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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경수진 '아름다운 인사'

    [TEN포토]경수진 '아름다운 인사'

    배우 경수진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경수진 '천만을 응원합니다'

    [TEN포토]경수진 '천만을 응원합니다'

    배우 경수진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경수진 '입장은 시크하게'

    [TEN포토]경수진 '입장은 시크하게'

    배우 경수진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경수진의 자신감 "하루 순삭할 수 있는 '형사록2', 안 본 눈 삽니다"[TEN인터뷰]

    경수진의 자신감 "하루 순삭할 수 있는 '형사록2', 안 본 눈 삽니다"[TEN인터뷰]

    "'안 본눈 삽니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럴 정도로 '형사록' 시즌2는 재밌는 드라마에요. 그렇기 때문에 정주행 할 수 있는 드라마이자 하루를 순삭(순식간에 삭제) 할 수 있는 드라마에요." 배우 경수진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형사록'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주변에 강압적으로 디즈니+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라고 했지만, 드라마에 대한 재미는 강요하지 않았다. 자기가 출연한 드라마라서가 아니라 '대박'난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형사록' 시즌2는 7월 26일 8부작으로 종영했다. 경수진은 "시즌1도 그렇고, 2도 그렇고 한동화 감독님도 좋았다. 또 이성민 선배님이 좋았고 같이 하는 배우들도 좋았다. 스태프들도 잘 챙겨줬다. 현장에서 에너지 업 되면서 (그런 부분이) 드라마에 반영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드라마지만, '재밌다'는 마음이 들었고 뿌듯했다. '형사록' 시즌2가 끝났지만 지금 정주행하시는 분들도 있다. (정주행하는 분들이) 재밌게 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극 중 경수진은 성아 역을 맡았다. 성아는 택록의 진실을 알고 싶은 후배다. 시즌1에서 못다한 택록과 숨겨져 있던 관계성이 드러나고, 이는 시즌2 주요 사건의 시발점과 연결된다. "'형사록' 시즌2를 한 번에 다 봤다"는 경수진. 그는 "왜냐하면 저는 이미 내용을 알기 때문이다. 시즌1 속 친구를 몰랐지만, 대본을 미리 받았으니까 알게 됐다. 나중에 편집 점도 같이 보면서 봐야겠다는 마음에 한 번에 다 몰아봤다. 친구의 존재는 대본이 나오고 나

  • 경수진 "액션 멋있게 나온 나, 밀라 요보비치! '예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주문에…""('형사록2')[인터뷰③]

    경수진 "액션 멋있게 나온 나, 밀라 요보비치! '예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주문에…""('형사록2')[인터뷰③]

    배우 경수진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서 선보인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경수진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극 중 경수진은 성아 역을 맡았다. 성아는 택록의 진실을 알고 싶은 후배다. 시즌1에서 못다한 택록과 숨겨져 있던 관계성이 드러나고, 이는 시즌2 주요 사건의 시발점과 연결된다. 이날 경수진은 '액션 잘 한다'라는 이성민의 반응에 관해 이야기 하자 "많은 걸 하고 싶지만, 저를 또 액션 배우로 써주신다면 거기에 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로맨틱 코미디도 하고 싶고, 멜로도 찍고 싶다. 다양한 옷을 입고 싶어 하는 건 배우의 욕심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이 어렵더라.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동과 별개의 다른 매커니즘이더라고 털어놓았다. 경수진은 "카메라 앞에서 하는 (액션) 무빙은 또 다르다. 같이 했던 무술 감독님이 합을 잘 짜주셨다. 저랑 같이 한 액션 배우가 잘 해줘서 액션이 힘 있게 나온 거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수진은 극 중 자신의 액션 장면에 대해 "멋있게 잘 나왔다. 밀라 요보비치다. 액션이지만, 얼굴과 몸이 따로 돌았어야 했다. 그 신이 극 중에서는 슬로우 모션으로 나왔지만, 얼굴 돌고 난 뒤에 몸이 돌았다. 재밌게 찍었었다"라면서 웃었다. 경수진은 "증량이라기보다는 한동화 감독님이 '예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꾸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그래서 마음껏 먹고,

  • 경수진 "취미 생활 같은 이성민, 공감대 형성으로 매 순간 현실 리스펙트"('형사록2')[인터뷰②]

    경수진 "취미 생활 같은 이성민, 공감대 형성으로 매 순간 현실 리스펙트"('형사록2')[인터뷰②]

