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너무 억울해"…이선균은 왜 극단적 선택했나 [TEN피플]

    "너무 억울해"…이선균은 왜 극단적 선택했나 [TEN피플]

    배우 이선균(48)이 사망한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27일 10시 30분께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이선균이 차량 안에서 의식 없는 채로 발견됐다. 조수석에서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선균을 경찰에 인계했다.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경찰은 이선균의 정확한 사망 경위가 확인되지 않아 수사 중에 있다.업계에서는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원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사망 전날인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충격영상] 오빠 나랑 술 마시고 마약 (이선균 - 김XX 풀녹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녹취록에는 이선균과 강남 한 유흥업소 실장 A 씨의 전화 내용이 담겨있다. A 씨는 이선균에게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 예전에 (마약을)한 게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 (이선균이) 두려워할까봐 말을 못했다. 우리 집에 뭘 심어 놨는지 모르겠는데 (이선균이) 내 집에 온 것도 알고 있더라"라고 말했다.이에 이선균은 "내가 (마약을) 했는지 어떻게 알아? 핸드폰이 해킹을 당했나? 텔레그램은 다 지웠을텐데"라며 "나를 협박하겠다는거야?"라고 말했다.전체적인 내용상 이선균과 함께 마약한 것이 들켰으니, 입막음을 위해 돈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선균이 경찰 조사에서 "A 씨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다. 당시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 모발을 채취해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 '모발 음성' 이선균, 오늘(4일) 2차 소환 조사 핵심 쟁점3 [TEN이슈]

    '모발 음성' 이선균, 오늘(4일) 2차 소환 조사 핵심 쟁점3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이날 조사에서는 혐의와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인지 주목된다. 이선균은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경찰의 2차 소환을 받는다. 앞서,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포렌식 조사를 위한 핸드폰,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위한 체모 및 소변 등을 제출했다. 하루 전인 지난 3일 SBS 뉴스8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이선균 모발의 10cm 정도 100가닥 채취해 2~3cm 구간으로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이 나왔다. 관계자는 "최소 8개월~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선균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아직 남았다. 한 변호사는 또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마초를 피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며 "탈색, 염색 등 수사를 방해하는 것도 흔히 이뤄진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선균은 그 동안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단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았다. 지난 1차 소환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국과수 감정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든 만큼 혐의 관련 새국면이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도 나온다. 이선균의 모발 감정 결과 '음성'이 나옴에 따라 경찰 조사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과수 모발 감정 결과 '음성'이 나온 만큼 이번 2차 소환에서는 굳게 닫혔던 이선균의 입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바. ▲마약 혐의 인정 여부 ▲A씨에게 3억원을 건넨 이유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이유 등이 될 전망이다. 다만, 국과수의 '음성' 결과 상황에서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할 가능성

  • '모발 검사 음성' 이선균, "최소 10개월 투약 NO" 마약 혐의 새국면 맞나 [TEN이슈]

    '모발 검사 음성' 이선균, "최소 10개월 투약 NO" 마약 혐의 새국면 맞나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 3일 오후 SBS 8뉴스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이선균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모발에서 대마와 향정 혐의와 관련 모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최소 10개월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는 결과다. 8뉴스를 통해 국과수 관계자는 "이선균 모발의 10cm 정도 100가닥 채취해 2~3cm 구간으로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최소 8개월~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선균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아직 남았다. 한 변호사는 또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마초를 피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며 "탈색, 염색 등 수사를 방해하는 것도 흔히 이뤄진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선균은 그 동안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단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았다. 지난 1차 소환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국과수 감정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든 만큼 혐의 관련 새국면이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도 나온다. 이선균의 모발 감정 결과 '음성'이 나옴에 따라 경찰 조사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선균은 지난 28일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 검사는 최장 10일 전까지의 이력만 감정이 되는 탓에 경찰은 국과수에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보내 긴급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국과수 감정은 통상 4주, 빨라도 2주 이상이 걸리는데, 이번 이선균 사건의 경우 무려 1주일 만에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

  • 이선균, 모발 100가닥 국과수 감정 결과 '음성'…"최소 10개월 마약 안 했다"

    이선균, 모발 100가닥 국과수 감정 결과 '음성'…"최소 10개월 마약 안 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 3일 오후 SBS 8뉴스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이선균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음성' 결과가 나왔다.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8뉴스을 통해 국과수 관계자는 "이선균 모발의 10cm 정도 100가닥 채취해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최소 8개월~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선균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아직 남았다고 봤다. 관계자는 또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마초를 피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며 "탈색 등 수사를 방해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선균은 그 동안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앞서 이선균은 지난 28일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 검사는 최장 10일 전까지의 이력만 감정이 되는 탓에 경찰은 국과수에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보내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경찰의 2차 소환을 받는다. 이선균은 A씨의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경찰, 이선균 2차 소환 앞두고 수사 박차…업소 종업원 집중 추궁 [TEN이슈]

