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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영 프로듀싱' 걸그룹 유니코드, 부끄부끄 챌린지 열풍

    '진영 프로듀싱' 걸그룹 유니코드, 부끄부끄 챌린지 열풍

    ‘전원 일본인 K팝 걸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챌린지 영상을 오픈했다.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 안무 영상을 공개, ‘부끄부끄’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부끄부끄’ 챌린지는 유니코드의 데뷔곡인 ‘돌아봐줄래’ 안무 커버에 참여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로, 공개 후 국내외 K팝 팬덤의 관심을 모았다. 유니코드는 ‘돌아봐줄래’ 안무 영상에서 깜찍한 손 동작으로 중독성을 안기는가 하면, 하트까지 활용하며 챌린지 의욕을 드높였다.영상 속 유니크한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는 팬들의 감성을 저격, 올해 ‘돌아봐줄래’ 신드롬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동시에 ‘돌아봐줄래’ 안무 영상 조회수도 상승하면서, 올봄 시티팝 유행이 다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유니코드는 지난 17일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을 발매, 시티팝 장르의 타이틀곡 ‘돌아봐줄래’로 출사표를 던졌다. 진영이 직접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돌아봐줄래’가 공개되면서, 챌린지 유행 역시 K팝 팬덤 사이 빠르게 퍼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유니코드는 데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로 활동 중이며, 방송과 여러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멤버 직접 꾸렸다" 수아, 유니코드 신인개발팀장 수준

    "멤버 직접 꾸렸다" 수아, 유니코드 신인개발팀장 수준

    멤버 전원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K팝 걸그룹 유니코드의 수아가 '신인개발팀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유니코드(UNICODE, 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는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헬로 월드 코드 : J Ep.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수아는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직접 연락해 멤버를 모았다. 멤버들이 나를 신인개발팀장이라고 부르며 장난친다"고 밝혔다.그는 "유라와 제가 멤버로 결정돼 있는 상태였고, 1년 동안 데뷔를 기다리다가 그룹 무산 이야기까지 나왔다. 저와 유라가 대표님을 붙잡고 친구들을 소개해도 되는지 물어봤다. 대표님도 그런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소개해도 된다고 했다. 소개한 여러 친구 중 대표님이 골라준 멤버들이 지금 유니코드다"고 설명했다.미오는 "수아와 같은 학원에 다녔다. 당시 잠시 이야기 나눈 후 서로 연락이 없었는데 갑자기 제 계정을 찾아서 연락이 와서 너무 놀랐다. 수아와 함께 활동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하나는 "저도 수아랑 한국에 유학했을 때 같은 학원에 다녔다. 한두 달 정도 같이 오디션 보면서 지냈다. 일본에 돌아간 후 연락을 하지 않던 상태였는데 갑자기 수아한테 연락이 왔다. 일본에서 온라인 오디션을 계속 보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했다"고 전했다.유니코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2023년 ABEMA TV에서 개최된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디션 ‘Project K’(프로젝트 케이)에서 선발됐다.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에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

  • 베이비몬스터 'SHEESH', K팝 걸그룹 데뷔곡 MV 10일만에 1억뷰

    베이비몬스터 'SHEESH', K팝 걸그룹 데뷔곡 MV 10일만에 1억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곡 'SHEESH'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1억뷰 신기록을 달성,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를 바꿀 '괴물 신예'의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1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일 공개된 지 약 10일 만으로, 'BATTER UP'을 통해 써냈던 K팝 걸그룹 첫 뮤직비디오 최단 1억뷰 돌파 기록(18일)보다 무려 8일을 앞당긴 수치다.이는 2017년 이후 데뷔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역대 K팝 걸그룹으로 범위를 넓혀도 'SHEESH'보다 빠른 1억뷰 성적을 보유한 아티스트는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를 이을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충성도 높은 팬덤의 형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유튜브 구독자도 지난 10일 500만 명을 돌파했다. 7인 완전체 공식 데뷔가 가파른 글로벌 팬덤 확장의 트리거가 됐다.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 발매 이후 단 9일 만에 39만 명 이상을 끌어 모았다. 누적 조회수는 14억을 넘어서며 수직 상승 중이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두 개의 프리 데뷔곡을 포함해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세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BATTER UP'는 1억 뷰(18일), 2억 뷰(53일)를 빠르게 돌파하며 당시 K팝 그룹 첫 공개 뮤직비디오 최단 신기록을 세웠으며 'Stuck In The Middle'은 퍼포먼스가 없는 발라드 곡임에도 38일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표했다. 이들은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

