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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핫 앨범'에 올 발매 앨범 모두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핫 앨범'에 올 발매 앨범 모두 올렸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해 발매한 3개 앨범이 모두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차트에 올랐다. 8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집계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11월 26일)에 따르면,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2집 'SWEET'이 10위,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 16위,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이 22위를 차지했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SWEET'(10위), '이름의 장: FREEFALL'(14위), '이름의 장: TEMPTATION'(17위) 등 3개 앨범 모두 차트에 올랐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에서는 35위에 자리하며 4년 연속 차트인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내 열풍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름의 장: FREEFALL' 공식 활동이 마무리됐음에도 수록곡 'Happily Ever After' 챌린지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빌보드 재팬의 최신(12월 2일 자) '틱톡 위클리 톱 20'에서 2위에 올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5일 KBS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SBS '2023 SBS 가요대전'에 연이어 출연해 예년과 같이 올 연말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2023 상반기 가요결산②]엑소는 흔들·피프티피프티는 삐그덕…소속사 분쟁과 범죄로 얼룩진 K팝

    [2023 상반기 가요결산②]엑소는 흔들·피프티피프티는 삐그덕…소속사 분쟁과 범죄로 얼룩진 K팝

    올해 상반기 K팝 업계에서는 가수들과 소속사간의 분쟁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K팝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산업이 커지자, 가수들과 소속사 간의 '정산' 문제도 수면위로 자꾸 드러났다. 가수들이 활동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소속사 분쟁으로 휘청거리는 그룹을 보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은 조마조마했다. ◆ 돈이 문제다…엑소 첸백시·피프티피프티,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지난달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을 제소했다. 이들은 수 십년간 SM이 부당한 노예계약을 맺도록 강요하고, 정산 과정마저 투명하지 못해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컴백 준비가 한창이던 엑소에게는 부정적인 소식이었을 터. 특히, 중점이 된 것은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 요청'이었다. 법무법인 린이 SM 측에 해당 사본을 요구했지만, 공개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재계약 이후 시기의 내역이 아닌 엑소 활동 전체에 대한 정산 내역 공개를 요청했다. 여기에 SM은 첸백시에게 제3의 세력이 함께하며 물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3의 세력이라 지목된 곳은 래퍼 MC 몽과 빅플레닛메이드엔터였다. 물론, 이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이 갈등은 표면적인 봉합을 마친 상황이다. 엑소의 컴백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첸백시의 입장을 옹호하는 팬들과 엑소 전체 활동을 우려하는 팬들로 나뉘어 있다.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활화산인 것. SM과 첸백시의 아슬아슬한 동행은 계속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 역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

  •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일본 빌보드 연말 결산 '톱 싱글 세일즈' 차트 49위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일본 빌보드 연말 결산 '톱 싱글 세일즈' 차트 49위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미국에 이어 일본 빌보드 연말 결산에서도 유일한 한국 곡으로 차트에 오르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9일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진의 'The Astronaut'이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billboard Japan Top Single Sales) 차트에서 49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차트 K팝 최고 순위이자 유일한 한국 곡이다. 또한 진은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명성을 빛냈다. 일본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의 각종 차트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 것으로, 진의 'The Astronaut'은 발매 한 달 만에 연말 결산 '톱 싱글 세일즈' 차트 49위에 오르며 최강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The Astronaut'은 미국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단 일주일의 데이터로 5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월 28일 발매된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9일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10만 5859장 판매로 2위를 차지했으며, 11월 30일 차트에서는 5만 3036장 판매로 5위에 올랐다. 또한 진의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9일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내

