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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감찬' 최수종 VS '유진' 조희봉, 견제 속 대립각 형성…날 선 눈빛 포착 ('고려 거란 전쟁')

    '강감찬' 최수종 VS '유진' 조희봉, 견제 속 대립각 형성…날 선 눈빛 포착 ('고려 거란 전쟁')

    ‘고려 거란 전쟁’ 강감찬과 유진의 날 선 대립이 포착된다. 오늘(2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7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 분)이 조정의 수장 유진(조희봉 분)과 불꽃튀는 언쟁을 벌인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갈등이 폭발한 강감찬과 유진의 살벌한 대치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진은 강감찬이 못마땅한 듯 날 선 눈빛으로, 강감찬 역시 유진을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강감찬은 자신에게 할 말이 있냐고 추궁하는 유진에게 조정 관리의 역할에 대해 짚어주는가 하면, 유진이 저지른 행동이 전선의 후방을 어지럽히는 중죄라고 비판하며 설전을 벌인다. 점점 높아지는 언성에 깜짝 놀란 채충순(한승현 분)과 최항(김정학 분)은 두 사람을 중재하려 하지만, 강감찬은 채충순에게도 촌철살인으로 응수하며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강감찬과 조정 신하들 사이에 갈등이 촉발된 사연은 무엇일지, 엉켜버린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7회는 오늘(2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견제 1순위 기리보이·카더가든…후반부, 심사위원들도 치열해진 '브이에스'

    [종합] 견제 1순위 기리보이·카더가든…후반부, 심사위원들도 치열해진 '브이에스'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가 더 치열해진 후반부 경쟁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Young K가 참석했다.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노래방 인기차트를 휩쓴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팀으로 뭉쳐 본격적인 팀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본격 서바이벌을 시작하기 전, 이들은 5색 5팀 신곡 음원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의 ‘나 빼고 다 늑대’는 비투비의 댄서블한 원곡을 펑키한 리듬으로 재해석, 서로 다른 개성의 여섯 보컬이 더해져 흥겹고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곡이다. 서은광은 "이번 팀 미션 하면서 가장 견제되는 팀은 기리가든 팀이었다. 다른 팀은 발라드곡을 꾸몄는데 저희는 펑키한 곡을 선곡했다. 기리가든도 그런 무대를 꾸밀 거 같아 더 열심히 선의의 경쟁을 했다"고 털어놨다. 별소유(소유+임한별) 팀의 ‘뻔한 이별’은 소유-성시경의 ‘뻔한 이별’이 ‘VS’를 만나 따뜻한 가을 발라드로 돌아온 곡으로, 발라드의 정통 문법은 물론 여섯 개의 색을 덧입혀 완성한 곡이다. 임한별은 "별소유 팀원들의 음색은 다 달랐다. 자칫 튈 수도 있는데 무지개색처럼 조화롭게 디렉팅한 것 같아 제 자신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유는 "일단 4명 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 4명의 목소리 톤이 다 다르다. 한 노래에서 잔치를 하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 화사 견제되겠네…다니엘 헤니, 멈출 수 없는 '김부각' 사랑('전참시')

    화사 견제되겠네…다니엘 헤니, 멈출 수 없는 '김부각' 사랑('전참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지난주에 이어 ‘전참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7회에서는 한식을 사랑하는 다니엘 헤니의 먹방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매니저는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다니엘 헤니에게 “다니엘이 가장 좋아하는 스낵”이라며 김부각을 선물한다. 김부각을 보자마자 박수를 치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한 다니엘 헤니는 이후 주행 내내 쉴 새 없이 먹방을 펼쳤다고. 심지어는 즉석에서 자신의 한국 이름을 '김부각'이라고 소개하며 김부각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식사를 위해 매니저, 실장과 함께 단골 한식당을 찾는다. 김치, 어묵볶음, 생선구이, 떡갈비 등 다양한 밑반찬들을 맛보며 감탄한 그는 자신이 주문한 최애 메뉴와 함께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폭풍 먹방으로 참견인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는 후문. 다니엘 헤니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애 간식과 한식 메뉴는 과연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 다니엘 헤니는 매니저와 함께했던 깊고 긴 추억들을 되돌아본다. 특히 매니저는 과거 다니엘 헤니와 사이가 어색해질 뻔했던 아찔한 추억을 소환하는데.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더욱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다니엘 헤니는 스튜디오 녹화 도중 매니저의 깜짝 영상 편지를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다니엘 헤니와 17년 지기 매니저의 이야기는 1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