    배우 경수진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성민에 관해 이야기했다. 경수진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극 중 경수진은 성아 역을 맡았다. 성아는 택록의 진실을 알고 싶은 후배다. 시즌1에서 못다한 택록과 숨겨져 있던 관계성이 드러나고, 이는 시즌2 주요 사건의 시발점과 연결된다. 이날 경수진은 이성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성민 선배님이 저를 '형사록'에 추천해주셨다고 하더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속 저의 모습을 보면서 '쟤 성아랑 잘 어울린다'라고 하셨더라"고 말했다. 시즌 1이 끝난 뒤 휴식 후에 시즌 2 촬영에 나선 경수진. 그는 "촬영 시작하고 쉴 틈이 없었다. 쉴 틈 없이 대화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성민 선배님이 리드를 잘해주셨다. 후배이기에 먼저 하는 거라든지 선배여서 한다는 것보다 친구 같은 분위기였다. 편하게 대화도 많이 했다. 그런 점에 김신록 선배님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나 싶다. 오히려 새로운 배우가 오면 더 아우르려고 하는 이성민 선배님의 모습을 많이 배웠다"라며 웃었다. 이어 "리허설하면서 어떤 부분을 더 해야 할지, 이런 부분을 더 조금 덜어내야 할지 이야기했다. 동선 리허설도 많이 했고, 선배님과 개인적인 취미 생활이 같아서 이야기도 많이 했다. (이) 학주랑도 취미 생활이 같다. 그 친구가 뭘 하고 있으면 해보라고 해서 저도 하게 되더라. 필사도 그 친구가 좋았다고 해

  • 경수진 "권유 했지만 재미 강요는 NO, 믿음 있었기에 '대박'"('형사록2')[인터뷰①]

    경수진 "권유 했지만 재미 강요는 NO, 믿음 있었기에 '대박'"('형사록2')[인터뷰①]

    배우 경수진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경수진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극 중 경수진은 성아 역을 맡았다. 성아는 택록의 진실을 알고 싶은 후배다. 시즌1에서 못다한 택록과 숨겨져 있던 관계성이 드러나고, 이는 시즌2 주요 사건의 시발점과 연결된다. '형사록' 시즌2는 7월 26일 8부작으로 종영했다. 이날 경수진은 "시즌1도 그렇고, 2도 그렇고 한동화 감독님도 좋았다. 또 이성민 선배님이 좋았고 같이 하는 배우들도 좋았다. 스태프들도 잘 챙겨줬다. 현장에서 에너지 업 되면서 (그런 부분이) 드라마에 반영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드라마지만, '재밌다'는 마음이 들었고 뿌듯했다. '형사록' 시즌2가 끝났지만 지금 정주행하시는 분들도 있다. (정주행하는 분들이) 재밌게 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경수진은 '형사록'을 통해 시즌제를 처음 경험해봤다고. 그는 "시즌제가 처음이라 시즌1 끝나고 쉬는 시간이 있어서 낯설었다. 같은 배우들과 새로운 인물이 오기도 하니 풍성하고 재밌었다랄까. 시즌제가 한 번 쉬어 가면서 또 배우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 시간도 좋았다"라며 웃었다. 경수진은 '형사록' 시즌2를 한 번에 다 봤다고 밝혔다. 그는 "왜냐하면 저는 이미 내용을 알기 때문이다. 시즌1 속 친구를 몰랐지만, 대본을 미리 받았으니까 알게 됐다. 나중에 편집 점도 같이 보면서 봐

  • 경수진 "재미·스릴 넘친 '형사록2', 사랑해 주고 함께 해줘서 감사" 종영 소감

    경수진 "재미·스릴 넘친 '형사록2', 사랑해 주고 함께 해줘서 감사" 종영 소감

    배우 경수진이 디즈니+ '형사록' 시즌2를 통해 대체 불가 형사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경수진은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형사록'이었다"며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그 자체로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형사록'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경수진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서 강력계 형사 이성아 역을 맡아 시즌1 보다 한층 단단해진 분위기로 활약했다. 꾸밈없고 털털한 비주얼의 경수진은 업계 경력이 느껴지는 말투와 행동을 더해 생동감 있는 형사의 모습 그 자체였다. 경수진은 적재적소 필요한 액션을 힘 있게 소화하며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사건에 대해서는 집념을 가진 인물의 내면 역시 탁월하게 그려냈다. 강렬한 눈빛을 지닌 채 어디서든 물러서지 않는 성아는 택록(이성민 역)의 반격에 힘을 보태며 응원을 불렀다. 특히 시즌2에서는 풍성해진 경수진의 감정이 도드라졌다. 방황하던 학창 시절을 겪었지만 택록을 만나며 잘 성장할 수 있었던 성아의 과거 이야기가 밝혀졌고, 서사 공개와 함께 경수진은 인물 관계마다 알맞은 감정선을 표현했다. 성아는 자신과 비슷한 학창 시절을 겪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택록에게는 때로는 든든하지만 때로는 서운함과 화를 내비치는 등 더욱 솔직해진 감정들을 오갔다. 경수진은 극 자체에 녹아든 열연으로 다시 한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는 평.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배우 경수진과는 180도 다른 매력의 '형사 이성아' 그 자체로 분해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형사록 시즌2'의 주역으로 역할을 다