    경찰, 이선균 2차 소환 앞두고 수사 박차…업소 종업원 집중 추궁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의 2차 소환을 앞두고 연루된 마약 사건 또 다른 피의자인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가 지난 2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A(26·여)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이번 마약 사건 입건 피의자 5명 중 한 명으로, 이선균과 깊이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와 함께 일해왔던 인물이다. A씨는 B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이번 사건 내사자인 재벌가 3세 C씨 등과 연결고리가 있는 인물로 조사됐고,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핵심적인 쟁점을 비롯해 C씨 등 내사자에 대한 혐의점도 찾기 위해 집중 추궁했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왔다. 그 과정에서 이선균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비롯 B씨, A씨, 이선균 등에게 마약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의사 D씨를 입건했다. 이외 C씨, 연습생 출신 E씨, E씨와 연인 관계였던 여성 작곡가 F,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G, H씨 등 총 5명의 내사자가 존재한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4일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경찰의 2차 소환을 받는다. 앞서,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핸드폰을 비롯해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위한 체모 및 소변 등을 제출한 이선균은 이번 2차 조사에서는 혐의점과 관련된 심문을 받을 전망이다. 혐의와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선균의 입이 이번 2차 소환에서 열리게 될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1

  • "진술 거부권 행사 NO" 침묵해온 이선균, 2차 소환서 드디어 입 열까 '주목' [TEN이슈]

    "진술 거부권 행사 NO" 침묵해온 이선균, 2차 소환서 드디어 입 열까 '주목'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오는 4일 경찰의 2차 소환 조사를 받는 가운데, 굳게 닫아왔던 그의 입이 열리게 될지 주목된다. 이선균은 오는 4일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경찰의 2차 소환을 받는다. 앞서,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핸드폰을 비롯해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위한 체모 및 소변 등을 제출했다. 당시 예상보다 짧은 시간인 약 1시간 여의 조사를 받고 경찰서 문을 나선 이선균에 대해 일각에서는 '혐의 관련 진술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간 이선균은 혐의 관련 침묵으로 일관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해왔던 터라, 그의 다짐과는 다르게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중은 비판과 실망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 이선균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혐의 관련 진술은) 빠르면 다음 주께 정식 소환이 되면 그때 말씀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차 경찰 소환에 대해 "조사라기 보다는 검사 일정으로 이해하고 있었고, 검사 요청에 모두 응했다"며 "다음 정식 조사에서 피의자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고, 그 때 진술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소환에서 그 동안 굳게 닫혔던 이선균의 입이 열리게 될 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이선균이 혐의와 관련 어떤 주장을 하게 될지가 이번 2차 소환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 검사는 최장 10일 전후 범위 내에서만 감정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그 이상의 과거 이력을 감정하기 위

  • 이선균, 2주 연속 경찰 소환 vs 지드래곤, 제발로 경찰 출석 [TEN이슈]

    이선균, 2주 연속 경찰 소환 vs 지드래곤, 제발로 경찰 출석 [TEN이슈]

    경찰이 오는 4일 배우 이선균(48)을 재소환한다. 반면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은 오는 6일 자진출석해 마약 혐의 관련 조사에 임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첫 소환 당시 시약 검사와 모발 및 소변 등을 제출하고 1시간 만에 귀가한 이선균에 대해 내달 4일 오후 다시 소환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 검사는 최장 10일 전후 범위 내에서만 감정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그 이상의 과거 이력을 감정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보냈다. 빠른 감정 결과를 받기 위해 '긴급' 사안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최소 2주 넘게 걸리는 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일단 이선균의 진술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선균의 혐의 인정 여부와 마약 투약 횟수 등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선균은 A씨(29·여)의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인물이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에도 간이 검사에서 많은 양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그룹 빅뱅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직접 체모와 소변을 제출하겠다고 나섰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

  • '해체 수순' 피프티피프티…더 기버스 안성일은 논란 4개월만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TEN이슈]

