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NCT 드림, 경쟁서 벗어나 힘 모은 재민·천러 트레일러 공개

    NCT 드림, 경쟁서 벗어나 힘 모은 재민·천러 트레일러 공개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경쟁을 벗어나려는 재민, 천러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오늘(14일) 0시 유튜브 NCT DREAM 채널에서 공개된 ‘( )SCAPE Film : Chapter 4’(이스케이프 필름 : 챕터 4)의 부제는 ‘Break’(브레이크)로, 경쟁 사회를 깨기 위한 연대를 시작하는 재민과 천러의 스토리와 수록곡 ‘BOX’(박스)의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시켰다.트레일러에서 겨루기 대결을 앞둔 재민과 천러는 싸워서 이기는 사람만 살아남고, 패배하는 사람은 낙오되는 상황이 끔찍한 듯 경기를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외면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 모두 경쟁을 강요당하는 상황이 괴롭다는 것을 짐작케 했다.대결 상대로 마주한 재민과 천러는 의도적으로 싸움을 피하려고 노력하던 중 서로 같은 뜻을 지녔음을 눈치채며, 통제를 의미하는 알약을 먹지 않은 것을 보여주고,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에 관리자들이 당황하는 장면을 통해 힘을 합치면 강압적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암시해, 앞으로 두 사람이 경쟁과 압박 속에서 어떻게 탈출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번 트레일러에 삽입된 수록곡 ‘BOX’는 나를 가두는 세상의 틀(BOX)을 부수고 한계를 뛰어 넘어 한 번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힙합 댄스 곡으로,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유니크한 색깔을 더했으며, 유리 상자를 부수고 밖으로 나오는 듯한 극적인 사운드 전개가 귀를 사로잡는다.한편, NCT DREAM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는 3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키스오브라이프 벨 "父 심신이 신곡 작사·멜로디 요청…선의의 경쟁 예정"

    키스오브라이프 벨 "父 심신이 신곡 작사·멜로디 요청…선의의 경쟁 예정"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벨이 아버지이자 가수 심신과의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 엑스엑스(Born to be XX)'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벨은 "아버지가 노래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해주신다. 열정이 넘치고 순수하신 분"이라며 "제가 음악을 시작하면서 굉장히 기뻐해주셨다. 노래를 이야기할 동료가 생겼다고 생각하신다. 얼마 전에 본인 데모를 보내셔서 멜로디나 작사를 해달라고 요청하셨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시는 만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생기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거부하는 'X'를 통해 비로소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고 이로부터 오는 '내면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라는 메시지를 더블 타이틀곡인 'Bad News'와 'Nobody Knows'를 비롯한 7개 트랙에 담아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진실' 혹은 '루머'를 구분하는 '관점의 양면성'이라는 주제 아래 더블 타이틀을 선정하며 메시지를 더욱 확고하게 전달한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Bad News'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묵직한 힙합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도입부부터 마지막까지 곡을 이끄는 강렬한 기타 리프, 다이내믹한 전개로 긴장감을 선사하는 프리 코러스 등 유니크한 곡 전개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곡. 더블 타이틀곡인 'Nobody Knows'는 1970년대 사이키델릭, 펑크 음악과 필라델피아 소울의 클래식 무드에서 영향을 받은 R&B 곡으로 감각적인 리듬과 매혹적인 베

  • [종합] 오메가엑스 "경쟁보다 희망을"…폭행 논란 後 대중에게 전한 진심

    [종합] 오메가엑스 "경쟁보다 희망을"…폭행 논란 後 대중에게 전한 진심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대중에게 감동을 전한다. 오메가엑스는 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휘찬은 "우리가 많은 일이 있었다. 우여곡절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았기에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었다. 멤버 11명이 한마음 한뜻이기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 아이돌 그룹과 경쟁에서 이긴다기보다 우리의 음악으로 많은 분이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셨으면 족하다"라고 언급했다. 재한은 "1년 5개월 만의 컴백이라 기쁘다. 멤버들과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마음을 잡을 수 있던 것은 멤버끼리의 믿음이 있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말이다. 멤버 간 소통을 하면서 음악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곡을 작업하면서 멤버끼리 끈끈해졌다. 우리의 음악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진실성이라고 봐주시면 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예찬은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다. 이번 컴백은 기적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빈은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활동하면서 각자 좋아하는 음악이 있을 것"이라며 "각자만의 소울 푸드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정크 푸드'가 그분들의 '소울 푸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젠은 "수식어 보다는 개인적인 목표일 수 있겠지만, 오메가엑스라는 그룹이 이미지가 예쁜 그룹이 되기보다 팬들

  • [종합]'데뷔' 싸이커스 "타 보이그룹과의 경쟁 두렵지 않아…목표는 '올해의 신인상'"

    [종합]'데뷔' 싸이커스 "타 보이그룹과의 경쟁 두렵지 않아…목표는 '올해의 신인상'"