  • 아일릿, 써클차트 1위 추가…K팝 5세대 걸그룹 음원 강자

    아일릿, 써클차트 1위 추가…K팝 5세대 걸그룹 음원 강자

    아일릿이 K-팝 5세대 걸그룹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써클차트 최신 주간 차트(2024년 13주 차/집계 기간 3월 24~30일) ‘글로벌 K-팝 차트 위클리’에서 1위에 올랐다. 올해 데뷔한 K-팝 그룹(남녀 불문) 중 데뷔와 동시에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은 아일릿이 최초다. ‘Magnetic’은 국내 3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지니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멜론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 최상위권인 3위에 자리했고, 벅스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는 4일째 정상을 지켰다. 지니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도 7위로 ‘톱 10’에 랭크됐다.해외 음원 차트에서의 기세도 매섭다.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8일 자/집계 기간 3월 25~31일)에서 ‘SUPER REAL ME’가 3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Magnetic’은 ‘데일리 디지털 싱글’(4월 2일 자) 17위로 ‘톱 20’에 들었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에서는 ‘Magnetic’이 ‘위클리 송 TOP100’(3월27일~4월 2일) 7위에 올랐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일리 톱 송 미국’(4월 2일 자)에서는 47위에 자리하며 ‘톱 50’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Magnetic’ 음원을 사용한 콘텐츠 수가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10만여 개,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5만여 개 제작될 정도로 ‘슈퍼 신인’ 아일릿은 데뷔 초기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올 상반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데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올 상반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데뷔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올 상반기 출격한다.4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배드빌런(BADVILLAIN)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아이돌이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독창적인 팀 컬러에 남다른 자신감까지 품고 현재 데뷔를 향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 프로필 이미지(인장)를 배드빌런 로고로 변경하고 실루엣을 담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팀명부터 K-POP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배드빌런의 이색적인 프로모션이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설립 이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특히 VIVIZ의 성공적인 새 출발을 함께하며 걸그룹 제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를 차례로 영입하며 새로운 '아이돌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샤이니의 멤버이자 국내 대표 톱 솔로 퍼포머로 손꼽히는 태민이 솔로 데뷔 10주년이 되는 올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이를 통해 독보적인 안목을 입증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설립 직후부터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신인 아이돌 론칭을 준비해왔다. 그 결실을 맺을 첫 번째 팀인 배

  • 아일릿, 빌보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고 성적

    아일릿, 빌보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고 성적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2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3위, 33위에 자리했다. 이는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두 차트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순위로 차트인한 신기록이다.'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에서 10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차트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15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아일릿은 데뷔 첫 주에 총 4개의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성적도 두드러진다.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최초로 데뷔 당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차트인한 'Magnetic'이 8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14위(4월 1일자)를 찍었다.이 곡은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도 최고 51위에 올랐다. 'Magnetic'의 누적 재생 수는 2,200만여 회에 달하고,누적 청취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약 280만 명에 이른다.'SUPER REAL ME'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첫 주에 38만 장 이상 팔리며 역대 K팝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K팝 그룹(남녀 불문) 데뷔앨범 역대 초동 '톱 5'에 들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앨범 'SUPER REAL ME'로 데뷔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 日 언론, 韓 유명 걸그룹 A씨 '열애 사진' 공개 예고 [TEN이슈]

    日 언론, 韓 유명 걸그룹 A씨 '열애 사진' 공개 예고 [TEN이슈]

    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이 한국 유명 걸그룹의 열애 사진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주간문춘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한국 인기 넘버원 걸그룹 멤버의 진지 교제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다만, 주간문춘은 사진의 주인공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 해당 사진은 이날 낮 12시에 공개하겠다고 알렸다.주간문춘은 지난 1월에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K팝 스타 열애 사진을 입수했다"며 르세라핌 김채원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합성 사진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망신살이 뻗치기도 했다. 이번 열애 사진 공개 예고 역시 신뢰성에 의문이 가는 이유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글로벌 올해 K팝 걸그룹 최고기록 69위 진입

    YG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글로벌 올해 K팝 걸그룹 최고기록 69위 진입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첫 진입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2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발매 첫날 스트리밍 약 176만 회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기록이다. 한국 톱 송차트에서도 33위를 차지했다.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그간 보컬·랩 등 압도적 역량을 선보이며 팬들에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것은 물론, 아현이 합류한 7인 완전체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제껏 발표했던 곡들 중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이들은 'BATTER UP'으로 10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터. 'SHEESH'는 이전 대비 압도적 격차로 스트리밍 횟수를 늘려가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도 기대된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표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상승 차트'·'유행 지수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SHEESH'를 포함 수록곡들까지 상위권을 장식했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 또한 4000만 뷰를 돌파했다.이들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7인 완전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한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교감한다. 또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

