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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결혼식 견적만 3700만원…표정 굳은 김동욱, 그래도 ♥권조이와 최종 커플 ('결혼에 진심')

    [종합] 결혼식 견적만 3700만원…표정 굳은 김동욱, 그래도 ♥권조이와 최종 커플 ('결혼에 진심')

    '결혼에 진심' 김동욱과 권조이가 최종 결혼 커플이 됐다.10일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 최종회에서는 김광석-지주희 커플과 김동욱-권조이 커플의 마지막 선택이 전파를 탔다.김광석과 지주희 커플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지난 소회를 말했다. 김광석은 "지난 100일 동안 같이 지내면서 행복하고, 즐겁고, 화나기도 하고 했다"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주희 역시 "나도 만나면서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다. 지주희가 연 반지 케이스는 텅 비어있었고, 김광석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들 부부를 본 지인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 역시 충격에 휩싸였다. 성시경은 "몸이 안 좋아졌나, 닭살이 돋는다"고 했고, "안현모는 "그렇다고 헤어지는 건 아니죠?"라고 했다. 김광석은 "100일 만에 결혼을 결정하라는 건 너무 부담이 된 기분이다"라고 "그렇다고 헤어질 건 아니니까"라며 계속된 만남을 예고했다.이후 이어진 김동욱과 권조이의 선택이 이어졌다. 김동욱은 "100일 동안 시간을 보내면서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권조이 역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던 거 같다.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다만, 권조이는 자신 없는 얼굴로 김동욱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하며 결혼으로 다시 한 번 걸음을 내딛었다. 김동욱은 반지가 든 케이스를 내밀었다. 권조이도 한참 긴장한 표정으로 반지 케이스를 열었고 거기엔 반지가 들어있었다. 김동욱과 권조이는 버진 로드의 끝에서 뽀뽀했고, 이를 본 스튜디오는 "정말 너무 예쁘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