    '해체 수순' 피프티피프티…더 기버스 안성일은 논란 4개월만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TEN이슈]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터진 지 4개월 만에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4일) 업무방해, 업무상배임, 전자기록등손괴 등 혐의를 받는 안성일 대표와 백 모 이사를 조사할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 이듬해 2월 '큐피드'라는 곡을 발매했다. '큐피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기존 국내 빅4라 불리는 대형 엔터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에서 나온 신인인 만큼 '중소돌의 기적'이란 수식어가 함께 따라 다녔다. 다만, 성과를 낸지 1년도 안 된 시간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이 일어났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도한 외부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외부 세력으로는 안성일 대표가 거론됐다. 안성일 대표는 피프피피프티 총괄 프로듀서다.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와 전자기록등 손괴, 사기 등으로 고소했다. 다만, 멤버들은 외부 세력은 없었다면서, 소속사의 불투명한 정산 및 건강관리 의무 위반 등을 문제로 꼬집었다. 이후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다. 최근에는 멤버 키나가 항고 취하서를 제출, 소속사로 복귀했다. 복귀 과정에서 안성일 대표의 가스라이팅이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레슨비 43억·가족 월급 9억? 이선희 횡령 의혹 폭로에 후크 '연락 회피' [TEN이슈]

    레슨비 43억·가족 월급 9억? 이선희 횡령 의혹 폭로에 후크 '연락 회피' [TEN이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이선희(59)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26일 디스패치는 이선희가 대표이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이하 원엔터)와 이선희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사이 이상 거래를 폭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선희는 후크로부터 가수들의 레슨비 명목으로 10년에 걸쳐 43억을 원엔터 계좌로 받았으며, 원엔터는 이선희와 후크 권진영 대표의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 9억 규모의 부정 수급이 있었다고. 이와 관련 텐아시아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연락했으나, 후크 측 관계자는 통화를 피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를 불러 회사 자금 횡령 의혹 관련 정황을 캐물었다. 경찰은 이선희가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정황을 가지고 조사해 왔다. 이선희는 지난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경찰 이선희가 해당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올리고, 회사의 자금을 부당하게 유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었고,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고 인정하며 "이선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이선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했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선희, 횡령 의혹 경찰조사…후크 "사실관계 적극 소명, 명예훼손 없길" [TEN이슈]

    이선희, 횡령 의혹 경찰조사…후크 "사실관계 적극 소명, 명예훼손 없길" [TEN이슈]

    가수 이선희(59)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25일 오전 이선희를 불러 회사 자금 횡령 의혹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선희가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정황을 가지고 조사해 왔다. 이선희는 지난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경찰 이선희가 해당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올리고, 회사의 자금을 부당하게 유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었고,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고 인정하며 "이선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이선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초점] 이근, '유튜버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TEN초점] 이근, '유튜버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이근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2일 폭행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이근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이근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의용군 참전을 목적으로 무단 출국했다. 이후 여권법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첫 공판 후 방청을 온 구제역과 다퉜다.구제역은 이근에게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라며 지속적으로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이근은 구제역에게 욕설과 폭행을 저질렀으며, 구제역은 경찰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에도 구제역은 "법정에서 나를 폭행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 채권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라며 계속해서 이근에게 물었다. 이근은 또 다시 욕설을 퍼부은 뒤 구제역의 핸드폰을 부순 것으로 밝혀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조사 24일로 가닥 "원칙은 비공개"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조사 24일로 가닥 "원칙은 비공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경찰소환 일정이 오는 24일로 가닥이 잡혔다. 2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 역시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이번주에 소환과 관련해 유씨측과 출석일자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또 "공보 규정상 피의자 소환, 출석 등은 다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유아인의 매니저와 함께 여행에 다녀온 지인을 참고인 신분 조사했다.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양현석, 23시간 밤샘 조사받고 귀가…"성실히 임했다"

    양현석, 23시간 밤샘 조사받고 귀가…"성실히 임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 / 서예진 기자 yejin@ 양현석 전(前)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23시간이 넘는 밤샘 조사를 마치고 30일 귀가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찾은 양현석 전 총괄은 밤샘 조사를 받고 30일 오전 8시 30분께 경찰서를 나왔다. 그는 취재진에게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

  • '성접대 의혹' 양현석, 9시간 경찰 조사받고 귀가

    '성접대 의혹' 양현석, 9시간 경찰 조사받고 귀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 조준원 기자 wizard333@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前) 대표가 경찰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27일 0시 45분께 귀가했다. 양현석은 지난 26일 오후 4시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성접대 의혹’의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서를 들어설 때는 물론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에...

  • 로이킴, 4시간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

    로이킴, 4시간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로이킴. / 이승현 기자 lsh87@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김상우)이 4시간 30분 동안 이뤄진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10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서에 음란물 유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로이킴은 7시께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로이킴은 약 4시간 30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빠져나가면서 취재진이 묻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