  • '전원 일본인 K팝 걸그룹' 유니코드, 4월 7일 프리데뷔 소식 전해

    '전원 일본인 K팝 걸그룹' 유니코드, 4월 7일 프리데뷔 소식 전해

    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프리데뷔 소식을 알렸다.     29일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올 더 케이팝)을 통해 '유니코드 : 온앤오프'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유니코드 : 온앤오프'에서는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는 유니코드의 모습이 담겼다. 첫 타이틀곡 녹음을 비롯해 퍼포먼스 연습, 사인 만들기 등 데뷔를 위한 유니코드의 다양한 노력이 그려졌다.     유니코드는 인생 첫 녹음 후 "떨리고 긴장됐지만, 오로지 저희를 위한 노래라는 생각에 벅차올랐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들은 "데뷔가 실감 나기 시작했다. 저희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간절함을 전했다.     이날 유니코드는 프리데뷔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내달 17일 데뷔를 앞둔 유니코드는 정식 데뷔에 앞서 내달 7일 'NEXT GENERATION LIVE ARENA'(이하 'NGLA')에 출격, 데뷔곡 무대를 펼친다. 'NGLA'는 일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K-POP 콘서트로, 유니코드는 그간 준비한 무대를 통해 현장을 빛낼 전망이다.     유니코드는 "다른 사람들의 롤 모델이 되고 

  • 아일릿, 스포티파이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차트 진입

    아일릿, 스포티파이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차트 진입

    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외 차트에서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인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 89위, 벅스 TOP100 차트 9위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아일릿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쓰고 있다. 'Magnetic'이 최신 '데일리 톱송 미국' 차트(3월 26일 자) 92위에 오른 것. 이로써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중 데뷔곡으로 최단기간에 이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작성했다.아일릿은 앞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송'에 진입하는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이들은 또한 데뷔 이틀 만에 타이틀곡 누적 재생 수 466만 회, 누적 청취자 수 65만 명, 누적 팔로워 수 15만 명을 달성했다. 3개 부문 모두에서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성적으로는 최고 기록이다.아일릿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SUPER REAL ME'의 모든 수록곡이 공개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 뮤직의 6개 차트(신곡, 급상승, 핫 트렌드, 유행 지수, 음악 지수, 핫송) 'TOP10'에 랭크됐다. 특히, QQ 뮤직 내 스트리밍 '톱 300'에 해당하는 '핫송' 차트 10위권에 전곡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당일인 25일에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아일릿 관련 키워드 12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Magnetic'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엉뚱 발랄한 10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Magnet

  • [종합] '데뷔' 캔디샵 "용감한형제 히트곡 많다보니 부담多, 5세대 기대주 되겠다"

    [종합] '데뷔' 캔디샵 "용감한형제 히트곡 많다보니 부담多, 5세대 기대주 되겠다"

    신인 걸그룹 캔디샵이 유쾌한 에너지와 당찬 포부를 내세우며 데뷔를 알렸다.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Hashtag#'(해시태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가요계 첫 걸음을 뗐다.소람은 "멤버들이 모두 모이기까지 과정이 생각난다. 오늘을 시작으로 열심히 그간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드릴 생각에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수이는 "쇼케이스 시작 작전까지도 데뷔가 믿어지지 않았다"며 "어릴적 꿈을 이루게 돼 감격스럽다. 멤버 모두 보여드릴 게 많다"고 말했다.또한 사랑은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감격스럽고 행복하고 떨리기도 한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는데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이름처럼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룹 내 유일한 일본인 멤버인 유이나는 "난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멤버라 더 절실했다. 한국에서 꼭 데뷔하고 싶어서 일본에서 들어왔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데뷔곡을 처음 들었던 순간에 대해 질문을 받은 소람은 "대표님이 '곡 정말 좋지 않냐'고 말했다"고 이야기하며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성대모사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유재필은 이에 대해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웃음을 유발한 경우는 거의 처음 봤다"며 칭찬했다.소람의 용감한형제 성대모사 개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의 프로듀싱에 대한 부담은 없었냐는