  • [TEN포토] 이학주-경수진-이성민-김신록 '우리는 형사록팀'

    [TEN포토] 이학주-경수진-이성민-김신록 '우리는 형사록팀'

    배우 이학주,경수진,이성민,김신록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학주-경수진 '하트는 즐거워'

    [TEN포토] 이학주-경수진 '하트는 즐거워'

    배우 이학주와 경수진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형사록 시즌2' 경수진, 1회부터 충격 엔딩

    '형사록 시즌2' 경수진, 1회부터 충격 엔딩

    배우 경수진이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형사록'의 두 번째 문을 제대로 열어젖혔다. 5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 1, 2회에서는 강력계 형사 성아(경수진 분)가 금오시에서 일어나는 절도 사건 수사를 이어가던 중 또 하나의 거대한 이해관계를 맞닥뜨렸다. 성아는 가출 청소년들이 투자 사업체 대표인 우장익(지승현 분) 사무실 도난 사건과 엮이며 위험에 노출된 것을 단번에 파악하고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성아가 택록(이성민 분)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게 된 과거 이야기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불안한 청소년기를 보냈던 성아는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었던 택록이 있었기에 변화해 형사가 될 수 있었던 것. 성아는 자신과 닮은 아이에게 마음을 쓰며 믿음직한 어른의 면모로 훈훈함을 더했다. 경수진은 더욱 여유로워진 말투와 모습으로 수사를 주도적으로 이어가는 성아를 표현해 극의 생생함을 높였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얘기하는 성아의 대사들을 담담하면서도 깊이감 있게 그려내며 극 초반 몰입감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 경수진은 극 중 우장익 사무실 사건이 더 큰 배후와 연결돼 있음을 의심하며 혼자 현장으로 향한 순간 의문의 폭발 사고를 당하는 충격 엔딩으로 시즌2의 서막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이 장면은 경수진의 눈빛과 표정에서부터 긴박함이 강조됐고, 수준급의 액션으로 완성도를 높여 보는 이를 압도했다. 과연 사고를 당한 성아가 이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며 활약할지 다음 회차를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진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 엔딩 맛집이네…'형사록2', 이번에도 이름값 해냈다 [TEN리뷰]

    엔딩 맛집이네…'형사록2', 이번에도 이름값 해냈다 [TEN리뷰]

    디즈니+ '형사록'이 시즌2로 돌아왔다. 앞서 '형사록 시즌1'은 시청자들에게 '엔딩맛집'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형사록 시즌 2'는 여전히 '엔딩맛집'의 이름을 지킨 굳건한 면모를 보였다. 작년 11월 종영 이후 약 9개월 만에 후속으로 돌아온 '형사록 2'는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디즈니+측은 '형사록 시즌1'이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 찾기에 몰두했다면, '시즌2'는 그 배후 세력을 쫓아가는 확장된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형사록 1'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은 "'형사록' 2는 숨겨져 있는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더욱 촘촘해진 이야기는 마치 양파 껍질을 까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듯 '형사록 2'는 더욱 확장된 서스펜스를 보인다. 시즌2는 정체불명의 협박범과 쫓고 쫓기는 추격 사건 뒤 1년 6개월이 흐른 뒤를 배경으로 한다. 살인 용의자 누명은 벗었지만 강력계가 아닌 여성청소년계(이하 '여청계')로 복귀한 '택록'(이성민 분)은 은퇴를 앞두고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는 인물을 잡기 위해 마지막 반격을 시작한다. 이성민이 3일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시즌에서는 택록이 '몸'이 아닌 '머리'를 쓰는 형사로 돌아왔다"며 '액션 장르보다는 스파이물 톤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듯 '형사록 2'는 초반부터 등장인물 모두가 '적'인지 '친구'인지 구분할 수 없는 강렬한 긴장감이 흐른다. 다수의 캐릭터도 새롭게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과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신록이 연기하는 '연주현'이 눈길을 끈다. 연주현은 금오서여청계에 새롭게 부임한 팀장으로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

  • [종합] 김신록, '순양家' 이성민 고명딸서 상사로…"'형사록 시즌2', 엔딩 떡밥"

    [종합] 김신록, '순양家' 이성민 고명딸서 상사로…"'형사록 시즌2', 엔딩 떡밥"

