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작권 팔아서 빚 갚아"→"집 한 채 날려"…임창정·비, 프로듀싱에 재산 탕진하는 '마이너스 손' [TEN피플]

    "저작권 팔아서 빚 갚아"→"집 한 채 날려"…임창정·비, 프로듀싱에 재산 탕진하는 '마이너스 손' [TEN피플]

    음악부터 연기까지 올라운더로 활약하는 스타들을 일명 '본업 부자'라고 부른다. 다방면의 활약도 모자라서 '프로듀서'까지 도전한 이들이 있다. 자신들이 직접 제작하는 그룹을 위해 빚을 지는가 하면, 집 한 채 값을 들이며 애정을 쏟고 있다. 후배 양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도 마다하지 않는 임창정과 비.내달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걸그룹 프로듀서를 하고 있다. 마무리 단계다"라며 "9월 16일 '미미로즈'라는 이름의 팀으로 정식 론칭할 것"이라고 밝혔다.'미미로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데뷔가 3년이나 미뤄졌다. 매출은 없고 돈은 계속 나가니 금전적인 부분에서 힘이 들었다고. 임창정은 제작 비용을 위해 땅을 팔았다. 특히 그는 메가 히트곡 '소주 한잔'을 비롯해 160여 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임창정의 저작권료 수입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에는 저작권료 수입만 10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임창정이 직접 작사한 '소주 한 잔'은 2003년에 발매된 노래로 1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쏠쏠한 수입원이었던 '효자곡'을 포기한 임창정. 자연스럽게 불러왔던 자신의 노래를 이제는 동의받고 불러야 하는 상황. 그는 앞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 저작권을 처분한 이유에 대해 "후배를 만들어 많은 분께 영감과 꿈을 주고 싶다"며 "그 자체가 내 목표이자 꿈"이라고 설명했다.임창정보다 먼저 '프로듀싱'에 발을 들인 건 가수 비다. 그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그룹 '

  • [종합] '서하얀♥' 임창정, 월세 480만원 펜트하우스 살더니…알고보니 빚더미('라디오스타')

    [종합] '서하얀♥' 임창정, 월세 480만원 펜트하우스 살더니…알고보니 빚더미('라디오스타')

    임창정이 자신의 노래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했다.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정, 트와이스 다현, 이무진, 뮤지컬배우 박준면이 함께했다.이날 임창정은 "걸그룹 프로듀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2년 전 걸그룹이 나와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이상 데뷔가 늦어져 금전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걸그룹 미미로즈를 이야기했다. 임창정은 비용을 위해 160여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창정은 "그 전에는 리메이크 제작 동의서를 나한테 물어봤는데 이제는 저 쪽으로 가서 물어보시라고 한다"라며 "좀 아쉽긴 하지만 더 열심히 살게 된다. 더 좋은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맥주 한 잔' 같은 걸 써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또 그는 아내 서하얀과 재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창정은 "워낙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아이도 있으니까 결사 반대도 아니고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처형이 중국에서 오셨다. 상견례 자리에 갔는데 온 식구가 다 오셨고 나는 혼자 갔다. 그냥 한숨만 있었다. 무슨 말을 하려다가 한숨을 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많은 사람들이 미소 짓게 만들어야겠다고, 웃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계속 신인 때 했던 쇼를 하면서 웃겨줬다. 나중에 처형이 웃더라. 그러다 '(술 한잔) 콜?'이 된 거다. 바로 맥주집에 가서 술을 먹으며 엄마까지 제가 다 꼬셨다"고 허락을 받게 된 계기를 밝혔다.한편, 임창정은 최근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