  • '데뷔' 캔디샵 "5세대 기대주 수식어 원해, 올해 신인상도 꼭 받겠다" 포부

    '데뷔' 캔디샵 "5세대 기대주 수식어 원해, 올해 신인상도 꼭 받겠다" 포부

    신인 걸그룹 캔디샵이 데뷔를 맞이한 소감과 신인상을 받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Hashtag#'(해시태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가요계 첫걸음을 뗐다.이날 수이는 데뷔를 통해 이루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에 데뷔하는 5세대 그룹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팀으로 손꼽히고 싶다. '5세대 기대주'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해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소람은 "멤버들이 모두 모이기까지 과정이 생각난다. 오늘을 시작으로 열심히 그간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드릴 생각에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수이는 "쇼케이스 시작 작전까지도 데뷔가 믿어지지 않았다"며 "어릴적 꿈을 이루게 돼 감격스럽다. 멤버 모두 보여드릴 게 많다"고 말했다.또한 사랑은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감격스럽고 행복하고 떨리기도 한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는데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제 이름처럼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룹 내 유일한 일본인 멤버인 유이나는 "난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멤버라 더 절실했다. 한국에서 꼭 데뷔하고 싶어서 일본에서 들어왔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캔디샵의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Hashtag#'는 SNS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공통 관심사를 지닌 이들과 연결할 수 있는 기호인 해시태그를 나타

  • 방시혁, 0.7% 오디션서 태어난 아일릿 프로듀싱 심판대 [TEN피플]

    방시혁, 0.7% 오디션서 태어난 아일릿 프로듀싱 심판대 [TEN피플]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또 하나의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하이브 막내딸'이라는 애정 어린 수식어를 안겨준 아일릿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스코어를 살펴 보면 방 의장은 걸그룹보다는 보이그룹과 합이 좋았다. 그의 대표작이자 메가 히트작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표적인 예다.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 이전 걸그룹 글램을 론칭했지만, 흥행 실패를 비롯해 멤버 다희의 협박 이슈로 팀은 풍비박산 났다. 방탄소년단의 선전과 도약 덕에 글램의 실패가 방시혁 의장의 발목을 크게 잡지는 않았지만, 당시만 해도 글램의 문제로 방시혁 의장의 속앓이는 엄청났던 것으로 전해진다.하이브라는 제국을 이루고 난 뒤 방 의장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은 르세라핌이다. 지난 2022년 5월 2일 데뷔한 르세라핌은 강력한 걸스 힙합을 표방, 글램의 상위버전이란 인상을 줬다. 르세라핌은 방 의장의 주전공인 힙합을 베이스로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반면, 이번에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르세라핌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를 차용했다. '10대들의 엉뚱발랄한 상상력'을 토대로 서사를 쌓은 이들은 르세라핌과는 확연히 다르다. 오히려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만든 그룹 뉴진스에 가까운 이미지와 콘셉트를 예고했다. 방 의장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보다 대중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아일릿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탓에 아일릿이 뉴진스와 비교선상에 서거나 아류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온다. 아일릿과 뉴진스 모두 5인조인데다 나이대 역시 거의 비슷하다. 또, 아일릿의 일부 데뷔 비주얼 포토에서도 Y2K를 지

  • 'JYP 걸그룹' VCHA, 美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

    'JYP 걸그룹' VCHA, 美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3월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출연 라인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무대를 펼친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1월 26일 정식 데뷔한 VCHA는 약 2개월 만에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을 알려 월드와이드 루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롤라팔루자 시카고'는 JYP 선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페스티벌로써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VCHA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공연 오프닝 무대를 맡아 글로벌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을 시작으로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그리고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까지 해외 초대형 공연장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여&

  • 하이키, 걸그룹 최초 '갓경규' 입성…'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케미

    하이키, 걸그룹 최초 '갓경규' 입성…'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케미

    그룹 하이키가 '예능 대부' 이경규와 연차를 뛰어넘는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예능대부 갓경규'에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네 멤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이경규 편 이후 오랜만에 만난 대선배에게 공손하면서도 아주 반갑게 인사하며 예의 바른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경규 역시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걸그룹"이라고 소개하는 등 하이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멤버들의 이름을 전부 조금씩 틀리게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3년 차 하이키는 데뷔 43년 차 이경규와도 유쾌하게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이경규가 그룹명 의미를 한 번에 맞히자 멤버들은 "처음으로 키가 커서 '하이키'냐고 안 물어보셨다"며 '예능 대부'의 날카로운 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뽀시래기돌'답게 영상이 진행되는 내내 찰진 리액션과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또한 하이키는 아이돌을 꿈꾸는 후배 및 어린아이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서이는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취미 갖기'를 추천했고, 리이나는 데뷔 후 어떤 콘셉트로 무대에 서게 될지 모르는 만큼 '다양한 장르를 연습하라'라는 어드바이스를 전했다. 휘서와 옐 역시 '그림 그리기와 창의력 수업을 해야 한다', '개인기를 준비하고 자기 자신을 연구하라'라는 조언을 각각 남겼다.쿠키 영상에서도 이경규와 하이키의 친근한 케미는 계속 이어졌다. 다