창에 참여, 본업인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오마이걸 유아 "숨 쉬는 것도 싫어해…이제는 타격감 없어" 고백

    [종합] 오마이걸 유아 "숨 쉬는 것도 싫어해…이제는 타격감 없어" 고백

    오마이걸 유아가 악플에 대한 담담한 자세를 드러냈다.지난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하 '노빠꾸')에는 '오마이걸 유아, 미미 나온 거 보고 허겁지겁 출연 신청한 몽환의 아이콘이지만 몽환의 숲은 잘 못 부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유아에 대해 "이분이 악플을 받아도 타격감이 하나도 없대"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유아는 "그건 솔직히 거짓말이지"라며 "타격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하도 욕을 들으니까. 어쨌든 연예인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어렸을 때는 사람들이 저를 미워한다는 것 자체가, 물론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무섭고 속상했었다. '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날 이렇게 미워하지?"라고 밝혔다.또 "저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의 하나부터 열 가지를 다 싫어하니까. 제가 숨 쉬고 있는 것도 싫어하시잖아 어느 분들은. 그래서 이제 하도 보고 하도 듣다 보니까 그냥 약간 타격감이 없어진 거지"라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탁재훈은 "유아 씨는 예능을 해도 될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유아는 "제가 조금 생각이... 없거든"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스파 윈터 "사랑에 빠졌어요"…숨겨온 마음 고백

    에스파 윈터 "사랑에 빠졌어요"…숨겨온 마음 고백

    에스파 윈터가 푹 빠진 취미에 대해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DAZED KOREA’에는 ‘[ROUTINE CHECK] 윈터의 은밀한 취미 생활 대. 공. 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윈터는 "저는 일단 밥을 먹으면서 최강 야구를 (본다)"며 웃었다. 그는 "저 진짜 사랑에 빠졌어요"라며 “밥 먹으면서 꼭 봐야 되거든요"고 이야기했다.또 "밥을 다 먹은 후에 화장을 지우고 씻고 침대로 복귀를 하죠"라고 밝혔다. 더불어 "빨리 잠에 들고 싶을 때 향초, 명상? 저는 편안한 향기를 맡거나 음악을 들으면은 계속 뭔가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라며 “편안한 향기를 근데 맡으면 편안하게 잘 잤던 적이 많은 거 같아요"라고 언급했다.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심경 고백…"온전치 못한 멘탈" [TEN이슈]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심경 고백…"온전치 못한 멘탈" [TEN이슈]

    방송인 박지윤이 방송 복귀 심경을 고백했다.박지윤은 지난 2일 "'크라임씬 리턴즈' 어느덧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고 적었다. 이어 "요즘 가는 데마다 잘 보고 있다 인사 듣는 게 일상이라 감개무량하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 인정 받는 날이 오긴 오네 양볼을 꼬집어 본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솔직히 온전치 못한 멘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만큼은 박00로 숨쉴 수 있었던 거대한 세트장이 새삼 너무 감사하고 그립고 소중하다"고 고백했다.이어 "이제는 피디님 이하 모든 스태프분들도 이제는 무거운 짐 내려놓고 두다리 뻗고 후기 감상하며 깔깔 웃으시길"이라며 "아무튼 비교적 적게 느껴지는 5개의 에피소드라 아쉽지만, 안 본사람 없게 더 많이 봐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크라임씬 리턴즈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크라임씬은 출연자들이 살인 사건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돼 범인을 밝히는 콘셉트의 추리쇼다.박지윤은 최근 최동석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전종서 "6년전 '태도 논란' 당시 父 희귀병 진단 받아" 고백

    [종합] 전종서 "6년전 '태도 논란' 당시 父 희귀병 진단 받아" 고백

    배우 전종서가 알려지지 않은 가족사를 고백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종서 EP.29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전종서는를 만난 신동엽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종서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들어서 굉장히 솔직하다, 멋있다를 알았다"며 "근데 '표정이 왜 저래?'라면서 잠깐 구설수에 올랐다고 하더라. '무슨 소리야?'라고 했는데, 그 때 그 상황을 알던 스태프들에게 (전종서가) 아버지가 좀 편찮으실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가 건너건너 들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나는 너무 어릴때 1995년에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재작년에 돌아가셨다. 그 투병생활을 할 때···"라고 말하자 전종서는 "투병 생활하셨냐"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전종서는 "아버지가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 때, 병원에서 이런 증상이라는 걸 들었을때 딱 데뷔한 것"이라며 "저도 일을 하면서도 한쪽은 썩어 가는데 한쪽은 잘 되는 걸 좀 느끼긴 했다. 근데 각자만의 사정이 있고 그러니까 어떤 오해가 있건 루머가 어떻건 굳이 해명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신동엽 역시 "나도 데뷔해서 비로소 뭔가 2년 안에 너무 잘되고 있을때 엄마가 암 선고를 받았다. 1992년에 (암 선고를) 받아서 1995년에 돌아가셨다"며 공감했다.더불어 "부모님이 준 마지막 선물일 수도 있다. 당신은 점점 힘들게 되지만, 내 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 선물을 준 것"이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제이크 "오빠야가 억수로 사랑한데이"…팬 향한 고백에 뜨거운 반응

    엔하이픈 제이크 "오빠야가 억수로 사랑한데이"…팬 향한 고백에 뜨거운 반응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들이 사투리로 팬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 팬의 마음을 녹였다.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SEOUL'(이하 'FATE PLUS')의 추가 공연을 진행했다.공연 중간 무대에서 멘트를 이어가던 희승, 제이, 제이크가 어색한 사투리로 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희승은 "저희가 사투리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며 팬들을 향해 "사랑한데이!"라고 외쳤다. 이어진 "눈물 나게 사랑한당께!"라는 제이의 전라도식 사랑 고백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제이크는 "이번엔 경상도 사투리로 가보겠다"며 "엔진(팬덤명), 오빠야가 억수로 사랑한데이!"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공연 초반 멤버들은 그리웠던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이크는 팬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보고 싶었느냐"고 말을 건넸다. 그의 말에 집중하는 엔진에게 "별로 안 보고 싶었나"라며 너스레를 떨자 팬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그는 "저는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정원은 "제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엔진 여러분이 보고 싶어 찾아왔다고 한다"며 제이의 컨디션 난조를 언급했다.엔하이픈의 팬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정원이 EXO의 'Sing For You'를 커버하는 깜짝 무대를 선보인 것. 무대에 앞서 그는 "엔진은 다 아는 노래일 거다. 다 같이 불러달라"며 떼창을 유도했다. 곧 정원은 희승, 니키와 함께 무대 앞에 걸터앉아 잔잔한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정원의 목소리는 반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