    "시즌1이 낚시였다면, 시즌2는 통발입니다." 배우 이성민이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이성민의 바람대로 글로벌 시청자는 '형사록 시즌2'에 대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 '형사록 시즌2'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날 한동화 감독은 "'형사록 시즌2'는 확장된 세계관이라고 생각한다. 포괄적이고 볼거리도 다양하다. 적의 일방적인 공격이었다면, 시즌2는 적들과의 암묵적인 전투, 접전, 첩보물 보는 듯한 느낌이 재밌을 것 같다. 집념, 의지가 강하게 나타난다. 선과 악 모든 분이 비장함이 강력해졌다"라고 귀띔했다. 극 중 이성민은 김택록 역을 맡았다. 택록은 협박범 친구에 근접했다고 믿었지만 모든 것이 흔들렸던 인물. 그는 1년 6개월간의 휴식기를 갖고 강력계가 아닌 여성청소년계로 다시 돌아왔다. 이성민은 "'형사록' 시즌1 때 시즌2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즌 2는 시즌 1과 다른 결로 대본이 쓰여 있었다. 시즌 1에서 택록이 물리적인, 체력적인 소모가 많았다면 시즌2에서는 머리를 많이 쓰는 택록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다른 결로 돌아왔다. 감독님도 계시지만, 시즌2는 시즌1과 다르게 액션 장르보다는 일종의 스파이물 같은 톤의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경수진은 이성아 역을 연기했다. 성아는 택

  • [종합] '형사록' 시즌2로 돌아왔다...이성민 "시즌 1이 '낚시'였다면 시즌 2는 '통발'일 것"

    [종합] '형사록' 시즌2로 돌아왔다...이성민 "시즌 1이 '낚시'였다면 시즌 2는 '통발'일 것"

    '엔딩맛집' 디즈니+ 형사록이 시즌 2로 돌아왔다. 장르물을 넘어 '휴먼 장르물'을 예고한 형사록 시즌 2는 더욱 확장된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 에서 디즈니+(디즈니플러스) '형사록2'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형사록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시즌1에 이어 배우 이성민이 최후의 반격에 나선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함께 맹활약을 펼쳤던 강력계 에이스 ‘이성아’ 역의 경수진과 ‘손경찬’ 역의 이학주가 더욱 탄탄해진 케미와 한층 성장한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인다. 앞서 시즌 1에서 보다 확장되고 포괄적인 세계관이 열릴 것이라고 밝힌 한동화 감독은 "시즌2는 적들과 보이지 않는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택록'의 집념과 의지가 강하게 드러날 것. 관객들이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2에는 경찰계의 전설로 불리었던 ‘최도형’ 역에 정진영과 고규필, 김재범, 현봉식 등 다양한 배우들도 출연한다. 김신록은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연주현' 역으로 이번 시즌부터 합류했다. 합류한 소감을 묻자 그는 "시즌 2 제안을 받았을 때 시즌 1 오픈 전이었는데 주변에서 '형사록' 잘 나온다더라 하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시즌 1을 보니까 재미있더라. 누가 되지 않게 시즌 2를 열심히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형사' 역을 맡은 지라 액션 연습도 필요했을 터. 김신록은 "(감독님

  • 이성민 "'형사록2'에선 몸 말고 '머리'쓰는 형사로 변신"

    이성민 "'형사록2'에선 몸 말고 '머리'쓰는 형사로 변신"

    배우 이성민이 '형사록2'의 '택록'이 시즌 2에서는 몸보다 '머리'를 많이 쓰는 형사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 에서 디즈니+(디즈니플러스) '형사록2'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형사록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시즌1에 이어 배우 이성민이 최후의 반격에 나선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함께 맹활약을 펼쳤던 강력계 에이스 ‘이성아’ 역의 경수진과 ‘손경찬’ 역의 이학주가 더욱 탄탄해진 케미와 한층 성장한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2에는 경찰계의 전설로 불리었던 ‘최도형’ 역에 정진영, 여청계 신임 팀장 ‘연주현’ 역에 김신록이 합류할 예정. 고규필, 김재범, 현봉식 등 다양한 배우들도 출연한다. 시즌 2로 처음으로 합류한 소감을 묻자 김신록은 "시즌 2 제안을 받았을 때 시즌 1 오픈 전이었는데 주변에서 '형사록' 잘 나온다더라 하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시즌 1을 보니까 재미있더라. 누가 되지 않게 시즌 2를 열심히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이 '택록'의 적인지 친구인지 알 수 없게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줄 수 있게 노력했다. 표현을 많이 하기보다는 절제하고 정제하는 방향으로 연기했다"고 캐릭터 표현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성민은 "시즌 2는 시즌 1과 결이 다르게 대본이 써졌다. 시즌 1에서는 체력적 소모가 많았다면 시즌 2는 (시즌 1과 다르게) '택록'이 머리를 많이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