  • 방탄소년단 정국, '5년 연속' 텀블러 결산 '2022년 K팝 스타' 1위 선정

    방탄소년단 정국, '5년 연속' 텀블러 결산 '2022년 K팝 스타' 1위 선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5년 연속' 텀블러 'K팝 스타'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초대세 아이콘의 명성을 입증했다.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텀블러'(Tumblr)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매년 한 해를 총 결산하는 'Tumblr Year In Review'(텀블러 이어 인 리뷰)를 각 부분 별로 발표한다.이 중 남, 여 K팝 스타를 모두 포함해 상위 1위~100위까지 100인을 선정한 '2022 K-Pop Stars'(2022년 K팝 스타)를 발표했고,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정국은 2018년 텀블러 '톱 K팝 스타' 1위를 시작으로 2019년, 2020년, 2021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장악해왔다.그리고 정국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왕좌를 꿋꿋이 지키면서 '5년 연속' 텀블러 'K팝 스타' 1위를 싹쓸이하며 초강력 인기와 비교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했다.텀블러는 사이트 내 언급량을 통계해 이를 바탕으로 해당 차트를 매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K팝 스타로는 정국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해당 플랫폼에서의 압도적인 영향력도 엿보게 했다.정국은 텀블러 외에도 수년 간 전 세계 주요 소셜 미디어에서 1위의 타이틀을 싹쓸이하는 대세 중 초대세 아이콘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정국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에서 '5년 연속'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 전세계 '유튜브'에서 '5년 연속'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 '핀터레스트'의 미국, 영국, 캐나다 지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 틱톡에서 28개월째 역대 전세계 개인 조회수 1위를 기록해 왔다.또 정국은 트위터 2017년, 2018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8위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8위

    방탄소년단(BTS)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발매 단 일주일만의 기록으로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연말 결산 차트 58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차트에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K팝 솔로곡이다. 미국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진의 'The Astronaut'이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58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28일 발매된 진의 첫 솔로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12일자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로 데뷔. 발매 일주일 만에 2022년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5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가 2022년 연말 결산 차트는 2021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1월 12일까지의 각종 차트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 것으로, 진의 'The Astronaut'은 한 주의 기록으로 해당 차트 58위에 올라 월드 스타의 막강한 저력을 확고히 입증했다. 'The Astronaut'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만 4천 판매량으로 2022년 다섯번째 높은 판매량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10년간 한국 솔로 가수 곡 중 첫 주 미국 최고 판매량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19일에 11위, 26일에 31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K팝 솔로 최장기간 연속 차트인의 대기록도 세웠다. ‘ 진의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12일 자 빌보드 핫 100'에 5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명 첫 데뷔 중 최고 순위 데뷔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 진입이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역대 한국 가수 솔로곡 중 싸이

  • [2021 영화결산③] 서예지X하정우, 불난집에 부채질 하며 '민폐 배우' 오명

    [2021 영화결산③] 서예지X하정우, 불난집에 부채질 하며 '민폐 배우' 오명

    "영화는 멈추지 않는다"지난 여름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명장' 봉준호 감독이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이에 따라 진작 완성된 영화들이 개봉을 하지 못하고 또 제작에 차질이 생기고, 이렇게 악순환이 이어졌지만 영화는 멈추지 않았다. 배우와 제작진들은 한 편의 영화라도 선보이기 위해 각각의 위치에서 '최선의 삶'을 살았다.이런 가운데 몇 몇 배우들이 사생활 문제와 사건사고 등으로 논란을 빚으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관련 영화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끼치며 불난집에 부채질한 꼴이 됐다.올해 4월 12일, 영화 '내일의 기억'(서유민 감독) 개봉을 앞둔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당시, 상대 여배우인 서현을 비롯해 여성 스태프들과 스킨십을 하지 못하게 조종 했다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터진 논란이었다. 이에 서예지 측은 13일 예정 된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불참할 뜻을 밝혔다. 가스라이팅 논란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내일의 기억' 팀에게는 민폐였다. 서예지 측은 논란과 관련해 침묵했고, 영화를 함께 찍은 김강우와 서유민 감독에게 화살이 날아 들었다. 김강우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서 분위기를 환기 시키고자 분투 했다. 또 제작진은 서예지 사생활과 관련한 질문을 봉쇄하느랴 진땀을 뺐다.이후 소속사 측은 "연인끼리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서예지를 향한 비난의 강도는 더욱 거세졌다. 엎친데덮친격으로 학교 폭력, 매니저 갑질 등 각종 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