    신인 보이그룹 싸이커스가 실력을 겸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싸이커스는 29일 오후 4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번 시놉에는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록스타(ROCKSTAR)’ 등 총 7곡이 담겨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도깨비집’은 래퍼 라인인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신비하고 즐거운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아 강한 중독성을 남기는 곡이다.이날 정훈은 "홍중 선배님이 모든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주셨다.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소속사 선배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래퍼 라인 멤버들도 작사에 참여했는데, 홍중 선배님께서 곡 가이드를 보내주실 때 참고해야 할 느낌이나 찾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사실 에이티즈 선배님들 모두 조언을 해주셨다. 특히 가능성이 무한하고, 에너지가 좋다고 말해줬다"라고 했다.세은은 "올해 많은 보이그룹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만의 매력과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대중에게 잘 보여준다면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민재는 "에이티즈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삼고 싶다. 해주신 조언과 피드백이 우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 말해준 것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봤다. 후배가 생긴다면 우리도 에이티즈 선

  • ‘더 트롯쇼’ 이찬원, 1위 지킬까… 김호중&송가인-임영웅과 치열 경쟁

    ‘더 트롯쇼’ 이찬원, 1위 지킬까… 김호중&송가인-임영웅과 치열 경쟁

    이찬원은 ‘더 트롯쇼’ 1위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 오늘 밤(13일)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찬원, 임영웅, 김호중&송가인이 1위를 놓고 쟁쟁한 경합을 펼친다. 3월 셋째 주 1위 후보 곡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1천만 뷰를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임영웅의 ‘London Boy’와 최강 보컬 조합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호중&송가인의 ‘당신을 만나’, 초동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하프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이찬원의 ‘풍등’이 선정됐다. 트롯계 최강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압도적인 투표수로 1위에 오른 이찬원이 또 한번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박서진의 컴백 무대와 박군의 파워풀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력 넘치는 보이스의 강유진, 흥 넘치는 똑순이 김민희, 음색깡패 반가희, 트롯계의 군통령 지원이, 행사의 여왕 진이랑, 국악 트롯의 대명사 유지나,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러블리 매력 오유진,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김다현,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조정민, 친근한 매력의 미쓰정(정다경), 미소가 아름다운 황우림, 섹시 디바 서지오, 진한 감성 보이스 고정우, 감성 장인 장송호, 마음을 적시는 보이스 강혜연, 독보적인 매력의 조명섭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는 매주 음원점수와 방송 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사전투표점수를 통

  • 손나은 자리가 위협당한다…유아, '개미허리' 1인자 경쟁

    손나은 자리가 위협당한다…유아, '개미허리' 1인자 경쟁

    오마이걸 유아가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다.최근 유아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아는 크롭티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그는 러블리하고 깜찍한 표정과 함께 한층 성숙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아는 지난해 11월 14일 솔로 앨범 ‘SELFISH’를 발매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임수향 납치한 김 회장, 임 실장이었다…성훈·신동욱, 또 고백 경쟁('우리는 오늘부터')

    [종합]임수향 납치한 김 회장, 임 실장이었다…성훈·신동욱, 또 고백 경쟁('우리는 오늘부터')

    납치된 임수향을 찾기 위해 신동욱과 성훈이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2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사장(주진모 분)을 납치한 김 회장과 그의 뒤를 쫓는 이강재(신동욱 분), 라파엘(성훈 분)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또한 베일에 가려졌던 김 회장의 정체가 드러나며 극강의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아몬드 의료재단 이사장은 김 회장의 함정에 걸려,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이사장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모든 증거가 이사장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강재는 오우리의 집에 침입한 마약왕 김 회장이 이사장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고, 갑작스레 수사 속도를 내는 반장(김동현 분)의 태도를 의심하기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강재가 수년간 쫓던 마약왕 김 회장의 정체는 바로 이사장의 측근이었던 임 실장(박선영  분)이었다. 그녀는 이사장의 딸 현숙으로, 과거 고아원에 버려진 뒤 부친을 향한 복수심에 김 회장으로 분해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것. 수조에 갇힌 이사장은 “내가 그때 널 버렸다고 생각하는 거냐. 내가 너한테 보낸 돈이 얼만데”라며 대화로 풀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현숙은 “네가 빼앗은 우리 엄마 병원 다시 찾겠다”며 다시 다이아몬드 의료재단으로 향해 긴박감을 높였다. 오우리는 다이아몬드 의료재단에서 마주친 임 실장의 서늘한 손길이 닿자마자 그녀가 김 회장이란 사실을 눈치챘고, 정체가 탄로 난 임 실장은 오우리까지 납치하며 일을 키웠다. 특히 이사장이 갇힌 수조에 물이 차기 시작하며 수위가 높아지자 극의

  • 음원서비스, 공정한 경쟁 위한 변화

    음원서비스, 공정한 경쟁 위한 변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사진=멜론 로고음원차트 내 0시(자정) 발매 음원이 사라질 전망이다.15일 멜론 엠넷닷컴 지니 벅스 등 음원서비스 사업자들은 음원차트 내 어뷰징 방지와 안정적인 차트 집계를 위해 변화를 꾀한다.앞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음원차트 순위에 대한 권고안이 내려졌고, 0시 발매되는 음원이 차트 줄세우기와 스트리밍 어뷰징으로 공정한 경쟁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와 관련해 음원서비스 사업자들은 0시 발매 음원에 한해 실시간 차트 반영 기준을 바꿀 예정인 것. 0시 발매 음원은 실시간이 아닌, 당일 오후 1시 순위 집계가 진행되는 식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