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조한X뮤지, 프로젝트 그룹 '슬로우 모션' 결성…90년대 흑인 음악의 향기

    김조한X뮤지, 프로젝트 그룹 '슬로우 모션' 결성…90년대 흑인 음악의 향기

    가수 김조한과 뮤지가 프로젝트 그룹 ‘Slow Motion (슬로우 모션)’을 결성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29일 ‘Slow Motion’의 공식 로고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데 이어 오늘 자정에는 ‘Slow Motion’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김조한과 뮤지의 팀 결성 소식과 함께 오는 9월 9일에 발매될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소식을 전했다. ‘Slow Motion’은 솔리드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R&B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R&B 대디로 불리는 김조한과 UV의 멤버이자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는 뮤지가 만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줄 그룹으로, 오래전부터 음악적 교류를 하며 인연을 이어온 김조한과 뮤지가 과연 팀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브랜뉴뮤직 측은 “‘Slow Motion’은 Slow Jam, Hip Hop, R&B, New Jack Swing까지 90년대 흑인 음악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김조한, 뮤지의 새로운 그룹 ‘Slow Motion’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이핑크 초롱X보미, 유닛 결성...오는 7월 출격 확정

    에이핑크 초롱X보미, 유닛 결성...오는 7월 출격 확정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박초롱, 윤보미로 구성된 새 유닛 ‘초봄’을 선보인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로 구성된 유닛 그룹 ‘초봄’이 오는 7월 첫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며, “에이핑크 첫 유닛 앨범 발매인 만큼 새로운 매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이핑크가 데뷔 11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 그룹 ‘초봄’은 박초롱과 윤보미로 구성된 조합으로, 팀명은 두 사람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조합했다. 앨범 내 수록곡이나 공연을 위한 일회성 조합이 아닌 본격 유닛 앨범 발매는 에이핑크 내 처음으로 더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핑크는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해 ‘NoNoNo’, ‘Dumhdurum(덤더럼)’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대표 걸그룹’이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했으며, 활동곡 ‘Dilemma(딜레마)’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강력한 걸그룹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초롱과 윤보미는 각각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선보이는 데 이어, 수많은 예능 출연, 패션 매거진과 광고 촬영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일찌감치 ‘만능돌’ 존재감으로 주목 받아온 이들이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또 어떠한 색다른 변신과 새로운 음악으로 매력을 펼쳐보일 지 벌써부터 K팝 팬들의 뜨

  • 빅스 라비, 음악 크루 '그루블린' 결성 "좋은 음악 많이 만들 것"

    빅스 라비, 음악 크루 '그루블린' 결성 "좋은 음악 많이 만들 것"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빅스 라비가 음악 작업을 함께 할 크루를 결성했다. 라비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루블린. 더 크랙 키즈(GROOVL1N . The Crack Kidz)”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라비는 “처음으로 소개하겠습니다. 그루블린은 RAVI, PUFF, YUTH, SAMNSP3CK, 현재 5명의 프로듀서로 이루어진 제가 만든 음악크루입...

  • 영화 ‘1987’, 충무로 어벤져스의 결성

    영화 ‘1987’, 충무로 어벤져스의 결성

    [텐아시아=조현주 기자]‘1987’ 주역들 / 사진=텐아시아 DB충무로 어벤져스가 결성됐다. 영화 ‘1987’을 통해서 말이다.김윤석·하정우·유해진·강동원·김태리·박희순·이희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1987’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1987’은 ‘지구를 지켜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장준환 감독의 신작으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하려는 공안 당국과 그 사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1987년 일어난 6월 민주화 항쟁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를 규탄하고 전두환의 4.13 호헌 조치 철폐를 요구한 운동으로 한국 현대사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항쟁이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등 민주화를 이끌어냈다.초호화 출연진의 배경에는 6월 민주화 항쟁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시나리오에 대한 배우들의 공감과 열정이 있었다는 후문이다.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