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신재영, 한껏 겸손해진 자세…"저번 경기처럼 던지지 않겠다" ('최강야구')

    신재영, 한껏 겸손해진 자세…"저번 경기처럼 던지지 않겠다"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이 중앙대학교 타자들에게 호되게 당한 뒤 한껏 겸손해졌다. 오는 12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팀의 에이스 이대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강 몬스터즈의 원 투 펀치로 활약했던 신재영은 중앙대학교 1차전에서 4실점하며 팀을 위기에 빠트린 바 있다. 이대호는 겸손 모드인 신재영에게 “거만하게 점수 좀 내주십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많이 변했다?”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신재영은 청소년국가대표팀과 직관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설 당시 “최대한 빨리 선취점을 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대호 선배님”이라며 이대호를 지목한 바 있다. 신재영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팀원들의 비난에도 “열심히 겸손하게 피해 가지 않게 잘 던져보겠습니다. 절대 저번 경기처럼 던지지 않겠습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한다. 최강 몬스터즈를 잘 아는 강릉영동대 첩자 ‘타이거즈 주’는 신재영에 대해 “TV에서 보는 것보다 공이 좋다. 슬라이더 하나만 노려라”라고 분석한다. ‘타이거즈 주’의 조언을 들은 강릉영동대 타자들이 신재영을 ‘맛도리’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재영의 ‘맛도리’ 탈출기는 오는 12월 4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6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다현 "아버지 김봉곤, 어렸을 때부터 '예의' 강조…겸손의 이유"

    김다현 "아버지 김봉곤, 어렸을 때부터 '예의' 강조…겸손의 이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아버지 김봉곤에 대해 이야기했다.김다현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집 정규앨범 '열 다섯'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신보에서는 총 3곡이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또 앨범에는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 등 총 19곡이 수록됐다.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가 10명에 달하며, 작곡가 면면을 살펴보면 블록버스터급 트롯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엄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마'는 4남매 중의 막내딸인 김다현의 엄마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노래 간주에 삽입한 '엄마야 강변 살자'라는 동요 테마는 김다현이 직접 코러스를 해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이날 김다현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훈장님이다보니 '예의'를 중요시 말씀하셨다. 어린 나이부터 사회 생활을 하면서 겸손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김다현은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를 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많이 노력했다. 일단 내 나이 때는 눈물이 많이 난다. 특히 어머니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연기를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 노래처럼 하다보니 늘게되고 끌리더라"라고 이야기했다.한편, 김다현의 2집 정규앨범 '열다섯'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V앱' 의진, 하이탑에 "조금만 겸손하자" 의미심장

    'V앱' 의진, 하이탑에 "조금만 겸손하자" 의미심장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빅플로 / 사진=네이버 V앱 캡처 빅플로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13일 빅플로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의진은 하이탑의 롤링페이퍼에 “조금만 겸손하자”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하이탑은 “무슨 의미인지 지금 설명해달라”고 졸랐고, 의진은 “막내가 잘 노는 건 좋은데 가끔씩 겸손이 필요할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