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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넥스트도어→NCT 드림, 반복되는 '과잉 경호' 논란, 이정도면 미필적 고의 아닌가 [TEN스타필드]

    보이넥스트도어→NCT 드림, 반복되는 '과잉 경호' 논란, 이정도면 미필적 고의 아닌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유명 아이돌 경호원들의 '과잉 경호'가 반복되고 있다. 엔터사와 용역계약을 맺은 경호업체 직원들이 경호 임무를 위해서 경로상에 서있는 팬들을 밀치거나 폭행에 가깝게 제압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팬들에게 포착되고 있다. 자칫 넘어져서 머리가 땅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대형 사고를 낼 수 있는 장면도 나오고 있다. 문제는 경호업체도, 엔터사도 이를 사실상 용인하다보니 과잉경호 논란이 반복되더라도 문제의식을 갖거나 책임을 지는 이는 없다는 점이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공개된 게시글에는 보이넥스트도어를 경호 중인 경호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경호원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걸음 방향 앞에 서 있는 한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다. 여성 팬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팬이 멤버들의 이동 경로선상에 서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여성이 적극적으로 멤버에게 달려들거나 하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이를 놓고 과잉경호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사람들이 뒤돌아볼정도면 큰소리가 난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다.이 뿐만이 아니다. 그룹 NCT 드림은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해외 일정을 위해서다. 출국에 앞서 NCT 드림을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모였다. NCT 드림은 경호원

  • 보이넥스트도어, 과잉 경호 논란…"보호 아닌 폭력…여성 팬, 머리채 흔들려" [TEN이슈]

    보이넥스트도어, 과잉 경호 논란…"보호 아닌 폭력…여성 팬, 머리채 흔들려" [TEN이슈]

    하이브(HYBE) 소속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과잉 경호'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공개된 게시글에는 보이넥스트도어를 경호 중인 경호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경호원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걸음 방향 앞에 서 있는 한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다. 여성 팬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사람들이 뒤돌아볼정도면 큰소리가 난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다.같은 소속사 가수들의 과잉 경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그룹 &TEAM(앤팀)이 김포공항을 찾았을 때 경호원들의 지나친 과잉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나오지 마시라고요" 등 경호원의 강압적 태도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적했다.호의 목적이라지만 위협적으로 대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고 다른 공항 이용객들에게도 불편을 끼쳤다는 이유다.더불어 해당 그룹은 같은 시기 팬사인회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속옷 검사까지 이뤄져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엑소·NCT, '폭행·성희롱' 과잉 경호 논란…해결책 없는 '뫼비우스의 띠'[TEN스타필드]

    엑소·NCT, '폭행·성희롱' 과잉 경호 논란…해결책 없는 '뫼비우스의 띠'[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유명 아이돌을 향한 경호원들의 '과잉보호'가 논란이 됐다. 가이드라인은 있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돌발적 상황이 터지고는 한다. 이 과정에서 제재를 이유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몸을 수색하는 등 비정상적인 이슈를 남기곤 한다. 그룹 NCT 드림이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해외 일정을 위해서다. 출국에 앞서 NCT 드림을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모였다. NCT 드림은 경호원들에게 의지한 채 출국 수속을 밟았다. 당시 NCT 드림을 보호하던 경호원은 여성 팬과 충돌했다. 여성 팬은 늑골이 부러졌고 전치 5주 상처를 입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해당 경호원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경호원의 과격한 경호 방식은 종종 논란을 빚어왔다. 누군가를 지킨다는 명확한 목적에 또 다른 누군가는 모욕감 내지는 신체적 폭력을 받아야 했다. 목적은 옳았지만, 방법이 잘못된 경우다.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그룹 엑소와 관련된 '과잉 경호' 논란도 있었다. 2016년 엑소의 콘서트 현장에서다. 경호원들은 콘서트를 찾아온 팬들의 몸을 수색하는 등 '성희롱당했다' 느낀 폭로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한 팬은 "보안요원이 가슴에 카메라를 숨기고 들어올지도 모르니 가슴을 만져봐야 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SM 측은 "엑소는 다른 아티스트에 비해서 팬덤이 젊어서 관리가 세게 들어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후의 후속 조치는 알려진 바 없다. 경호원을 두는 것은 여

  • [TEN 포토] TOO 경호 '멋진 시선처리'

    [TEN 포토] TOO 경호 '멋진 시선처리'

    그룹 TOO 경호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11일 오전 서울 상암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방문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포토] TOO(티오오) 경호, '내 어깨를 봐'

    [TEN 포토] TOO(티오오) 경호, '내 어깨를 봐'

    그룹 TOO(티오오) 경호가 1일 오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글로벌 K-POP 아이돌 성장 일기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탄생된 신예 보이그룹 TOO는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

  • [TEN 포토] TOO(티오오) 경호, '만화 찢고 나온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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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PHOTO]티오오 웅기-민수-경호 '개성살린 헤어컬러'

    [TEN PHOTO]티오오 웅기-민수-경호 '개성살린 헤어컬러'

    [텐아시아=조준원 기자]그룹 티오오(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 웅기,민수,경호(왼쪽부터)가 7일 오전 삿포로 눈축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공항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